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란 침공/우두머리/보랏빛 요새
1. 개요
달라란 침공의 우두머리 중 '''2지구 보랏빛 요새'''에서만 출현하는 우두머리를 정리한 글.
여기 서술된 우두머리 대다수는 원작 보랏빛 요새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전력이 있다. 라반토르와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은 7~8번째 상대로 등장하며 부관 신클레리, 이코론, 에레켐, 사엘로른은 8번째 상대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모라그와 시아니고사와 파멸자 주라마트는 8번째 상대로만 나온다.
2. 우두머리
2.1. 부관 신클래리
원작에선 보랏빛 요새의 문을 관리하는 NPC로 나온다.'''늪지여왕 하가사''': 저 부관만 처치하면 이 감옥은 우리 차지다.
2.1.1. 대화 로그
- 조우 (공통)
>부관 신클래리: 왜 나야? 대체 왜?
>스큄리쉬: 내가 도와주러 왔다!
>스큄리쉬: 내가 도와주러 왔다!
- 조우 (추 씨)
>그게 내 일이다보니.
- 감정 표현 대응
>너 때문에 머리가 아프잖아.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다른 경비병들이 올 때가 됐는데.
>꼭 내가 근무할 때만 일이 터지지.
>저번엔 악마더니 이번엔 웬 떨거지들이야.
>꼭 내가 근무할 때만 일이 터지지.
>저번엔 악마더니 이번엔 웬 떨거지들이야.
- 영웅 능력 '문을 지켜라!' 사용
>위치로! 녀석들을 몰아내야 해!
>자자, 기합 팍 주라고!
>굳건히 맞서라. 우린 할 수 있다.
>네가 제일 믿음직스럽네.
>승진한 거라 생각해.
>네 용기는 잊지 않으마.
>자자, 기합 팍 주라고!
>굳건히 맞서라. 우린 할 수 있다.
>네가 제일 믿음직스럽네.
>승진한 거라 생각해.
>네 용기는 잊지 않으마.
- 부관 신클래리가 보랏빛 하수인 소환
>네 도움도 좀 필요할 거 같은데.
>이 침입자들을 좀 처리해주지 않을래?
>이 침입자들을 좀 처리해주지 않을래?
- 플레이어가 안녕로봇 소환
>으으, 안 그래도 성가셨는데.
- 플레이어가 궁극의 계략 사용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는지 이제 알겠네.
- 플레이어가 안녕나팔 사용
>지금 나랑... 장난해?!
- 플레이어 패배
>보랏빛 요새는 무너지지 않아.
2.1.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소환: 우린 함께합니다.
공격: 하나되어!
2.1.3. 사용 덱 & 공략
2.2. 이코론
'''늪지여왕 하가사''': 이코론은 액체의 형상을 한 순수한 증오다. 아주 아름답군!
2.2.1. 대화 로그
- 조우 (공통)
>필멸의 존재여, 비켜라!
- 조우 (라카니슈)
>이코론: 고작 그 작은 불씨로 뭘 하겠다는 거냐?
>라카니슈: 날 과소평가하지 마라.
>라카니슈: 날 과소평가하지 마라.
- 감정 표현 대응
>바다 밑에 잠겨라!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왜 꾸물대는 거냐?
>난 이곳에서 벗어나고 말 것이다.
>귀를 기울이면,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
>난 이곳에서 벗어나고 말 것이다.
>귀를 기울이면,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
- 영웅 능력 '거품 보호막' 사용
>물은 모든 형태를 담고...
>아무 모양이나 취하고...
>어떤 장애도 뛰어넘지.
>내가 바로 자연의 힘이다!
>아무 모양이나 취하고...
>어떤 장애도 뛰어넘지.
>내가 바로 자연의 힘이다!
- 이코론의 하수인의 천상의 보호막이 깨짐
>분노하는 바다의 파도에 맞서려느냐?!
>파도는 언제든 다시 몰아친다!
>전쟁의 물살을 막을 순 없다!
>파도는 언제든 다시 몰아친다!
>전쟁의 물살을 막을 순 없다!
- 이코론이 물의 정령 소환
>해일이 널 덮친다!
- 이코론이 굽이치는 파도 사용
>내 분노가 널 박살낼 것이다!
