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7번째 스탠드유저인 모양입니다.
1. 개요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스레딩거◆HfD2XMemw6 스레주가 연재한 AA작품. 앙코물(다이스물).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2차 창작 게임인 7번째의 스탠드유저의 3차 창작이다. 35스레 완결.
2. 특징
앙코물이라서 다이스의 비중이 크며, 세부적인 전개는 많이 달라졌지만 스토리라인은 원작 만화의 스토리라인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따라가기에 '원작의 재구성물'에 가깝다.
기존의 적들은 AA만 바뀐 채 그대로 등장하며, 스탠드 또한 원작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다이스 결과에 따라 적을 상대하는 아군 캐릭터와 전개가 바뀌며 그 바뀌는 캐릭터 중에는 원작 만화에는 없던 오리지널 주인공인 시부야 린도 있어 주인공이 비중을 확보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원작 게임인 7번째의 스탠드유저의 특징이기도 한데, 원작 만화에는 없던 캐릭터들이 등장(ex. 주인공)하고 주인공의 행동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어서 시나리오도 여러 분기로 갈라지고 엔딩도 멀티 엔딩이라서 세부적인 전개는 많이 달라졌지만 스토리라인은 원작 만화를 거의 그대로 따라갔기 때문. 원작 게임인 7번째의 스탠드유저가 원작 만화를 게임이라는 틀에 맞추고 각종 추가 요소를 넣어서 재구성한 작품이었다면 본작은 원작 만화를 AA물이라는 틀에 맞추고 7번째의 스탠드유저에서의 추가 요소나 본작만의 오리지널 요소를 넣어서 재구성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투는 다이스에 따라 결정되며, 다이스 나름으로 상황이 유리해지기도 하지만 크게 불리해지는 경우도 있어 보는 입장에서는 심장을 졸이게 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죠죠 특유의 센스를 엄청나게 잘 살렸다는 점이다. 앙코물이라는 장르 특성상 스레주는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대사를 생각해낼 수밖에 없는데도 캐릭터들의 말투를 잘 살려서 마치 원작에서 할 법한 자연스러운 대사가 쉴새없이 나온다.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뛰어난 것도 장점.
3. 등장인물
3.1. 주인공 파티
>"흐응."
본작의 오리지널 주인공. 스탠드는 카니발 콥스. 쿠죠 죠타로와 같은 학교. 부친이 모친의 수술비를 가지고 야반도주한 탓에 모친이 죽었으나, 모친의 교육 탓에 성실하게 살아오던 고등학생. 어딘가 친척집으로 입양되거나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계를 유지했으며 이 때문에 가끔 빈데레의 면모가 약간 보인다. 우등생인지라 학업능력도 뛰어난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그를 위해 수면시간을 희생한 탓에 하루 수면시간은 1시간.[1] 식사는 칼로리메이트로 대체했다. 각성 직전의 스탠드는 매우 약했으나, 가정수업이 내신에 안 들어가서 땡땡이치러 양호실로 갔다가 카쿄인의 습격에 말려들어 스탠드 능력을 제대로 개화한다.
스탠드 능력은 대상을 내부로부터 녹이는 가스. 그녀는 이 흉악한 가스를 전투에 적절히 이용하거나, 혹은 인간을 알루미늄 캔 안에[2] 집어넣는 기행을 보여준다. [3] 이 상태에서도 영양 공급은 필요한지, 오랜 시간 동안 캔에 넣어둘 때는 매일 포도당을 캔에 주사한다. 스탠드 능력과 별개로 의술 관련 지식이 있으며, 덕분에 응급치료 물품들이나 스탠드 능력을 통한 응급처치가 가능. 후반부엔 잘린 발까지 접합해내는 데 성공한다. 본체가 정밀동작성 A라는 말이 나올 정도.
본작의 오리지널 주인공. 스탠드는 카니발 콥스. 쿠죠 죠타로와 같은 학교. 부친이 모친의 수술비를 가지고 야반도주한 탓에 모친이 죽었으나, 모친의 교육 탓에 성실하게 살아오던 고등학생. 어딘가 친척집으로 입양되거나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계를 유지했으며 이 때문에 가끔 빈데레의 면모가 약간 보인다. 우등생인지라 학업능력도 뛰어난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그를 위해 수면시간을 희생한 탓에 하루 수면시간은 1시간.[1] 식사는 칼로리메이트로 대체했다. 각성 직전의 스탠드는 매우 약했으나, 가정수업이 내신에 안 들어가서 땡땡이치러 양호실로 갔다가 카쿄인의 습격에 말려들어 스탠드 능력을 제대로 개화한다.
