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히비키
1. 개요
헤이세이 라이더 여섯 번째 작품. 일본 신화를 주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작품 전체에 일색이 두드러져, 한국에선 첫 방영작이였던 가면라이더 류우키 이후 최초로 방영되지 못한 헤이세이 라이더다.[4]'''우리들에게는, 히어로가 있다 (ぼくたちには、ヒーローがいる)'''
- 작품 슬로건 문구
옛부터 마화망과 싸우고 있던 오니들의 싸움과, 오니 중 한 명인 히비키를 만나 성장해가는 아다치 아스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면라이더 히비키 - 아사히TV 공식사이트
가면라이더 히비키 - 토에이 공식사이트
가면라이더 히비키 - 토에이비디오 내의 사이트
2. 작품소개
'완전신생'을 제작 컨셉으로 내걸은 작품. 항간에서는 오랫동안 '초기엔 가면라이더 시리즈와는 전혀 별개인 특촬물로 기획됐지만, 원래 제작하려 했던 2005년 작 라이더 기획이 펑크가 나서 이 작품으로 땜빵했다'[5] 라는 얘기가 돌았고 이게 정설로 받아졌으나, 사실은 '''처음부터 가면라이더로서 제작된 게 맞다.'''
기획 단계에서 제작진은 '''가면라이더 같지 않은 가면라이더''', 말하자면 '탈 가면라이더'를 노선으로 잡고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다른 작품인 변신닌자 아라시의 리메이크를 지향했으나[6] 때마침 같은 시기에 닌자를 모티브로 한 타 특촬물[7] 이 방영 예정이라는 정보가 입수돼 결국 기각. 그래서 '''주술과 마법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컨셉을 바꿨지만 하필 옆 동네의 다음작이 '''마법 쓰는 전대'''라 또 변경을 할 수밖에 없었다.(...)[8]
그리하여 다시 일본풍 히어로 컨셉으로 잡혔고 그 후로 여러 고안 끝에 만들어진 게 이 히비키라고 한다.[9]관련 글 1,관련 글2
또한 당초 2년 방영으로 계획을 잡았지만 1년으로 바꿨다고. 그 때문인지 여러가지로 기존 시리즈와는 뚜렷히 구분되는 이색작이라 초반엔 많은 찬반양론을 불러왔다.
디자인적으로도 복안이 없는 눈에, 가면라이더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변신 아이템이 벨트가 아니고, 변신 구령도 없는데다가[10] 라이더 킥 마저 필살기가 아닌 점 등 기존의 가면라이더에 존재하던 요소들이 대부분 폐지되었다.[11] 다만 사라진 초기 설정에는 '히비킥'(...)이라는 라이더킥이 존재했다고 한다.
반면에 첫 번째 상대는 거미, 지원해주는 사람은 타치바나, 이부키의 바이크 타츠마키(싸이클론), 조직의 이름이 (메뚜기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타케시라는 점 등 완전신생임에도 불구하고 가면라이더의 오마쥬적 요소는 충분히 들어가 있다. 특히 변신벨트가 아닌 특수한 아이템으로 변신하며 슈트를 입는게 아닌 전신이 변한다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아마존을 오마주 하는 부분도 있다.
이야기면에선 가면라이더 아기토 이후 시리즈의 특징이었던 '수많은 복선과 복잡한 수수께끼 풀기 요소'가 없어지고, 대신 오니를 만난 소년·아스무의 성장담이 주요 내용이 되고 있다. 작풍도 전작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와는 달리, 하드하거나 진지한 부분이 거의 없는 밝은 분위기가 되었다. 또한 본 작의 라이더(오니)들은 대부분 온후하고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이며, 종래의 가면라이더들과는 달리 싸움에 대한 갈등이나 마음의 어둠 같은게 묘사되고 있지않다. 그 때문에 라이더끼리의 충돌은 거의 볼 수 없으며, 게임판에서도 라이더끼리의 대전이 '싸움'이 아니라 ''''시합''''이란 형태가 되었다.