- 이코론이 치유의 비 사용
>빗방울이... 내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 플레이어가 기계 하수인 소환
>성난 물살에 녹슬고 부서져라.
- 플레이어가 화염 주문 사용
>너의 불길을 꺼트려주마!
- 플레이어가 번개 주문 사용
>안 돼! 폭풍으로 날 상대하겠다고?!
- 플레이어 패배
>익사했구나.
2.2.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2.3. 사용 덱 & 공략
정령 덱을 사용하며, 강력한 영웅 능력과 필드를 잘 잡는 덱때문에 플레이어에게 고전을 안겨줄 수 있다.
2.3. 에레켐
'''늪지여왕 하가사''': 에레켐! 어둠의 바람이 깃든 사악한 존재지.
2.3.1. 대화 로그
- 조우
>나, 도망간다! 비켜!
- 감정 표현 대응
>너무... 말이 많아!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이제... 날 수 있다!
>누구도... 못 찾아!
>탈출... 해야 해!
>누구도... 못 찾아!
>탈출... 해야 해!
- 영웅 능력 '불길한 징조' 사용
>보인다... 죽음이... 너의 죽음...
>미래는... 어찌 될까!
>미래... 너... 패배한다!
>징표... 새겼다!
>미래는... 어찌 될까!
>미래... 너... 패배한다!
>징표... 새겼다!
- 에레켐이 오버드로우하며 자신의 카드를 태움
>너무 많아!
>이럴 순 없어!
>이 녀석... 타버렸다...
>이럴 순 없어!
>이 녀석... 타버렸다...
- 에레켐이 아라코아 하수인 소환
>아라코아... 구출 작전!
- 에레켐이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사용
>내가... 직접 처치한다!
- 플레이어가 노움페라투 소환
>나쁜 녀석... 죽어!
>이 성가신... 꼬맹이가!
>이 성가신... 꼬맹이가!
- 처치
>안 돼...!
- 플레이어 패배
>귀한 생명을... 낭비했구나!
2.3.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3.3. 사용 덱 & 공략
초반은 버프바른 사술사나 온천 정령으로 버티다가 영능으로 강화된 공성두나 샘이 나오면 필드가 급격하게 불리해진다.
내 덱이 빠르냐 느리냐보다 상대가 영웅 능력으로 어떤 하수인을 버프시켰느냐가 승패에 훨씬 영향을 주는 우두머리. 다른 하수인에 버프가 들어가는 건 충분히 버틸 수 있지만, 분신수나 공성두에 버프가 들어갔다면 어려운 상대가 된다. 아주 극초반부터 달려서 분신수가 나올 때쯤엔 필드를 다 먹어 공성두가 나오기 전에 끝내버리는 덱은 예외.
2.4. 사엘로른
'''늪지여왕 하가사''': 사엘로른! 그녀의 은밀한 거미줄을 조심해라.
2.4.1. 대화 로그
- 조우
>넌 탈출할 수 없어!
- 감정 표현 대응
>말로 여기서 벗어날 순 없어.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내 거미들이 굶주렸어...
>넌 도망 못 가. 넌 내 거야!
>날 기다리게 하지 마.
>넌 도망 못 가. 넌 내 거야!
>날 기다리게 하지 마.
- 영웅 능력 '거미줄 잡아채기' 사용
>나와라... 내가 놀아줄테니...
>누가 숨어있는 것이냐?
>누가 숨어있는 것이냐?
- 영웅 능력에 아무 하수인도 소환되지 않음
>음? 내 먹잇감이 어딨지?
- 플레이어가 그물거미 소환
>네 거미줄엔 무엇이 걸렸니?
- 플레이어가 거미떼 사용
>내 알들에서 떨어져!
- 플레이어가 영혼의 절규 사용
>네 소리는 참 재밌군... 좀 더 웃겨봐!
- 플레이어가 전력 질주 사용
>달려라. 하, 열심히도 뛰는군.
- 플레이어 패배
>넌 여길 벗어날 수 없어. 절대 나갈 수 없어!
2.4.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4.3. 사용 덱 & 공략
독성 하수인이나 제압기로 구성된 덱을 사용하며, 영웅 능력은 파멸! 같은 하수인 확정 제거 주문 등을 사용할 때만 쓰고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투명 망토를 집었다면 상대 독성 하수인들이 죄다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명치만 쳐도 간단히 승리할 수 있다.