스탠드 능력은 대상을 내부로부터 녹이는 가스. 그녀는 이 흉악한 가스를 전투에 적절히 이용하거나, 혹은 인간을 알루미늄 캔 안에[2] 집어넣는 기행을 보여준다. [3] 이 상태에서도 영양 공급은 필요한지, 오랜 시간 동안 캔에 넣어둘 때는 매일 포도당을 캔에 주사한다. 스탠드 능력과 별개로 의술 관련 지식이 있으며, 덕분에 응급치료 물품들이나 스탠드 능력을 통한 응급처치가 가능. 후반부엔 잘린 발까지 접합해내는 데 성공한다. 본체가 정밀동작성 A라는 말이 나올 정도.
- 카니발 콥스
본도르드. 이름의 모티프는 동명의 메탈밴드다. 신체 말단으로부터 무색, 무미, 무취의 '가스'를 살포한다. 닿은 것을 내부에서부터 녹이며, 물체는 점차 강도를 잃어 물풍선처럼, 생명체는 산 채로 녹아내려 액체처럼 변한다. 녹은 대상은 다른 것과 뒤섞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생명에 지장은 없다. 인간 하나가 캔 하나에 전부 들어가고 그걸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걸 보면, 부피나 무게도 줄어드는 모양. 가스에는 고양감을 끌어올리는 효능이 존재하기에, 냄새가 나지 않음에도 마치 방향제와 같이 「좋은 냄새가 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손목 안쪽에는 퍼플 헤이즈처럼 가스를 가두어놓은 캡슐이 8개 있으며, 그 중 절반은 가스의 해독제. 포켓에서 캡슐을 꺼내면 일정 시간 뒤 다시 보충되며, 덕분에 여행 중 동료들은 가스와 치료제가 담긴 캡슐을 틈만 나면 받았으며 여행 막바지에는 캡슐을 가방에 넣지 않고선 힘들 정도가 되었다.
광역으로 피아 구분식별 없이 파괴적인 공격을 한다는 점 때문에 퍼플 헤이즈와 비교되는데, 스탠드가 자체적으로 해독능력을 가졌다는 장점으로 작중에서 온갖 활약을 뽐내고 다녔다.[4] 연재 초반에는 강함과 별개로 3부스럽지 않은 스탠드라는 평가가 많았고[5] , 능력의 특성상 활용도가 제한될 것이라는 걱정을 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반응은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가연성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압둘과 합동 공격을 하거나 상처 부분을 녹였다 되돌려 외상을 치유하는 등 의외의 높은 활용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부야 린의 스탠드. 중무장한 거체 남성 형태이며 AA는 광역으로 피아 구분식별 없이 파괴적인 공격을 한다는 점 때문에 퍼플 헤이즈와 비교되는데, 스탠드가 자체적으로 해독능력을 가졌다는 장점으로 작중에서 온갖 활약을 뽐내고 다녔다.[4] 연재 초반에는 강함과 별개로 3부스럽지 않은 스탠드라는 평가가 많았고[5] , 능력의 특성상 활용도가 제한될 것이라는 걱정을 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반응은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가연성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압둘과 합동 공격을 하거나 상처 부분을 녹였다 되돌려 외상을 치유하는 등 의외의 높은 활용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 카니발 콥스 디스토션
DIO의 저택에 쳐들어갈 무렵에 개발한 카니발 콥스의 2형태. 갑옷으로부터 짐승의 신체가 흘러나온 듯한 형상을 한 스탠드. 능력은「본체」의 「전신의 혈관」에 가스를 순환시켜 특수한「혈청」을 쏘는 것.
이 능력의 공정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죽음을 각오하고 본체(=시부야 린)의 전신의 혈관에 가스를 때려넣는 자멸행위를 한다.
