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진파치

 



[image]
'''프로필'''[1]
이름
미시마 진파치(三島 仁八)
국적
일본
1인칭/2인칭
와시/키사마[2]
나이
불명[3]
성별
남성
격투 스타일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

'''이 잡것이!'''(태그 2의 1P 등장 대사)

'''네가 가진 것을 보여봐라'''(태그 2의 2P 등장 대사)

'''하필 네 놈이랑 팀이라니...'''(파트너가 헤이하치일 경우)

'''카즈야...'''(파트너가 카즈야일 경우)

'''가세, 친구.'''(파트너가 왕 진레이일 경우)

1. 개요
2. 스토리
3.1. 철권 5, 태그 2에서의 결말
4.1. 주요 기술
5. 레이지 상성 관계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미시마 헤이하치의 아버지, 미시마 카즈미의 시아버지, 미시마 카즈야, 라스 알렉산더슨의 할아버지이자, 리 차오랑의 양할아버지, 카자마 준의 시할아버지, 그리고 카자마 진의 증조부다. 설정상으로는 미시마 재벌의 창시자이자 최강의 격투가로서 철권 1때부터 이미 존재했던 인물이지만 최초 등장은 철권 5이다. 철권 5의 최종보스로 등장했으며 이후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 드림 매치 격으로 등장했다.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아오노 타케시가 맡았다.[4]
초반에는 고인이라는 설정으로 PS판 철권2의 왕 진레이의 엔딩에서 진파치의 위령비까지 등장하는데, 철권 4에서는 나레이션 음성 데이터에 있는 것으로 보아 등장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 마침내, 철권 5가 나오면서 실은 죽지 않았다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딜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백괴사전에서는 아예 '''딜캐왕 김파치로'''라는 예명을 갖고 있다.
또한 철권 세계관에서 크레이그 머독 다음으로 체격이 크다. 하지만 미시마 헤이하치미시마 카즈야, 라스 알렉산더슨, 카자마 진한텐 거인 유전이 되지 않았다.[5]
뜬금없이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 카롤 카펠의 '''무기'''로써, 그것도 '''해머'''로 등장했다. 인 게임에서는 이 인물이 진파치이다, 라고 언급은 없지만, 해머의 머리부분이 대놓고 '''진파치의 얼굴'''이라 확인이 가능하다. 이마 부분에 큼지막하게 765라고도 씌여있다.

