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클라크
[image]
CIA 문서에 있는 그의 사진. 얼굴 반쪽에 쓰여 있는 숫자에 주목.
Daniel Clarke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등장 인물. Numbers에서만 등장한다. 영국 출신의 화학공학자로, 숫자에 미쳐 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다시피 얼굴의 오른쪽 반에는 숫자와 수식이 잔뜩 쓰여 있다. 성우는 빅토르 레즈노프와 동일한 게리 올드먼.[1]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의 옥스퍼드 지방
생년월일 : 1923년 7월 10일 (사망 당시 44세)
사망일시 : 1968년 2월 9일 ('Numbers' 미션 중)
국적 : 영국
키 : 6'2" (약 188cm)
몸무게 : 175 lbs (약 79.4kg)
체격 : 마름
눈 : 갈색
머리 : 회색
니키타 드라고비치 밑에서 노바 6를 제작하는 데에 관여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노바 6의 안정화를 담당했다. 그 덕에 드라고비치의 요원들이 노바 6를 가지고 미국 전역에 잠입할 수 있었으므로 어찌보면 무시무시한 악마이기도 하다.
숫자에 미쳐있기는 하지만 . 드라고비치의 계획에 어느정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그랬기 때문에 드라고비치가 헬기까지 동원하여 암살팀을 보냈다고 생각하는게 더 자연스럽다. 난수방송에 대한 부분도 모른다기 보다 끝까지 숨기다가 마지막에 이에 대한 비밀을 허드슨에게 얘기하려는 순간 죽어서 이사람 입에서 나온 얘기가 없을 뿐...
1940년대부터 영국 공산당에서 활동했다. 냉전이 시작되고 박해를 받자, 1964년경 소련으로 망명해 프로젝트 노바에 참여했다. 안정제 실험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드라고비치에 의해 제거당할 것을 우려해 슬슬 위험하다 싶어질 무렵 연구소에서 탈출한다. 가족이 있는 요하네스버그로 도망쳐 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지켜볼 생각이었다.
그러던 도중 홍콩 구룡성채에서 제이슨 허드슨과 그리고리 위버에게 붙잡혀 심문받게 된다. 클라크가 '''난 이미 죽은 목숨이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봤자 내가 뭘 얻을 수 있겠나?'''라고 하자 허드슨은 쿨하게 유리창을 깨 그 유리 조각을 클라크의 입 안에 집어넣고 '''그럼 지금 당신이 잃게 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지'''라며 펀치를 날린다. [2] 그 와중에 이용 가치가 없어진 클라크를 죽이기 위해(게다가 곧 중요 정보를 발설하기 직전이었으니) 스페츠나츠#s-1가 난입, 클라크는 허드슨, 위버와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이 때, 자기는 죽은 목숨이라더니 예비 은신처 뒤에 엄청난 무기고를 만들어놓았다. H&K G11에 RPG-7까지 있다. 허드슨은 이를 비꼬며 '''이거 죽은 목숨 치고는 저승길 준비 제대로 하셨는데'''라고 툭 던지자 클라크는 '''내가 운명을 잘 알고 있다고 해서, 그걸 앞 당기는건 내 성미에 안 맞아서 말이지!'''라고 응수한다.[3] 이런 무기고가 그 뒤로 두 개나 더 있다. 흠좀무. 게다가 한술 더 떠서, 도망가는 와중에 드라고비치가 남겨진 자신의 연구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 헬기를 보내자 리모컨으로 폭탄을 터트려 헬기와 연구 성과를 몽땅 쿨하게 날려버린다.[4]
탈출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경사진 지붕에서 미끄러진다. 건물에서 떨어지는걸 위버와 허드슨이 간신히 잡아 매달리게 되는데 이게 최후임을 직감한 허드슨(=플레이어)은 그 숫자들이 가진 의미를 물었으나 "they are key to..."라는 말을 남긴채 스페츠나츠의 흉탄에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한다.
CIA 문서에 있는 그의 사진. 얼굴 반쪽에 쓰여 있는 숫자에 주목.
