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역
大鎭驛 / Taejin Station
보천선의 철도역. 량강도 보천군 대진평(大鎭坪)로동자구 소재.
보천선을 따라 가림천이 흐른다. 이 역은 가림천 서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역 부근에서는 동편은 급경사고 서편에는 평지가 있어 마을이 들어섰다. 산이 큰 진을 친듯한데 그 안에 평야에 있다고 지은 이름이다. 광복후 문암리를 분리하고 1952년 려수리를 편입했다. 1961년 옛 려수리를 대평로동자구에 내놓았는데 려수역은 이 로동자구에 남아있다. 1981년 로동자구로 승격.
백자리로 가는 임산철도가 갈라지는 역이다.
현 보천군은 구 보천면의 일부와 구 대진면을 합쳐서 보천군으로 개편한 곳으로, 이 대진역의 대진 또한 그 대진면에서 따 온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 조건이 대단히 좋지 않아서 역세권이라 할 만한 것이 발달되어 있지는 못한 것이 현실. 중심부의 크기로만 따지면 로동자구가 일반적인 리만 못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량강도 일대가 죄다 마찬가지. 오죽하면 '''유배지로 그만인 곳'''이라는 평가가 나왔겠는가.
보천선의 철도역. 량강도 보천군 대진평(大鎭坪)로동자구 소재.
보천선을 따라 가림천이 흐른다. 이 역은 가림천 서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역 부근에서는 동편은 급경사고 서편에는 평지가 있어 마을이 들어섰다. 산이 큰 진을 친듯한데 그 안에 평야에 있다고 지은 이름이다. 광복후 문암리를 분리하고 1952년 려수리를 편입했다. 1961년 옛 려수리를 대평로동자구에 내놓았는데 려수역은 이 로동자구에 남아있다. 1981년 로동자구로 승격.
백자리로 가는 임산철도가 갈라지는 역이다.
현 보천군은 구 보천면의 일부와 구 대진면을 합쳐서 보천군으로 개편한 곳으로, 이 대진역의 대진 또한 그 대진면에서 따 온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 조건이 대단히 좋지 않아서 역세권이라 할 만한 것이 발달되어 있지는 못한 것이 현실. 중심부의 크기로만 따지면 로동자구가 일반적인 리만 못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량강도 일대가 죄다 마찬가지. 오죽하면 '''유배지로 그만인 곳'''이라는 평가가 나왔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