2. 스토리


엄청난 실력과 곧은 인품을 가진 격투가로 모든 격투가들의 존경을 한몸에받았다. 동시에 미시마 재벌을 설립할 만큼 사업가로서도 뛰어난 수완을 발휘했다. 왕 진레이하고도 오랜 시간 동안 절친한 친구 사이로서 자주 만나 술을 마시며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와 미시마 재벌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였다. 헤이하치와 카즈미의 결혼을 반대한 적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아들의 장래를 염려한 탓이었다.[6]
미시마 진파치는 2편 이전까지 미시마 가문의 저주받은 역사와 그 근원에 존재하는 데빌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7] 때문에 진파치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미시마 재벌 그 자체가 사라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다. 친구인 왕 진레이에게는 데빌의 존재만을 숨긴 채 미시마 재벌을 타도한다는 목적을 공유했으나 아들인 헤이하치는 어느새 진파치를 능가하였다.
결국 카즈야가 태어난 후 재벌 총수 자리를 헤이하치에게 빼앗겼고, 헤이하치가 이끄는 미시마 재벌이 급격한 군수 기업화를 추진하자 위험성을 느끼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사전 진압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친아버지라 그랬던지,[8]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헤이하치는 진파치를 본당 지하에 봉인해버린다.[9]
봉인된 이후 죽음을 향해가고 있었으나 뒤늦게 데빌 인자가 발현되어 죽지 못한 상태로 계속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철권 4 엔딩 ~ 철권 5의 오프닝에서 봉인 위의 본당에서 진과 카즈야, 헤이하치의 싸움이 일어나고, 직후 G사 부대에 의해 대규모의 폭발[10]이 일어나면서 본당이 무너지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동안 모아둔 힘을 모조리 폭발시켜 봉인을 뚫고 탈출한다. 이후 행방불명된 헤이하치를 대신하여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 자리에 취임했다. 그리고 개최한 토너먼트가 바로 철권 5. 철권 5를 개최한 이유는 배드 엔딩[11]이나 왕 진레이, 레이 우롱의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이 데빌 인자에 완전히 잠식당해 세계를 파괴하기 전에 자신을 막아줄 격투가를 부르기 위해서인 듯 하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미시마 가문에서 최고의 개념인이다. 봉인당하기 전 데빌 인자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점점 잠식되던 와중에도 자신을 막고자 했던 것을 보면 진과 마찬가지로 선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보다 더 고결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진이 목적을 위해 전쟁을 일으켜 민간인을 학살하는 수단까지 감행하는 치명적인 도덕적 결함을 남긴 것과 달리 진파치는 그런 것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그 바람대로, 자신의 증손자인 진에게 패해 완전히 소멸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드림매치라 이후 시리즈 출장이 불투명한데다가 담당 성우의 사망에 따라 이후 작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물론 미시마 헤이하치의 경우와 같이 상황을 다르게 해서 출전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12]
태그 2 콘솔판 오프닝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택시를 타고 경기장으로 가고 있었다. 택시 운전사가 겁에 질려 "어디로 가실 건가요 손님?"이라고 묻자, 진파치는 "이 끓어오르는 투지가 향하는 곳으로"이라고 답하는데 운전사는 이걸 정력으로 알아먹는다. 철권 경기장으로 가려 했지만 정작 운전사가 진파치를 내려놓은 곳은 홍등가였다. 심지어 이 홍등가의 아가씨들과 업주들이 호객까지 한다. 진파치의 포스에 겁에 질린 택시 운전사와는 상반된다.
태그 2 진파치 엔딩에서는 무시무시한 힘을 이용하여 헤이하치를 관광시킨다.
여담으로 철권 7 트레일러 영상에서 카즈미 뒤에서 우뚝선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그 남자의 후보로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철권 7 스토리에서는 기자에 의하여 아주 잠깐 언급만 되었다. 여기서 의문인 건 진파치는 데빌 인자 보유자인 반면에 헤이하치는 데빌이 아니었고[13] 정작 하치조 가에서 시집 온 카즈미가 데빌이었다는 점. 그리고 카즈미의 피를 이어받은 카즈야와 진도 마찬가지라 보통 데빌 인자는 대대로 유전이 되는데 불구하고 헤이하치에게는 데빌이 유전 되지 않았기에 설정 오류가 있다. 이 경우는 진파치는 데빌 인자 보유자가 아니라고 설정 변경하면 가능하나 철권 5 데빌 진 엔딩에서 데빌 진이 진파치의 데빌 인자를 흡수하는 장면이 나왔다. 따라서 진파치의 어머니도 하치조 가문 출신이었고 그래서 헤이하치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려질 것으로 추측이 되는 편이다. 다만 이런건 어차피 다 추측이니 이후 시리즈 스토리에서나 제작진의 공식 해명을 통해야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만약에 헤이하치와 카즈미의 결혼을 끝까지 반대했더라면 카즈미에 의해 이 정도까지 미시마 가문이 파국을 맞았을 리는 없었을 것이다.
하라다 카츠히로는 철권 6 한정판에 동봉된 철권 6 ART BOOK에 적혀있는 "미시마 가문 중에 데빌 인자를 보유하지 않았던 것은 헤이하치뿐"이라는 정보가 잘못된 정보였다고 말하면서, 5에서의 진파치 또한 데빌 인자의 영향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 가능성이 일리가 있는 게, 카즈야가 어린 시절에 헤이하치에 의해 절벽에서 추락한 후 극적으로 살아나와 데빌과 계약을 한다는 설정이 초기 설정이었다. 또한 데빌 인자는 철권 4 카즈야 엔딩에서 보여주듯 카즈야의 몸 속에서 또 다른 인격체처럼 있다가 카즈야의 본래 인격에 제압당해 흡수된다. 고로 데빌 인자는 증오를 품은 자와 데빌 사이의 계약을 통해 생기는 것이지, 미시마 가문의 종족 특성이 아니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그리고 비록 현재로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약 헤이하치가 외전격이 아닌 정식 스토리의 후속작에서 부활한다면 아버지인 진파치로부터 물려받은, 데빌 인자와 별개인 초인적 인자의 힘으로 부활하는 내용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인자는 데빌 인자와 달리 단순히 죽을 고비를 한 번 넘기는 것만으로 간단히 발현되는 게 아니라는 설정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미시마가 불사신의 기록
  • 불효막심한 아들놈절간에 수십 년 동안 물 한 방울도 주지 않고 가두었지만 살아남으셨습니다.
  • 절 지하에서 해방될 때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는데도 멀쩡히 살아남으셨습니다.

3. 철권 5


설정이 미시마 가문 사람인 만큼 기본적으로 풍신류의 기술을 구사한다.[14] 기술들의 판정이나 발동이 사기다. 손나락(1AP)의 경우는 히트되면 상대방이 몸이 회전하면서 떨어지는데 무한대로 히트가 가능하고, 감념장벽[15](4AL 혹은 4AR)은 상대방이 서있건 앉아있건 누워있건 어떤상황이든지 상대방을 가드불능경직상태로 만드는 흉악한 기술이다.[16]
복부에서 화염을 뿜는 염마포(흔히 장풍)라는 기술은 데빌진의 뇌홍파와는 다르게 상단이 아니므로 횡신이나 횡보로 피해야 한다. 감념장벽으로 경직 걸고 염마포를 쓰면 답이 없다. 또한 염마포는 바리에이션이 여러가지이다. AP를 연타하면 나가는 격멸염마포가 있는데 화염이 마구 나오다가 발사하는 식이고, 앞쪽으로 누워있는 동안에도 하단염마포를 날릴 수가 있어서 진파치를 눕혀놓고 아싸 좋구나 하며 달려드는 캐릭터들에게 깜짝 선물을 줄 수가 있다.
체력흡수기술도 있는데, 느리지만 기묘한 상단 회피를 가진 기술이다. 이 기술도 가불기라서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깨라고 만든 인공지능인 만큼 패턴에 한계가 있도록 짜여져서 상대가 어렵진 않다.
당연히 AI전용으로 아케이드, PS2, PSP판에선 기본적으로 셀렉트가 불가능하지만 PS2나 PSP는 치트를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하여 각종 성능을 알 수 있다.
PS3판에선 아케이드 모드를 한 번 올클리어하면 사용할 수는 있으나 '''당연히''' 온라인 대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인공지능이 강화되었으며, 풍신권 연속 콤보가 추가되었다.

