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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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우리집 아기고양이의 주인공. 성우는 심규혁
선천적으로 허약한 몸을 지니고 있고 그것이 콤플렉스가 된 고등학생 소년. 우연한 기회로 딸 누리와 소라를 알게 되고 키우면서 다사다난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동정을 노리는 유라에게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착실히 누리와 소라를 길러내는 한 시대의 가장.
누리의 원래 어머니였던 검은 고양이로부터 혼백을 이어받아, 그것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부서진 몸을 고치고 있는 중.[1] 혼백이란 상서로운 기운 덩어리이기 때문에, 예전이랑 달리 수많은 동물들과 영물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애 아빠 다 됐다."란 말을 듣는다. 귀여운 히로인(…)들뿐만 아니라 한울의 아빠로서의 성장을 주목하는 것도 나름 재미이다. 어린 시절 자신의 잘못으로 병아리였던 소라를 죽게 만든 기억 때문인지 딸들의 건강에 대단히 민감하다. 식습관, 운동 등 건강관리에 대한 잔소리를 매우 많이 하는 편이고, 딸들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굉장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 말고도 딸들을 위해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또한 가끔 울기도 하는 다정다감한 아버지.
1권에서 누리와 소라의 아버지가 된 후, 2권에서는 하나의 아버지 비슷한 역할도 해주고 있다.[2] 7권에서 예지를 만나고 나서도 예지에게 '아빠아저씨'라 불리고 있다. 그 외에도 유치원에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도 아버지 대행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은도 한울이 유치원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발언했다. 그런데 애들한테 너무 인기가 많아선지 주변사람의혹을 사고 있다.....
정말 허약해 빠졌다.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것도 맞지만 사고로 인해 혼백으로 몸을 지탱하고 있는 현 상황에 몸 상태는 거의 1년 365일 정기적으로 병원 안 가는 게 이상할 정도. 매년 연례행사처럼 사계절 내내 감기에 걸리는 건 일상 다반사 2~3분정도만 뛰면 지쳐 쓰러지기 일보직전, 아무것도 없는데서 이상하게 넘어지고 유치원 애들한테 깔렸다고 기절한다(...) 학교 체육 시간엔 맨날 여자애들이랑 피구나 한다고 하고 달리기는 당연하다는 듯이 남녀 통틀어서 뒤에서 2위(...)[3] 이런 허약한 몸을 이끌고 누리 같이 활발한 딸아이를 키우는 한울에게 절로 박수가 나오는 부분. 다만 11권 말미에 가슴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를 발단으로 삼는 사건이 생길 거란 떡밥을 던져 놨기에 불안하다. 원래 몸은 부실했으니 가장 유력한 원인은 혼백과 관련된 사안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다음 권의 중심내용이 될 듯.
애초부터 혼백 때문에 영물 한정이지만 인기가 많은 거야 당연지사에 본인부터가 바르게 자라서 무척 성실하고 다정한 성격이라 이래저래 플래그를 많이 꼽았다. 유라의 경우 권수가 늘어갈 수록 점점 한울에게 함락되어 가더니 6권부터는 그냥 초 메가데레가 됐고 세하는 처음 인상은 안 좋았지만 한울이 하나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플래그를 박았다. 그 후 세하에게 툭하면 대담한 대쉬를 받아서 곤란을 겪고 있다. 소희는 나오자 마자 임팩트 넘치는 '''진한 키스'''로 플래그가 생겼다. 시우도 히로인은 아닌 것 같지만 가끔 므흣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처럼 플래그 마스터지만 이쪽 주인공이 원래 그렇듯 둔감하고 우유부단해 히로인들에게 치이고 사는게 일상이었으나 권수가 늘어날수록 어째서인지 점점 말발이나 스킨쉽이 자유로워지면서 다른 히로인들도 아이들 대하듯이 대한다. 근데 문제는 이게 상당히 파괴력이 강해서인지 히로인들은 이것에 또 함락... 6권을 보면 손을 잡아주거나 이마에 뽀뽀해주는 것까지는 별 문제 없을 정도인 듯. 심지어는 각오하면 같이 자 줄 수도 있는 모양! 아무래도 아이들을 자주 돌보다 보니 다른 히로인들에게도 자연스레 그렇게 대하게 된 듯하다. 참고로 플레그 마스터긴 한데 대상이 약간 위험하다.... 게다가 영물과 요물 한정이다. 그리고 이거 좀 다르게 보자면......