극 초반엔 동양풍의 잔잔한 분위기와 뮤지컬적인 연출, 악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점 등이 꽤 독특한 느낌을 줬지만, 중반 30화부터 프로듀서인 타카데라 시게노리와 주요 스탭들이 교체된 후, 이노우에 토시키가 각본을 잡고나서 부터 작품의 분위기가 변하게 된다. 특히 최종화에선 시작하자마자 '1년 후'라는 전개는 매우 뜬금없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들의 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란 분위기로 끝나버렸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29화까지를 완결로 정하고 30화 이후부터는 '히비키 시즌2'로 정하거나 아예 흑역사 판정을 내기도 하였다.
쿠우가와 마찬가지로 타카이와 세이지가 메인 슈트 액터를 담당하지 않은 헤이세이 라이더 작품이다.[12]
2.1. 상업적 평가
반다이에선 예상 이익을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판매이익인 79억엔보다 낮춰잡아 70억엔으로 잡았고, 실제 이익은 이보다 약간 못 미치는 65억엔을 달성. 상업적으로 참패한 두번째 헤이세이 라이더로 기록되었다. [13][14]
2.2. 프로듀서(PD) 교대 소동
원래 가면라이더 히비키는 타카데라 시게노리를 주요 PD로서 시작되었지만, 9월 4일 방송된 TV판 30화 이후부터는 애초에 히비키에는 전혀 관여할 예정이 없었던 시라쿠라 신이치로가 주요 PD로 교대된다.[15] 각본가도 키타 츠요시와 오오이시 신지에서 이노우에 토시키와 요네무라 쇼지로 교대되었고, 동시에 문예 스탭들도 전원이 강판되었다.
이 스탭 교대를 경계로 작품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중 주요 내용을 들자면...
- 도입부에서 아스무가 맡았던 나레이션이 폐지되었다.
- 10월 이후부터 가사가 없었던 기존의 OP(광채)에서, 가사가 있는 새로운 OP(시작의 너에게)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의 ED(소년이여)도 같이 폐지되었다. 그 밖에도 OP, ED에서의 세로쓰기가 가로쓰기로 변경되었다.
- 30화부터 주요 등장인물로서 키리야 쿄스케가 등장한다.
- 통상 타입의 동자·히메가 30화 이후부터는 등장하지 않게 되고, 대신 슈퍼동자·슈퍼히메란 것이 등장.
- 불을 내뿜는다거나, 귀조가 튀어 나오거나, 오니의 입이 열리는 등의 세부묘사가 전부 간결화되었다.
- 마화망에 대해선 체액이 분출하거나 기괴하게 입이 열리는 등의 묘사 감소되었다. 또한 CG 처리한 마화망이나 산에서의 야외촬영이 감소한 반면 도심에서의 촬영 비중이 늘어났고, 29화 이전에 비해 등신대 마화망의 출연빈도가 높아졌다.
- 오니의 일상(트레이닝 같은 거)이나 아스무를 지탱해주는 어머니 등의 묘사가 감소했다.
- 아스무의 성장담을 다뤘던 기존의 스토리가, 오니와 마화망의 싸움에 중점을 둔 스토리로 변경됐다.
