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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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스미 카나.
지도층인 무녀들의 중심에 위치하며, 사라만디네보다 급이 높은 존재이다. 말투가 상당히 고풍스러우며 책임감과 사명감이 강하고 관대함과 사람을 배려하는 친절함,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아우라 직계 가문의 무녀공주. 어린 나이에 최고 지도자로 선정되어, 비원인 아우라 탈환을 목표로 한다.
정체는 등의 날개를 달고 다니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사라만디네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의 드래곤이다. 24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아우라 미드갈디아'''.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인 요르문간드의 또다른 이름인 미드가르드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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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장막에 가려져서 본모습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앙쥬 일행이 특이점이 열리지 않았는데 자신들의 세계에 온 것을 알고 나가와 카나메를 포함한 드래곤들을 이용해 데려온다. 그 후에 앙쥬와 터스크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지만 앙쥬에게 "남의 이름을 물을 때는 우선 자기 이름부터 말해!"라는 말을 듣고 순간 당황하다가 특이점도 열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왔냐고 묻는다. 그 후에 사라만디네의 제안에 앙쥬 일행의 신병을 사라만디네에게 맡긴다.
16화에서 리자디아를 통해 아우라가 미스루기 황국의 지하에 갇혀있다는 정보를 듣고 전능의 어머니인 아우라를 되찾기위해 총력을 결집한 미스루기 대침공 작전을 결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대침공 작전을 "이 별의 운명을 건 싸움, 아우라와 지구에 승리를"이라고 말하며 다른 무녀들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엠브리오가 일으킨 시공간 왜곡을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는 사라만디네에게 용신기는 아우라 탈환의 중심 전력이니 무슨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며 비벨 일족이 오고 있으니 나머지는 그들에게 맡기면 되니까 철수하라고 말하며 그래도 철수하지 않는 사라만디네에게 이것은 명령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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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에서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엠브리오에게 긍지높은 아우라의 백성인 우리의 분노와 힘을 보일때이며 땅으로 추락하더라도 날개는 꺾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드래곤들의 전의를 불태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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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본인이 직접 시공간 융합 현장에 나타났으며 시공간 융합 앞에서 무력하게 휘말리는 거대 드래곤들을 보고 아우라의 탑까지 도망치라고 말하면서 백성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현장지휘를 한다.
24화에서 백성들을 모두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시공간 융합 앞에서 무력하게 휘말리는 거대 드래곤들을 보고 어린아이답게 잠시 마음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드래곤들을 동원하여 공격당하고 있는 아우로라와 리베르타스 세력의 노마들을 도와줘서 전세를 역전시킨다.[1]
25화에서 나온 에필로그씬에서는 아우라 탈환에 큰 공을 세운 사라만디네의 공적을 치하하고 오리지널 아르제날에 자리를 잡은 진정한 지구의 새로운 주민인 노마들의 지도자 앙쥬와 우호의 악수를 나눈다.
16화에서 드래곤들보다 용신기를 약간 더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질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지만[2] 23화에서 시공간 융합이 일어나면 자신들의 백성들이 모두 죽는 것을 알고도 엠브리오의 세계 리셋에 참여하고 "우리는 신세계에 언제 가나요?"라는 드립을 쳤던 마나 지도자들과 달리 현장지휘를 해서 백성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등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였고 24화의 활약상을 보면 괜히 어린나이에 최고 지도자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있다. 여태까지의 활약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그릇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된것을 보면 이전의 지도자일 가능성이 높은 어머니가 이미 죽은듯하다.
일단은 많이 어려보이지만, 정말 인간 기준의 체구(기껏해야 한자릿수)만큼 어리지는 않을 것이다. 대략 십대에서 최고 20대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 얘도 일단은 '''드래곤이니까.''' 드래곤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실제 나이보다 대단히 어려 보인다. 사라만디네도 40세 가까이 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에서는 게임의 용량에 따른 분량문제 때문인지 담당성우의 캐스팅이 안된것인지는 몰라도 원래 대무녀가 해야할 훈시까지 사라만디네가 대신 하게 되었고 따라서 등장하지 않았다.
제작진들 비화를 통해 앙쥬와 인간 시절 아우라가 매우 닮았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때문에 앙쥬의 어머니 또한 아우라의 후손이고 그 때문에 영원한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었다는 추측이 있다. 아우라가 인간 시절 생긴 자손이 엠브리오에 의해 마나로 개조되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앙쥬의 외가는 500년 전 대무녀와 같은 조상에서 갈라진 한 집안이 된다. 앙쥬와 아우라 미드갈디아의 눈 색이 같은 것도 그 때문일 수도 있다.
본작에 등장하는 여성 드래곤들 중 복장의 노출도가 가장 낮은 캐릭터다.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스미 카나.
