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호스
''''난 다른 사람과 콤비를 맺어야 비로소 실력을 발휘하는 타입이니까. 1번보단 No.2! 이게 홀 호스의 인생 철학! 불만 있냐?' '''
'''Aye Aye Sir!'''
'''ホル・ホース/Hol Horse'''" "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래와 같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팝스듀오인「Daryl Hall & John Oates」.
2. 설명
TVA 에서의 전용 테마곡은 황야에 부는 바람.
보유 스탠드는 엠퍼러.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있는 미남으로, 가는 곳마다 네나같은 애인을 만드는 등 언행이 가벼운 남자.[7] 1인칭은 오레.
초기 죠죠월드에서는 보기 드문 '악역이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얍삽한 캐릭터'[8] 로 나름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는 신조도 있고 일단 절대로 선한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악역들마냥 무자비하거나 미쳐있거나 자기 편하자고 무고한 자를 멋대로 희생시키고 이용하지도 않는 등 완전히 악당이라고도 할 수 없는 남자. 각지에 여러 애인을 만들어 두는 여자 관계를 생각하면 어째 좀 모순되는 것 같지만, 최소한 '여성을 힘으로 위협하거나 위험에 빠트리진 않는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그 때문인지 자신이 J.가일을 버린 것으로 오해하고 진짜로 죽일 기세였던 엔야 할멈을 쏘려한 것과 토트신의 예언 때문에 억지로 연수차기를 날린 것[9] 빼고는 작중 여성에게 손을 댄 적이 없다.
돈으로 고용되어서 그런지 DIO에 대한 충성심 같은 건 없다. 스스로 나서서 기뻐하며 DIO에게 피를 빨려서 죽은 여자들의 시체들을 보고 "도저히 알 수 없는 심리란 말이야. 악마의 인망이란 것인가?"라고 중얼거렸다. 애초에 DIO의 수하로 들어간 것도 DIO가 자신보다 강해서였고 한순간이지만 DIO가 정말로 강한가 의구심을 품었을 때는 그를 암살할 생각까지 했었다. 생각해보면 대단한 게 죠죠 일행도 아닌데 DIO를 자의로 거역한 최초의 인물이다. 비록 더 월드의 편린을 맛보고 바로 굴복했지만...
스스로 언제나 No.1 보다는 No.2를 지향한다고 하며 , 장 피에르 폴나레프 왈, '그 자체로는 무서울 게 없지만, 사람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와 콤비를 짜서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 녀석'이라고 한다. J. 가일이나 보잉고 등과 콤비로 싸워왔다. 이런 방식을 철칙으로 삼는지, 혼자일 때에는 절대 나서서 움직이지 않고 콤비가 깨졌을 때는 곧장 전투를 포기하며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덧붙여서 한국 게이머즈에서 죠죠가 소개되었을 때 이 녀석은 '''일명 디오측의 폴나레프'''라고 적혀 있었다. 디오측에선 나름 올린 전적도 상당하고 [10] 폴나레프같이 망가질땐 확실하게 망가지는 개그캐릭터에 여자 밝히기도 그렇고... 적절한 소개라 할 수 있다.
3. 원작에서의 모습
3.1. + J. 가일
DIO에게 돈으로 고용된 수하로 파트너 J. 가일과 함께 쿠죠 죠타로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서 인도 캘커타에 온다. 이전에 J. 가일이 폴나레프를 끌어내기 위해서 행드 맨을 보냈었기에 흥분한 나머지 일행과 이탈해있던 폴나레프와 쉽게 만난다. 홀 호스는 '''"총은 칼보다 강하다! 으음~ 명언이로구만, 이건~"'''하면서 폴나레프를 은근슬쩍 도발하면서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스탠드가 '''권총(하지키(弾き))'''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폴나레프는 "뭐라고~ '''공기총(오하지키(御弾き))'''[11] ~?"하고 맞받아치고 한동안 서로 낄낄 거리면서 웃어대는 기묘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놈, 죽여주마!"라고 동시에[12] 외친 뒤 홀 호스는 곧바로 엠퍼러를 통해서 폴나레프를 공격, 탄환도 스탠드인 것을 이용하여서 갑옷을 벗은 상태의 실버 채리엇의 칼날에서 휘어지게 하면서 폴나레프를 끝장낼 뻔했지만 무함마드 압둘이 달려와서 폴나레프를 구해주면서 실패. 이후 압둘과 대치하지만, 행드 맨이 압둘의 뒤를 찌르고, 엠퍼러의 탄환을 다시 되돌려서 압둘의 미간에 탄환을 꽃아넣어서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도발에 흥분한 폴나레프의 틈을 노려서 다시 한번 엠퍼러를 날리지만 카쿄인 노리아키가 폴나레프를 차로 데리고 도망쳐서 허탕만 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J. 가일은 무리해서 폴나레프를 쫓아갔고 결국 그대로 J. 가일과 헤어지게 된다. 그러다 J. 가일이 카쿄인과 폴나레프에게 제대로 걸려 죽었으나 아직 그것을 모르고 다시 나타나서 폴나레프와 카쿄인을 노리려고 하였지만, J. 가일이 죽은 것을 알고 잽싸게 도주하다가 죠죠 일행에게 포위당하고 J. 가일의 뒤를 이어서 린치당할 뻔하지만 네나 덕분에 무사히 튄다.
