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사건사고
1. 개요
단국대학교의 사건사고를 모아놓은 문서다.
1.1. 장충식 이사장 학교운영비 유용
장충식 이사장은 1천여명의 동문으로부터 모금한 대학발전지금 18억원도 적립하지 않고 학교운영비로 유용한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교육부는 이용우 이사장 등 이사 전원에 대한 임원취임승인을 취소하고 장충식 총장을 해임해줄 것을 재단측에 요구했다. 당시 원영상 교육부 감사관은 "앞으로 파견될 관선이사가 입시관리 및 재정운용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검토한 뒤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오히려 제보자한테 엄포까지 놓았다. 이 사건으로 교육부는 장충식 왕국의 '적극 옹호자'인가라는 비판이 일어났고 수십년이 지나도 정권을 막론하고 교육부는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 관련내용
1.2. 장충식 이사장 한남 더힐 매입 사건 1
2014년에 한남동 옛 부지에 있는 한남더힐 일부를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매입하였다는 기사가 나와 학교가 시끄럽다. 학교측은 '영빈관'목적으로 매입하였다고 하지만, 총장과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의혹이 있다. 관련기사 총학생회측이 학교측에서 매입한 아파트에 들어가서 남긴 동영상 교내신문인 '단대신문'의 교직원이 이 사태와 관련된 만평의 보도를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총학생회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 이후 대학본부측에서는 이 아파트를 매각하고, 매각대금을 등록금회계로 환수할 것을 약속하였다. 관련내용
1.3. 장충식 이사장 한남 더힐 매입 사건 2
단국대가 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들어선 ‘한남더힐’ 민간임대아파트의 최대 평형을 총장 공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분양받자 입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시행사한스자람과 단국대가 분양전환 가격을 높이기 위해 고가의 거래 사례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시행사는 임대 의무기간(5년)의 절반(30개월)이 지난 작년 하반기부터 입주민과 분양전환을 진행해 왔다. 한남더힐 분양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단국대는 법인명의로 한남더힐 전용 244㎡를 65억6500만원에 분양받았다. 단국대는 “총장 공관으로 활용하면서 게스트하우스로도 쓰기 위한 것”이라며 “옛 학교부지라는 상징성도 있어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관련내용
1.4. 장충식 이사장 교직원 인사 비리
최근 몇 년간 단국대는 학교 주요 보직들에서 교직원들 인사를 중심으로 대학의 발전보다는 ‘자기 사람’ 위주의 인사를 진행해 사람을 심고 있으며, 길게는 수십 년 가까이 세습 체제를 유지하는 ‘세습 사립대’의 병폐의 경향을 나타내려고 있다. 단국대와 비슷한 인사구조 집단은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와 SBS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대학의 운영은 대학의 이익이 사유화되고 손실이 사회화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관련내용
1.5. 장충식 이사장 연봉 논란
4년제 사립대 운영 사학법인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상금 임원은 단국대학교 장충식 이사장으로 연봉 2억6,479만원 수준으로 대통령 연봉 2억7,087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것으로 인해 정치권에서 "대부분 재정을 국가의 재정결함보조금, 국고지원,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는 사립학교 법인들이 법정 의무부담금조차 부담하지 못하면서 억대의 임원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립학교 법인 상근 임원의 보수 상한을 최저임금과 연동해 정해서 과도한 보수지급을 제한하고 법정부담금 조차도 납부하지 못하는 법인의 상근 임원의 경우 보수지급 자체를 제한"하는 법안이 대기하고 있다.관련내용
1.6. 단국대 교수(아버지)의 딸 단국대 죽전캠퍼스 채용과정에서 특혜로 입사
최근 단국대에서 채용비리(교수)가 일어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단국대 감사가 진행된 것은 사실이고, 계속 추가 민원이 발생해 감사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별감사에 대해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감사 결과는 교육부 신뢰회복 추진단 차원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원성 감사는 민원제기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출발하지만, 특별감사나 종합감사로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러한 민원성 비리내용 상당부분은 확인이 됐고 추가로 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지만 추가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아직 감사에 들어가지 못했고, 관련자들이 많아 상당부분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단국대 관계자는 "감사라기보다는 민원제기에 대한 실태조사 성격이 짙다"며 애써 감사라는 지적을 피해가고 있다. ''단국대의 경우 현재 아버지(교수)와 같은 대학에서 근무하는 딸이 지난해 채용과정에서 특혜로 입사했다는 것.'' 이러한 주장은 당시 아버지인 ㄱ 교수가 단국대 직원공채위원장을 맡고 있어 의혹은 더욱 불거졌다. 대학 측은 ''ㄱ 교수의 딸은 입사 당시 어학, 학점 등 성적이 우수했고, 부녀지간이어서 아버지가 딸 면접 과정에서 제외됐다."고 해명했지만 교육부 감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관련내용
