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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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스토리는 아루아니, 작화는 레임이 담당했다.
2. 줄거리
인간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죽음의 흔적까지 꿰뚫어 보는 눈을 가진 남자 '하운드'.
그 앞에 벌어지는 기괴한 연쇄 자살 사건!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9월 3일부터 2020년 9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었다.
4. 특징
잔혹한 묘사가 많아 수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청소년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5. 등장인물
- 차수렴/하운드
>이게 당신들 방식의 한계야. 거짓 증언을 뒤집으려고 발버둥치지만, 정작 뭐가 거짓인지도 구분하지 못하지.
>넌 나를 화나게 했고, 차수렴을 화나게 했다. 지금부터, 괴물의 시간이다.
>
본작의 주인공.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1987년 5월 7일생이다. 평범한 수의사 신분을 지닌 차수렴과 작중 메인악역으로 추정되는 아르고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하운드라는 두가지 인격이 존재하는데, 차수렴쪽은 친절하고 주로 남에게 존칭을 쓰는데에 비해 하운드쪽은 말투가 거칠고 다소 호전적인 경향을 보아 아무래도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둘이 어쩌다 인격을 공유하게 되었는지는 현재로써는 불명이며, 작품이 진행되감에 따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개 될듯 싶다. 그러나작중 전개상 아직까진 차수렴의 비중은 그닥 없는 편이고, 반대 인격인 하운드가 자주 등판하는 편이라 현재까지는 주인공의 거친 인격이 등장빈도가 많으면서도 선역에 해당하는 듀얼몬스터즈의 행보와 비슷하다. 33화에선 차수렴과 하운드가 어릴적부터 인격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또한 차수렴 본인 또한 권총으로 무장한 이지훈 순경의 공격을 제빠르게 제압하는등 하운드 못지않은 비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운드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엄청난 길치라는 것. 88화에서 아르고스에 감염된 최대철을 상대하며 엄청난 힘을 사용하다가 아르고스의 숙주인 남자아이에게 능력을 제지당해 잠들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차수하의 실험안약으로 인하여 다시 깨어나게 되는데, 몸은 원래 하운드나 정신연령이 낮은 어린 하운드로 깨어나게 된다. 103화 에서 딸 '유다래'에게 사람을 죽이고 손톱, 손가락 등을 잘라오라고 시키는 막장아버지인(정확히는 양아버지) '유근호'를 하운드 특유의 능력으로 범인으로 밝혀내는데 성공한다. 또한 하운드 능력중 하나인 정신지배 능력(?)을 사용하여 유근호에게 경찰대신 벌을 내린다. 후에 유근호가 감옥에 같혀 있을 때 하운드가 그의 앞에 등장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악마'라고 칭하면서 두려워 하는 것을 보아 그 벌에 대한 심각한 후유증이 남은 듯 하다. 127화에서는 결정적인 떡밥 씬이 나왔다. 하운드가 꿈을 꾸는데, 실험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알 수 없는 정체의 무언가가 '감옥이 깨졌다'며 탈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무언가는 사방을 돌아다니지만, 실험실의 사람들은 전부 죽어있었고, 살아있지 않다며 중얼거리며 계속 돌아다니다가 유일하게 살아있는 하운드를 발견하고 '네가 나를 불렀잖아' 라며 하운드를 깨우는데, 그 정체의 형상은 큰 고래의 형상이었다. 하운드는 그 '고래'의 형상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깨어난다. 예전에는 '하운드가 본래인격이고 차수렴이 만들어진 인격이 아니냐'며 주장하는 독자들의 의견이 소수 있었지만, 이번 화를 통해 이러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더욱 많아졌다.
>넌 나를 화나게 했고, 차수렴을 화나게 했다. 지금부터, 괴물의 시간이다.