2. 본체의 다이나믹한 자살을 목격한 스탠드체가 비상용 본체보호 프로토콜을 발동한다. 이때 사용하는 프토토콜이 디스토션 폼이다.이 능력의 공정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죽음을 각오하고 본체(=시부야 린)의 전신의 혈관에 가스를 때려넣는 자멸행위를 한다.
3. 디스토션 폼에서 「혈청」을 만들어내며, 이 「혈청」을 상대에게 맞힘으로써 '자멸'의 대미지를 상대에게 옮긴다.
4.「혈청」에 맞은 생물체는 통상적인 가스처럼 녹아내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융해」가 끝난 직후 「증발」하기 시작한다.
5. 증발한 대상은 「가스」와 같은 성질의 「기체」가 되며, 「가스」와 동일한 밀도로 「증발」이 끝나면, 그 시점에서 대상은 본래의 「정상적인 형태」로 회귀한다.
6. 「융해」→「증발」→「복구」의 사이클은 생명체가 살아 있는 한 이론상 영원히 반복될 수 있다.||
생물의 신진대사에 개입해 생리를 개변하는 능력. 다만 혈청을 만들기 위해, 전신의 혈관에 가스를 순환시키는 건 일종의 자멸이므로 3분 이내에 적에게 혈청을 쏘아 자멸의 대미지를 옮기지 못하면 본체 쪽이 버티지 못하고 전신이 녹아버린다. 디스토션 때는 손이 변형되는 탓에 캡슐을 꺼내지 못해 치료제가 없는 점을 생각하면 무척 위험한 기술.
이 능력은 치료에도 사용 가능하다. 작중 이기가 펫숍 전에서 다리가 절단되었을 때 절단된 다리가 괴사해 버린 탓에 녹여서 접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었고, 때문에 이기를 대상으로 카니발 콥스 디스토션의 능력을 사용한 후「복구」의 단계에서 능력을 해제해 절단된 다리를 고쳤다.
이 능력은 치료에도 사용 가능하다. 작중 이기가 펫숍 전에서 다리가 절단되었을 때 절단된 다리가 괴사해 버린 탓에 녹여서 접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었고, 때문에 이기를 대상으로 카니발 콥스 디스토션의 능력을 사용한 후「복구」의 단계에서 능력을 해제해 절단된 다리를 고쳤다.
- 쿠죠 죠타로
최강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는 여전하지만 린이 사고와 기행을 담당하는 포지션이 되면서 오히려 상식인이자 태클, 린의 브레이크 역으로 전환되었다. 원작보다는 활약이 줄어들었지만 전투에 나설 때의 위엄은 그대로라 펌블 연타로 파티가 위기에 몰리더라도 최후의 버팀목이 된다. 러버즈 전에서 스틸리 단[6] 의 협박으로 동료들의 장점을 10분씩 털어놓은 것을 녹음되는 등 츤데레 이미지가 정착했다. 린에게도 겉으로는 쿨하지만 강에서 어머니의 시체를 찾는 린을 다음날 동틀 때까지 돕는 등 동료로서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 죠셉 죠스타
파티의 최연장자로 린에게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해 여러 조언을 해주는 등 의외로 믿을 만한 어른 역할을 해 주었다. 하지만 죠타로와 린의 사이를 오해하거나 콧코로의 주인님이 되고, 치매로 의심받거나 불륜이 아내 수지Q에게 들켜 정관수술 날짜가 잡히는 등 개그 캐릭터의 면모도 강하다. 세트신 전에서는 크리티컬 효과로 잠깐이나마 2부 시절 전성기로 돌아가 파문으로 알레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말부에서 린이 체펠리 가문의 후예라는 것을 알고 친우 시저를 떠올리며 감격한다. 덕분에 4부에서도 정정한 모습으로 나온다.
- 무함마드 압둘
스탠드가 강한 동료의 법칙에 따라 활약이 저조하다. 리타이어 기간 동안 포인트를 사용하여 압둘이 구해주는 선택지가 쭉 있었으나 스레민들이 항상 다이스 운을 믿고 린의 성장 쪽으로 베팅하는 바람에 등장하지 못하고 원작처럼 이집트에 다 와가는 시점에서야 재합류했다.