3.1. 철권 5, 태그 2에서의 결말


  • 폴 피닉스 스토리 모드[17] : 설교는[18] 지루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가르쳐준다. 오직 최강만을 원하는 폴의 성미에 그 긴 말을 듣기가 매우 지루했는지도 모른다. 폴 스토리 답게 음악도 개그스러운 BGM이 나온다. 말 한마디도 듣기 귀찮았는지 처음부터 귀를 파대면서 딴 짓 하더니 나중엔 땅을 긁어대며 논다. 다른 스토리에서 진지함 일직선이었던 진파치가 폴 스토리에서만큼은 그 이미지가 제대로 망가진다.[19]
  • 간류 스토리 모드 : 삼림 재생 프로젝트를 진파치가 가지고 있다고 착각한 간류에게 저리 꺼지라고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며 간류가 발을 구르자 지면이 흔들리면서 진파치가 잠깐 뜬다.
  • 미시마 카즈야 엔딩 : 결승전 시작시 진파치가 카즈야에게 '네가 카즈야인가?'라며 묻자 카즈야는 '그렇습니다. 또 뵙게 돼서 기쁩니다.'라며 그 카즈야가 존댓말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한다. 다만 엔딩이 상당히 씁쓸하면서 카즈야다운데, 왕 진레이의 엔딩과 같이 데빌화가 풀린채 쓰러진 진파치를 바라보고 있다가 손수 안아서 '할아버지'를 부르며 진파치를 흔들어 깨운다. 이에 진파치가 의식을 되찾자 조용히 웃음을 지으며 어린 시절 자상하게 자신의 수련을 도와주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눈을 감은 채 회상하고 있다가 갑자기 썩소를 지으며 진파치를 수도로 죽인다. 이 때 카즈야의 얼굴이 평소와는 다르게 양쪽 얼굴의 표정이 다른데, 가려서 왼쪽 얼굴 오른쪽 얼굴 따로 보면 오른쪽 얼굴은 웃고 있는데 왼쪽 얼굴은 약간 어두운 데다가 차갑게 굳은 모습이다.[20]
  • 헤이하치 스토리 모드 : 부자상봉 끝에 진파치를 쓰러뜨린 헤이하치는 '네놈에게 데빌의 피가 있든 없든 너는 나를 이길 수 없어!' 라고 큰소리친다. 진파치는 이제 미시마의 핏줄은 끝났다며 마음대로 하라고 하는데, 헤이하치는 이 소원을 그대로 들어준다.[21][22]
  • 왕 진레이 스토리 & 엔딩 : 직접 초대장을 보내 왕 진레이를 부르더니 결승전 돌입시 데빌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친구를 알아보고 의식을 되찾아 자신을 죽여달라 호소한다. 당연히 왕 진레이는 절대 그럴 수 없다 하지만 거듭된 설득에 결국... 이후 벌어지는 왕 진레이 엔딩은 철권 5 엔딩 중 제일 감동적이며 슬프다는 평을 받는다. 오히려 이쪽이 정식 엔딩이길 바라는 유저들도 많은 편. 그러나 태그 2 엔딩에서는 차기작 출연을 두고 서로 까댄다. 왕 진레이 참조.
  • 레이 우롱 스토리 & 엔딩 : 5 시점으로 펭 웨이를 체포한 뒤[23] 진파치에게서 자신의 의도를 듣고 진파치는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사라지기 직전 헤이하치가 강탈해간 비전서를 돌려준다.
  • 대부분의 엔딩 : 5 아케이드에서는 "이걸로 다행이다" 라는 말을 남기며 돌이 되어버었다가 돌이 갈라지며 죽고[24] 콘솔판 스토리 모드에서는 가루가 되며 바람과 함께 사라져간다.
  • 태그 토너먼트 2의 개인 엔딩에서는 회춘한 헤이하치를 찾아가 염마포로 헤이하치를 날려버린다.