2.5. 모라그
'''늪지여왕 하가사''': 광기에 물들고 싶지 않다면 모라그의 눈을 바라보지 마라.
2.5.1. 대화 로그
- 조우
>모라그: 내 시선을 느껴라.
>테칸: 주시자여, 새로운 주인을 찾느냐? 내가 도와주지.
>테칸: 주시자여, 새로운 주인을 찾느냐? 내가 도와주지.
- 감정 표현 대응
>눈싸움이라도 할테냐?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이 도시가 무너지는 것을 보리라...
>어떤 수를 쓸지 보이는구나...
>조심해야 할 거다...
>어떤 수를 쓸지 보이는구나...
>조심해야 할 거다...
- 영웅 능력 '괴로움의 광선'으로 피해를 1~2 줌
>한 눈을 부릅뜨고...
>가까이 와라...
>도망갈 곳은 없다!
>가까이 와라...
>도망갈 곳은 없다!
- 영웅 능력 '괴로움의 광선'으로 피해를 3~5 줌
>고통의 시선!
>네가 보인다.
>너의 삶이 내 눈앞에 지나간다.
>네가 보인다.
>너의 삶이 내 눈앞에 지나간다.
- 영웅 능력 '괴로움의 광선'으로 피해를 6~8 줌
>모든 게 보인다!
>네 생명이 사그라드는 걸 보아라!
>네 생명이 사그라드는 걸 보아라!
- 영웅 능력 '괴로움의 광선'으로 피해를 9 이상 줌
>난 모든 걸 본다!
><포효>
><포효>
- 모라그가 지옥의 불길, 뒤틀린 황천 사용
>난... 파괴한다!
- 모라그가 악마 화살 사용
>숨어도 소용없다!
- 플레이어의 비밀 '눈에는 눈' 발동됨
>안 돼, 눈은 제발!
- 플레이어가 해적 패치스 소환
>패치스, 그 괴상한 모자는 뭐냐?!
- 플레이어가 생매장 사용
>다신 날 가둘 수 없을 거다!
- 플레이어 패배
>누구나 예상한 결말이다.
2.5.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5.3. 사용 덱 & 공략
덱에 2장 있는 죽음의 광선만 주의한다면 8단계 우두머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약하다. 그나마도 초반에 별볼일 없는 내 하수인을 한 대 치고는 써버릴 정도로 AI도 좋지 않다. 혹시나 모라그의 영웅 능력에 밀려서 패배할 정도로 느린 덱이라면, 어차피 그 덱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는 8단계에는 없다시피하므로 안심하고 패배를 받아들이자.
2.6. 밀리피센트 마나스톰
'''늪지여왕 하가사''': 아아, 앙심을 품은 연인은 날뛰는 용처럼 위험한 법.
2.6.1. 대화 로그
- 조우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갇혀있었어.
- 게임 시작
>밀리피센트: 드디어 저주받은 마법에서 풀려났구나! 이건 정말...
>(플레이어의 전장에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소환된다.)
>밀하우스: 보랏빛 요새? 안내원은 어디죠? 어, 잠깐... 으아! / 보랏빛 요새! 아, 추억이 새록새록한... 어, 이런.
>밀리피센트: 잠깐, 이 목소리는...
>밀하우스: 밀리, 자기야... 하... 하하... 거기! 사악하게 생긴 모험가분! 저 여자를 막으세요! 전 일단 튀고 볼게요!
>(이후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플레이어의 덱에 섞어 넣어진다.)
>(플레이어의 전장에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소환된다.)
>밀하우스: 보랏빛 요새? 안내원은 어디죠? 어, 잠깐... 으아! / 보랏빛 요새! 아, 추억이 새록새록한... 어, 이런.
>밀리피센트: 잠깐, 이 목소리는...
>밀하우스: 밀리, 자기야... 하... 하하... 거기! 사악하게 생긴 모험가분! 저 여자를 막으세요! 전 일단 튀고 볼게요!
>(이후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플레이어의 덱에 섞어 넣어진다.)
- 감정 표현 대응
>난 널 노리는 게 아냐. 내가 원하는 건 밀하우스지.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내 머리가 이게 뭔 꼴이람...
