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군

 



'''보천군'''
普天郡
Pochŏn County

}}}

'''군청 소재지'''
미상
'''지역'''
관북
'''면적'''
미상
'''행정구역'''
미상
'''시간대'''
UTC+9
'''인구'''
미상
'''인구밀도'''
미상
'''인민위원장'''

''미상''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량강도의 군.

2. 상세


원래 갑산군에 속했다가, 1942년 갑산군에서 혜산군이 분군되면서 혜산군에 편입되고, 1952년 보천면과 대진면을 떼어 보천군을 만들었다. 1961년 구 보천면에 속하던 최 북단 지역 (백두산 부근)을 삼지연시에 떼줬다. 교통은 보천선삼지연선이 통한다.
일제강점기보천보 전투로 유명했던 곳이라 북한에서는 김부자 우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신성하게 여기는 곳이다. 여기서 이름을 딴 보천보전자악단이라는 북한 음악단체도 존재한다.
기후는 바로 위의 삼지연시와 함께 무지막지하게 겨울이 추운 곳이다. 기후대는 냉대기후이며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이다.
최한월인 1월의 평균기온은 '''-18℃'''나 될 정도로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다만 위도는 '''북위 41.5도'''로 스페인바르셀로나와 비슷한 위도로 비교적 낮다. 그런데도 무지막지하게 추운 이유는 고도가 높고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름은 17℃로 비교적 서늘하다. 강수량은 650~700mm로 매우 적다.

3. 여담


내륙에다 고산 지역이라 농업도 공업도 발달하지 않은 시골이지만, 의외로 중요한 산업이 있으니 바로 '''백도라지 재배'''. 1980~90년대 무렵부터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정권 차원에서 도모하였다는데, 요즘은 오히려 내수 수요가 더 커진 모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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