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태그2 커맨드일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것으로 미시마 가문 전부가 모여 진파치, 헤이하치, 카즈야, 진(+데빌진), 라스, 리를 한 게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시마 집안의 인물들끼리 엔트리를 할 경우 등장인트로에서 대사가 추가되는데 헤이하치와 엔트리 할 경우 "하필 너랑 팀이라니" 이러면서 혀를 차고 카즈야와 엔트리 할 경우 "카즈야..."라며 약간은 슬픈듯이 이야기한다. 손자가 어릴적의 순수함과 귀여움은 온데간데 없이 악마보다 더한 악인이 되어버렸으니 안타까운듯 하다.[25] 절친인 왕과도 특별 대사가 있다. "가세, 친구."
그리고 태그 2에서의 성능은 카즈야의 아성을 뛰어넘는 '''딜캐의 신'''.
10프레임 벽꽝기, 12프레임 벽꽝기, 14프레임 어퍼, 11프레임 종가르기, 14프레임 기상어퍼 등, 최강급 딜캐라 불리는 딜캐는 혼자 다 갖고 있다. 프레임도 프레임인데 데미지도 하나같이 개발살, 그리고 '''난이도가 이게 풍신류 맞나 싶을 정도로 무진장 쉽다'''.[26] 특히 14프레임 풍신권의 성능이 대략 압박이다. 이 영감님 덩치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풍신의 리치가 상상을 초월한다. 자손놈들 쓰는 유저들이 필사적으로 연습해야 하는 대쉬 풍신을 대쉬 없이 제자리에서 쓴다. 그래서 14프레임 딜레이캐치를 그 쉽디 쉬운 커맨드(3RP)로 하는것으로도 모자라 딜레이는 큰데 거리가 벌어져서 딜캐하기 힘든 기술들도 무리없이 딜캐가 가능하다! 아쉽게도 커맨드가 간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막히면 딜캐가 있다.
하지만 약점은 빠른 중단기가 부족하단 거. 실제로 풍신을 14프레임짜리 어퍼로 쓸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부작용인지 가장 빠른 중단 띄우기가 22프레임이다.(...) 그러나 정작 22프레임짜리인 파군이 발동 시간이 느리다는 점 빼고 모든 면에서 초강력 기술이라 심리전만 잘 걸면 커버가 가능하며 기술의 전체적인 사정거리가 길어 중거리 심리전에도 어퍼를 위시한 다른 기술과 섞어서 써주면 괜찮다.
그리고 악명높은 염마포는 당연히 너프를 먹었는데, 악마화되지 않아서인지 손에서 기를 모아 발사하고 '''당연히''' 데미지도 약해지고 발동시에 뒤로 물러나지 않게 되었다. 허나 이런 류의 기술이 가지는 불변의 법칙인 가불은 건재하고 무엇보다도 진파치를 처음 보는 사람이나 초보라면 '''저...저거!''' 하다가 맞을 수 있는 개념있는 발동속도는 여전하다.
특히 폴 붕권이나 잭 어퍼를 막고 풍신으로 띄우는 재미는 백미. 꼭 해보자. 상대편에서 들려오는 비명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발뢰(2ak)를 써서 풍신섬(+RP) 또는 뇌신섬(+LP)을 넣을수 있는데, 상대와 멀리 떨어져 있을때 이걸 이용해서 심리전을 걸수도 있을지도?
철권 태그 토너먼트 언리미티드에서는 몇몇 변경점이 생겼는데, 헤이하치와 같이 이선공인각의 이득 프레임이 감소하고, 건달파(8rk)의 후딜이 증가했지만 다행히 막히고 딜캐는 들어오지 않는다. 이외에도 금쇄갑(7lk)의 버그성 바운드 태그가 패치되고, 파군(3ap, 창문열기)이 히트하고 그냥 공콤이 들어가던걸 기와 바운드만 들어가게 수정. 그리고 광목축(1rk)의 데미지가 감소했지만 후딜도 줄어 막히고 안 뜬다.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본격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최고봉. 상술한 대로 강력한 딜레이캐치를 자랑하나, 주력기들이 모조리 막히고 뜨거나 앉아서 피해지고, 뜨진 않더라도 -12이상의 후딜이 있는 등 치명적 약점이 존재한다. 아직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 되어 파해되지 않았을 때는 이 강력함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순식간에 고계급을 다는 유저들이 등장했으나, 게임이 연구되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며 파해법이 등장해 어느정도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
띄우기 위해 지를 중단기가 파군밖에 없을 뿐 중단기 또한 막강한 기술이 매우 많다. 노딜에 점프 스테이터스가 달린데다 무릎이라 반격도 안되고 히트 시 아픈 후속타까지 확정, 양횡을 잡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성능의 건달파(8rk), 14프레임 발동이지만 판정이 준수하고 후속타가 거슬리는 왼어퍼, 막혀도 딜캐없고 2타 단독카운터시 콤보가 들어가고 횡도 잡는데다 봉황도 잡을 정도로 타점이 낮은 진마찰(2rplp), 역시 노딜에 리치 길고 벽꽝 유발에 데미지가 강력한 6ap, 헛친 기술 주워먹기 좋고 데미지 강력한 3lk 시리즈, 역시 노딜에 카운터 시 콤보가 되는 앞무릎(6lk), 리치가 매우 긴 오리발, 막히고 이득인 우종(6rk)과 이선공인각(9lkrk) 등 중단기의 성능이 빵빵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운 수준.
