다크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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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정체 / 누설


1. 설명


바스타드의 주인공으로 OVA판의 성우는 야오 카즈키[1]

흔히 부르기를 D.S.[2] '''우주 굴지 최대 최강의 하렘 마스터이다.''' 애칭은 닷슈.[3]
'''역사상 최강 클래스 마법사이자 호색한.''' 이미 400년 이상을 살고 있는 전설의 마도사. 자칭 '''초절미형마법사 / 초절미형주인공'''.[4] 구세계의 문명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 인물로서 존재 그 자체에 수많은 비밀을 내포하고 있다. 특기로 하는 마법은 화염계와 전격계. 빙결계는 칼 수의 전문인 탓인지 못 쓴다.[5]
성격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일을 저지르고 보는 타입으로, 맘에 안 드는 상대에게는 어떠한 경우든 절대 봐주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여성에게는 상냥하며 흑심을 품고서 여성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체가 상당히 미남이라 여성에게 인기만점.) 다만 필름 끊기면 요코나 미인이 나서지 않은 이상은 못 말릴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큰 편.
자신이 최고이며, 다른 이에게 복종하거나 행동의 자유를 억압당하는 걸 싫어하지만, 티아 노트 요코루셰 렌렌때의 영향으로 인해 조건반사적으로 대들지 못하고 있다.[6] 더불어 요코만큼은 아니지만 아비게일도 성질적으로 좀 껄끄러운 듯...
여기까지 보면 안하무인이지만, 동료의식도 엄청나며, 동료들을 '부하/신하'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적으로 돌아서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 적이 있어도, 그들이 다시 돌아오면 그들을 받아들이는 대인배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과거 자신이 주워서 키운 다크 엘프의 여성의 경우에는 딸로서 생각하고 있으며[7], 마조병 전쟁 시에 그를 따랐던 4천왕들은 가족으로도 여기고 있다. 만나는 적들마다 묘하게 그에게 끌리는(특히는 여성캐릭터)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4부쯤 가면 이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그야말로 '''많다.''' 1~3부의 주요 배경이었던 왕국의 시라 공주를 시작으로, 루셰일 때 자기를 돌봐주던 요코, 자기의 양녀이자 연인이자 심복인 아셰스 네이, 각계 각층의 미녀에, 치천사인 가브리엘, 천사 아무라엘에 천사가 심어져 있었던 로리[8], 게다가 치천사 미카엘도 나중에 가면 그가 싫지만은 않은 눈치. 나중에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 엘프의 공주라든지 악마왕이라든지도 자기의 하렘에 넣을 것 같은 무서운 친구. 2부에선 아예 대놓고 '''전세계의 모든 여자를 내 하렘에 넣는 것으로 전인류의 1/2은 "확실하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여자에게 있어서 절세미남에게 안기는 것 이상의 행복은 없으니까!'''고 주장한 적도 있다.
그리고 묘하게 동정심이 좀 있는지 동족에게 버림받은 아셰스 네이와 고아로 떠돌던 칼 수를 주워다 양자, 양녀로 키웠다. 키우는 겸 마법도 가르쳐줬다. 물론 이건 그 둘이 대단한 재능이 있어서지만. 그래서인지 사천왕 중에서도 특히 둘을 아낀다. 둘 다 다크 슈나이더를 죽이려고 했는데도 용서하고[9] 그 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기도.[10][11]여담인데 자신의 외모에 철벽같은 자신감을 가진 다크 슈나이더가 칼 수에 대해서만은 그 외모를 좀 질투한다고.
이렇게 남들보다 가진 게 많지만 남들의 몇 배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동료에게 적대적인 자에게는 용서가 없으며, 실제로 자기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요코를 비롯한 일부 동료들이 죽었다는 걸[12] 알았을 때는, '''악마고 천사고 1명도 남김없이 죽여 버리겠다'''라면서 분노했으며,[13]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 몸과 마음과 혼을 깎아먹는 쥬다스 페인 '''7개를 풀로 가동'''시켜 마신인이 되었을 정도였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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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자잘자 싸웠던 우리엘의 비애를 알게 되자 포옹해주는(?) 대인배.
그러나 사실 대인배답게 적대하던 존재를 인정하고 관용으로 감싸줄 정도의 신적 도량도 지니고 있다. 타천해버린 우리엘과의 싸움 중에 그가 신보다도 자신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존재가 있으며 그 존재를 잃어 버린 슬픔 속에서 싸우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너도 나하고 같군", "왠지 네가 싫지만은 않다"라면서, 그를 힘으로 쓰러트리는 것이 아닌 '''마신 콘론과 같이 흡수했던 그의 여동생인 아무라엘을 다시 재구축하여 둘을 다시 만나게 해줌'''으로서 그의 영혼을 구원해 준다.