복잡한 사연으로 묶여 있는 깊은 관계. 한울이는 소라에게 함부로 할 수가 없다. 어린 시절 병아리였던 소라에게 큰 상처를 준 데다, 겨우 다시 만났음에도 알아보지 못하고 상처를 후벼팠기 때문. 이후 한울이는 마음 속으로 항상 소라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소라를 위해 뭐든지 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소라의 응석을 된다면 다 받아주는 편. 소라 역시 한울이를 매우 사랑하고 있긴 한데... 어째 상태가 영... 특히 소라가 아빠랑 결혼하겠다는 대사는 압권.....
절대로 떨어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매우 소중한 관계.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검은 고양이의 새끼인 동시에, 자신의 혼백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누리. 검은 고양이가 자신으로 인해 생을 일찍 마감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누리를 사랑해주고 있으며, 죄책감을 느끼고 있긴 하다. 누리 앞에선 특히나 딸바보가 되는데, 누리가 태순이랑 있고 싶다는 말에 삐지거나 분노하고, 유라가 예시로 딸들이 결혼을 하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그것에 피눈물 흘릴 기세로 폭주한다... 누리 역시 아빠인 한울이를 매우 좋아하고, 매일매일 뽀뽀해주고 같이 자는 게 일상인 듯. 여담으로 누리의 식성 때문에 식비를 매일 걱정해야하는 편. 동시에 매일 달려오면서 태클을 거는 누리 때문에 한울이의 허리랑 다리는 남아날 때가 없다...
초반에는 한울이가 먼저 반해 있었지만, 후에 나오는 변태적인 모습으로 인해 이미지가 와장창(...) 가끔씩 무드가 좋아진다 싶으면 곧바로 유라의 변태적인 모습에 깨지는 레퍼토리가 주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한울 본인은 유라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아이들을 돌봐주는 그녀에게 언제나 감사하고 있다. 절대 본인 앞에서 표현은 안 하려 하지만 바람(?) 같은 걸 피는 듯한 상황이면 유라걱정을 하고 그것 때문에 유라가 삐치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데 부부가 따로 없다.(...) 게다가 무의식 중에 유라를 아내 포지션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게다가 소희가 폰 번호를 삭제하기 전엔 1번으로 저장했었고, 가끔씩 무의식적으로 유라를 의식하는 등, 기본적인 메인 히로인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6권에선 둘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 참고로 전날에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다. 게다가 아예 7권에서는 소희와의 뽀뽀사건으로 삐칠 대로 삐쳐버린 유라를 달랜답시고 유라랑 한 방에서 같이 자기도 했다. '''그것도 한울이 같이 자자고 말했다!''' '''게다가 세하의 집에서!'''(...) 물론 한울이 성실한 고교생인지라 같이 자기만 하고 끝냈다. 게다가 9권에서 누리에게 유라를 좋아한다고 말 할 뻔한 것을 보면, 확실히 호감은 있는 듯.
10권 말미에서 고백한 이후 11권에서는 그야말로 꽁냥거리고 있다. 키스는 유라도 한울도 둘 다 서로에게 해줘서 이제는 부끄럽지는 않은 단계인듯 하다. 둔감이라고들 하지만 나름 밀고 당기기를 할줄 알아 보는데 답답함은 적은 편.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하나에 의해 얽히고 나서부터는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다. 둘 다 부모라는 공통점 때문에 서로 통하는 게 있는 편. 그래서 집안일에 관한 것이라든지 애들 일이라던지 해서 대화를 많이 한다. 특히 요리에 관해서 한울이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 세하는 한울이 하나를 구해주고 나서부터 플래그가 박혔는지[4] 틈 날 때마다 맹렬히 대쉬하는 중. 게다가 7권 에필로그에선 한울이랑 '''키스했다'''.[5] 한울 역시 세하를 유라랑 동급 으로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부모라는 공통점도 있고, 하나를 위해 모든 걸 헌신한 모습에 감명받기도 해서다. 다만 유라랑 사귀고 난 이후로는 같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서 오는 동질감만 느낀다고 언급하지만 정서상 이게 맞기는 한데 정작 세하도 본인도 서로 포기하지는 못해서 애매한 관계에 있다. 유라 입장에서는 강력한 견제 후보.