3.2. 이후
하지만 하필이면 도망간 곳이 '''죽은 J. 가일의 어머니 되시는 엔야 할멈의 호텔인지라''' 안 그래도 자기 아들을 죽게 내버려둔 홀 호스를 죽이려고 벼르고 있던[13] 엔야 할멈에게 가위로 팔에 구멍이 뚫리고 그 구멍을 통해 엔야의 스탠드 저스티스에게 조종당한다. 그대로 자기 주먹이 입 안에 넣어져 질식사할 뻔 하다가 엠퍼러를 꺼냈더니 자기 자신을 쏴버리고, 가까스로 자기 스탠드를 해제해서 살아난다. 엔야 할멈이 저스티스로 조종하는 시체들을 불러내자 장 피에르 폴나레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압둘의 원한이 있던 폴나레프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다행히(?) 엔야 할멈이 폴나레프를 잡는데 혈안이 되어서 무사하였다. 후에 쿠죠 죠타로가 엔야 할멈을 리타이어시키자 그 틈에 죠죠 일행이 타고 왔던 지프차를 강탈해서 유유히 도망간다. 이 뒤에 '''홀 호스가 죠죠 일행과 같이 나란히 서있는 일러스트'''가 나와서 동료가 되는 줄 알았던 사람 상당할거다.[14]
도망친 후 DIO에게 이집트 9영신 중에서 머라이어와 알레시가 리타이어한것을 보고하러 나오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DIO는 보고를 받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을 써도 충분하고 홀 호스는 이미 두 번이나 실패하고 도망쳤다는 말과 함께 자신은 아직 죠나단 죠스타의 육체가 완전히 적응되지 않아 준비가 덜 되었다면서 죠스타 일행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DIO가 자길 압박하는 것을 안 홀 호스는 차라리 여기서 DIO를 죽이고 그의 보물도 자신이 가져버리는게 낫다고 판단,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등을 보인채 느긋하게 책을 보고 있던 DIO의 뒤통수에 엠퍼러를 조준하고 머리통을 날려버릴 준비를 한다.
그러나 DIO는 "정말로 날 쏘려는 것이냐?"라는 말과 함께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홀 호스의 등 뒤에 선다.''' 하지만 자신을 죽이려는 순간 극한의 침착함을 유지했다면서 홀 호스를 높게 평가해 용서해 준다. 이렇게 DIO의 스탠드가 가진 힘을 잠깐동안이나마 체험한 홀 호스는 그 압도적인 강함에 자신의 완패를 인정하고 DIO의 명령을 따르기로 한다.[15]
3.3. + 보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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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리타이어해 아스완에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오잉고 & 보잉고를 데려가려 하지만 오잉고는 부상이 심하였기에 보잉고만 납치해서 트렁크에 넣어둔채 카이로까지 데리고 와서 콤비가 된다. 처음엔 마뜩찮아 하던 보잉고였지만 형의 원수를 갚자는 홀 호스의 말에 결국 같이 행동하게 된다.
처음엔 보잉고의 토트신에서 "지나가던 여자에게 '''연수차기를 날려버리면 여자가 고마워하면서 보석을 준다.'''는 도저히 말도 안되는 예언이 나와서 이를 믿기 어려워했는데 정말로 주변에 어떤 아가씨가 지나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자기는 여자를 존중하기 때문에 절대로 여자를 안 때린다고 말해서 예언이 빗나가나 했는데... 홀 호스가 여자의 뒷모습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더니 식은땀을 흘리는 표정으로 다급하게 뛰어가서 여자의 뒷목에 발차기를 날린다. 알고 보니 여자의 옷 뒷덜미 안으로 맹독성 전갈이 들어가고 있었기에 그렇게 죽이지 않았더라면 여자가 죽을 위기였던 것. 여자는 목숨을 살려줘서 고맙다며 보답으로 자기가 차고 있던 보석 목걸이를 준다. 예언이 정확하게 들어맞자 홀 호스는 자신과 보잉고가 무적의 콤비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 이후 카이로에 와서 DIO의 저택을 찾고 있던 죠죠 일행을 발견한다. 그런데 그 직후 나타난 다음 예언도 '''폴나레프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쑤시면 죠타로 일행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는 말도 안되는 예언이었기에 폴나레프가 그 정도로 접근해오면 차라리 자신의 엠퍼러를 쏴서 없애는게 낫다고 말하면서 불신한다. 하지만 보잉고는 예언에 없는 짓을 하면 불행이 찾아온다며 시키는대로 하는게 옳다고 주장. 그런데 보잉고와 다투는 사이 둘의 기척을 눈치챈 폴나레프가 어느새 홀 호스의 등 뒤까지 와있었다. 뒤늦게 눈치채고 엠페러를 쏘려하나 이미 폴나레프가 칼을 겨누고 있었고, 결국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폴나레프가 상자 안에 숨은 보잉고를 발견하고 한눈을 판 사이 콧구멍에 손가락을 꽂아넣는데 성공한다.