자칭 불사신으로, 작중에서는 스스로 심장을 뽑아 내고, 하반신이 날아가고, 팔이 부서지고, 머리가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부활하면서 자칭이 아니라는걸 증명했다. 또 부활하는 속도가 원자재생수준으로, 마신인 상태에서는 말 그대로 파괴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복구될 정도였다.
작품 시작 전인 약 20년 전에는 사천왕을 데리고서 거대한 마물과 마법 생물의 군단으로 대륙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었다. 작중 나오는 '구세주의 전설'에서는 이 전쟁이야 말로 구세주의 강림의 전조라고 전해지나, 본인 말로는 '태어나면서 잃어버린 자신의 한쪽을 찾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한다. [15]
전쟁의 막바지에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용왕자 라즈 우르와의 결전에서 죽음을 예상하고서 전생의 비술을 준비했고, 결국 용전사가 된 라즈와 같이 사망하지만, 동시기에 태어난 '루셰 렌렌'으로 전생하게 된다. 문제는 라즈 우르의 동료였던 지오 노트 소트에게 '''딱 걸려서''', 영혼이 봉인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15년간을 루셰로서 지내게 되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그를 더 멋진 대인배로 성장시키는 아이러니한 원인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헤비메탈 밴드 "액셉트"의 보컬 "우드 다크슈나이더"라고 전해지며, 사이코다이버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전투 형태로의 변신이 가능한데, 이 친구는 변신할 때마다 옷이 찢겨 나가는 지라, 매번 매번 독자들에게 OME급의 전라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래도 대놓고 보여주면 안되기도 하니 고간에는 '''자율규제'''라는 팻말이 당연히 있다. 변신이 완료된 후에는 항상 '''어디선가 꺼낸 옷'''(...)을 입는다.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여러 매체의 주인공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전까지는 주인공하면 공명정대하면서 올곧은 성격이었었는데, 이렇게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제멋대로인 개차반(…) 성격의 주인공은 거의 처음이었던 것. 이 녀석 이후로 등장하는 주인공들 중 싸가지 없는 녀석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16]

2. 정체 / 누설


그 정체는 에우로페아의 10현자가 만들어낸 '영자력의 고속무한증식로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병기 D-System'으로, 순수한 에너지체이며 그와 동시에 영혼을 지니고 있는 인조인간이다. 그로 인해 인류에게 걸린 제2의 봉인 '원죄'가 없다.
또한 악마들이 메시아 '아담'을 처리하기 위해 강림시킨 적 그리스도 '암흑의 아담'이기도 하고, 지옥문을 열 마지막 열쇠인 '지옥의 개방자'이기도 하다. 또한 그 영혼은 거슬러 올라가면 '빛나는 새벽의 광명'이라 불리던 천사 루시펠(의 반쪽)이기도 하다.[17][18] 말 그대로 운명이 낳은 어둠의 사생아(바스타드)
대(對)천사, 대악마용의 병기인 용전사는[* 이건 다크 슈나이더만이 탈수 있는 전용 기체로서 1호기이며 그밖에도 이걸 포함한 합계 8체가 있으나 거대 광체 전용병기로서의 용전사는 1호기 하나뿐이며 이걸 잃으면 인류는 천사와 악마를 대항할 수단을 잃게 된다! 물론 우리엘과의 전투에서 산산조각이 난 지금에는 치천사인 미카엘과 가브리엘이 모두 다크 슈나이더의 편에 선 지라 필요 없어져 버렸지만.]원래 D.S.가 융합하여 가동하도록 설계된 물건이나, '마조병 전쟁'이라고 하는 10현자가 의도하지 않는 일을 저지른 탓에, 그 시대의 용자 '라즈'에게 시작형 용전사 '프로토 원'이 주어졌으며, 결국 D.S.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봉인하게 된다. 여담으로 용전사에 필요한 '용의 인자'는 용의 유전자가 아닌지라 용족하고는 무관계.