그나마 하단이 부실한 편이라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무난하게 내밀 수 있는 하단이 짠발, 퇴쇄와 앉아 3lp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고 나머지 하단기술(2lk, 나락 등)은 전부 막히면 뜬다.
태그 콤보는 매우 강력하다. 상술한 대로 기술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상당하기에 서브로서도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데미지와 후상황을 모두 겸비한 더블 어퍼부터 많은 타수에도 강력한 금쇄갑-여의상 파생기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절한 서브를 넣어줄 수 있으며, 본인이 메인일 때도 건달파 - 금강 찌르기(4ap) 콤보, 통칭 풍건박(풍신권 - 건달파 - 박치기)이라 불리는 콤보로 적은 타수임에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낸다.[27] 공콤 마무리로도 공잡부터 이선공인각까지 좋은 기술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벽콤 서브로도 적절한 나살문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진파치 메인일 시에도 타수무시 기술인 멸체(1lklp)가 강력하다.
다만 첫 등장 시리즈가 태그2라서 그런지 단독 콤보가 약한 편. 대부분의 기술들이 타점이 높은 편이라 콤보 루트가 굉장히 제한되어 솔로로는 태그 콤보에 비해 눈에 띄게 데미지가 줄어든다.
주로 보이는 조합은 역시 오파치라고 불리우는 오우거와의 조합.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캐릭터들과 조합을 하고자 하는 시도는 보이고 있으나 역시 오파치만한 시너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태그 잡기가 있는 왕 진레이나 1타 바운드기가 많은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미겔 등이 괜찮은 서브로 꼽히며 머덕이나 잭 같은 덩치 캐릭터끼리의 조합도 그럭저럭 보이는 편.
펭이나 니나같은 필드싸움 짠캐들이 두세대씩 때려서 뽑아내는 데미지를 한대만에 뽑는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그 데미지들이 모두 하이리턴이고 심리전에 있어서 한계가 보이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시스템빨을 아주 잘 받아 그것이 강력함의 일부로 작용하나 반대로 혼자서는 그 강력함을 전부 살릴 수 없다. 여러모로 태그2에 최적화된 캐릭터 중 하나.
무에타이 흑형닌자흑형 유저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캐릭터. 이유는 두 캐릭터가 진파치에게 극상성 수준으로 약하기 때문. 두 캐릭터의 중하단 이지선다가 막힐 경우 중하단 모두 14프레임의 손해가 있는데, 진파치는 선 상태와 앉은 상태에서 14프레임 딜캐기를 보유하고 있는 세 캐릭터 중 하나이며, 그 중 유일하게 단발 커맨드로 발동할 수 있다. 나머지 두 캐릭터는 각자 카즈야와 간류인데 이 두 캐릭터 모두 선 상태에서 딜캐 기술의 사용 난이도가 어렵다.
카즈야와 태그를 짜면 전용콤보가 존재한다. '''그 미시마 집안''' 내에서 '''유일하게''' 사이가 좋은 둘이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으로 보이며 상성도 진파치 쪽이 우호적으로 카즈야도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닌 편. 물론 절친 왕 진레이와의 태그 잡기도 존재. 미시마 집안 전통의 초박치기로 넘겨주면 왕 진레이가 척격주로 튕겨낸다. 진파치 본인의 경우 왕 진레이의 용권 잡기를 받아서 패대치는 식으로 특수 태그잡기가 가능. 역시 친우!
유명한 유저로는 태그2에서 오우거 - 진파치 조합으로 텍엠을 찍은 차도남과 스페셜리스트, 현 진파치 게시판지기 587, 왕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눈매, 아머킹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바카스, 요시미츠 - 진파치 조합을 하는 벌레왕, 레이 - 진파치 조합을 하는 사이프랜 등등 그외에도 부캐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서브 또한 그 국민서브 라스와 맞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Wii U판에서는 닌텐도 캐릭터 코스튬이 주어지는데 이 분의 코스튬은...#