만나자마자 '''키스해버린''' 히로인.[6] 6권 에필로그에서 삽화랑 같이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줬고, 7권에서 또 한 번 키스하고, 스킨십도 꽤 진~하게 받았다. 한울 에게 곧바로 함락됐다... 한울도 소희가 자신의 두 번째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소중한 존재로 인식 중이다. 이걸 말하면서 듣고 있던 소희의 반응은 안 봐도 비디오. 8권에선 알몸을 두 번 보였다(...) 9권에서의 사건으로 잠시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 때 또 한울에 볼에 키스했다(...) 나온지는 여타 히로인들 보다 훨씬 늦었는데 진도는 제일 빠르다..... 하지만 잠시 집으로 가게 되어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고 잠시 한울과 이별했다.
학교에서 어떤 이미지인지 세번째 드라마 CD에서 나오는데 선생님도 어찌하지 못하는 '전설의 선배'라고...[7] 그래도 봄은 온다의 후배들(한송이,차보람)에게 친구들과 오빠에게 자랑한다고 사진을 찍힌다.
참고로 요즘 선생님들이 틈 날 때마다 아이 키우는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한다.
의외지만 키가 상당히 훤칠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화보집의 설정을 보면 유라의 키가 172cm 장신임에도 1권에서 '''생각보다 작은 키'''라는 묘사를 한다. 즉 저걸 작다고 할 정도면 180을 무난하게 넘길 가능성이 있다(...).
라이트 노벨 우리집 아기고양이의 주인공. 성우는 심규혁
1. 소개
선천적으로 허약한 몸을 지니고 있고 그것이 콤플렉스가 된 고등학생 소년. 우연한 기회로 딸 누리와 소라를 알게 되고 키우면서 다사다난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동정을 노리는 유라에게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착실히 누리와 소라를 길러내는 한 시대의 가장.
2. 혼백
누리의 원래 어머니였던 검은 고양이로부터 혼백을 이어받아, 그것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부서진 몸을 고치고 있는 중.[1] 혼백이란 상서로운 기운 덩어리이기 때문에, 예전이랑 달리 수많은 동물들과 영물들에게 인기만점이다.
3. 부성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애 아빠 다 됐다."란 말을 듣는다. 귀여운 히로인(…)들뿐만 아니라 한울의 아빠로서의 성장을 주목하는 것도 나름 재미이다. 어린 시절 자신의 잘못으로 병아리였던 소라를 죽게 만든 기억 때문인지 딸들의 건강에 대단히 민감하다. 식습관, 운동 등 건강관리에 대한 잔소리를 매우 많이 하는 편이고, 딸들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굉장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 말고도 딸들을 위해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또한 가끔 울기도 하는 다정다감한 아버지.
3.1. 모두의 아버지
1권에서 누리와 소라의 아버지가 된 후, 2권에서는 하나의 아버지 비슷한 역할도 해주고 있다.[2] 7권에서 예지를 만나고 나서도 예지에게 '아빠아저씨'라 불리고 있다. 그 외에도 유치원에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도 아버지 대행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은도 한울이 유치원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발언했다. 그런데 애들한테 너무 인기가 많아선지 주변사람의혹을 사고 있다.....
4. 허약함
정말 허약해 빠졌다.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것도 맞지만 사고로 인해 혼백으로 몸을 지탱하고 있는 현 상황에 몸 상태는 거의 1년 365일 정기적으로 병원 안 가는 게 이상할 정도. 매년 연례행사처럼 사계절 내내 감기에 걸리는 건 일상 다반사 2~3분정도만 뛰면 지쳐 쓰러지기 일보직전, 아무것도 없는데서 이상하게 넘어지고 유치원 애들한테 깔렸다고 기절한다(...) 학교 체육 시간엔 맨날 여자애들이랑 피구나 한다고 하고 달리기는 당연하다는 듯이 남녀 통틀어서 뒤에서 2위(...)[3] 이런 허약한 몸을 이끌고 누리 같이 활발한 딸아이를 키우는 한울에게 절로 박수가 나오는 부분. 다만 11권 말미에 가슴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를 발단으로 삼는 사건이 생길 거란 떡밥을 던져 놨기에 불안하다. 원래 몸은 부실했으니 가장 유력한 원인은 혼백과 관련된 사안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다음 권의 중심내용이 될 듯.