또한 그의 심장에는 '지옥문의 열쇠'의 일부인 쥬다스 페인(유다의 고통)이 박혀 있으며, 쥬다스 페인의 나머지는 지옥에 있는 7대 마왕들이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 벨제붑 이외의 쥬다스 페인은 전부 D.S.가 가져간 상태. [19]
이 탓에 현재의 D.S.는 (인조)인간이면서도 지옥의 왕 이상의 초마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법사나 마인보다 마신에 가까운 아니 초월한 존재가 된 상태. 그를 표현하는 한자는 마신인'魔神'으로 神의 한자 밑에 人이 들어가 있다. 한국 정발판에서는 이 한자를 딱히 어렵게 표현하지 않고 간단하게 '마신인'으로 풀어썼다.[20]
아무튼 엄청나게 강력해서 포르노 디아노같은 강적이 아니면 밀리는 경우가 없었다. 그 포르노도 나중에는 D.S.에게 농락당한다(...)[21]
마신 콘론과의 싸움에서는 등 뒤에 있는 '''일반인들을 지키기 위해''' 그의 일격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맞고서 목만 남기도 하고[22], 그 상태에서 부활한 이후 마신인 상태에서는 하나만 사용해도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며 존재를 깎아내는 쥬다스 페인 7개를 사용하면서도 그 고통을 '''근성으로''' 견뎠다. 그렇게 싸우면서 지옥에 실수로 와버린 인간들에게 배리어를 쳐서 그들을 시종일관 '''지켜주고''' 있었으며, 나중에는 용전사와 융합해서 타락한 우리엘의 암흑체와 '''공간을 찢어 버릴 정도의''' 전투를 했고, 그후에는 자신이 콘론과 같이 흡수했던 천사 아무라엘을 자신의 몸에서 '''재구축해서''' 구해주기도 한다. 이 말도 안되는 짓들은 '''12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한 거다'''(…)
하지만 이런 강함은 그냥 굴러 들어온게 아니다. 그는 과거 마법사 시절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마법관련 서적을 수백~수천권 읽으면서 마법을 연구했었다. [23] 그외에도 자신의 몸을 깎고 살을 깎고 영혼을 깎는 근성과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이들이 '''"저 사람은 모든 걸 다 가지고 있고 엄청 강해. -"'''하면서 그를 부러워하지만, 사실 그만한 또는 그 이상의 대가를 지불하고 손에 넣은 강함이다.[24]
결과적으로 보자면 재능, 근성, 노력, 운이 같이 따라주는 초절 주인공의 결정판.
단행본 뒤에 조금씩 나오는 뒤편을 보자면 우에자 타츠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것같다. 즉 아담 환생체인 그를 발견한게 디타 다크스 당시 우에자 타츠로의 영자질량은 무려 1억6천만 그리고 속성은 혼돈,영압0 그러나 공식적으로 우에자 타츠로가 다크슈나이더이다라는 발언은없으므로 여전히 외전상태 다만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1] 란스도 그렇고 이 분은 귀축 주인공하고 인연이 많다;[2] 다만 표기만 이렇고 발음은 다크 슈나이더[3] 이 애칭을 부를 수 있는건 아셰스 네이 뿐이라고.[4] 사실 이 양반 확실히 악마나 천사를 포함한 여성캐릭터들이 반할만한 미모의 소유자 맞다! 애초에 그 타락천사의 영혼의 일부이니 스스로도 그리스 조각상의 모델로도 과분하다고(...)[5] 근데 방주 편에서 파괴신과 싸울 땐 귀신의 가면을 이용해서 빙결계 최대주문을 사용한다. 덧붙여 이때는 사천왕들의 최강주문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칼 수만큼은 아닌 듯. 하기야 칼수의 스승인 다크 슈나이더가 사용 못한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칼 수에게 직접 빙계 마법을 사사했으며, 본인이 직접 작중에서 칼 수만큼은 아니지만 과 칼 수에게 빙계 마법으론 이길 수 없지만, 이라 언급한다. 무엇보다 닷슈는 자신이 빙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고작 '절대영도' 라는 한계가 있는 빙계보다 술자의 역량에 따라 5-6 천도 이상, 실제로 한계가 없는 화염계 주문이 자신에게 맞는 특성이라고 발언한다.[6] 루셰 때의 인격 덕에 성격도 과거보다 좋아졌다.[7] 작중 내용을 보면 엄청 아끼긴 아낀다. 그런데 딸처럼 생각한다면서 애인으로 삼았다. 뭐냐.