Daniel Clarke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등장 인물. Numbers에서만 등장한다. 영국 출신의 화학공학자로, 숫자에 미쳐 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다시피 얼굴의 오른쪽 반에는 숫자와 수식이 잔뜩 쓰여 있다. 성우는 빅토르 레즈노프와 동일한 게리 올드먼.[1]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의 옥스퍼드 지방
생년월일 : 1923년 7월 10일 (사망 당시 44세)
사망일시 : 1968년 2월 9일 ('Numbers' 미션 중)
국적 : 영국
키 : 6'2" (약 188cm)
몸무게 : 175 lbs (약 79.4kg)
체격 : 마름
눈 : 갈색
머리 : 회색
니키타 드라고비치 밑에서 노바 6를 제작하는 데에 관여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노바 6의 안정화를 담당했다. 그 덕에 드라고비치의 요원들이 노바 6를 가지고 미국 전역에 잠입할 수 있었으므로 어찌보면 무시무시한 악마이기도 하다.
숫자에 미쳐있기는 하지만 . 드라고비치의 계획에 어느정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그랬기 때문에 드라고비치가 헬기까지 동원하여 암살팀을 보냈다고 생각하는게 더 자연스럽다. 난수방송에 대한 부분도 모른다기 보다 끝까지 숨기다가 마지막에 이에 대한 비밀을 허드슨에게 얘기하려는 순간 죽어서 이사람 입에서 나온 얘기가 없을 뿐...
1940년대부터 영국 공산당에서 활동했다. 냉전이 시작되고 박해를 받자, 1964년경 소련으로 망명해 프로젝트 노바에 참여했다. 안정제 실험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드라고비치에 의해 제거당할 것을 우려해 슬슬 위험하다 싶어질 무렵 연구소에서 탈출한다. 가족이 있는 요하네스버그로 도망쳐 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지켜볼 생각이었다.
그러던 도중 홍콩 구룡성채에서 제이슨 허드슨과 그리고리 위버에게 붙잡혀 심문받게 된다. 클라크가 '''난 이미 죽은 목숨이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봤자 내가 뭘 얻을 수 있겠나?'''라고 하자 허드슨은 쿨하게 유리창을 깨 그 유리 조각을 클라크의 입 안에 집어넣고 '''그럼 지금 당신이 잃게 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지'''라며 펀치를 날린다. [2] 그 와중에 이용 가치가 없어진 클라크를 죽이기 위해(게다가 곧 중요 정보를 발설하기 직전이었으니) 스페츠나츠#s-1가 난입, 클라크는 허드슨, 위버와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이 때, 자기는 죽은 목숨이라더니 예비 은신처 뒤에 엄청난 무기고를 만들어놓았다. H&K G11에 RPG-7까지 있다. 허드슨은 이를 비꼬며 '''이거 죽은 목숨 치고는 저승길 준비 제대로 하셨는데'''라고 툭 던지자 클라크는 '''내가 운명을 잘 알고 있다고 해서, 그걸 앞 당기는건 내 성미에 안 맞아서 말이지!'''라고 응수한다.[3] 이런 무기고가 그 뒤로 두 개나 더 있다. 흠좀무. 게다가 한술 더 떠서, 도망가는 와중에 드라고비치가 남겨진 자신의 연구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 헬기를 보내자 리모컨으로 폭탄을 터트려 헬기와 연구 성과를 몽땅 쿨하게 날려버린다.[4]
탈출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경사진 지붕에서 미끄러진다. 건물에서 떨어지는걸 위버와 허드슨이 간신히 잡아 매달리게 되는데 이게 최후임을 직감한 허드슨(=플레이어)은 그 숫자들이 가진 의미를 물었으나 "they are key to..."라는 말을 남긴채 스페츠나츠의 흉탄에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한다.
[1] 평소 말투에서는 두 캐릭터 간 차이점을 준 흔적이 있지만, 다급하게 고함을 치는 장면에서는 영락 없이 레즈노프의 목소리가 나온다. 천하의 게리 올드먼도 어쩔 수 없었던 모양…[2] 독일어판, 일본어판에서는 이 과정을 생략하고 펀치를 날린 직후의 상태에서 시작한다.[3] 그러자 위버가 '''영국놈 주제에 말 하나는 청산유수로구먼'''이라고 한다.[4] 이때 하는 말이 또 압권, '''이런 젠장! 드라고비치가 내 연구자료를 빨아먹으려고 청소부를 보냈구먼! 으흠, 드라고비치! 마음은 고맙다만, 난 내가 한 일은 스스로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폭탄 발파) 앗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