- 카쿄인 노리아키
원작과 동일하게 양호실에서 죠타로를 습격했으나 여기에 린까지 말려들었고, 린의 카니발 콥스가 각성하면서 순식간에 녹아 원작보다도 빠르게 다운했다. 그리고 육신의 싹 제거 이후 마찬가지로 원작과 동일하게 일행에 합류한다.[7] 이 때문에 초반에는 린에게 꽤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의외로 린과 빨리 친해지고 린의 개인 사정도 꽤나 빨리 알게 된 편이다. 특히 거듭해서 린을 노리는 앨리스와의 대결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원작의 게임 매니아 설정대로 여행에도 게임기를 들고 왔다가 다이스 100으로 린의 관심을 끌고 게임 친구가 되기도 한다. DIO전 때는 앨리스가 만든 인형 덕택에 목숨을 구하고 계속 결계를 유지해 DIO가 도망가지 못하게 공헌했다. 3부 종료 뒤에 학업으로 돌아갔으나 자신이 조종한 양호 선생님을 마주치면 왠지 모르게 절을 하면서 사과를 하는 탓에 주변 사람들이 당황하는 모양.
- 장 피에르 폴나레프
원작과 다르게 홍콩에서 홀 호스와 합동으로 죠죠일행을 습격했으나, 홀 호스는 도중에 발을 빼고 원작과 비슷하게 육신의 싹 제거 후 죠타로 일행에 합류한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린을 걱정하여 엇나가지 않게 계속 조언해주었고, 훗날 저스티스전 때 린이 타락하지 않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그 외에도 (금새 린이 다시 붙여주지만) 게브신한테 발목을 절단당하거나 접합한 부위가 덧나지 않았나 살펴보려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앨리스가 습격해오는 등 원작처럼 몸고생이 심하지만 다행히 여기선 이기와 압둘도 생존하고, 여동생도 강간을 당했을 뿐 목숨에 지장은 없었기에 좋은 결말을 맞았다.
원작의 앤 포지션. 일행에 합류했으며, 원작과 달리 끝까지 동행했다. 캐릭터성은 스레민들을 PTSD에 몰아넣은 공포의 존재. 아메스라는 신을 신앙하는 광신도로 행동 원리에 언제나 아메스를 깔고 행동함과 동시에 훌륭한 인격을 가진 '주인님'을 찾아 모시려 하는데, 본인이 자신이 주인임을 부정하면 곧바로 다른 주인님을 찾으려 하고, '주인'이 결함이 있는 존재일 경우 '폐기'한다. 그녀는 일행에 합류하며 죠셉을 주인으로 삼았으며, 그때부터 일행에 대한 스토킹과 서포트를 동시에 수행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서포트는 굉장히 유능하면서도 섬뜩하게 묘사되는데 예를 들어 죠셉이 치매가 오는 것을 '고대하면서' 기저귀 등을 준비하거나 죠셉 몰래 수지 Q와 연락하는 둥 보다보면 경악을 금치않을 수 없다.
그 정체는 운명의 노예의 대리인이자 보스의 비서였던 샤데이. 아메스 또한 자신의 스탠드 프로미스를 자신에게 사용하여 만든 또 다른 인격이다. 이러한 결단의 사유는 남편을 찾아서 이집트로 가고 있었던 시부야 후미카가 자신이 후미카를 등쳐먹으려 했음에도 사고를 당해 다친 자신을 도왔던 깊은 인품의 광채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후미카한테서 본 사람의 빛을 다시금 보고 싶었던 콧코로는 운명의 노예를 결성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봤던 빛을 찾지 못한 콧코로는 이윽고 운명의 노예의 수뇌부 대부분[8] 을 몰살한 뒤 현 시점처럼 죠타로 일행에 합류하기에 이르나, 운명의 노예가 보낸 킬러를 가까스로 처치하고 피투성이였던 콧코로를 후미카의 딸이었던 린이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자신을 묵묵히 치료해주는 모습에 그때와 같은 빛을 보게되어 결국 완전히 개심하게 된다. 단 죠셉을 시중들고 싶어하는 건 변치않은 듯 에필로그에서도 죠셉을 보좌하게 된다.