4.1. 주요 기술


  • 풍신권(3rp) : 14프레임의 상단 띄우기 기술. 명칭은 풍신권이지만, 커맨드가 자손들 것과는 완전히 달라서 일반적으로 14프레임 발동의 어퍼로 취급한다. 상단이란 점과 막히면 소소한 딜캐가 들어온다는 점이 아쉽지만 리치가 미친듯이 길고[28] 데미지도 절륜. 거기다 진파치 자체의 공격력이 강력하여 공콤의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한다.[29]
  • 풍뢰포(3rp lp) : 통칭 더블 어퍼. 풍신권 직후에 lp를 누르면 나간다. 다만 단독 풍신으로도 강력한 공콤을 넣을 수 있기에 막히고 뜨는 더블 어퍼는 잘 안 쓴다. 기껏해야 풍신 막고 딜캐를 시도하는 적을 낚는 용도?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벽콤과 서브에서 드러나는데, 특히 서브로 쓸 때는 데미지도 데미지인데 적을 빙글빙글 돌리며 높이 띄우는 최상급 서브 기술이다. 그 어떤 캐릭터를 써도 5타 이내로 바운드 시켰을 경우 안정적이고 강력한 서브를 넣을 수 있다.
  • 파군(3ap) : 통칭 창문열기. 22프레임 공콤 시동기. 미약한 진파치 중단의 절반을 차지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Nobi 曰, 초풍보다 좋은 기술. 발동이 느리고 사거리가 묘하게 짧다는 게 흠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길고 막혀도 딜캐가 없는데다 가드백이 길어 후상황도 안전한데 양횡을 완벽히 잡는다. 히트 시 참 애매하게 스턴 상태가 되는데 밑돌 깨기를 바로 쓰면 바운드가 되어 그대로 공콤 한사발. 횡 성능이 덜 중요한 초보간의 대전에서는 발동이 느리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그 강력함을 활용하기 어려우나, 고수층으로 올라갈수록 양횡 다 잡고 안전한 공콤 시동기라는 미친 성능이 주목받는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주를 이루는 진파치의 기술 중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불리는 강력한 기술 중 하나.
  • 건달파(8rk) : 진파치 중단 기술의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는 기술. 데미지도 강력하고 맞췄을 경우 밟기(2rk)가 확정이며 그 이후에도 심리전을 걸 수 있어 거의 엥간한 캐릭터 솔콤급 데미지를 뽑는데 막혀도 -8로 딜레이가 없다. 그리고 이쪽도 파군마냥 양횡을 다 잡는다. 게다가 점프 스테이터스가 있어 하단을 씹고 카운터로 들어가는데다 공콤에 집어넣을 경우 적은 타수로 고데미지를 뽑아내는 완소 기술이다. 심지어 상술했듯이 무릎이라 반격기도 씹는다! 파군과 더불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불리는 진파치의 주력기.
  • 아라한추 & 아라한돌(3lk lp & 3lk rp) : 16프레임의 중단기. 건달파나 파군에 비해 애매한 성능으로 잘 쓰이지는 않지만 둘 다 1타 맞출 시 2타 확정이고 데미지가 무시무시해 종종 쓰인다. 아라한추는 바운드 유발기에 리치가 길어 진파치의 공콤에 90% 이상 들어가는 좋은 바운드기고 아라한돌은 그 강력한 데미지로 벽꽝을 넣어버리는 기술이다. 심지어 아라한돌은 가드백 때문에 딜캐도 잘 안들어온다. 다만 아라한돌 2타는 상단이므로 대놓고 남발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 이연장파(3lp lp) : 진파치 왼어퍼. 근데 발동이 14프레임으로 왼어퍼랑 오른어퍼 발동 프레임이 같다.(...) 하지만 근접 개싸움에선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지만 2타가 상단이라 상대가 앉아 있을 경우 위험하다. 다행히 1타 막는 거 보고 2타를 앉는 건 불가능. 상대가 자꾸 앉아댄다면 1타만 써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 밑돌 깨기(2lp) : 아들놈의 비슷한 기술 덕에 기와라고 더 많이 불리는 기술.[30] 발동이 그렇게 빠르진 않고 데미지도 약하지만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으며 막혀도 딜캐가 없고 히트 시 이득이 커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진파치의 리스크를 많이 줄여줄 수 있는 기술이다.
  • 망자 늘리기(2rp lp)[31] : 속칭 진마찰. 밑돌 깨기와 비슷하지만 발동이 좀 더 느리고 데미지가 강력하다. 이펙트가 터지지 않아서 얕보기 쉬운데 합뎀 40을 넘어가는 강력한 기술. 제자리에서 찍어버리는 밑돌 깨기와는 달리 전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후딜은 밑돌 깨기와 같아 딜레이는 없지만 후상황은 위험한 편이다. 어쨌든 진파치 기술 치고는 로우 리스크라 상당히 자주 쓰인다.