그 때 죠셉 일행이 다가오자 이번엔 홀 호스가 한 발 빨리 폴나레프를 엠페러로 겨눴고, 그대로 급하게 폴나레프를 인질로 잡고 뒤에 숨었으나 폴나레프가 [16] 어떻게든 힌트를 줘서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폴나레프라도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그 순간 아까 콧구명을 쑤신 탓에 폴나레프가 재채기를 해버리면서 빗나가버리고, 그러면서 넘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죠죠 일행에게 들통나 리타이어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그 순간 홀 호스에게 원한이 있던 불량배[17] 가 홀 호스를 죽이려고 트럭을 몰고 돌진하는데, 앞서 홀 호스가 넘어지는 바람에 쏟아진 기름에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죠타로 일행을 들이받으면서 예언이 실현된다.[18]
그제야 이 예언이 100% 확실하다는 걸 깨달은 홀 호스는, 보잉고에게 앞으론 예언에서 똥을 먹으라면 똥을 먹어서라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죠타로가 유일하게 먼저 정신을 차리고 일어서자 숨어서 상황을 살펴보다가 다음 예언이 나오는데 '''정오에 파이프에 총알을 쏘면 죠타로의 머리를 꿰뚫는다.'''라는 내용이었다.
처음엔 드디어 죠타로가 확실하게 죽는 예언이 나왔다며 기뻐하는데, 그러다가 정오라는 시간을 지정해놓았고 앞으로 몇 분 안 남았다는 걸 알자 다급해진다. 그리고 파이프 수리를 하던 인부들에게 다가가 파이프를 열라고 하는데, 당연히 인부들이 뭔 소리냐며 거절하자 그들에게 돈을 주라는 예언을 떠올리고 돈으로 매수하려 한다. 하필 홀 호스는 지갑을 두고왔고 옆에 있던 보잉고에겐 동전지갑밖에 없었던데다가 당황하다가 떨어뜨리기까지 하는데, 인부들은 동전이라도 금액이 제법 된다며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몇 초 안 남은 홀 호스는 인부들을 협박해[19] 가까스로 파이프를 열고 12시가 되는 순간 총알을 마구 퍼붓는다. 발사된 총알들은 파이프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히며 날아가고, 마침 바위에 깔려있던 폴나레프를 도와주려고 다가가는 죠타로의 얼굴 옆에는 그 파이프의 구멍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폴나레프가 또 다시 재채기를 해버리면서 그 반동으로 죠타로가 몸을 뒤로 젖히면서 총알들을 피해버린다. 당황한 홀 호스는 보잉고에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지는데 알고보니 '''그제서야 시간이 정오가 되었다.''' 홀 호스의 손목시계는 시간을 잘못 맞춰놔서 실제 시간보다 약간 빨리 12시를 가리켰었던 것.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홀 호스는 다음 예언이 어떻게 나올지 확인하기 위해 토트신을 들고 죠타로의 사망 장면이 나온 부분을 들여다본다. 문제는 방금 전에 발사하였던 엠페러의 총탄들이 빙 꺾어서 다시 돌아오고 있었고...[20]
총알들은 '''예언이 그려진 장면의 죠타로 얼굴 총알 구멍을 정확히 뚫고 나와 홀 호스를 맞춰버린다.''' 정확히 정오에, '홀 호스의 총알이 머리를 꿰뚫고 이마 한복판에 명중'한다는 예언이었으니 맞긴 맞은 셈. 운이 좋게도 총알들이 1cm 차이로 급소를 피해서 죽지만 않았고, 중상을 입은 채 그대로 병원에 실려가면서 리타이어. 그리고 직후 엠페러의 총알들이 나왔던 파이프 끝에서 물이 튀는데, '''죠타로는 그걸 피하지 못했다'''.
4. 드라마 CD
술집에서 건달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던 여성, '클레멘타인'[21] 을 구해주고 그녀의 환심을 사게 된다.[22] 이후 J. 가일과 함께 폴나레프와 대치하고 그를 궁지로 몰아갈 뻔 하지만 압둘에 의해 저지된다. 하지만 곧바로 J. 가일과의 콤비 플레이로 인해 압둘을 리타이어시키는데 성공한다. 폴나레프와 카쿄인은 J. 가일에게 맡겨두고 자신은 쿠죠 죠타로를 처리하러 자리를 뜬다.
술집에서 죠타로와 대치하고 탄환을 마구잡이로 발사해대지만 스타 플래티나가 총알을 모두 잡아내어 무용지물이 된다. 여러 잔머리를 굴려가며 그를 궁지로 몰아가는 듯 싶더니만 결국엔 역관광당하고 패배한다. 그리고 J. 가일을 해치우고 돌아온 폴나레프와 카쿄인, 그리고 뒤따라온 죠타로와 죠셉까지 전부 대치하게 되어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클레멘타인이 죠스타 일행을 붙잡아 도망칠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은 '난 당신을 사랑하니까 도망치는 거다, 또 만나자'라 인사하며 사라진다.[23]
5. OVA 에서
J. 가일과 함께 행동한 이력은 원본 그대로 재현되었지만, 등장시와 도주시에 동물이 아닌 바이크를 탄다거나, J. 가일이 당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해 바로 도망갈 생각을 하게 되는 등의 소소한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선 네나가 엔야가 보낸 자객이 아닌 일반인이였기 때문에 홀 호스를 반쯤 이용하려 했던 원작의 네나와는 달리 진심으로 홀 호스를 지켜주고자 도와준게 되었다.