그 정체는 운명의 노예의 대리인이자 보스의 비서였던 샤데이. 아메스 또한 자신의 스탠드 프로미스를 자신에게 사용하여 만든 또 다른 인격이다. 이러한 결단의 사유는 남편을 찾아서 이집트로 가고 있었던 시부야 후미카가 자신이 후미카를 등쳐먹으려 했음에도 사고를 당해 다친 자신을 도왔던 깊은 인품의 광채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후미카한테서 본 사람의 빛을 다시금 보고 싶었던 콧코로는 운명의 노예를 결성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봤던 빛을 찾지 못한 콧코로는 이윽고 운명의 노예의 수뇌부 대부분[8] 을 몰살한 뒤 현 시점처럼 죠타로 일행에 합류하기에 이르나, 운명의 노예가 보낸 킬러를 가까스로 처치하고 피투성이였던 콧코로를 후미카의 딸이었던 린이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자신을 묵묵히 치료해주는 모습에 그때와 같은 빛을 보게되어 결국 완전히 개심하게 된다. 단 죠셉을 시중들고 싶어하는 건 변치않은 듯 에필로그에서도 죠셉을 보좌하게 된다.
- 이기
원작 포지션. 첫 등장 당시 시부야 린에게 쫄아서 잠시 기피하다가 가까스로 친해지는 데 성공했다. 린은 데레마스 원작 네타로 이기를 하나코라고 부른다.
3.2. 적 스탠드사
- DIO
최종보스. 첫등장 당시 어장주가 오타로 IO라고 오타내는 바람에 스레 내에선 IO님이라고 불린다.
- 앨리스 오페레타
인형을 다루는 스탠드사이다. 본체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 인형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인형을 조종해 공격한다. 원래 인형만을 사랑하며 자기만의 세상에 틀어박혀있던 인물이었나 시부야 린에게 패배한 후 '성욕'에 눈을 뜨며 린에게 반하게 되고, 자신의 세계에서 인간과 인간은 이어질 수 없으니 그녀를 죽여서 인형으로 만들겠다며 여러 차례 습격하여 죠타로 일행을 위협했다. 등장할 때마다 성욕이 폭주하는 묘사가 압권. 심지어 마지막 전투에서는 오잉고, 보잉고 형제를 납치해 강제로 협력하게 만든 다음, 린과 자신의 결혼식장을 만들고 린의 어머니인 후미카의 무덤을 도굴하여 그 시체를 인형으로 만들어 식장에 배치하는 둥 경악스러운 광기를 보여줬지만. 카쿄인이 앨리스가 있는 방까지 침입해 감시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와 인질들의 폭탄 스위치를 사보타주한 탓에 인질도 잃고 건물 안의 상황을 토트신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점을 파고들어 자신으로 위장한 오잉고가 린으로 인식된다는 것과 카니발 콥스의 팔을 홀 호스한테 맡기는 것으로 세 명의 린을 만들어 앨리스의 추리에 혼선을 일으킨 틈을 타 앨리스의 방까지 진입한 린의 최대 출력으로 방출된 가스에 맞고 패배한 후 다른 적과 마찬가지로 캔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리타이어되는 줄 알았으나 나중에 최종전투에서 잠깐 끌려나와서 린과 알몸으로 허그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협력하여 죠타로 일행의 인형을 만들어서 카쿄인, 압둘의 생존에 일조했다. 여담이지만 성별이 여자에 레즈비언이란 점과 어장 오리지날 요소들을 제외하면 원작과 유사한 충격과 공포의 존재이기도 하다.(...)
- 머더 돌즈
앨리스 오페레타의 스탠드. 7번째의 스탠드유저의 오리지널 빌런 조이 오페레타가 사용했던 스탠드를 가져온 것. 자신의 머리카락을 인형에 심어서 인형을 조종할 수 있다. 능력 자체는 동일하나 단순히 인형을 조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인이나 죠타로 일행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 일행을 속이거나 인형 내부에 폭탄, 선풍기를 장치해 자폭시키거나 가스를 날려버릴 뿐만 아니라 자성 유체까지 인형으로 만들어 조종하는 둥 무시무시한 활용력을 보여줬다.