  • 귀신거미(2lk) : 주력 하단기. 다만 막히면 뜬다(!) 그래도 리치가 길고 상단회피가 달린 데다 데미지가 강해 자주 쓰이는 하단기다. 카운터로 맞출 경우 상대가 공중에서 돌면서 엎어져서 떨어지는데 거리가 멀어 확정 콤보는 없다. 맞추고 우선권 동등.
  • 안저나장(1rp lp) : 로하이류 하단이며, 판정은 하 상. 아들놈의 빠세이(1rp) 비슷한 모션으로 하단을 후린뒤에 후속타를 날린다. 맞춰도 손해이며, 1타는 막혀도 딜캐가 약하게 들어오지만 로하이류 하단인만큼 2타까지 다 내밀었는데 1타 가드당했으면 그냥 묵념하자.(...)
  • 열권(lp rp) : 자손들 섬광열권의 열화판으로, 원투 대신 주어진 10프레임 벽꽝기. 막히면 뜬다는 크나큰 문제점이 있지만 철권 태그 2 시점에서 아들놈마저 섬광열권 벽꽝이 삭제되며 남은 몇 안되는 10프레임 벽꽝기다. 물론 아들, 손자들의 섬광열권은 보고 때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 다문살(lp 4rp) : 속칭 잽꽝. 진파치는 원투 대신 열권이 있기 때문에 잽 싸움에 취약한데 그것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기술. 아들놈에게도 동일한 기술이 있는데 아들놈의 기술이 더 성능이 좋다(...) 그래도 2타에 딜레이를 주거나 해서 온갖 응용이 가능한 기술로 원투가 없는 진파치 특성상 반드시 써야 하는 기술이다.
  • 부처 머리베기(4lp rp) : 진파치 사독기장이자 12프레임 벽꽝기.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이고, 데미지가 개발살이다. 레버를 뒤로 당김으로서 낙법이 가능한데 이것을 못하면 여의상lp가 확정이다. 도합뎀 75로 태그콤보급(..) 데미지가 뜬다. 열권에 비해 프레임은 느리지만 데미지가 더 강력하고 딜캐가 덜 들어온다. 사독기장 등 유사한 기술은 2타가 중단이거나 하지만 후딜이 굉장히 큰 반면 진파치는 상단 상단이고 후딜이 적은 편이다. 어차피 필드에서 지를만한 기술은 아니지만.
  • 금쇄갑(7lp rp) : 왼손으로 상대를 찍은 후 오른손으로 다시 띄우는 기술로, 6을 입력해 여의상 자세로 넘어갈 수 있다. 보통 금쇄갑~여의상~수라도(7lp rp 6 lk rk)로 4타 서브 또는 콤보 마무리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수라도의 데미지가 매우 절륜하여 필드에서도 종종 사용되지만 막히면 딜캐는 당연지사.
  • 멸체(1lk lp) : 진파치 나락. 아들, 손자놈들과 달리 매우 간편한 커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나락류 하단인 만큼 당연히 1, 2타 모두 막히면 뜨며 리치가 묘하게 짧다. 심지어 1타가 끝거리에서 맞으면 2타가 막히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래도 보고막을 수 없는 강력한 하단이니 잘 써보자.
  • 아함조(4rp) : 폴의 북치기와 비슷한 모션의 18프레임 발동 호밍기.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가지만 막히면 딜캐가 들어온다.
  • 신월선(4rk) : 역시 발동 18프레임의 호밍기. 콤보는 절대 못 넣지만 막혀도 딜레이가 없다시피 하다(-2). 그리고 아함조는 중단이지만 신월선은 상단이다. 그리고 둘 다 파군 때문에 안 쓴다(...)
  • 우종(6rk) : 헤이하치, 카즈야에게도 있는 그 기술. 중단에 막히고 이득에 양횡에 털리는 건 아들, 손자와 똑같다. 좋은 기술이지만 파군, 건달파 등 다른 중단기들의 성능이 워낙 막강하다 보니 잘 안 쓰인다.
  • 이선공인각(9lk rk) : 점프하며 2단 날아차기를 시전한다. 아들의 그 기술과 같으며 데미지가 강력하고 막히고 이득이지만 느리고 타점이 매우 높으며 횡에 아주 보기좋게 털린다.
  • 군도리주(기상 중 lp lp) : 14프레임 기상 어퍼이자 기상 바운드기. 2타 기술로서 1타로 상대를 띄우며 2타로 바운드시킨다. 브루스 존로킥, 레이븐 후소퇴, 펭 칠촌고 등 막히고 -14인 하단기를 막았으면 이 기술로 칼같이 딜캐해주자.
  • 소뢰파(기상 중 rp) : 20프레임 기상 어퍼. 기술이 적중한 직후 ap를 누를경우 무려 염마포로 바운드를 시켜(...) 군도리주와 같은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당연히 데미지는 소뢰파쪽이 강력. 리치도 어중간하고 너무 느린데다 군도리주가 원체 강력한 위력을 지닌 기상어퍼류라 잘 쓰이지 않는 기술이지만, 히트 시 풍신권 - 건달파가 연달아 들어갈 정도로 높이 띄우므로 일단 맞추면 대박인 기술.
  • 염마포(ap) : 상술했듯 철권 5 보스 시절에 썼던 장풍. 일단 데미지도 세고 가드 불능기이긴 하지만 횡신으로 피할 수 있고 딜레이도 엄청나서 보통 봉인된다.