도망친 후 제작진이 DIO를 암살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을 어떻게든 넣고 싶었는지 바이크에서 노숙하다 해당 내용의 꿈을 꾸는 것으로 처리했다. 그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이집트까지 갔다 왔을 리는 없으니 그냥 개꿈이 되어버려 DIO의 능력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는 부분이 참으로 애매해졌다.
그 후 엔야 할멈과 팀을 이루러 갔다가 원작처럼 역으로 엔야 할멈에게 당해 반죽음 상태로 폴나레프 앞에 나타났다. 다만 나오는 건 아주 잠깐이고 이휴 저스티스전 내내 모습을 보이지 않다 날이 밝은 후 바닥에 쓰러져 리타이어한 상태로 발견된다. 죠죠 일행의 차를 탈취해 도망간 원작과는 달리 이후 팀을 맺을 보잉고가 잘렸기 때문에 더 이상 나올 필요가 없기에 이렇게 처리된 것.
6. 기타
최초로 엠퍼러를 꺼낼 때 손과 권총이 겹쳐서 나오는 씬이 기묘한 임팩트를 줬는지, 게임으로 등장하는 홀 호스는 승리포즈나 선택창 이미지에도 자주 이 포즈로 그려진다. 아쉽게도 애니판은 이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크게 부각시키진 않았다. OVA에서는 이 장면을 사용하지 않았으며[24] , TVA에서는 이 부분을 하나의 명장면으로 연출하지 않고 홀 호스의 오른손을 한 컷으로 잡아놨을 때만 잠깐 나온다.
보잉고와 콤비가 된 이후[25] 에는 금연 파이프를 물고 있는데 이건 당시 아라키 선생이 담배 연기가 싫어져서 금연중이라고 설정을 바꾼 것이라고 한다. 그 때 "캐릭터 습관을 마구 바꿔도 되나?"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홀 호스는 원래 제멋대로이니 바꿔도 별 상관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바꿔버렸다고.(단행본 23권의 서문에서)
'타롯카드 이름'의 적 스탠드 유저들 중 DIO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일행 중 한 명을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킨 훈훈한 전적이 있다.(은두르와 바닐라 아이스는 타로 카드의 이름이 아니므로 논외) 그리고 원래 생각한 스토리대로라면 압둘은 저기서 정말로 사망할 예정이었다고... 재미있게도 은두르 또한 압둘을 리타이어 시켰고 바닐라 아이스는 아예 죽여버렸다는 점에서 홀 호스와의 공통점이 있다.[26]
오쿠야스의 아버지 등 DIO의 부하들 일부는 육아가 심어져있지만, 홀 호스는 DIO에게 배신할 마음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런 육아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활동을 한다. 일부 다른 스탠드 술사처럼 일종의 고용된 용병이란 것이다. 행적을 봐서는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DIO가 죽고 육아가 폭주해 괴물이 되었지만, 홀 호스는 디오가 죽은 후에도 문제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타로 카드 스탠드 술사 중에선 엔야 정도를 제외하면 애초에 큰 충성심을 품지 않았으며 이전에도 활동했었던 암살자들을 돈으로 고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무함마드 압둘과는 반대로 죠타로 일행의 동료가 될 예정이었던 캐릭터.[27] 아마 원래는 홀 호스전에서 완전히 사망할 예정이였던 압둘이 독자들의 요청으로 되살아나면서 리타이어하게 된듯. 그리고 애초에 압둘을 죽인 홀 호스가 얼마 안 가서 멀쩡히 동료가 되는 전개 자체가 이상하긴 하다. 그렇다고 압둘을 부활시키고 동시에 홀 호스를 넣자니 추후 나올 이기를 포함해서 아군 수만 7명이 될테니.
메가톤맨에서는 총잡이 호스라는 비교적 무난한 이름으로 개명됐다. J.가일이 컹크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개명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대조적.
7. 게임에서의 모습
7.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통상의 홀 호스와 붉은색 옷의 '''금연 중인 홀 호스''' 2종으로 나오는데 통상은 백발백중 방어력무시의 원거리계 적(데미지 15)이지만 가끔 엠퍼러를 쏴서 유리를 깨서 디아볼로의 위치와 주위 8칸에 유리조각의 함정을 만드는데 [28] 밟으면 행드 맨이 나와서 찔러 12의 데미지를 주니 은근히 골치.
금연중 홀 호스는 J 가일의 함정을 만드는 능력이 사라진 대신 보잉고의 만화책을 랜덤으로 읽어서 예언을 읽는데 예언은 데미지 2배,데미지 3배,데미지 1/2배중 하나가 랜덤으로 걸린다. 참고로 레벨 1 기준 기본 데미지는 30.