>나를 수년 동안 그냥 내버려 두다니.
>이 복수는 정말... 달콤할 거야.
>나를 수년 동안 그냥 내버려 두다니.
>이 복수는 정말... 달콤할 거야.
-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의 1번째 턴 시작
>대체... 어디에... 숨긴 거야?
- 영웅 능력 '땜장이' 사용
>터질 준비는 되었나?
>아주 기대가 돼!
>이건 좀 뜨거울걸!
><웃음>
>귀엽고 치명적이지 나처럼!
>쓰다듬어볼래?
>아주 기대가 돼!
>이건 좀 뜨거울걸!
><웃음>
>귀엽고 치명적이지 나처럼!
>쓰다듬어볼래?
- 플레이어가 덱에 섞여 있던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뽑음
- 플레이어가 밀하우스 마나스톰 소환
>밀하우스: 제발, 당신 손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밀하우스: 잠깐잠깐잠깐!
>밀하우스: 안 돼, 그만! 으아아!
>
>밀리피센트: 밀하우스!
>밀리피센트: 거기 있었구나, 자기. 가만히 있어!
>밀리피센트: 내가 감옥에서 썩도록 내버려 두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밀하우스: 잠깐잠깐잠깐!
>밀하우스: 안 돼, 그만! 으아아!
>
>밀리피센트: 밀하우스!
>밀리피센트: 거기 있었구나, 자기. 가만히 있어!
>밀리피센트: 내가 감옥에서 썩도록 내버려 두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
- 플레이어가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덱에 섞어넣음
>내게서 숨을 곳은 없어, 밀하우스! 세상 어디에도 말이야!
- 플레이어가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추가로 소환
>내 남편이 둘이라고? 제정신이야?
-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이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뽑음[2]
>이 추잡한 것을 치워버려.
-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전장에 있을 때 밀리피센트가 엘레멘티움 다람쥐 폭탄 소환.
>밀하우스: 다람쥐 폭탄이 터지기 전에 해체해야 해요!
-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전장에 있을 때 밀리피센트가 토륨 닭 소환.
>밀하우스: 그 성가신 로켓 닭을 없애버려요! 곧 발사될 거라구요!
-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처치됨
>아,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 다음은... 네 차례야.
- 처치
- 플레이어가 전장에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5장 이상 보유하여 특수 처치
><비명>
- 플레이어 패배
>다람쥐에 불을 붙이고, 난 튀어야겠어!
2.6.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6.3. 사용 덱 & 공략
게임 시작 시에 밀하우스 마나스톰이 플레이어의 필드에 소환되었다가 턴이 시작됨과 동시에 덱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 밀하우스를 패에서 내면 밀리피센트의 카드 어그로가 밀하우스에게 쏠리므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우두머리의 덱에 주문은 거의 없어서 밀하우스의 페널티를 개의치 않아도 된다.
사용하는 덱은 합체 위주의 기계 덱. 대상지정 불가 카드를 꽤나 사용하므로 주문으로 제압하기는 힘들다. 덱에 파멸! 주문이 들어있으므로 필드를 꽉 채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이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방법에 관계없이 밀하우스가 다섯 이상 깔려 있을 시 밀리피센트가 비명을 지르며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자세한 것은 이 링크를 참조.
2.7. 라반토르
'''늪지여왕 하가사''': 놈들이 저 불쌍한 심장부 사냥개들을 가둬놓았다. 녀석들을 풀어줘라!
2.7.1. 대화 로그
- 조우, 감정 표현 대응, 플레이어 패배
><포효>
2.7.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7.3. 사용 덱 & 공략
시작하자 마자 4코 광전사 영능, 5코 손놈으로 강력한 필드를 잡으며 영웅 능력 때문에 내 하수인들이 광역 피해를 입으며, 저쪽은 자잘한 피해를 받으면 이득을 보는 하수인들로 차있다. 위니 하수인들은 매턴 1~2의 피해를 입으며 쓸려가는데 그렇다고 초반을 버티기에는 상대 광전사가 너무 아프게 들어온다. 어찌어찌 광전사는 자르더라도 순식간에 불어나는 손님을 이겨내기 힘들다. 수의나 주사위로 초반부터 필드를 채우는 빅덱이거나, 카운터 보물인 수많은 양초를 초반에 쥐고 시작해 필드를 클리어시켜야만 이길 수 있다.