또한 요시다 센샤(吉田戦車), 야마모토 히로시(山本弘), 히가시 마사오(東雅夫) 등 히비키의 팬이라 공언한 저명인들도 인터넷 상에서 대개 비판적인 코멘트를 발표했다. 2005년 말에는 히비키역의 호소카와 시게키도 자신의 사이트에서 최종화 각본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다', '얘기가 다르다', '이래서야 쁘띠사기' 등의 코멘트를 보냈다.[16]
호소카와는 기존 체제에선 각본 제작의 회의에 참가하는 등 제작에 깊게 관련돼있었지만, 후기 체제에서는 제작에 그다지 참여할 수가 없었다. 또한 호소카와는 TV 아사히 공식 사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사실 최종화의 각본의 일부를 현장에서 변경됐다는 것을 밝힌 것 외에도, 2006년 1월에 행해진 '가면라이더 슈퍼 라이브'에서도 '불완전연소입니다','그렇게 끝맺는게 어디있어' 등 불만의 취지를 발언했다. 동자·양옥의 남자 역을 맡았던 사라타 지츠도 자신의 블로그에 '용납할 수 없다. 그의 의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코멘트했다. 노선변경 이후 주역이 된 키리야 쿄스케역의 나카무라 유이치는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역할이나 연기가 악평이여서 팬들에게 매도될까봐 걱정했지만, 이벤트나 무대 인사 등에서 팬들이 호의적으로 맞아들여서 안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체제의 메인 작가였던 키타 츠요시는, '극장판이나 30화 이후의 히비키는 전반과는 기호가 달라서 소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제가 관련되었을 무렵에 느끼고 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고, 히비키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게다가 나중에는 '쿠우가나 히비키에 참가했을 때는 PD의 색이 진해서 자신의 색을 완전히 내지 못하고 끝나버린 감이 있다'라고도 발언했다. 또한 열렬한 특촬팬이라고 알려진 만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는, ''''저런 일(제작자의 총 교대)을 하지 않았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끝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발언했다.[17]
일본에선 과거에도 상업적 부진 등으로 인해 이른바 '특별 조치'를 한 작품은 있었지만, 아예 PD가 교대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태라고 한다. 교대의 이유에 대해선 현재에도 공식으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팬들 사이에선 '관련 완구의 매상 침체','스케줄의 임박','제작 예산의 과잉 투입','노선 변경이나 제작 체제의 재검토 거부' 등의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다만 히가시 마사오는 히비키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들은 게 있어서인지, ''''교체의 진상은 대체로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억측 그대로''''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후기 체제의 PD를 맡은 시라쿠라는, 극장판 공개 시에 개설했었던 블로그(현재는 공개 종료)에서 ''히비키와 아스무의 이야기'라는 기본구조는 지키며 만들었다.'라고 발언했다. 확실히 그 말처럼 이전처럼 아스무의 성장담과 히비키를 비롯한 오니들의 이야기를 병행시키고 서로 연결시키는 스토리 구조는 없어졌지만, 마화망과의 싸움이라는 측면에서는 잉여 캐릭터일 아스무를 계속 히비키 옆에 배치시키기는 했다.
하지만 이작품은 1기 헤이세이 라이더중 유일하게 초전집이나 그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는 서적이 나오지 않았다.
이것으로 보아 제작사도 30화 이전과 이후의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세계는 사실상 별개의 것임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듯 하다.
2.3. 주연 크레딧 누락 사건
TV판 47화의 방송에서 오프닝에 주연인 히비키역의 호소카와 시게키의 크레디트가 없다는 미스가 발생했다. 이것에 대해서 토에이 측은 '주연의 이름이 크레디트에서 미스될 가능성을 아무도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 미스를 넘겨버렸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넘겨버렸다''''라는 무책임한 표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비판의 소리가 다수 올라와 나중에 토에이 측이 문장을 다시 고쳐썼다고 한다.
1970년대에는 대부분 자필입력이었기에 크레디트 미스가 가끔 있었지만, 컴퓨터라는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는 현대에선 매우 이례적인 사태이며, 게다가 주연의 크레디트가 누락됐다는건 전례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그 다음주의 최종화에서는 모치다 히토미역의 모리 에리카(森絵梨佳)의 크레디트를 잘못입력해 '森絵梨'''香''''라고 표기해버리는 미스가 발생했다.
후에 이러한 미스는 DVD 수록 시에 올바르게 정정되었다.