사실 정확히 저렇게 배율로 곱해지는 게 아니라, 3배의 경우엔 +60, 2배는 +30, 1/2배는 -15 되는 식[29] 으로 처리된다. 아마 "기본 데미지x배율+레벨에 의한 증가도" 형태로 데미지 계산이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고레벨의 홀 호스는 배율이 뭐가 뜨든 간에 상관할 필요가 없다. '''그냥 다 아프다.''' 이건 고정데미지 입히는 적들의 특징이기도 해서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고정데미지 입히는 적은 그냥 공포의 대상...
홀 호스는 금연중이건 아니건간에 백발백중 방어력무시의 원거리공격을 하는지라 주의가 필요. 해결방법은 스타 플래티나의 발동 능력이나 웨더 시리즈(웨더 리포트&헤비 웨더)의 장착이나 합성뿐이다. 디아볼로의 시련에서 레벨 1로 마주쳤을 때는 대개 이쪽 HP가 3자리수대니까 3배 한방에 죽지는 않기 때문에 러버즈 걸고 일부러 맞아줘서 역관광 먹이는 수도 있다. 할 수 있다면 죠셉 잡고 튀어나온 HIGH해진 디오한테도 러버즈 걸어주자.
7.2. 미래를 위한 유산
캡콤에서 만든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J 가일과 콤비일 때는 홀 호스, 보잉고와의 콤비일 때는 홀 호스 & 보잉고로 나온다. 둘 다 다른 캐릭터이며 스토리도 다르다. 그러나 PS판에서 그림책 모드에서 볼수 있는 엔딩 모음집에서 홀 호스 & 보잉고의 엔딩을 선택해서 볼 수가 없다. 홀 호스와 홀 호스 & 보잉고는 스토리의 시작 시점이 다른데, 홀 호스는 DIO에게 고용되어 있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며 홀 호스 & 보잉고는 홀 호스가 고용되고 J 가일이 죽고 난 뒤로 3부내용으로 보자면 중후반의 시점부터다. 홀 호스는 죠타로 일행을 쓰러트리고 바닐라 아이스가 중간보스로,[30] 사악의 화신 디오!!가 최종보스로 나오며 홀 호스 & 보잉고는 죠타로 일행을 쓰러트리고 최종보스는 그대로 죠타로다. 스토리상 치루는 총 스테이지도 8스테이지와 6스테이지로 다르다. 홀 호스는 디오를 쓰러트리고 "처음부터 너에겐 충성심 따위 없었다! 이제 나를 이길 녀석은 없다!"라는 말로 디오를 일갈하면서 "그래도.. 넘버 1보다는 넘버 2가 더 낫다, 이게 내 신조거든! 불만은 없겠지?!"라는 말을 끝으로 엔딩이 종료된다.
홀 호스 & 보잉고는 죠타로를 쓰러트린 이후 서로 헤어지게 되며 홀 호스는 DIO에게 큰 보상을 받아 남은 일생을 행복하게 살았고, 보잉고는 싸움을 통해 많은걸 느껴 이후 자신의 스탠드를 사람을 도우는데 사용한다는 엔딩을 맺는다.
그 외에 스탠드 모드가 존재하지 않지만 대신 스탠드 버튼을 누르면 장탄이 발사되는데, 이 장탄은 잠시 공중에서 멈췄다가 다시 발사된다. 바로 이 멈칫하는 타이밍에 방향키를 입력하면 장탄이 그 방향으로 궤도가 바뀌어서 움직인다. 물론 스탠드 모드가 없으므로 스탠드 가드는 불가능.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지만 높은 화력과 가불패턴등이 있고, 스탠드 모드가 없어서 사용하기 편한 중견급 캐릭터다. 사족으로 폴나레프와 만나면 도발 대사에 포르포르군이 붙는다. 어찌보면 훌륭한 원작재현. 또한 폴나레프 외에도 여자 캐릭터(래봤자 미들러랑 머라이어 뿐이지만)일시 도발을 하면 대사가 추가 된다.
원래는 초기버전에도 넣을 생각인지 더미 데이터에 그의 얼굴 그래픽(과 행드맨)일부가 있다.
7.2.1. 홀 호스 & J. 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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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테마
'''성급하다!'''는 엠퍼러로 사격하는 기술. 이 게임의 장풍계들이 다 그렇듯 발동 속도가 느려서 무언가에 연결해서 쓴다는 것은 무리(그래도 근접한 기본기에선 들어간다.). 그래도 탄속은 빠른편이며 결국 견제용으로만 써야 한다. 공중 사용도 가능하며 약, 중버전은 서서 사격하고 강 버전은 앉아서 사격한다. 주력 견제기중 하나.
'''J. 가일 나으리!'''는 공중을 향해 사격하는 기술로 천장의 유리가 깨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공중에 사격을 할때의 탄환과 떨어지는 유리에 판정이 있다.(단 도중에 홀 호스가 상대방의 공격에 맞으면 유리의 공격판정은 무효화된다.) 원작에서는 행드 맨의 활동을 편하게 하기 위에 유리 조각을 깔아두던 기술이며 여기선 대공, 견제, 역가드 등 활용도가 다양한 강력한 기술. SVC 제로의 그 기술의 원조다. 근데 가끔씩 유리조각이 아니라 보잉고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떨어진 보잉고는 슬금슬금 화면밖으로 기어가서 사라진다.