>
본작의 주인공.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1987년 5월 7일생이다. 평범한 수의사 신분을 지닌 차수렴과 작중 메인악역으로 추정되는 아르고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하운드라는 두가지 인격이 존재하는데, 차수렴쪽은 친절하고 주로 남에게 존칭을 쓰는데에 비해 하운드쪽은 말투가 거칠고 다소 호전적인 경향을 보아 아무래도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둘이 어쩌다 인격을 공유하게 되었는지는 현재로써는 불명이며, 작품이 진행되감에 따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개 될듯 싶다. 그러나작중 전개상 아직까진 차수렴의 비중은 그닥 없는 편이고, 반대 인격인 하운드가 자주 등판하는 편이라 현재까지는 주인공의 거친 인격이 등장빈도가 많으면서도 선역에 해당하는 듀얼몬스터즈의 행보와 비슷하다. 33화에선 차수렴과 하운드가 어릴적부터 인격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또한 차수렴 본인 또한 권총으로 무장한 이지훈 순경의 공격을 제빠르게 제압하는등 하운드 못지않은 비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운드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엄청난 길치라는 것. 88화에서 아르고스에 감염된 최대철을 상대하며 엄청난 힘을 사용하다가 아르고스의 숙주인 남자아이에게 능력을 제지당해 잠들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차수하의 실험안약으로 인하여 다시 깨어나게 되는데, 몸은 원래 하운드나 정신연령이 낮은 어린 하운드로 깨어나게 된다. 103화 에서 딸 '유다래'에게 사람을 죽이고 손톱, 손가락 등을 잘라오라고 시키는 막장아버지인(정확히는 양아버지) '유근호'를 하운드 특유의 능력으로 범인으로 밝혀내는데 성공한다. 또한 하운드 능력중 하나인 정신지배 능력(?)을 사용하여 유근호에게 경찰대신 벌을 내린다. 후에 유근호가 감옥에 같혀 있을 때 하운드가 그의 앞에 등장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악마'라고 칭하면서 두려워 하는 것을 보아 그 벌에 대한 심각한 후유증이 남은 듯 하다. 127화에서는 결정적인 떡밥 씬이 나왔다. 하운드가 꿈을 꾸는데, 실험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알 수 없는 정체의 무언가가 '감옥이 깨졌다'며 탈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무언가는 사방을 돌아다니지만, 실험실의 사람들은 전부 죽어있었고, 살아있지 않다며 중얼거리며 계속 돌아다니다가 유일하게 살아있는 하운드를 발견하고 '네가 나를 불렀잖아' 라며 하운드를 깨우는데, 그 정체의 형상은 큰 고래의 형상이었다. 하운드는 그 '고래'의 형상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깨어난다. 예전에는 '하운드가 본래인격이고 차수렴이 만들어진 인격이 아니냐'며 주장하는 독자들의 의견이 소수 있었지만, 이번 화를 통해 이러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더욱 많아졌다.
- 권은서
>꼭 주먹이나 흉기로 때려야만 폭력이 아니야. 니가 장난이라고 포장한 모든 일들이, 그 애한테는 폭력이었을 거야! 니 장난들이 그 애를 죽음으로 내몰았을지도 모른다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며,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겠다고 경찰까지 되어놓고,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이 원하는 도움은 몰랐다.
경찰청 특수부 소속이며, 직급은 경위. 작중에선 차수렴&하운드, 곽진웅 경감과 함께 주범인 아르고스를 추적하고 있다. 선한 인격인 차수렴에겐 다정하게 대하고 호감을 가진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에 비해 반대 인격인 하운드에게는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권서은이라는 8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는데, 여동생이 자살한 자리에서 아르고스의 문양이 발견되었다. 자살현장에서 우연히 하운드와 마주쳤고, 하운드의 정체를 알기전까지 하운드가 아르고스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동생이 고3이었다고 하니 권은서의 나이는 만으로 26세다.) 과거회상편에서 하운드를 보고 아르고스라며 헛다리를 짚고, 형사답지 않게 냉철하지 못하고 매번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탓에 독자들에게 야유를 좀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하운드를 굉장히 싫어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하운드와 함께 사건을 진행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그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사라진듯 하다. 최근화 에서는 나름 그를 동료라고 생각하고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며,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겠다고 경찰까지 되어놓고,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이 원하는 도움은 몰랐다.