3. 주제가
- 오프닝
- 엔딩
소년이여 - 노래:후세 아키라. (1~33화, 최종화)
- 극장판 주제가
Flashback - 노래:Rin' featuring m.c.A・T[18]
3.1. 관련 보컬곡
● 광채(輝) - OP테마 바리에이션들 각 버전 모음집 풀버젼 듣기
ㄴ 輝 ~一之巻~
ㄴ 輝 ~音劇~
ㄴ 輝 ~吉野~
ㄴ 輝 ~不知火~
ㄴ 輝 ~烈雷~
ㄴ 輝 ~紫炎~
ㄴ 輝 ~猛士~
ㄴ 輝 ~突風~
ㄴ 輝 ~竜巻~
ㄴ 輝 ~鍛える夏~
ㄴ 輝 ~絶えぬ悪意~
ㄴ 輝 ~走る紺碧~
● 시작하는 너에게(始まりの君へ) / 후세 아키라 듣기
● 소년이여(少年よ) / 후세 아키라 듣기
● Flashback / Rin' feat. m.c.A・T 듣기
● Flashback - Rider Chips Version 듣기
● 히비키 등장!!(響鬼見参!!) / 오노 마사토시 - 히비키 테마곡 듣기
● 풍아용전(風雅勇伝) / 세키 토모카즈(関 智一) - 이부키 테마곡
● 뇌무굉굉(雷武轟々) / 사카모토 에이조(坂本 英三) - 토도로키 테마곡
● 결정되면 음격!!(極めれば音撃!!) / 하시모토 진 듣기
4. 등장인물
4.1. 등장 오니(음격전사)
<본편 오니>
<극장판 오니>
5. 등장 라이더
6. 관련 장비, 무기
7. 관련 설정
- 마화망 & 동자, 히메 - 본편에서만 등장하는 괴인 종족.
- 혈광마당(血狂魔党) -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는 악의 조직.
전국시대의 마화망들이 만든 조직. 귀암성(鬼岩城)을 본거지로 하고 있다. 마화망 '오로치'가 사실 상의 수령이며, '오로치의 동자·히메'가 간부격, '마화망인군'이 전투원(졸병)에 속한다. 이름의 유래는 이시노모리 쇼타로 원작의 1972년 변신히어로 특촬물인 변신닌자 아라시의 적 조직인 혈차당.
8. 관련 작품
- 극장판 가면라이더 히비키와 7인의 전귀
- 소설 가면라이더 히비키
- 소설 가면라이더 히비키 내일로의 지침
9. 방영 리스트
'''각본가''' - 키다 츠요시(1~11, 19~22화), 오오이시 마사시(1~10, 12~18, 23~29화), 이노우에 토시키(30~37, 40~최종화), 요네무라 쇼지(38~39화)
10. 기타 관련매체
10.1. 가면라이더 히비키 Honda팀
본 작에 오토바이 등의 차량을 제공해주던 HONDA회사가, 전 작에 이어서 '''또''' ''''가면라이더 히비키 Honda팀''''을 결성해, '코카콜라 스즈카(鈴鹿) 8시간 내구 로드 레이스'에 '''3연속'''으로 참가했다.(충격과 공포) 레이스 결과는 종합 5위로 레이스 완주를 했다고 한다.
감독은 3년 연속으로 미야기 히카루가 맡았다. 참가 선수로는 전 작의 블레이드팀에도 출전했던 야마구치 타츠야와 도쿠도메 카즈키 선수가 있으며, 3번째 선수로는 현역 고교생 선수인 타카하시 히데유키가 출전했다.
이번 레이스에서도 참가 선수가 오니(음격전사)을 모델로 디자인한 헬멧과 슈트를 입고 출전했다고 한다.
