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천문대
도심속에서 만나는 별과 낭만의 하늘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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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인사말中
1. 개요
대전시민 천문대는 2001년 5월 3일에 개관한 천문과학관으로 지자체에서 보유한 첫번째 천문과학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다. 매년 10만명이상이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한다.
2. 시설
2.1. 천체투영실
천체투영실은 천체투영기를 이용하여 밤하늘과 똑같은 별을 투영하여 관람객에게 밤하늘을 볼수있게 하는 장비로 85명이 동시에 관람할수있는 9.5m크기의 돔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2019년 현재, 위 사진 속 투영기는 MEGASTAR-Neo와 디지털 투영기로 교체되었다.
2.2. 주관측실
주관측실은 8m 원형돔으로 254mm구경의 굴절망원경이 운영중에있다. 주관측실에 장비된 망원경은 대물렌즈 부분에 장착된 필터를 이용하여 홍염을 관측할수있다. 주관측실에선 주로 성운, 성단, 은하, 행성 그리고 달등을 관측한다. 견학을 올경우 여기서 망원경에 대한 강의를 들을수있다.
2.3. 보조관측실
보조관측실은 슬라이딩돔이 설치되어있는 시설로 다양한 구경의 망원경이 구비되어있다. 보조관측실에는 다음과같은 종류의 망원경이 설치되어있다.
- 102mm 구경 더블렛 ED아포크로매트
- 254mm 구경 슈미트카세그레인 반사굴절
- 280mm 구경 슈미트카세그레인 반사굴절
- 150mm 구경 더블렛 아크로매트
- 140mm 구경 트리플렛 ED아포크로매트
2.4. 전시실
대전시민천문대의 전시실은 아담한 크기로 간략한 천문대 소개, 망원경의 구조, 달의 위상변화, 목성의 대기, 태양계 중력저울등을 볼수있다.
3. 이용
대전시민천문대의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9시50분이다.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명절 그리고 신정 연휴에는 휴관하니 참고하자.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경유하는 버스로는 604번이 있다. 아니면 121번, 606번, 704번, 911번을 타고 한화케미칼중앙연구소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와도 된다.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천문대로 올라가는 중턱에 있는 주차장에 별도의 요금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토요별 음악회를 진행하며
1,3주 금요일저녁8시에는 시낭송회를 2,4주 금요일에는 금요별음악회를 열고 있다.
별음악회는 2017년 10월 1,000회를 개최할 만큼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