지도층인 무녀들의 중심에 위치하며, 사라만디네보다 급이 높은 존재이다. 말투가 상당히 고풍스러우며 책임감과 사명감이 강하고 관대함과 사람을 배려하는 친절함,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아우라 직계 가문의 무녀공주. 어린 나이에 최고 지도자로 선정되어, 비원인 아우라 탈환을 목표로 한다.
정체는 등의 날개를 달고 다니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사라만디네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의 드래곤이다. 24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아우라 미드갈디아'''.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인 요르문간드의 또다른 이름인 미드가르드오름.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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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장막에 가려져서 본모습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앙쥬 일행이 특이점이 열리지 않았는데 자신들의 세계에 온 것을 알고 나가와 카나메를 포함한 드래곤들을 이용해 데려온다. 그 후에 앙쥬와 터스크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지만 앙쥬에게 "남의 이름을 물을 때는 우선 자기 이름부터 말해!"라는 말을 듣고 순간 당황하다가 특이점도 열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왔냐고 묻는다. 그 후에 사라만디네의 제안에 앙쥬 일행의 신병을 사라만디네에게 맡긴다.
16화에서 리자디아를 통해 아우라가 미스루기 황국의 지하에 갇혀있다는 정보를 듣고 전능의 어머니인 아우라를 되찾기위해 총력을 결집한 미스루기 대침공 작전을 결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대침공 작전을 "이 별의 운명을 건 싸움, 아우라와 지구에 승리를"이라고 말하며 다른 무녀들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엠브리오가 일으킨 시공간 왜곡을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는 사라만디네에게 용신기는 아우라 탈환의 중심 전력이니 무슨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며 비벨 일족이 오고 있으니 나머지는 그들에게 맡기면 되니까 철수하라고 말하며 그래도 철수하지 않는 사라만디네에게 이것은 명령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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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에서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엠브리오에게 긍지높은 아우라의 백성인 우리의 분노와 힘을 보일때이며 땅으로 추락하더라도 날개는 꺾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드래곤들의 전의를 불태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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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본인이 직접 시공간 융합 현장에 나타났으며 시공간 융합 앞에서 무력하게 휘말리는 거대 드래곤들을 보고 아우라의 탑까지 도망치라고 말하면서 백성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현장지휘를 한다.
24화에서 백성들을 모두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시공간 융합 앞에서 무력하게 휘말리는 거대 드래곤들을 보고 어린아이답게 잠시 마음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드래곤들을 동원하여 공격당하고 있는 아우로라와 리베르타스 세력의 노마들을 도와줘서 전세를 역전시킨다.[1]
25화에서 나온 에필로그씬에서는 아우라 탈환에 큰 공을 세운 사라만디네의 공적을 치하하고 오리지널 아르제날에 자리를 잡은 진정한 지구의 새로운 주민인 노마들의 지도자 앙쥬와 우호의 악수를 나눈다.
3. 기타
16화에서 드래곤들보다 용신기를 약간 더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질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지만[2] 23화에서 시공간 융합이 일어나면 자신들의 백성들이 모두 죽는 것을 알고도 엠브리오의 세계 리셋에 참여하고 "우리는 신세계에 언제 가나요?"라는 드립을 쳤던 마나 지도자들과 달리 현장지휘를 해서 백성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등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였고 24화의 활약상을 보면 괜히 어린나이에 최고 지도자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있다. 여태까지의 활약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그릇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된것을 보면 이전의 지도자일 가능성이 높은 어머니가 이미 죽은듯하다.
일단은 많이 어려보이지만, 정말 인간 기준의 체구(기껏해야 한자릿수)만큼 어리지는 않을 것이다. 대략 십대에서 최고 20대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 얘도 일단은 '''드래곤이니까.''' 드래곤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실제 나이보다 대단히 어려 보인다. 사라만디네도 40세 가까이 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에서는 게임의 용량에 따른 분량문제 때문인지 담당성우의 캐스팅이 안된것인지는 몰라도 원래 대무녀가 해야할 훈시까지 사라만디네가 대신 하게 되었고 따라서 등장하지 않았다.
제작진들 비화를 통해 앙쥬와 인간 시절 아우라가 매우 닮았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때문에 앙쥬의 어머니 또한 아우라의 후손이고 그 때문에 영원한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었다는 추측이 있다. 아우라가 인간 시절 생긴 자손이 엠브리오에 의해 마나로 개조되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앙쥬의 외가는 500년 전 대무녀와 같은 조상에서 갈라진 한 집안이 된다. 앙쥬와 아우라 미드갈디아의 눈 색이 같은 것도 그 때문일 수도 있다.
본작에 등장하는 여성 드래곤들 중 복장의 노출도가 가장 낮은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