'''행드 맨'''은 바닥에 물웅덩이가 설치되는 기술. 만일 상대가 그 위에 올라가거나 근접하면 빠른 속도로 행드 맨이 나와서 찌른다. 데미지는 전무하지만 행드 맨이 찌르는사이 생기는 경직을 이용해 공격하거나 견제하는 기술. 괜찮은 기술이지만 무리해서 노릴 필요는 없다. 사족으로 이걸 쓰고서 경직 동안에 성급하다!를 쓰면 대사가 아이아이서!로 바뀐다.
'''황제!'''는 스탠드 공격. 총탄을 여러방향으로 발사할수 있어서 성급하다!와 더불어 주력 견제기. 방향조절을 잘해야 한다. 덧붙여서, 에뮬레이터 문제인지는 몰라도 에뮬레이터로 구동했을 때 황제!의 방향조절을 너무 하게 되면 게임이 뻗어버리니 주의. GGPO에선 자제하도록 하자.
슈퍼 콤보는 총 세가지로 '''뚫어주마!'''는 엠퍼러를 빠르게 연발 사격하는 기술. 가장 데미지가 높으며 발동 속도도 빠른 편이다.(물론 여전히 연속기에 넣기는 좀...)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나 공중에서 사용하면 궤도가 이리저리 혼잡하게 튕긴다. 성급하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니 견제기, 굳히기로 아주 그만이다.
'''최강의 콤비!'''는 홀 호스가 화면을 향해 사격하는 기술. 깨진 유리 부분에 판정이 있으며 여기에 걸리면 행드 맨이 나와서 상대방을 찌른다. 데미지나 발동 속도는 전부 다 별로지만 연출 하나만은 좋은 기술. 행드 맨 히트시 아슬아슬하게 연속기로 들어간다. 상대방이 화면의 어느 위치에서 이 기술에 맞느냐에 따라 뒤에 들어갈수 있는 기술이 달라지는데, 상대방이 화면 중앙에서 맞았다면 최강의 콤비를 한번 더 넣어줄 수 있고, 구석 근처에서 맞으면 게이지만 허락한다면 탄환의 궤도를 계속 써서 끝낼 수 있다.
'''탄환의 궤도'''는 갑자기 시간이 느려지더니(더 월드?) 탄환이 하나 발사되는데, 이 탄환의 궤도를 조절할수 있다. 그리고 잠시 뒤 시간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서 탄환도 마지막으로 입력된 방향으로 날아가는 기술. 또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를 추가 소모하여 연사가 가능한데, 이게 가드불능기라 깔아두기나 대공으로 그만이다. 주로 상대를 눕힌 다음 발동시키고, 상대의 캐릭터가 기상할때 겹쳐주면 확정 히트.
그런데 의외로 아래 강공격의 지속이 길어, 스탠드가 없거나 켜지지 않은 상대를 다운시키고 상대의 기상 타이밍에 맞춰 써주면 1히트씩 계속 상대를 팰 수 있다.
7.2.2. 홀 호스 & 보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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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가일이 사망한 후 전투력이 없는 보잉고와 팀을 짠 시기라서 J. 가일 나으리!가 '''글래스 샤워'''로 명칭이 변경되고 행드 맨이 삭제되었다. 황제!는 발동속도가 빨라져서 잘만 써주면 이걸로 능욕이 가능하다. 슈퍼 콤보는 여전히 세가지 이지만 뚫어주마!를 제외한 나머지 두가지는 바뀌었다. 아쉽게도 노멀 홀 호스보다는 약하다. PS판에서는 어째선지 홀 호스의 옷색깔이 붉은색으로 바뀌었다.(아케이드판은 선택가능한 색깔 중에 붉은색은 없다)
'''예지는 절대적'''은 폴나레프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끼워서 트럭에 치이게 한 그 장면을 기술화 한 슈퍼 콤보. 레버 1회전의 커맨드잡기 기술이고 연속기에도 들어가지만 대미지가 상대 캐릭터나 히트위치에 좌우된다는 점이 단점.
'''파이프 메이즈'''는 원작에서 파이프에 총알을 쏴댔다가 예지의 시간을 지키지 못해 홀 호스 본인이 리타이어 당한 기술. 여기서는 일단 가드 불능기로 나오지만 문제는 시전 시간이 엄청 길고 중간에 홀 호스가 맞으면 풀린다는 점이 문제. 그렇다고 데미지도 높지 않은데다가 상대가 피할수 있다. 대신 어느 버튼으로 눌렀느냐에 따라 발사되는 방향이 달라지는데다가, 가드불능이라 대충 가드하면서 버티다가 발사될 때 뚫어주마! 랑 같이 사용하면 고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7.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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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 전용 테마 - 철커억 (メギャン)
꽤나 서부 영화에 어울릴만한 노래이다.
죠르노의 HHA를 제외하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입에서 담배를 떼지 않는다.PV에서의 등장대사
'''"미간에 바람구멍을 뚫어주지!"'''
'''"여자에게 거짓말은 하지만, 여자만큼은 때린 적은 없어. 추녀건 미녀건 간에, 여자를 존경하기 때문이다."'''
범용 등장대사 : '''"내 방식은 잘 알고 있겠지, J. 가일 나으리?"'''