- 홀 호스
스탠드 엠페러을 사용하는 스탠드사. 원작과 다르게 폴나레프와 페어를 짜서 이른 타이밍에 첫 등장. 그러나 다이스갓의 인도로 별 활약 없이 도주하고, 이어서 등장한 행드맨 전에서는 린에게 녹을 뻔 했다가 겨우 살아나고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게 된다. 이후 린과 동고동락하면서 점차 갱생, DIO전까지 종종 얼굴을 비추면서 적잖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보잉고
- 쿠로키 토모코
7번째의 스탠드유저 오리지널 빌런 레인보우를 모티프로 만든 캐릭터. 극초반에 등장하는 원본과 다르게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 등장. 겉보기에 인싸처럼 보였던 린을 질투하여 쓰러뜨리려 했으나 패배, 캔에 봉인되는 수모를 당한다. 다만 앨리스 정도로 죄질이 심하진 않아서 최종결전 이후 캔에서 풀려난다. 여담으로 갑자기 쿠로키가 사라지는 바람에 쿠로키의 담임 선생님이 경악하며 직접 카이로까지 찾아다니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 벤트 아웃 오브 세이프
다수의 군중에게 최면을 거는 스탠드. 복잡한 명령을 내리는 건 불가능하고, 어떠한 조건을 걸어서 그 조건에 따라 행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정도. 예를 들어 '교복을 입은' '키 큰' '여성'을 공격하라는 식으로 명령을 내리며, 교복을 벗어버리면 대상에서 벗어난다.
- 후레우
7번째의 스탠드유저 오리지널 빌런 후레우를 모티프로 만든 캐릭터. 원본과 동일하게 바위를 이용해 거대한 인형을 만들어 싸우는 스탠드 '라이노 세라스'를 사용한다. AA는 사토 카즈마인데, 본격적인 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도 본편에 소매치기로 얼굴을 비추기도 하였다.
- 바닐라 아이스
본작에서는 시부야 린의 아버지이다. 즉 원래는 일본인. 그러나 바닐라 아이스가 되면서 인격도 뒤바뀌었는지 본인부터가 자신의 과거를 타인 취급할 정도이며 린에게도 혈육의 정은 없다. DIO의 저택에서 그 재앙급의 능력으로 린과 폴나레프, 이기를 위기[9] 로 몰았지만 결국 린의 손으로 죽음을 맞았다.
3.3. 기타
- 홀리 죠스타
AA는 사쿠라이 모모카.원작처럼 스탠드를 발현하지만 투쟁심이 부족해 자신의 스탠드의 파워를 견뎌내지 못해 쓰러진다. 하지만 원작과 다르게 다이스로 굴린 타임 리미트가 99일 이 되어 스레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흡혈귀인 DIO가 야행성이라 밤에 깨어나고 낮에는 쓰러진 생활을 보내지만 널널한 타임 리미트 덕분에 정신을 차려 청소하는 장면도 깨알같이 나온다.
흡혈귀인 DIO가 야행성이라 밤에 깨어나고 낮에는 쓰러진 생활을 보내지만 널널한 타임 리미트 덕분에 정신을 차려 청소하는 장면도 깨알같이 나온다.
- 수지Q
AA는 올소라 아퀴나스.홀리 죠스타가 쓰러진 이후 간호를 위해 일본으로 오게 된다. 미들러와 전투 중 위성전화로 죠셉에게 정관수술을 통보해준다.
에필로그에서 린을 양자로 받아들이겠다는 죠셉의 말에 다시 한 번 폭발한다.
에필로그에서 린을 양자로 받아들이겠다는 죠셉의 말에 다시 한 번 폭발한다.
- 시부야 후미카
>"린짱. 키, 많이 자랐구나."
AA는 사기사와 후미카. 본명은 이자벨라 A. 체펠리.[10]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상태로, 과거 회상에 따르면 병에 걸려 쇠약해진 상태에서 남편이 수술비까지 들고 튀어서 린의 눈 앞에서 병사한다. 린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린의 성장 에피에서는 항상 얽혀있는 중요한 캐릭터다. 그와 별개로 본편에서는 취급이 영 좋지 못한데, 저스티스 전부터 린을 도발하가 위한 고인모독 소재로 쓰이기 시작하더니 기어코 시체까지 도굴되어 앨리스의 인형으로 쓰이고 말았다. 게다가 데스 13에 의해 꿈으로 나오고, 여기선 생존한 폴나레프의 여동생 대신 폴나레프의 소원으로 되살아나고, 끝에는 DIO에 의해 시생인이 되는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했다. 그래도 결말에는 바닐라 아이스로부터 시부야 린을 구하는 활약을 보인다. 자신을 원망하는 말을 하진 않을까 두려워하는 린에게 "린짱. 키, 많이 자랐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크림에 의해 사망.