경찰청 특수부 소속이며, 직급은 경위. 작중에선 차수렴&하운드, 곽진웅 경감과 함께 주범인 아르고스를 추적하고 있다. 선한 인격인 차수렴에겐 다정하게 대하고 호감을 가진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에 비해 반대 인격인 하운드에게는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권서은이라는 8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는데, 여동생이 자살한 자리에서 아르고스의 문양이 발견되었다. 자살현장에서 우연히 하운드와 마주쳤고, 하운드의 정체를 알기전까지 하운드가 아르고스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동생이 고3이었다고 하니 권은서의 나이는 만으로 26세다.) 과거회상편에서 하운드를 보고 아르고스라며 헛다리를 짚고, 형사답지 않게 냉철하지 못하고 매번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탓에 독자들에게 야유를 좀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하운드를 굉장히 싫어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하운드와 함께 사건을 진행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그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사라진듯 하다. 최근화 에서는 나름 그를 동료라고 생각하고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 곽진웅
경찰청 특수부 소속이며, 직급은 경감. 작중에선 차수렴&하운드, 권은서 경위와 함께 주범인 아르고스를 추적하고 있다. 아르고스 관련 사건이 터질때 하운드를 부르도록 지시하는 쪽이 이 사람. 매번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권은서하곤 다르게 꽤나 이성적인 성격이며 이에 대해 하운드도 감탄할 정도이다. 과거회상에 의하면 자신의 친구인 최대철이 아르고스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려 실종되고 자신 또한 말도 안되는 현상들을 겪고난 후 아르고스만을 잡기 위한 특수부에 들어가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여담으로 수사때 주인공들을 데리고 타는 차량은 형사라는 직업에 어울리지 않은 고급 SUV인 흰색상의 랜드로버사의 레인지 로버 4세대 모델[1] . 최대철을 구하기 위해 아르고스의 함정에 제 발로 찾아들어가 결국 아르고스에 감염되어버린 최대철에게 당하는줄 알았으나, 인간의 한계를 넘은 정신력+하운드의 힘으로 아르고스에게서 최대철을 구하고, 자신은 결국 가지고 있던 총으로 자살한다. 곽진웅 경감이 죽고, 권은서는 자신이 믿고 따랐던 곽진웅 마저 떠나버렸다는 생각에 슬픔에 잠겨 집에 들어와 혼자 술을 진탕 마신 뒤 생각에 잠기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에서 곽진웅이 하운드와 아르고스는 친척? 남매? 같다는 생각이 담긴 말을 남기고 권은서에게 슬퍼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을 건넨다. 곽진웅의 하운드와 아르고스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나중에 이야기 전개의 떡밥이 될것같은 징조를 보인다.
- 아르고스
본편의 주적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자살방조사건의 주범이란 것과 그를 상징하는 표식 외에는 외형, 성별 등의 신상정보는 현재로썬 알려진 바가 없다. 평소에 죄책감을 지니고 있던 사람들을 세뇌시켜 그 죄책감을 극대화시킨 후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함으로써 안식을 취하게 해주려는 방식의 살인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2년 전에도 현재 하운드가 쫓고 있는 인물이며, 경찰청에 협력하는 이유도 이 작자를 찾으려하기 때문이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2년 전에도 거의 동일한 사건의 주범이었으며, 그 이후 종적을 감추다가 현재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듯.[2] 사실 하운드가 그렇게 추적하던 아르고스는 하운드의 동생이었다.(친동생은 아니고 실험실에서 각별한 사이로 지냈던 동생으로 추정) 그리고 이야기 전개 중후반대에 하운드와 같이 다른 한개의 인격이 더 존재한다는것이 밝혀졌다. 그 다른 한개의 인격은 아르고스의 몸과 정신을 거의 지배하고 있었고, 아르고스는 처음에는 이 다른 인격의 힘을 억제시키고 있었으나 점점 잠식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끝무렵 에서는 차수렴의 힘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 심지어 하운드의 힘도 흡수하고 세상을 멸망하려 들지만, 하운드의 전략으로 실패하고 아르고스의 또 다른 인격체에 의해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차수렴에 의해 '아르고스'의 존재가 회수되고 평범한 사람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후에 곽진웅의 묘에서 특수부 팀원들과 하운드,차수하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최대철
곽진웅의 친구이자 경찰대학 동기. 현재는 실종상태이며 18화에 의하면 생년월일은 1977년 1월 15일. 상당히 감이 나쁜건지 파고드는 사건마다 맞는 건 하나도 없고 매번 삽질만 해서 그런지 곽진웅을 포함한 같은 경찰대학 동기중에선 진급이 가장 느린듯 하다.[3] 게다가 워낙에 독단수사를 자주 해서 그런지 같은 소속팀 일원들도 실종된지 3일이 지나서야 알게 된걸 봐서는 존재감도 그리 크지는 않은 듯. 그러다 2년전 가을즈음에 연쇄 자살 사건에 관해 파일을 입수했고 아르고스라는 존재를 알게되자 곧바로 곽진웅에게 파일을 넘기며 도움을 요청하고 누군가를 만나야한다고 말한 이후 보름이 지나고 나서 실종이 되버리고 만다. 작중에서의 모습으로 봐선 아르고스로 추정되는 인물[4] 을 만나다 재수없게 같이 휘말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 26화에선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이지훈 순경을 아르고스에 감염시키게 하였다. 이후 곽진웅에 의해 아르고스의 힘에서 구출되었고, 곽진웅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되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정시후
