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의 가호

 

페르소나 시리즈 중 3부터 추가된 스킬.
효과는 마법 공격의 회피율을 2배 올려주는 것으로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속성 공격만 적용되며 하마나 무드 같은 즉사계 공격, 만능 속성 공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페르소나 3에서는 몰 스킬로서 적 전용 스킬로만 나오지만, 메타트론의 수태 아이템인 에녹 서가 같은 효과가 있다.
페르소나 4에서는 정식 스킬로서 등장하며 습득 가능한 페르소나는 스라오샤 (레벨 81), 비슈누 (레벨 79), 산달폰 (레벨 87), 알다 (레벨 95)가 있으며 모두 게임 후반에나 만들 수 있는 고위 페르소나들이다. 12월 15일의 합체예보에 따라 앨리스를 합체시키면 이 스킬을 추가로 습득시켜 만들 수 있다.
같은 효과가 있는 악세서리는 나나코에게 받을 수 있는 주인공 전용 아이템인 비즈 팔찌가 있다. 2학기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한 후 나나코와 대화하면 입수 가능.
P4G에서는 나오토와 바이크를 타고 온천에 가서 미래에 대해 다섯 번 이야기하면 나오토가 입수. 주인공은 스라오샤에게서 스킬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페르소나 5에서는 우리엘(85), 스라오샤(83), 산달폰(77)이 자력 습득하며 산달폰을 전기의자형으로 변환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자력 습득 페르소나가 줄어든 대신 적용 대상이 '''만능을 제외한 모든 속성''' 마법으로 상향되었다. 그런데 전작들보다 상성공략이 중요해진 대신 내성 붙이기가 쉬워진지라 효율 자체는 그다지... 그래도 아예 줄줄이 무효를 박아넣기라도 하지 않는 한 내성이 있더라도 회피가 뜨면 피해를 줄여 받는 게 아니라 아예 받지 않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채용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