[8] 중간에 천사가 빠져 나오면서 성장하는 바람에 로리에서 이탈. [9] 근데 이건 다크 슈나이더의 과거 행실이 워낙 개판이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본편(코믹스)의 과거시점인 소설판에선 아버지가 살해당한 딸을 아버지의 시신 앞에서 강간하는 등, 진짜 나쁜놈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지경. 그리고 자신에겐 자식과 같은 아셰스 네이와 칼 수를 어떨땐 아끼면서도 어떨땐 종 취급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둘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 오죽하면 둘 다 자기 목숨보다도 다크 슈나이더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만큼 증오하는, 그들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태 때문에 괴로워할 정도다.[10] 아셰스 네이에게 걸린 어큐즈드를 해제하기 위해 '''자기 심장을 뽑았다.''' 되살아난 후 요코 등이 어쩌자고 그런 무모한 짓을 했냐고 질타하자 한다는 말이 '''뭐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했다'''나 뭐라나(...)[11] 옛날에 나온 소설판에서는 병으로 죽을 지경이 된 칼 수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감수하기도 했다.[12] 그런데 알고 보니 마침 나타난 메시아의 기적에 의해서 일부는 목숨을 건졌다. 다만 닷슈는 아직 그걸 모른다.(…)[13] 이때 눈 쪽에서 피가 흐르면서,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듯한 연출이었다.[14] 하나만 가동해도 몸과 마음과 영혼을 깎으면서 사용자에게 고통을 주는지라 지옥의 마왕들도 쓰기는 꺼리는 물건이다.[15] 다만 세계 정복하고 세계의 미녀들로 하렘 만들어서 우하우하 하기 위해서라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16] 환협지 묵향의 주인공인 묵향도 이 다크 슈나이더를 모티브로 '''호색함만을 빼버린 것'''이라고 작가가 밝혔었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묵묵히 무공(그것도 내공심법은 도가의 최고심법인 태허무령심법)을 수련했던 묵향이 자신의 실력이 드러남과 동시에 점차 성격이 개차반인 것(성질 급하고 다혈질이고 제멋대로인 것)도 드러내어 이를 모르는 독자들로부터 지적(수십 년 동안 도교계열을 중심으로 성실하게 무공 수련했던 인간이 강해졌다고 제멋대로 구는 것은 매치가 안된다는 것)을 받기도 했다.[17] 나머지 반쪽은 루셰 렌렌이고, 다른 하나는 사탄이다. 즉 루시펠은 3개로 갈라졌다는 이야기가 된다.[18] 괜히 그가 타는 용기사의 이름이 루시퍼인 게 아니었다.;[19] 사실 D.S.에게서 빼앗으려고 했다가 어찌된게 거꾸로 다들 빼앗겨 버렸다. 그래서인지 마왕들 중에는 D.S.를 미묘하게 싫어하는 캐릭이 많은 편.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D.S.이니 만큼 '''과정이 과정일테니'''(…) 특히 악마왕 아슈탈로스는 그때 일을 떠올리면서 '''얼굴을 붉혔다'''. 대체 무슨 짓을… 그리고 초반에 쭉빵 미인이던 아슈냥은 로리가 되었다.....[20] 이때의 모습은 시뻘건 입이 복부에 갈려있고 검은 천사의 날개와 악마의 날개 한 쌍에 긴 꼬리가 달려 있으며 가슴에 666이란 수자가 새겨져 있다. 덧붙여 이 디자인은 모 요괴할아범모 악마를 쓸어버리는 헌터의 변신 형태에 반영 되었다[21] 2010년 7월 까지 이기는 묘사는 없으나, 4부에서 D.S.가 그녀와 급수가 비슷한 콘론을 가지고 놀았다. 비발매의 동인 콘티집에서 포르노 디아노와의 격전 중 우리를 돕게 되고, 무릎을 꿇렸단 묘사까진 나왔다. 단지 명확히 죽였는지는 불분명. 그리고 단행본 27권에서야 포르노 디아노와의 격전의 진상이 공개되었다.[22] 사실 목만 남은 가장 큰 이유는 '이때다' 하고 광역 공격을 날린 우리엘 탓이다.[23] 문제는 가끔 대책없이 마법을 실험하는 적이 있어서 과거 마법 실험중 잘못 날린 폭령지옥 베놈이 어느 리치의 공방을 아작내서 분노로 빡 돈 리치가 분풀이 삼아 당시의 왕국 하나를 박살냈으며(그 왕국의 후예가 본편 1부의 4왕국), 그 때의 원한으로 나중에 죽이려고 찾아오기도 했다. (물론 그 시점에서 리치를 보낸 누군가와의 뒷거래도 있었지만.)[24] 지금 그의 힘은 우주적 존재에 필적할 정도이며 라파엘의 말에 의하면 생명을 재창조하는 시점에서 이미 가장 신에 근접한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