18화 과거회상편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직업은 검사. 그것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속이다. 하운드의 평가를 빌리자면 검사의 위치답게 권력 그 자체를 사랑하며 누군가를 어르고 달래는 일에는 매우 서툴은 인물이다.[5] 처음에 위의 명령에 따라 곽진웅을 정중히 모셔오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괜히 곽진웅의 의심만 사게 되어 실패하게 되자 하운드가 직접 나서며 임시적으로 그의 보호자 역할을 맡게된다.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하운드랑은 마지못해 협력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31화에선 죽은 권서은 방을 조사하고 난 후 보고하려 하운드랑 같이 이동하는 도중에 아르고스에 완전히 감염된 이지훈 순경의 차량과 부딪히게 되고 중상을 입게 된다. 다행히도 생명엔 지장이 없는 듯 하였고 차수렴과 같이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이지훈 순경의 2차 습격에 의해 같이 있던 구조대원들과 함께 총에 맞고 죽는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사망한 구조대원들과 다르게 살아남았다. 처음에는 하운드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서로 투닥투닥하기는 해도 오래된 친구사이(?) 처럼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 이지훈
아르고스 감염자. 권은서의 동생이 자살을 하게 한 장본인. 원래는 배치받은지 얼마 안된 신입 경찰이지만, 주민 신고를 받고 권서은을 만나게 된다. 담배를 피는 서은에게 충고를 내주며, 나름 따뜻한 성격을 가졌었으며, 서은이 맘에 들어하자, 아청법 걸릴 각오하고 서로 사귄다. 유부남인게 서은에게 드러난 후에도 계속 몰래 사귀었으나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며, 서은에게 집착이 심해지자, 견디다 못한 서은은 결국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고 만다. 그 후 친언니인 권은서를 만났는데, 서은과 흡사하게 생기자, 납치를 해서 교복을 강제로 입히고 서은과 닮지 않는 부분은 전부 없애려한다. 하지만 하운드가 먼저 알아채서 도망갔으며, 아르고스는 그를 강제로 조종해서 결국 사고로 죽게 만든다.
- 차수하
차수렴의 여동생.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다. 처음 만난 권은서를 귀엽다고 하며, 언니라 부르는 등 친화력이 좋아 보인다. 하운드가 나오려고 하지 않자, 그를 협박해서 강제로 꺼낸다(..) 처음부터 오빠의 비밀도 알고 있고, 직업도 의학 박사인데다가 하운드를 손쉽게 조련(?)까지 하는 것을 보면, 범상치 않은 인물로 보인다. 95화에서는 차수렴의 집에 찾아와서 자기가 앞집으로 이사왔으니 앞으로 지켜주겠다는 발언을 하며 차수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운드가 아르고스의 숙주인 남자아이에게 힘을 저지당해 잠들고 난후, 오빠를 깨우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한 인물이다.
- 아라크네
닥터가 만들어낸 실험체중 하나. 닥터와 함께 창고(?)의 어두운 곳에서 첫 등장했다. 아르고스를 제압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듯 하며, 닥터에게 반격하려는 아르고스의 몸에 거미들을 주입해 꼼짝못하게 만든다. 작중에서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으며, 기괴하게 생긴 가면을 항상 쓰고 다닌다. 이후 150화에서 하운드의 힘을 흡수하려다 차수렴에 의해 다시 간지나게 등장한 하운드가 아라크네를 소멸시켜버린다.
6. 여담
이야기에서 나온 떡밥들이 전부 회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결이 지어졌고, 마지막 부분에서 닥터가 '다음은 있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아 대부분의 독자들이 시즌2가 계획되어 있을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7. 관련 문서
[1] 후에 권은서 형사가 이 차량을 타고 다니기도 하며, 자신은 현대 베라크루즈를 타기도 한다.[2] 하운드의 언급에 의하면, 2년 전의 사건에선 혼자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주변에서 마치 공연을 관람하듯이 그 피해자가 자살하는 것을 아르고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과 같이 방관하게 두고 진행을 하였다.[3] 오죽하면 곽진웅이 한숨을 쉬며 네가 도박판에 뛰어들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정도이다.[4] 독자들은 30화에서 등장하는 후드를 뒤집어 쓴 의문의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5] 작중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마자 벌벌떨며 긴장타는 경찰을 보고 이제야 좀 체면이 선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상당히 권위적인 성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