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구역
1. 개요
평양직할시 중부에 위치한 구역. 동쪽은 사동구역, 서쪽은 중구역과 모란봉구역, 남쪽은 동대원구역, 북쪽은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성구역과 접해 있다.
2. 역사
1960년에 사동구역의 5개 동과 선교구역의 1개 동 일부를 통합하여 대동강구역을 신설하였다. 구역 이름은 대동강을 끼고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 몇 번의 동 개편을 거쳐 2008년 기준 25개 동을 관할하고 있다.
3. 하위 행정구역
- 동 : 대동강동, 동문1동, 동문2동, 능라1동, 능라2동, 문수1동, 문수2동, 문수3동, 문흥1동, 문흥2동, 북수동, 사곡1동, 사곡2동, 소룡1동, 소룡2동, 옥류1동, 옥류2동, 옥류3동, 의암동, 청류1동, 청류2동, 청류3동, 탑제1동, 탑제2동, 탑제3동
4. 교통
대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3개가 여기를 지난다. 옥류교, 릉라교, 청류교가 연결되어 있으며, 철도는 없다.
5. 주요 시설
북한 주재 대사관 및 영사관들이 문수동에 밀집해 있으며,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2]
그외 시설은 동평양대극장, 문수 물놀이장, 평양산원 등이 있다.
6. 여담
남한으로 치면 송파구가 여기와 비슷한 포지션을 갖는다. 물론 경제력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송파구가 월등히 높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