1.7. 단국대 고위급 직원 장충식 이사장 생일축하금 명목으로 교직원 돈을 걷어 개인적으로 유용
현재 단국대에서 고위급이란 대학의 조직도를 보면 기획실, 비서실이 있고 그 산하 조직들로 이루어진다. 언론에 따르면 단국대에서 기획실 혹은 비서실 실장격으로 있는 고위간부가 이사장 생일 축하금 명목으로 부하 교직원들로부터 돈을 걷은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단국대 고위 실장 격인 A씨는 교직원들에게 “이사장 생일이니 축하하는 의미로 돈을 걷자”라고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교 측에 “교직원들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돌려줬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장충식 이사장은 직원들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학교에 알려왔다’며 ”감사부서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내용
1.8. 학교 컴퓨터 도난사건
2011년 11월 17일 한 여학생이 학교 컴퓨터를 훔쳐왔다는 트위터 글을 남겼다. 이 여학생은 훔친 컴퓨터의 학교관련 정보를 지우는 방법을 문의했으며 해당 캡쳐 화면에는 "단국대학교"라는 교명이 표시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다른 학생이 학교측에 이메일을 통해 도난 신고를 하였으며, 학교측도 경찰에 사건을 의뢰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1.9. 공연영화학부 똥군기 논란
2015년 3월에 한겨례신문을 통해서 다음과 네이버 포털사이트 메인에 직접 학교이름까지 거론되면서 기사가 크게 났다. 15학번 재학생의 제보로 이어졌는데 뒤이어 단국대생들의 제보가 엄청났다고 한다. 글의 요지는 공연영화학부로 후배들에게 다나까를 강요하는 등 똥군기였다. 단쿠키에서 엄청나게 까였으며 아직도 저런 학과가 있냐면서 엄청 놀랬다.
한겨례신문에 의하면 교수들은 사건을 회피하는 듯 하며 이 사건이 터진후 제보한 학생들을 찾는다며 후배들을 쥐잡듯이 잡은듯하다. 학생회장이 공연영화학부 출신이라 욕을 많이 먹었으며 뒤이어 사과글을 개재하고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겠다고 올렸다. 관련 기사
1.10. 뮤지컬전공 성추행 교수 복귀
단국대 손 교수(62)는 지난 2016년 7월 20대 여성 조교를 자신의 연구실에서 강제로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검찰은 손 교수가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손 교수의 강의가 다시 개설된 배경에 대해 단국대 측 입장은 이렇다.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된 지난해 3월 징계위원회를 통해 손 교수에게 정직 3개월 처분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후 지난해 9월에 손 교수는 소속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교양학부로 변경했고, 올해 1학기부터는 다시 강단에 설 수 있도록 세 과목의 강의를 개설했다는 것이다. 기소유예는 죄가 인정되나 범행동기,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정직처분도 내렸고 이후 복귀를 하게 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재로서는 손 교수의 복직을 막을 법적근거가 없다는 입장만을 밝히면서 단국대는 학생들의 반발에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 기사
1.11. 예술대학 미술학부 통합과 관련된 논란
2015년 전국의 대학교들이 취업률 등을 문제삼아 예술계열 학과를 통페합하거나 없애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단국대학교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16년부터 예술대학에 있던 서양화과, 동양화과, 조소과, 공예과 모두 미술학부라는 명칭으로 통합이 된다는 계획이 발표되어 해당 학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되는 미술학부의 학과들이 모두 성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양화과를 중심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 한층 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통폐합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서양화과를 제외한 학과의 교수들에 대한 경질성 통합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 명목상 '예술대학 미술학부 00'''전공'''''으로만 명칭이 있을 뿐, 수업 내용은 이전과 같다. 하지만 출석부에는 '예술대학 미술학부'로만 기재되어 있어, 교수님들이 가끔씩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1.12. 15학번 여학생 동아리방 폭행 논란
'''단국대학교 판 세모자 사건.'''
2016/1/10 단국대학교 페이지에, 어느 여학생이 단국대 천안캠 동아리방[1] 안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가해자는 천안 캠퍼스를 다니고 있는 음악과 남학생으로, 피해자는 평소 미워하던 자신을 벼르던 중 12/9 새벽 5시경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는데, 기타로 머리를 내려치고 머리채를 잡아 강화유리에 내던지고 주먹과 발로 구석에서 수백대를 때려 구석으로 몰아 컴퓨터를 힘껏 들어 내려치려고까지 했다는 상황. 피해자는 가해자가 '자신을 때리지 않았다'고 계속 거짓 주장하고 있다고 진술했으며, 또한 학교측에서는 오히려 충분한 퇴학사유가 됨에도 불구하고 퇴학시키지 않고 있다고 했고, 피해자는 현재 전치4주와 심각한 해리장애로인해 학교를 평생 다니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말에 따르면, 학교는 가해자 측을 끝까지 처벌하지 않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현재는 약식 기소로 벌금 50만원형을 받은 상태.