내 턴 종료시 내 캐릭터들의 생명력을 2 회복시켜주는 응급치료 도구가 완벽한 카운터. 녹아내린 바위에 광란이 발리지 않은 이상 한 턴에 주는 최대 피해는 2이므로 생명력 3 이상인 하수인들은 피해를 만회할 수 있다. 하지만 응급치료 도구가 딱히 선호도가 높은 지속 능력이 아닌지라...
정말 드문 경우지만 활력의 물약을 2번 집었을 때엔 모든 스테이지의 7, 8단계 우두머리를 통틀어 가장 쉬운 상대이다. 녹아내린 바위를 무시하고 광전사에게 맞아주고, 손님 상대로도 맞아주면서 버티기만 해도 필드가 알아서 쓸려나가므로 180이 넘어가는 이쪽의 생명력을 반 정도 깎았을 무렵에는 이미 패가 말라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그제야 여유롭게 하수인을 전개해도 충분하다. 그래도 광전사에 광란이 부여되면 한두 대를 더 맞아 3, 40의 생명력이 추가로 날아가 부담스러우니 상대가 광전사를 낸 다음 턴에 3/3 이상 능력치 하수인을 하나 내서 광란으로 올라간 생명력을 상쇄시키면 완벽하다.
2.8. 시아니고사
'''늪지여왕 하가사''': 시아니고사는 마법으로 공포를 물들이지.
2.8.1. 대화 로그
- 조우
>시아니고사: 날 풀어줘서 고맙다. 신속하게 최후를 안겨주마.
>스큄리쉬: 문제 없다, 용 아줌마!
>테칸: 내가 인정한 용족은 데스윙뿐이다. 비켜서라.
>스큄리쉬: 문제 없다, 용 아줌마!
>테칸: 내가 인정한 용족은 데스윙뿐이다. 비켜서라.
- 감정 표현 대응
>차갑고 불안정하군. 바람직해.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그래... 고민해보아라.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냐....
>달라란은 내가 직접 파괴할 것이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냐....
>달라란은 내가 직접 파괴할 것이다.
- 시아니고사의 1번째 턴 시작
>내 직접 말리고스 님의 의지를 실현하리라!
- 영웅 능력 '제어할 수 없는 마력' 발동
>온 세계에 진정한 마법이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누가 내 힘에 도전할 수 있겠느냐!
>내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웃음>
>누가 내 힘에 도전할 수 있겠느냐!
>내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웃음>
- 시아니고사가 냉기 주문 사용
>한기를 받아들여라.
>얼어붙고... 죽어라!
><웃음>
>얼어붙고... 죽어라!
><웃음>
- 플레이어가 신비한 폭발 사용
>귀엽구나.
- 플레이어가 말리고스 소환
>마... 말리고스 님?! 아니... 그럴 리 없어!
- 플레이어 패배
>마법의 지배자의 복수를 이루었다!
2.8.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8.3. 사용 덱 & 공략
수습생이나 얼굴 없는 소환사같은 고효율 하수인들을 사용하며, 유성이나 눈보라같은 광역기, 불땅차나 창조의 힘같은 소환 주문까지 사용한다. 운좋게 초반부터 고코스트 하수인을 여럿 내더라도 빙결과 함께 지속 영능 공짜 신성화를 얻어맞으면서 녹아버리니, 위니 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초반부터 운좋게 알렉스트라자를 저코스트에 내고, 번카드로 나머지 딜을 채우는 정도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절대 이길 수 없다. 졌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게 나을 정도.
2.9. 파멸자 주라마트
'''늪지여왕 하가사''': "파멸자"라고? 놈에게 우리가 얼마나 잔.악.무.도.한지 보여줘라.
2.9.1. 대화 로그
- 조우 (공통)
>파멸자 주라마트: 공허가 굶주렸다.
>스큄리쉬: 이해했다! 나도 배고프다.
>스큄리쉬: 이해했다! 나도 배고프다.
- 조우 (테칸)
>어둠은 어둠에 삼켜지는 법.