레이스 당일에는 레이스 회장에 가면라이더 부스를 설치해서, '가면라이더 히비키 Honda'의 오리지날 상품 판매, 역대 가면라이더 바이크의 전시, 촬영회나 악수회 등을 전개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즈카 레이스'를 목표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혼다 회사에 의하면 가면라이더 팀이 출장하게 되고나서부터 8시간 내구 레이스 회장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고 한다.
팀 감독 - 미야기 히카루(宮城光)
제1라이더 - 야마구치 타츠야(山口辰也)
제2라이더 - 도쿠도메 카즈키(徳留和樹)
제3라이더 - 타카하시 고키(高橋江紀)
※ 이름의 한글표기가 불확실하니, 혹시 틀렸다면 수정해주시길.
10.2. 하이퍼 배틀 DVD
정식 명칭은 '''가면라이더 히비키 초(하이퍼)배틀 DVD - 아스무 변신! 너도 오니가 될 수 있다!!''' 아동 잡지 '테레비군(てれびくん)'의 응모자 전원에게 선물로 제작된 DVD이다.
주인공 아다치 아스무가 오니로 변신하기 위해 디스크 애니멀들로부터 '''오니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런 저런 것을 배우는 등, 오니가 되려고 노력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각본가 교체로 인해 제대로 안습 이였으며, 히비키의 제자가 되어 오니가 될 거란 기대를 하였던 팬들의 기대가 어긋나는 등 굴욕의 연속이였던 TV판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마지막에는 변신에 성공해서 히비키를 닮은 오니로 변신한다. 게다가 '''암드 히비키'''로도 변신한다.
여담이지만 사바키는 여기서도 안습이다. 아스무가 올 동안 마화망들에게 몰매 맞고 있었다.(...)
참고로 하이퍼배틀에 나온 '''오니의 마음가짐'''이란...
1. 소리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라! (by 아카네타카)
2. 매일매일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by 세이지가에루)
3. 배가 고프면 싸움을 할 수 없다! (by 루리오오카미)
(즉, 항상 든든하게 식사를 해둬서 에너지를 충분히 축적해두라는 소리)
4. 마음 속의 화염을 불태워라! (by 키하다가니)
5. 자동차나 바이크 같은 탈것을 멋있게 다루어라! (by 니비이로헤비)
6. 디스크 애니멀과 친구가 되어라! (by 키아카시시)
7. 어떤 때에도 포기하지 않는다! (by 아사기와시)
8. 승리 후의 마무리 포즈!(...) (by 료쿠오오자루)
구성 - 츠치다 마사미치(土田真通)
감독 - 시바사키 타카유키(柴崎貴行)
10.3. 소설판 - 내일을 향한 나침반
[image]
원제는 ''''가면라이더 히비키 내일을 향한 나침반(컴퍼스)(仮面ライダー響鬼 明日への指針(コンパス))''''
一之巻(1화)에서부터 六之巻(6화)까지를 소설화한 작품. 기본적인 스토리는 TV판 본 편과 같지만, 보충 에피소드나 등장인물의 세밀한 심정 묘사 등이 첨가돼있다. 소설판은 음격전사들의 싸움보다는 아스무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청춘 드라마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TV판 극초반을 소재로 쓴 덕분인지는 몰라도 히비키 외의 음격전사 중 이부키는 그나마 조금 등장하지만 토도로키나 기타 음격전사들의 경우는 그냥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으로 끝난다.(...)
보통 노벨라이즈화 작품이라면 오리지널과는 다른 맛이 느껴져야 정상(?)이겠지만, 본 소설판의 경우는 시점과 이야기만 달라졌다 뿐이지 TV판과 다른 부분이 없어서 조금 심심해하는 사람도 있을 듯 싶다.(하지만 파이즈 소설판보다는 나은 판단일 듯도 싶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이.) 그래도 이와사키 미나코의 미려한 그림체로 그려진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는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저술 - 이나모토 오사무(稲元おさむ)
일러스트 - 이와사키 미나코(岩崎美奈子), 소노라마 문고(ソノラマ文庫)
10.4. 소설 가면라이더 히비키
10.5. 극장판의 만화판
극장판 가면라이더 히비키와 7인의 전귀의 내용을 만화로 제작한 작품.