중간 승리대사 : '''"이 나에게 허세는 통하지 않아요~?"''' / '''"헤..."'''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총은 칼보다 강하다! 명언이로구만 이건."'''
VS 무함마드 압둘 : '''"미간에 바람구멍을 뚫어주지, 압둘~?"'''
VS 카쿄인 노리아키 : '''"하이어로팬트의 카쿄인이라고 했나…. 배신자는 제거해주지!"'''
VS DIO : '''"접근에서의 암살이야말로 '엠퍼러'의 독무대야! 나라면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VS 귀도 미스타 : '''"뽑아라… 누가 더 빠른지 승부하자는 거라고…."'''
VS 리사리사, 쿠죠 죠린, 에르메스 코스텔로 : '''"난 세상에서 여자에게 제일 상냥한 남자다."'''[31]
동일 캐릭터 대전 : '''"야야야야."''' / '''"뽑아라… 누가 더 빠른지 승부하자는 거라고…."'''[32]
코스튬은 존재하지 않는다.
7.3.1. 기술 일람
체력은 95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최고보다 No2」를 깨면 개방된다.
7.3.2. 게임 내 성능
발매 초기부터 현 1.04패치까지 내려올 생각없이 쭈욱 강캐를 유지하고 있다. 1.04 패치 현재에서는 개캐로 등극하여 바닐라 아이스와 투탑 체제. 혹은 원탑이라고도 평가받는다. 또 다른 개캐인 바닐라 아이스가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스타일이지만 움직임이 정형화되있어 예측하기 그나마 편한 반면, 홀 호스는 패턴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데 거기에 온갖 장점이 뒤섞인 캐릭터라 상대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 대신 바닐라 아이스가 쓰기 편한 반면 홀 호스는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스탠드 유저이지만 스탠드 소환이 없는 대신 파문 전사들처럼 필살기를 강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차이점은 스타일 버튼으로 총은 검보다 강하다를 시전중일 때 한정으로 강화되며 특정 필살기는 강화 불가, 대신 하트 히트 게이지를 소비한다든지 등의 페널티는 없다.
제대로 성능이 발휘되려면 꽤나 연습이 필요하긴 하나 그 만큼 숙련되면 강해진다. 도발콤보 최대 수혜자[33] 중 하나이며 기본기와 기술 하나하나도 부족함 없이 튼실하고 화력도 꿇리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잡기거리까지 무지막지하게 길어 다른 캐릭터는 안 잡히는데 혼자 히힣 거리면서 잡아채는 홀 호스를 보고 있자면 이게 전통의 장풍 견제형 캐릭터인지 잡기 전문 캐릭터인지 헷갈린다.
콤보는 다른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앉아 약-중-강-S-탄환도 스탠드라고~~!의 반복으로 데미지와 HH게이지 모두 준수하게 뽑아낼 수 있다. 적절한 벽과의 거리와 발끈 캔슬만 섞어주면 15초 가까이 상대방을 가지고 즐거운 공놀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 중에서도 가장 사기스러운 것은 "우리들한테 덤벼보라고!"이다. 홀 호스가 병을 집어 던지고, 던진 병을 탄환으로 깨뜨리며 조각난 병이 땅으로 떨어지고 행드맨을 땅에 깔아두는 기술이다. 이후 정해진 커맨드를 입력하면 행드맨이 나타나 공격한다. 얼핏 보면 카쿄인의 법황의 결계나 아나수이의 축복해라와 같은 평범한 설치계 기술로 보이지만 이 기술은 격이 다르다. 우선 죠죠 ASB 특징 상 이미 발동된 장풍과 설치 계열들은 모두 본체가 맞든 안 맞든 깔리게 되는데 [34] 이 기술도 마찬가지라 발동 즉시 바로 깔리는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하와 같은 많은 장점들이 있다.
- 홀 호스가 맞는 중이든 아니든, 다운 되었든 아니든 어느 때든 홀 호스 유저가 마음대로 발동 가능하다. 심지어 상대방의 HHA 연출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는 상대가 무적이라 히트는 하지 않지만, 연출이 끝나고 상대의 무적이 풀릴 쯤 시전시켜서 상대의 흐름을 끊거나 자신을 압박 못 하도록 막을 수 있다)
- 다른 설치계들은 이미 공격 방향이 정해져있지만 행드맨은 알아서 적을 호밍해서 때린다. 그 방향엔 360도 전방이 포함된다.
- 일단 깔리면 홀 호스가 다운되도 이 깔린 행드맨은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반드시 발동시켜야 사라진다.
- 히트 시 그로기 다운(천천히 다운)에 걸린다. 즉 한번 맞은 상대는 100% 무력화되므로 홀 호스가 공격하기도 좋고 맞는 중이였다면 방어하기도 좋으며 심하면 맞는 도중 행드맨으로 찌르고 바로 역관광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행드맨이 깔리기 전에 던지는 병 + 쏘는 탄환에도 판정이 있어 무적기나 잡기가 아닌 이상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다. 거의 없다시피한 무적시간임에도 각도가 각도인지라, 그냥 발동 속도 믿고 대공을 치는 유저도 있다. 이상한 위치에 깔아도 행드맨은 홀 호스 자체의 상황여부에 관계없이 꺼낼 수 있기에 금새 원하는 위치에 다시 깔린다. 그리고 홀 호스는 고성능 장풍 보유 캐릭터이다. 깔린 위치에 가지 않는 즉시, 새로 자기 앞에 행드맨을 깔고 네놈의 패배다 네놈의 패배다 거리는 홀 호스를 볼 수 있다.
