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키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등장인물.
본명은 단다 다이스케(段田大輔). 타케시 관동지부 11명의 오니 중의 한 사람. 성미가 급하고 대충대충적인 성격이며 IT기기에 관해선 완전 기계치이다.[4] 겉으로는 건방진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 '태고의 오니'로서 선배인 히비키를 존경하고 있다. 하이퍼 배틀 비디오의 설명에 따르면 빠른 움직임이 강점이라는 듯.
코구레에 인해 '쇼우키(勝鬼)'와 함께 암드 세이버를 사용하는 실험에 참가했던 적이 있는데, 암드 세이버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부작용으로 변신불능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1개월 후엔 다시 변신 능력을 되찾는다. 쇼우키와는 친구 사이지만 쇼우키는 다과점 타치바나에 얼굴을 내민 적이 아주 드문 듯하다.
사실 배우가 히비키의 슈트 액터라서 극중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슈트 액터가 원래 모습으로 직접 출연해서 다른 히어로를 연기한 아주 드문 케이스. 배역을 맡게 된 본인도 엄청나게 놀랐다고 하는 듯.(...) 「이런 오니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타카데라 시게노리 PD의 의향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안습''' 라이더 사바키, '''공기''' 라이더 에이키와 함께 세트로 SIC가 발매되었다. 단, 사바키와 다르게 '''에이키와 단키는 야라레가 아니다'''. 에이키는 당했어도 다음 전투에서 필살기도 쓰고 하는 등 나름 명예회복을 했고, 단키는 짧은 등장으로 마화망이 싸우는 도중 도망가는 장면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 '''둘 다 안습해보일 정도로 두들겨 맞거나 당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