AA는 사기사와 후미카. 본명은 이자벨라 A. 체펠리.[10]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상태로, 과거 회상에 따르면 병에 걸려 쇠약해진 상태에서 남편이 수술비까지 들고 튀어서 린의 눈 앞에서 병사한다. 린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린의 성장 에피에서는 항상 얽혀있는 중요한 캐릭터다. 그와 별개로 본편에서는 취급이 영 좋지 못한데, 저스티스 전부터 린을 도발하가 위한 고인모독 소재로 쓰이기 시작하더니 기어코 시체까지 도굴되어 앨리스의 인형으로 쓰이고 말았다. 게다가 데스 13에 의해 꿈으로 나오고, 여기선 생존한 폴나레프의 여동생 대신 폴나레프의 소원으로 되살아나고, 끝에는 DIO에 의해 시생인이 되는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했다. 그래도 결말에는 바닐라 아이스로부터 시부야 린을 구하는 활약을 보인다. 자신을 원망하는 말을 하진 않을까 두려워하는 린에게 "린짱. 키, 많이 자랐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크림에 의해 사망.
4. 타임라인
DIO가 던졌던 로드롤러에 관한 이야기[11] 를 홀 호스와 나누던 폴나레프는 예전의 복수라며 홀 호스를 공격한다. 이에 홀 호스는 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린은 한번 정도 찔리면 폴나레프도 용서해줄거라며 방관한다. 린에게 목숨을 두 번이나 빛을 지게 된 카쿄인은 린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했지만, 일주일 철야로 F-mega mini 연속 승부라는 터무니 없는 조건에 필사적으로 주제를 돌린다.
5. 파생작
- 지원 AA
- 1레스
6. 바깥 고리
[1] 단, 여행 중에는 오히려 수면시간이 꽤 늘었다.[2] VS 바스테드 여신 때 자력에 반응하지 않은 걸 보면 알루미늄이다.[3] 적 스탠드사가 자신들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가두거나, 급히 누군가를 숨겨야 하는 경우 등. 다만 쾌적함은 보장할 수 없는지라 홀 호스는 잠깐 들어간 것만으로도 질색했다. 예외로 쿠로키는 히키코모리라서 안락하다고 느꼈다.[4] 퍼플 헤이즈의 경우 죠르노가 혈청을 만들 순 있지만 혈청을 제때 안 쓰면 감염자가 죽어버리는 데다 중간에 푸고가 파티에서 이탈해 버려서 의미가 없어졌다.[5] 특히 방금 언급한 퍼플 헤이즈처럼 5부 스탠드에 가까운 능력이라는 평가가 많았다[6] 원작의 찌질한 스틸리 댄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즐기는 어느 게임회사 사장님이다.[7] 여담이지만, 린의 스탠드 능력 때문에 육신의 싹 일부가 녹아내려서 목숨을 걸고 제거했던 원작과 다르게 굉장히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죠타로가 목숨을 걸고 육아를 제거한 줄 알았다가 나중에 진상을 알고 멘붕하기도 했다(...)[8] 이 중에는 무려 7번째 스탠드 유저의 최종보스인 뷘즈도 있었다! 다만 정면에서는 벅찬 상대였기에 방심한 틈을 타 섬광탄을 선물해서 살해했다.[9] 압둘은 앨리스의 인형으로 죽음을 위장해 생존했다.[10] 시저 체펠리의 형제 중 한 명이 남긴 후손이며 당연히 죠스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다.[11] 보잉고의 예언을 이용해 카이로에 있는 모든 로드롤러에 캡슐을 설치해뒀다. 덕분에 바닐라 아이스와 싸울때 가스가 부족했다.[12] 채권 지원[13] 원작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흐른 뒤의 이야기라 나오는 등장인물은 완전히 별개이나, 작가 공인 시부린이 존재하는 세계관이고 실제로 몇몇 연결점 (둘의 후손인 쿠죠 야라나이오가 의사로 등장하는 등) 이 있으므로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