- 조우 (타락한 조지)
>그래... 네 증오를 부추겨라.
- 감정 표현 대응
>어둠이 모든 걸 잠식하리라...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흐으으으...
>너의 최후가... 다가온다...
>왜 이리 오래 걸리는 것이냐...?
>너의 최후가... 다가온다...
>왜 이리 오래 걸리는 것이냐...?
- 영웅 능력 '공허 속으로' 사용
>공허를... 주시하라.
>공허의 허기를... 달래라...
>내... 고통을... 맛보라.
>엄청난 힘...
>흩어진다...
>음흐아아아아...
><웃음>
>공허의 허기를... 달래라...
>내... 고통을... 맛보라.
>엄청난 힘...
>흩어진다...
>음흐아아아아...
><웃음>
- 파멸자 주라마트가 공허 전환 사용
>공허가... 부른다.
>공허는... 어디에나 있다...
>저 너머에서...
>공허는... 어디에나 있다...
>저 너머에서...
- 플레이어가 공허 전환 사용
>...뭐라고?
- 파멸자 주라마트가 공허의 부름 사용
>지금도 내게 손짓하는구나...
- 파멸자 주라마트가 공허소환사 소환
>공허에 말을 건네는 자...
- 파멸자 주라마트가 비용 7 이상의 악마 하수인 소환
>와라... 파괴하라...
- 플레이어가 어둠을 등지다 사용
>어리석은... 녀석...
- 플레이어가 뒤틀린 황천 사용
>공허의 힘을 다루는구나...
- 플레이어가 공허군주 소환
>공허는... 배신자를 용서치 않는다...
- 플레이어 패배
>박멸했다...
2.9.2. 영웅 능력 & 전용 카드
2.9.3. 사용 덱 & 공략
주라마트의 영웅 능력의 정확한 효과는 '하수인을 전장 밖으로 제외'시키는 것으로, 공허 전환을 사용해야만 제외된 하수인들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특성상 부활사제나 버프 성기사, 죽메 위주의 덱을 사용했다간 영혼 단위로 털릴 수가 있다. 정작 주라마트 본인은 거대한 악마들을 버프하여 압박하는 부조리함을 보여준다.
일반모드에서는 공허 전환 2장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지만, 주라마트에게는 3장이 주어지며, 영웅 모드에서는 주라마트에게만 1장 주어진다. 1턴에 내가 하수인을 냈다면 높은 확률로 바로 손에서 털어버리니 주문을 쓸 수 있다면 1턴에 내고 하수인은 다음 턴부터 전개하는 게 좋다. 안 쓰면 일단 하수인 한 장은 아낀 거고, 가끔씩 영웅 능력으로 제거한 하수인이 한둘 정도라면 그냥 쓰기도 하므로 원래 있던 하수인들이 죽었다고 해도 필드를 잡을 수 있다.
덱은 악마 흑마법사 덱으로 화염 임프, 공허 분석가, 공허 소환사, 임프 두목, 악랄한 공포의 군주, 난폭한 심연불정령, 무시무시한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 군주 자락서스, 공허군주, 거대한 임프 등이 들어있으며 악마 서치를 위한 공허의 부름, 비밀결사 밀매자도 포함되어 있다. 악마는 아니지만 하드로녹스도 덱에 있어서 공허군주와의 연계를 주의해야 한다. 주라마트가 자락서스를 사용하면 게임이 쉬워질 거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필요할 때만 영웅능력을 쓰는 사엘로른처럼 주라마트도 자락서스를 내는 일은 보통 없다.
대상 지정 영웅 능력이 다 그렇듯 투명 망토가 카운터. 악랄한 공포의 군주와 난폭한 심연불정령 각만 주의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문제는 투명 망토는 자주 등장하는 7, 8단계 우두머리인 라반토르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것.
영웅 능력이 사기인 만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AI가 정말 멍청하게 설정되어 있다. 특히 영웅 능력은 다른 하수인 공격을 모두 마친 뒤에야 사용한다. 필드가 먹힌 상황에서 죽메 하수인을 내면 거기다 하수인을 박아주므로 죽메 효과를 볼 수 있다.[4] 물론 킬각이 나온 상황이라면 얄짤 없이 영웅을 공격해 게임을 끝내지만, 패가 마른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