5. 작중 행적
6. 플래그 마스터
애초부터 혼백 때문에 영물 한정이지만 인기가 많은 거야 당연지사에 본인부터가 바르게 자라서 무척 성실하고 다정한 성격이라 이래저래 플래그를 많이 꼽았다. 유라의 경우 권수가 늘어갈 수록 점점 한울에게 함락되어 가더니 6권부터는 그냥 초 메가데레가 됐고 세하는 처음 인상은 안 좋았지만 한울이 하나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플래그를 박았다. 그 후 세하에게 툭하면 대담한 대쉬를 받아서 곤란을 겪고 있다. 소희는 나오자 마자 임팩트 넘치는 '''진한 키스'''로 플래그가 생겼다. 시우도 히로인은 아닌 것 같지만 가끔 므흣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처럼 플래그 마스터지만 이쪽 주인공이 원래 그렇듯 둔감하고 우유부단해 히로인들에게 치이고 사는게 일상이었으나 권수가 늘어날수록 어째서인지 점점 말발이나 스킨쉽이 자유로워지면서 다른 히로인들도 아이들 대하듯이 대한다. 근데 문제는 이게 상당히 파괴력이 강해서인지 히로인들은 이것에 또 함락... 6권을 보면 손을 잡아주거나 이마에 뽀뽀해주는 것까지는 별 문제 없을 정도인 듯. 심지어는 각오하면 같이 자 줄 수도 있는 모양! 아무래도 아이들을 자주 돌보다 보니 다른 히로인들에게도 자연스레 그렇게 대하게 된 듯하다. 참고로 플레그 마스터긴 한데 대상이 약간 위험하다.... 게다가 영물과 요물 한정이다. 그리고 이거 좀 다르게 보자면......
7. 주변 인물 관계
7.1. 소라
복잡한 사연으로 묶여 있는 깊은 관계. 한울이는 소라에게 함부로 할 수가 없다. 어린 시절 병아리였던 소라에게 큰 상처를 준 데다, 겨우 다시 만났음에도 알아보지 못하고 상처를 후벼팠기 때문. 이후 한울이는 마음 속으로 항상 소라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소라를 위해 뭐든지 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소라의 응석을 된다면 다 받아주는 편. 소라 역시 한울이를 매우 사랑하고 있긴 한데... 어째 상태가 영... 특히 소라가 아빠랑 결혼하겠다는 대사는 압권.....
7.2. 누리
절대로 떨어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매우 소중한 관계.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검은 고양이의 새끼인 동시에, 자신의 혼백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누리. 검은 고양이가 자신으로 인해 생을 일찍 마감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누리를 사랑해주고 있으며, 죄책감을 느끼고 있긴 하다. 누리 앞에선 특히나 딸바보가 되는데, 누리가 태순이랑 있고 싶다는 말에 삐지거나 분노하고, 유라가 예시로 딸들이 결혼을 하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그것에 피눈물 흘릴 기세로 폭주한다... 누리 역시 아빠인 한울이를 매우 좋아하고, 매일매일 뽀뽀해주고 같이 자는 게 일상인 듯. 여담으로 누리의 식성 때문에 식비를 매일 걱정해야하는 편. 동시에 매일 달려오면서 태클을 거는 누리 때문에 한울이의 허리랑 다리는 남아날 때가 없다...
7.3. 유라
초반에는 한울이가 먼저 반해 있었지만, 후에 나오는 변태적인 모습으로 인해 이미지가 와장창(...) 가끔씩 무드가 좋아진다 싶으면 곧바로 유라의 변태적인 모습에 깨지는 레퍼토리가 주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한울 본인은 유라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아이들을 돌봐주는 그녀에게 언제나 감사하고 있다. 절대 본인 앞에서 표현은 안 하려 하지만 바람(?) 같은 걸 피는 듯한 상황이면 유라걱정을 하고 그것 때문에 유라가 삐치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데 부부가 따로 없다.(...) 게다가 무의식 중에 유라를 아내 포지션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게다가 소희가 폰 번호를 삭제하기 전엔 1번으로 저장했었고, 가끔씩 무의식적으로 유라를 의식하는 등, 기본적인 메인 히로인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6권에선 둘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 참고로 전날에 이마에 뽀뽀를 해주었다. 게다가 아예 7권에서는 소희와의 뽀뽀사건으로 삐칠 대로 삐쳐버린 유라를 달랜답시고 유라랑 한 방에서 같이 자기도 했다. '''그것도 한울이 같이 자자고 말했다!''' '''게다가 세하의 집에서!'''(...) 물론 한울이 성실한 고교생인지라 같이 자기만 하고 끝냈다. 게다가 9권에서 누리에게 유라를 좋아한다고 말 할 뻔한 것을 보면, 확실히 호감은 있는 듯.