그러나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사건 정황과 왜곡으로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다가, 결국 거짓으로 판명이 났다. 관련내용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사실이나, 결론적으로 뺨 한대 정도 맞은 것이 피해자의 농간과 과장, 및 허위진술에 의해 이렇게 커진 것.[2][3] 그리고 단국대학교 페이지 관리자 역시 일방적으로 피해자의 제보를 올렸기 때문에 진실이 밝혀진 이후 신중치 못했던 태도라는 이유로 많은 질타를 받았고, 이에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그러나 피해자는 아직까지도 뚜렷한 해명이나 대처를 하지 않았다.
현재, 피해자는 모든 글을 내린 상태이고, 피해자와 옹호하던 지인들은 페이스북 계정을 모두 비활성화 한 채 잠수를 탄 상태이며, 상황은 오히려 피해자와 가해자의 양쪽 입장이 뒤바뀐 상황.[4] 사실 이미 경찰 측의 중재 및 합의로 위에 언급했듯이 가해자는 50만원형을 이미 구형받고 사건이 종결되는 분위기였으나, 피해자가 가해자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생각했거나 남아있던 앙금 등이 있어 이 같은 사건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전부터 피해자를 알고 있던 지인들의 진술 및 사건의 정황으로 보아 이전부터 피해자는 평소 행실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아온 데다 정신적 문제 및 허언증까지 있는 상태로, 그 동안 자신의 동정을 구했던 네티즌들의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13. 조민 단국대학교 의학논문 제1저자 부당 등재 논란
2019년 8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에 오르면서, 그의 친인척들에 관련된 의혹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중 한영외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조 후보자의 딸의 고려대학교 수시 대입 과정이 문제가 되었다. 당시 조 후보자의 딸은 한영외고 2학년 시절 단국대학교 의학 연구소에서 2주 동안 인턴을 하는 중,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되었다. 문제가 되는 점은 이 논문이 대한병리학회 학술지에 기재된 SCIE급 논문이라는 점이다. 최소 273개 실험에 67시간이 드는 연구인데 이런 연구의 논문에 고등학교 2학년이 제1저자로 등재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는 것. 이 논문의 이름은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에서 혈관내피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이란 논문으로, 신생아들을 채혈까지 해야 했다. 이 논문의 공동 저자였던 단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장 모 교수는 '조 후보자의 딸이 외국 대학 진학을 원하던 터라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해줬다'고 밝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저자 게재는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모 교수의 자녀 역시 한영외고 출신이며 장 모 교수의 아내와 조 후보자의 아내가 아는 사이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장 후보자의 딸의 대학 진학을 시켜주기 위한 '스펙 만들어 주기'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가속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측은 위 논란과 관련해 '''매우 이례적인 빠른 속도로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으며''', '연구 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바로 위 교수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안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사과문 전문 기사
1.14. 문재인 비난 대자보 작성자 유죄판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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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해당 사건의 대자보이다.
문재인 정권을 비방한 대자보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붙인 20대 젊은 남성이 경찰에 구속당하고 법원에서 유죄 판결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
단국대학교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협조를 하는 동시에 "학교에 피해를 받지 않았으며 표현의 자유이니 처벌하지 말아달라."며 경찰 측에 요구를 하였다.
[1] 피해자는 밀실이라고 주장했다.[2] 실제로 피해자는 소견서를 받기 위해 무려 4번이나 병원을 옮겼다.[3] 피해자가 올린 사진이나 소견서조차 맞아서 생긴 상처가 아닌 스키장에 갔다 생긴 상처로 큰 의혹을 받고 있다. 현직 의사의 답변으로는 단순히 맞거나 폭행로 나올 수 있는 상처 및 진단이 아니라고 했기 때문.[4] 해당 사건이 민.형사상으로 갈시 가해자는 최대 2년까지 갈 수 있다는 답변이 있으나, 만일 가해자가 맞고소를 할 시 피해자는 명예훼손 및 온라인 마녀사냥, 허위사실 유포로 최대 7년까지 갈 수 있다는 변호사의 답변이 나왔다. 해당 블로그에 달린 덧글과 각종 사이트 및 뉴스의 덧글도 그렇고 실제로 지금은 가해자를 질타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로 욕을 먹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