현대에 대한 묘사는 일절 없으며, 대신 전국시대의 히비키가 암드 히비키가 되어 오로치(전국시대)와의 결판을 짓는 장면이 그려져있다. 또한 '히토츠미'가 등장하지 않으며(이것에 의해 카부키의 최후에 대한 묘사도 다르게 나옴), '바케가니'도 등장하지 않는다.
2005년 12월 22일에 발매되었으며, 위에 언급한 내용들만 제외하면 극장판 내용과 흡사하다. 네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작화 - 쿠리바시 노부유키(栗橋伸祐)
기재 - 코단샤(講談社) 매거진 ZKC
잡지 - 월간 특촬 에이스(2006년경에 폐간.)
10.6. 게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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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라이더 게임OP 모음집-2(블레이드, 히비키, 카부토)
반다이에서 2005년 12월 1일에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2용 격투액션 게임. 개발은 dIGIFLOYD, 매체는 CD-ROM. 첫 회 특전으로서 '태고의 달인' 특별버전 디스크가 부속됐다. 전작의 가면라이더 555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게임판처럼 극장판 캐릭터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정화 모드(스토리모드)"'에서 마화망의 체력이 1/3 이하로 떨어지면 필살음격이 자동적으로 발동하는데, 태고의 달인 시리즈처럼 타이밍에 맞춰 북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음격을 재현해, 게임을 실감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돼있다.
참고로 오프닝 무비에 사용된 곡은 태고버전, 나팔버전, 기타버전 이렇게 3가지가 있다. 또한 '정화 모드'에서 어떤 캐릭터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타이틀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달라진다.
게임판 히비키 MAD
'''<플레이어 캐릭터>'''
- 가면라이더 : 히비키(+쿠레나이), 이부키, 토도로키, 잔키, 단키, 사바키, 암드 히비키
- 마화망 : 츠치구모의 괴동자·요히메, 잇탄모멘의 괴동자·요히메, 야마아라시의 괴동자·요히메, 슈퍼동자·슈퍼히메, 혼란동자
'''<정화 모드 (스토리 모드)>'''
10.7. 스테이지 쇼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스테이지 쇼. 적으로는 가면라이더 쟈키와 가면라이더 무쟈키가 등장한다.
[1] 1화 ~ 29화까지[2] 30화부터[3] 가면라이더 오프닝 사상 최초로 노래가 아닌 반주가 사용되었다. 1기는 주제곡이 사용되었으며 주제가가 사용된 건 2기부터.[4] 때문에 히비키를 건너뛰고 가면라이더 카부토를 방영했다. 원래대로였다면 블레이드-히비키-가부토순으로 방영해야 정상이겠지만 건너뛴 관계로 가부토가 블레이드의 후속으로 한국에 방영하게 된다. 이후에도 일색이 있는 2013년 작품인 가면라이더 가이무도 건너뛰고 2014년 작품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를 방영했다.[5] 디자인 공개 당시, 일러스트와 함께 ' '''음격'''라이더 히비키'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었다. [image][6]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아라시와 닮은 괴인이 출연하는데 아무래도 이 초기 기획의 잔재인 듯하다.[7] 아마 이 닌자 모티브의 특촬은 환성신 저스티라이저로 추측된다.[8] 그러나 '''7년후 진짜로 마법쓰는 후배'''가 나타났다.