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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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야오 카즈키'''
矢尾 一樹(やお かずき)
'''직업'''
성우, 배우
'''생년월일'''
1959년 6월 17일 (만 65세)
'''출신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신장'''
177cm
'''혈액형'''
A형
'''결혼 여부'''
기혼
'''소속사'''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엠 컴퍼니
시그마 세븐
맥 믹
'''활동 시기'''
배우 (1970년 ~ 현재)
성우 (1984년 ~ 현재)
'''웹사이트'''
(@yaochan_defu)
1. 개요
3. 주요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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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거칠면서도 장난기 있는 음색이 특징으로서, 전성기 때는 불량스런 반항기 캐릭터를 자주 맡았다. 실제 나이에 비해 음색이 상당히 젊기도 하다. 대표작은 초수기신 단쿠가후지와라 시노부기동전사 건담 ZZ쥬도 아시타. 특히 시노부의 입버릇인 '''얏떼야루제'''[1]로 유명한 성우이다. 그 역시 해당 작품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단쿠가의 주역 성우 4인방과 수전기대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고 한다. 왠지 맡는 캐릭터가 불량스럽거나 사이보그일 때가 많다. 좀 깨는 캐릭터 중 하나는 사쿠라대전의 바라구미의 세류인 코토네. 사쿠라 대전 테마 까페인 태정낭만당의 미니미니 라이브 당시 담당 캐릭터 코스프레로 등장한 전적이 있다.참고링크[2] 이것 뿐만이 아니라 원피스프랑키도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 #
그 외에, 웹라디오에서 ~~하면 코스한다! 란 약속을 하고 그게 이뤄지자 직접 코스 하고 나오는 등, 여러가지 의미로 쾌활한 사람.
믿기 힘들겠지만 2015년 시점까지는, 음성을 지원하는 '''판권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개근을 달성한 유일한 성우'''이기도 하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일반병으로조차 캐스팅되지 않은 덕에 기록이 깨지면서 슈퍼로봇대전 개근 성우의 역사는 끊겼다.[3] 다만 이후 V부터 다시 ZZ가 참전해 쥬도가 나오면서 개근 기록은 깨졌지만 '''판권작 슈로대에 제일 많이 참가한 성우 및 가정용 판권작 슈로대 개근''' 타이틀은 경신할 수 있게 되었다.
쥬도 아시타에 대한 애착이 꽤 강한지, 10여년 만에 참여한 슈퍼로봇대전 V에서 예전의 쥬도 목소리를 다시 내기 위해 몸을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X에서 새로 녹음한 분량을 들어보면 점점 쥬도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버거워보인다. 거의 프랑키가 억지로 쥬도 목소리 내고 있는 느낌이다.
1994~5년 정도에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무슨 사고였는지 모르지만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당시에 닌자맨으로 참여했는데 사고를 당해서 본래 예정되어 있던 닌자맨의 활약이 줄어들었다. 닌자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최종화에서는 '닌자맨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강렬하게 희생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지만 아오 카즈키의 사고로 결국 카구레인저 최종화는 재촬영하였다고 한다.

2. 오다 에이이치로와의 인연


원피스에서 쟝고, 봉쿠레, 프랑키의 3역을 맡았는데 각각 캐릭터를 연기할 시기 마다 에피소드가 있다.
쟝고를 맡았던 시기에 작가인 오다 에이이치로의 집에서 성우와 애니 스탭들이 모임을 가졌을 때 "쟝고는 안 죽었지?" 라고 묻자 오다曰 "네?... 예, 안 죽었어요." 이 후 원피스 표지 연재로 루피 일행에게 털린 이 후의 쟝고 에피소드가 실리기 시작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쟝고 에피소드 이 후 오다와 친해져서 한가한 날 밖으로 불러내 사회 경험을 시켜주겠다며 오카마 BAR를 놀러가는 등 더욱 막역한 사이가 되었는데 그 직 후 알라바스타 편에서 Mr.2 봉쿠레라는 오카마 캐릭터가 등장, 배역이 야오 카즈키씨에게 돌아갔다. 이 오카마 BAR 사건은 이후 임펠다운 에피소드에서 오카마들의 천국 뉴하프만 왕국과 이반코프 등장에 까지 영향을 끼친 부분으로 덕분에 야오 카즈키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본격적으로 원피스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봉쿠레 에피소드 이 후 애니 스탭으로부터 "슬슬 야오씨를 밀짚모자 동료 캐릭터로 넣어줘라"라는 요청에 자신이 보고 느낀 평소의 야오 카즈키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든 동료 캐릭터가 프랑키라고. 야오 카즈키의 쾌활하고 에너지넘치는 이미지까지는 좋았으나 만년 알로하 셔츠에 팬티 차림인 변태 캐릭터가 본인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니 기쁘면서도 오묘한 모양인 듯.

3. 주요 출연작



[1] 이 대사가 너무도 유명한 나머지 단쿠가와 무관한 애니 이벤트에 초청되어 가서도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오는 단골 멘트중 하나고 심지어는 원피스를 비롯한 각종 애니에서도 야오 카즈키가 맡은 배역이 원작에는 없는 이 대사를 읉는 씬이 추가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원피스에서는 스릴러 바크 편에서 오즈를 상대로 동료들과 합체(...)하는 장면에서 외쳤다. [2] 같이 등장한 사람은 오카 키쿠노조 역의 마츠노 타이키.[3] 한편, 그 전까지 관록의 개근으로 알려진 이시마루 히로야타나카 히데유키는 UX에서 깨져버렸다. 후자의 경우 OG 시리즈에 한한다면 개근 달성 중이니 조금 미묘.[4] 성우인 키모츠키 카네타 타계 후의 이 성우로 교체됨.[5] 파트II 이후 한정.[6] 더빙이 아니라 야오 카즈키 본인이 직접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