거기다가 홀 호스의 콤보 화력은 3번 맞으면 골로 가는 수준이고, 그다지 어려운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기에 홀 호스의 다른 장점들과 합치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그야말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의 개사기 기술이기에 몇몇 유저들은 '''노게이지 상태에서 아무 리스크없이 사용가능한데 콤보로 이어지기가 가능한 버스트'''라며 홀 호스를 행드맨 하나로 개캐취급하고 있을 정도.
그 외에 깨알같지만 죠죠 ASB에서 '''잡기 사거리가 가장 길다.'''[35] 이 블랙홀 취급받는 디아볼로보다도 더한 수준. 대충 기본기 맞을 거리면 무조건 잡는다고 봐도 될 정도라, 기상심리에서 잡기만 3~4번 연속으로 때려박고 이기는 경우도 심심찮다.
HHA도 장풍계열인데 탄환이 빠르고 발동도 3F이라 멀리서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쏘는 카쿄인도 저격가능하다.
GHA는 압둘을 리타이어시켰던 행드맨과의 합동공격. 떨어지는 병조각에 다운공격 속성이 있어 상대방이 다운되도 히트한다. 대사는 시전시 "엠퍼러!"라 말하며 맞췄을 경우 "나~리"라고 외치며 행드맨의 쏘라는 지시에 따라 "Aye Aye , Sir."이라고 말한 뒤 탄환을 쏜 후 "우리들은 무적의 콤비라고!"라 말한다. 이후 "끝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마무리.
1.04패치때는 GHA가 다운공격으로 들어가게 되는 등 끊임없는 버프를 받고 있다. [36]
1.05 패치로 필살기 "우리들한테 덤벼보라고!"가 HH 게이지 0.15개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으나 솔직히 기 회수율이 높은편인 홀 호스에겐 저정도 소모량은 플레이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7.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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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나레프와의 첫 대면때 한 말장난 이후 엠페러로 기습할때의 자세이다.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범용 등장대사 : '''"내 방식은 잘 알고 있겠지, J. 가일 나으리."''' / '''"이제 가자. 『
매달린 남자 』을 쓰는 너와 『황제 』를 쓰는 내가 가면, 녀석들은 몰살당한다고.[37] ''''''VS 특수 등장대사'''
무함마드 압둘 : '''"뜻밖의 방해꾼이 나왔구만."'''
DIO : '''"뇌를 바닥에 흩뿌려주겠다고, DIO씨-이!"''' / '''"접근에서의 암살이야말로 「엠퍼러」의 독무대야! 나라면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리사리사 : '''"한가하다면 이 홀 호스가 상대해줄게?"''' / '''"껴안아주지. 난 그거면 기쁘다고."'''
머라이어 : '''"여전히 다리가 예쁘구만."''' / '''"가끔씩은, DIO님 말고 나는 어떠나?"'''
야마기시 유카코 : '''"어이쿠, 아가씨. 그리 급히 어딜 가시나?"''' / '''"그 머리카락, 정말 예쁘군, 베이비."'''
트리시 우나 : '''"귀여운 아가씨, 네 이름을 알려주지 않을래?"''' / '''"자, 잠깐 기다려! 난 그럴 생각 없다고?"'''
쿠죠 죠린 : '''"좋은데, 그 눈. 굉장히 매력적이야..."''' / '''"꽤나 죽여주는 패션을 하고있구만~"'''
에르메스 코스텔로 : '''"여, 이런 데서 뭘 하고있는 거지?"''' / '''"말 잘 해 줬어, 베이비~! 난 과격한 여자가 제일 좋거든."'''
[39] : '''"너도 탄환을 다루는 스탠드냐?"''' / '''"뽑아라...어느 쪽이 빠른가 승부라고..."'''동일 캐릭터 : '''"뽑아라...어느 쪽이 빠른가 승부라고..."''' /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 혼자 TPS하는 캐릭터. ''''''3인 특수 등장 대사'''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카쿄인 노리아키 :
'''"Come~ On~! 폴폴 군~!!"''' (홀 호스) / "이 새끼!!!!!" (폴나레프) / "폴나레프! 적의 도발에 말려들지 말라고!!" (카쿄인)
''' 든 총은 권총이지만 게임내에서 위상은 가히 저격수. 거리만 잘 벌린다면 원거리 공격만으로 해결본다. '''
성우가 전작의 오오츠카 호우츄에서 TVA의 키우치 히데노부로 변경되었다.
전작인 올스베처럼 이번에도 여자 캐릭터를 적으로 하면 꼬시는 대사가 있는데 대부분 그냥 적으로 치부하고 패거나 대놓고 차인다. 그래도 칭찬해주는 여자한테만 대인배인 점도 그대로. 에르메스만이 승리 대사 중 하나로 부끄러워 하는 대사가 있어 갭모에를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