[9] 이 과정에서 타카데라 시게노리 PD가 일본북 공연에 영감을 얻어서 '음격'이라는 전투 스타일을 확립했고, '모모타로가 사실은 오니'라는 '역 모모타로' 설정을 활용해 만든 게 매, 원숭이 등의 동물을 모티브로 한 지원 도구 디스크 애니멀이다.[10] 사실 하긴 하는데 '변신'이란 말이 들어가진 않는다[11] 이러한 점들은 후속작에 영향을 미쳤는데,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는 자비, 드레이크, 사소드 등 벨트가 아닌 다른 도구로 변신하는 라이더가 대거 등장하며, 카부토 등 이후 시리즈에서 정통 라이더 킥의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카부토의 라이더 킥은 말이 라이더 킥이지 대부분 하이킥이다.)을 예로 들 수 있다. 복안이 없는 라이더가 계속 등장한 사례의 경우 가면라이더 류우키를 기점으로 그렇게 된 것이므로 해당되지 않는다.[12] 대신 타카이와 세이지는 히비키와 동년에 방영한 슈퍼전대에서 주인공의 슈트 액터를 전담했다.[13] 아주 적자는 아니어도 흑자는 절대 아니다. 이전까지는 단한번도 100억매출 아래로 내려온 적이 없는게 헤이세이 초기 3연작이었다. 각각 110, 100, '''139'''억엔의 매출을 기록한게 쿠우가, 아기토, 류우키인데 당장 블레이드에서 바로 전작에 비해 매출이 '''거진 반타작'''이 났기 때문에 아예 다음작인 히비키부턴 기대매출을 엄청나게 낮춘 것이다. 이후 이 70억대의 암흑기는 계속되다가 '''덴오'''가 역대급 흥행을 하면서 완전히 뒤집히게 된다.[14] 또한, 블레이드가 기존 수익을 크게 깎아먹은 덕에 목표치가 낮아진 부분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게 의미있진 않다. 후속작까지 그 여파로 기대치가 낮아졌기 때문. 낮은 기대치를 설정한것은 괜히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블레이드의 성적이 히비키에게 상당히 영향을 줄수있었기에 취해진 조치였기에 기대치를 달성치는 못했으나 아주 약간 밑도는 수준이면 상황을 고려했을때는 준수한 정도다. 다만 시리즈 전체에서 상대적으로 액수가 적은건 사실이다. 바로 다음작품인 카부토까지 가서야 마찬가지의 상황에서 결국 목표액을 달성해서 분위기를 환기시킨것으로 인해 기대매출을 결국 넘겼는가 못넘겼는가로 따지면 카부토에게 밀리고 매상이 팬에게 직접적으로 중요한 지표는 아니므로 작품으로 즐긴다는 층에게는 헤이세이 라이더가 20작을 채우고 종료된 레이와 시기에도 만만찮게 팬을 보유한 블레이드에게 밀리므로 사이에 잘못낀 케이스.[15] 여담으로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도 예산문제로 타카데라 시게노리에서 시라쿠라 신이치로로 교체된적이 있다.[16] 그러나 시청률 저조의 원인 중에 하나는 호소카와의 스케쥴에 맞추기 위하여 극 중에서 아스무의 성장을 원조해야될 히비키가 거의 등장하지 못한 것이다. 즉 거의 적반하장 수준의 발언인 셈.[17] 이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실제로 시청률은 아기토의 평균 11.7%을 찍고나서 매년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였고, 반대로 히비키의 슈트는 새로운 도료를 사용하여 뛰어난 광택을 지닌 대신 단가는 예전보다 훨씬 비쌌다. 물론 시청률=수익성은 아니라서 시청률이 낮아도 뛰어난 수익을 올린 덴오도 있지만, 히비키의 경우 완구도 거의 팔리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 참고로 히비키 이후로도 약간 회복된 디케이드를 제외하고는 시청률은 매년 저하되는 추세다.[18] Rider Chips가 피쳐링한 버전도 있다.[19] 평균 시청률 8.2%. 참고로 30화 이전 평균시청률은 7.92%, 30화 이후 평균시청률은 8.58%이다.[20] 단키, 사바키의 경우 필살음격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그냥 '간다!' 라고만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