5. 레이지 상성 관계


  • 진파치가
    • 좋아함(+1) : 왕 진레이, 미시마 카즈야[32]
    • 싫어함(-1) : 오우거, 데빌 진
    • 증오함(-2) : 없음
인간관계가 미시마 집안 사람치고는 꽤나 깔끔하다. 역시 조상만한 자손은 없다. 역시 죽마고우인 왕 진레이와의 궁합은 최상.
의외로 헤이하치가 싫어함 혹은 증오함에 들어가 있지 않다. 저런 패륜아라도 아들이라는 것일지도...실제로 콘솔판에서 추가된 아들과의 특수 승리 포즈가 콩가루 집안 특유의 팔짱끼기가 아닌 박치기 대결이다! 역시 아버지는 대단하다. 아이러니한 건 증손자는 진파치를 증오하고 있다.[33]
[1]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2] 다만 친구인 왕 진레이한테는 오누시, 손자인 카즈야한테는 오마에를 쓴다.[3]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불명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20살이 넘은 진 카자마증조할아버지에 105세인 왕 진레이의 친구이니 적어도 100세 이상으로 잡는 것이 옳다.[4] 아오노 타케시는 진파치가 데빌인자로 각성할때 오오츠카 치카오와 함께 합성 목소리로 나온다. 철권 태그 2에서도 합성 목소리로 아오노 타케시가 참여했는데 타계 전에 미리 태그 2에 쓸 음성을 녹음해뒀던 모양이다. 결국 철권 태그 2가 아오노 타케시의 유작이 되었다. 이후 2015년에 오오츠카 치카오도 사망하면서 이 캐릭터 성우가 전부 고인이 되었다.[5] 물론 진파치에 비해 작을 뿐, 아들과 손자들, 증손자도 일본인 성인 남성의 평균 키(170cm)에 비하면 충분히 큰 편이다.[6] 철권 7에 와서 스토리를 되짚어 보면 이 행동엔 엄청난 선견지명이 담겨 있었다.[7] 왕 진레이에게 털어놓기를 '우리 집안은 대대로 저주받은 집안이라, 결국 집안 사람들이 멸족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8] 미시마 카즈미의 사례를 본다면 전자 쪽일 가능성이 크다. 비록 개그 엔딩이긴 하나 4 이후부터 헤이하치는 이전에 비해 냉혈적 면모가 사그러들었고 유쾌함마저 느껴질 정도다. 반대로 아들놈과 손자놈은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9] 왕 진레이는 친구가 죽은 것으로 여기고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위령비를 만들어 주었다. 철권 2의 왕 진레이 엔딩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진파치의 위령비다.[10] 여러대의 잭-4가 헤이하치를 붙잡고 자폭했다.[11] 콘솔판에서 아무 캐릭터로 결승전에서 진파치에게 패한 뒤 컨티뉴 없이 게임을 끝내면 감상할 수 있다.[12] 헤이하치도 7편에서 죽어버렸지만 해당 스토리가 막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담당 성우 이시즈카 운쇼가 아직 살아있었기에 스토리가 아닌 다른 외전격 작품에서 계속 나올 수 있으리라는 시선이 있었으나 헤이하치도 담당 성우가 2018년에 세상을 떠나서 성우 교체가 아닌 이상 외전격 작품에서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다만 역대 헤이하치 성우들 중 아직 긴가 반조, 타카기 와타루, 오오카와 토오루가 살아있어서 속단할 수는 없다.[13] 헤이하치에게 데빌 인자가 없다는 것을 판별하기 위해 태어난 라스 알렉산더슨도 데빌 인자가 없다.[14] 그러나 뇌신권이나 풍신권같은 풍신류 기술을 제외화면 다른 점이 많다. 다만 5의 진파치는 태그2의 진파치와 비교하면 개성이 많이 부족하다.[15] 철권 3에서 오우거가 사용하던 저스트 반격기와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르다.[16] 이 기술들은 나중에 DR에서 수정되었는데 손나락의 경우는 회전하지 않고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션으로 변경되었고, 감념장벽은 컴퓨터는 어디든지 발동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는 공격과 동시에 쓰는 것으로 수정. 이후 태그 2에서는 특수한 반격기로 변경되어 경직이 아닌 염력으로 대미지 주는 기술로 변경.[17] 영상 45초부터[18] 인류가 번영하던 동안 자신은 좁은곳에 갇혀 있었으나 이 세상을 쓸어버리기 위해 오랜 세월을 참고 견뎌왔다는 연설을 한다. 데빌에게 지배된 진파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자신의 과거를 진지하게 말한 것이겠지만 그런 거에 관심 없는 폴이 제대로 들을 리가 없다.[19] 폴이 "그딴 거 됐고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되려면 당신 이겨야되는거 맞지?" 라고 묻자 고개를 굉장히 크게 끄덕인다.[20] 이 모습을 카즈야가 패륜아인 척 연기하면서 진파치를 죽이려 했지만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저런 비틀린 얼굴을 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21] 신기한 점은 이 엔딩 한정으로 존재도 몰랐고 만난 적도 없는 진을 진파치가 알고있다. 진파치는 진을 모른다. 진으로 최종 보스전에 들어가면 진파치가 진을 보고 네놈은 누구냐고 묻는다.[22] 본인과 카즈야와 진 3명 다 로켓에 쇠사슬로 결박된 상태다.(진파치는 좌측, 카즈야는 중간, 진은 우측.) 손자 카즈야가 할아버지 진파치를 부르자, 진파치가 힘껏 "카즈야! 진!" 이 마디로 손자와 증손자를 불러보아도 로켓이 발사되며 외마디 비명과 함께 먼 우주로 날아간다... [23] 엔딩에서 펭 웨이를 체포했다는 언급이 나와있다. 물론 5 시점에서만.[24] 콘솔판(플레이스테이션 2)에서 아케이드판의 엔딩을 감상하려면 타임 어택 모드를 클리어하면 된다.[25] 대인 관계를 보면 카즈야가 좋아함 목록에 있다.[26] 진파치의 딜캐 성능을 따라올만한 캐릭터는 안전한 10프레임 벽꽝기와 14프레임 기상어퍼가 있는 노멀진, 11프레임 벽꽝기와 13프레임 기상어퍼, 이론상 13프레임 선자세 띄우기를 갖고 있는 카즈야 정도지만, 노멀진은 리치가 다 짧아서 확정으로 다들어가는 경우가 드물고, 카즈야는 난이도 문제로 진파치에게 매우 밀린다.[27] 풍건박으로 시작하는 콤보는 서브로 어떤 캐릭터가 나와도 최소 96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28] 남들은 띄울 생각도 거의 못하는 잭 어퍼나 준 66rk도 아주 우습게 띄워버린다.[29] 태그콤일 때 이야기. 진파치 솔로면 애매하다.[30] 진파치의 기술은 礎(주춧돌 초)割り이고 헤이하치의 기술은 瓦(기와 와)割り다.[31] 왜인지 모르겠지만 흔히들 망자의 손길로 알고 있다. 실제론 延(늘일 연) 자를 써서 망자를 늘리는, 즉 사람을 죽인다는(...) 기술이다. [32] 정작 카즈야는 진파치에게 무상성이다. 아마 철권 5 카즈야 엔딩의 영향으로 보인다.[33] 아마 진파치가 미시마 혈통이여서 증오하는 것 같다만 사실 미시마 제벌은 할아버지인 헤이하치가 막장화 시킨 것인데다 진파치는 이를 막으려고 했으니 진파치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는 일. 물론 진이 이걸 알 리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