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목포)
1. 소개
대성동은 전라남도 목포시 소속이며 대성동(행정동)과 죽교동(행정동)이 일부 관할하는 법정동이다.
2. 지명 유래와 역사
목포시의 여타 다른 동의 이름 유래를 보듯이 자연지명이 없는 곳으로, 번창하는 동네라는 의미로 번창동, 그 뒤에는 새로 번창한다는 의미로 신창동, 그 뒤에 크게 성공한다는 의미로 대성동이라 하였다. 6.25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목포로 몰려오자,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갔던 동네로, 그 영향으로 1953년에는 대성1동과 2동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1997년에 노후화된 주택 등 여타 문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1동과 2동을 통합해 대성동으로 합병하였다. 2010년대에 이르러 피난촌을 전면적으로 재개발을 결정하여 LH 대성지구 천년나무 아파트가 건립되어 지금의 대성동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주고 있다.
3. 교통
북항으로 가는 시내버스의 일부가 지나가는 구간으로 2번이 50년이 넘도록 이 지역을 발판삼아 운행하고 있으며, 20번과 1번(구.30번 부분)이 지나가고 있어 교통은 크게 불편하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