10권 말미에서 고백한 이후 11권에서는 그야말로 꽁냥거리고 있다. 키스는 유라도 한울도 둘 다 서로에게 해줘서 이제는 부끄럽지는 않은 단계인듯 하다. 둔감이라고들 하지만 나름 밀고 당기기를 할줄 알아 보는데 답답함은 적은 편.
7.4. 세하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하나에 의해 얽히고 나서부터는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다. 둘 다 부모라는 공통점 때문에 서로 통하는 게 있는 편. 그래서 집안일에 관한 것이라든지 애들 일이라던지 해서 대화를 많이 한다. 특히 요리에 관해서 한울이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 세하는 한울이 하나를 구해주고 나서부터 플래그가 박혔는지[4] 틈 날 때마다 맹렬히 대쉬하는 중. 게다가 7권 에필로그에선 한울이랑 '''키스했다'''.[5] 한울 역시 세하를 유라랑 동급 으로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부모라는 공통점도 있고, 하나를 위해 모든 걸 헌신한 모습에 감명받기도 해서다. 다만 유라랑 사귀고 난 이후로는 같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서 오는 동질감만 느낀다고 언급하지만 정서상 이게 맞기는 한데 정작 세하도 본인도 서로 포기하지는 못해서 애매한 관계에 있다. 유라 입장에서는 강력한 견제 후보.
7.5. 소희
만나자마자 '''키스해버린''' 히로인.[6] 6권 에필로그에서 삽화랑 같이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줬고, 7권에서 또 한 번 키스하고, 스킨십도 꽤 진~하게 받았다. 한울 에게 곧바로 함락됐다... 한울도 소희가 자신의 두 번째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소중한 존재로 인식 중이다. 이걸 말하면서 듣고 있던 소희의 반응은 안 봐도 비디오. 8권에선 알몸을 두 번 보였다(...) 9권에서의 사건으로 잠시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 때 또 한울에 볼에 키스했다(...) 나온지는 여타 히로인들 보다 훨씬 늦었는데 진도는 제일 빠르다..... 하지만 잠시 집으로 가게 되어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고 잠시 한울과 이별했다.
8. 기타
학교에서 어떤 이미지인지 세번째 드라마 CD에서 나오는데 선생님도 어찌하지 못하는 '전설의 선배'라고...[7] 그래도 봄은 온다의 후배들(한송이,차보람)에게 친구들과 오빠에게 자랑한다고 사진을 찍힌다.
참고로 요즘 선생님들이 틈 날 때마다 아이 키우는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한다.
의외지만 키가 상당히 훤칠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화보집의 설정을 보면 유라의 키가 172cm 장신임에도 1권에서 '''생각보다 작은 키'''라는 묘사를 한다. 즉 저걸 작다고 할 정도면 180을 무난하게 넘길 가능성이 있다(...).
[1] 여담으로 상처가 상당히 심했던 것 같다. 유라가 관찰한 바로는 척추가 접히고 양 다리 근육이 괴사했다고.사실상 척추가 접힌 시점에서 하반신 마비가 와서 다리를 쓸 수 없으며 근육까지 괴사했기 때문에 완벽히 작살났을 것이다.[2] 하나도 한울이가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3] 참고로 뒤에서 1위는 설이다. [4] 이 중에는 하나에게 아빠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긴 하다.[5] 정확히는 소라가 밀쳐서 마침 세하의 손을 잡고 있던 한울이 넘어지면서 사고로 그런거다(...)[6] 물론 이건 한울이에게 요물의 기운을 섞기 위한 치료 방법일 뿐이었다.[7] 5년은 유급하고 선생님과는 형 동생하는 사이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