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 나오토
1. 프로필
||<-3><tablealign=center><bgcolor=#f8da4b> '''프로필''' ||
||<|16><bgcolor=#ffffff> [image] ||
||<bgcolor=#ffffd0> '''이름''' ||<bgcolor=#ffffff> 白鐘 直斗
(しろがね なおと) ||
||<bgcolor=#ffffd0> '''나이''' ||<bgcolor=#ffffff> 17세[1] ||
||<bgcolor=#ffffd0> '''성별''' ||<bgcolor=#ffffff> '''후술''' ||
||<bgcolor=#ffffd0> '''신장''' ||<bgcolor=#ffffff> 152cm ||
||<bgcolor=#ffffd0> '''체중''' ||<bgcolor=#ffffff> 불명[2] ||
||<bgcolor=#ffffd0> '''혈액형''' ||<bgcolor=#ffffff> B형(RH-) ||
||<bgcolor=#ffffd0> '''생일''' ||<bgcolor=#ffffff> 1995년 4월 27일 ||
||<bgcolor=#ffffd0> '''별자리''' ||<bgcolor=#ffffff> 황소자리 ||
||<bgcolor=#ffffd0> '''대응 커뮤니티''' ||<bgcolor=#ffffff> 운명
(Wheel of Fortune) ||
||<bgcolor=#ffffd0> '''일본판 성우''' ||<bgcolor=#ffffff> 박로미 ||
||<bgcolor=#ffffd0> '''북미판 성우''' ||<bgcolor=#ffffff> 안나 그레이브즈[3]
발레리 아렘[4]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5] ||
||<bgcolor=#ffffd0> '''초기 페르소나''' ||<bgcolor=#ffffff> 스쿠나히코나 ||
||<bgcolor=#ffffd0> '''각성후 페르소나''' ||<bgcolor=#ffffff> 야마토타케루 ||
||<bgcolor=#ffffd0> '''최종 각성 페르소나''' ||<bgcolor=#ffffff> 야마토스메라미코토 ||
||<bgcolor=#ffffd0> '''해금 페르소나''' ||<bgcolor=#ffffff> 운명을 관장하는 3신 노른 ||
- 커뮤니티 '운명'에는 질풍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페르소나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이 카테고리에 속한 페르소나들은 셔플 타임에 나오지 않고 오로지 3신 합체나 운명끼리의 합체로만 얻을 수 있다.
2. 개요
다이쇼 시대부터 명탐정을 배출하고 있는 시로가네 가문의 후예. 총기 휴대가 불법인 일본인데도 당당하게 총을 지니고 다닌다(...).[6] 어떻게 보면 여신전생 시리즈의 전통이다. 다이쇼 20년(1930년대)이란 과거부터 총들고 싸우는 학생이 있는 세상이니. [7]
3. 보유 페르소나
초기 페르소나는 스쿠나히코나. 아르카나는 운명이다. 처음부터 약점이 없고 빛, 어둠 내성. 내성만 보면 주인공 중에 가장 우수한 페르소나. 또 커뮤니티 발생 시점 상 각성 페르소나를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약점을 넣지 않은 듯 하다. 생김새는 작은 요정인 것 같은데, 로봇형사K에 곤충의 날개와 더듬이가 붙어 있다. 특촬+피터팬 컨셉인 듯.크기도 굉장히 작다. 픽시 정도의 크기. 참고로 스쿠나히코나의 작은 모습은 유래가 되는 신의 이름(스쿠나는 작다는 뜻이다.)과 탄생설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한 스쿠나히코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실질적인 모티브는 '한치 동자'에 가깝다. 공간살법을 염두에 둔 건지 베기 모션이 적의 머리 위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벤다.
마법 위주의 페르소나로 하마, 무드계열을 전부 배우고 메기도계열도 메기도라온까지 배운다. 물리쪽으로도 전체공격 스킬을 배우고 주인공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컨센트레이트를 배운다. 스텟도 상당히 준수해서 마치 주인공 페르소나를 연상시킨다. 요스케의 지라이야처럼 전체적인 스텟이 고르게 성장하며 힘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물리 스킬도 배운다. 일단 즉사계열을 전부 배우는 데다가 부스터도 얻기 때문에 잡졸들 처리하는데는 발군이다. 메기도라온도 컨센트레이트가 있으므로 데미지 자체는 상당히 높게 나온다.
문제는 배우는 스킬상 보스전에서 쓰기가 아주 힘들다는 점이다. 우선 즉사마법은 당연히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메기도라온은 위력이야 어쨌든 SP소모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써먹기 힘들다. 나오토가 합류한 시점에서 상대하는 보스는 모두 피통이 크고 내구가 좋기 때문에 컨센트레이트 걸린 메기도라온이라고 해봐야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한다. 오히려 요스케의 브레이브 재퍼 이연사나 유키코의 더블 부스터 아기다인 이연사의 데미지가 더 높다. 물리스킬을 배우니 그쪽으로 활로를 모색해보려고 해도, 그렇게 좋은 스킬을 배우는 것도 아니다. 좀 일찍 나왔다면 데스 바운드가 쓸만했겠지만 아주 후반에 들어오니 이쪽은 써먹을 수가 없고, 전편같으면 공간살법을 배우는게 대박이었겠지만 4편에서 공간살법의 대우는(...) 칸지가 전체공격 물리 스킬을 전혀 배우지 않는 것을 볼 때 1학년 콤비로 물리 공격을 나눠 가진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덕에 실용성은 확실히 손해를 봤다. 하다못해 보조스킬이라도 괜찮은게 있었더라면 요스케처럼 만능형으로 키울 수도 있었겠지만 보조스킬을 전혀 배우지 않고 연비마저 나쁘니 그런 플레이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보스전에서 나오토를 굴리려면 메기도라온을 빨리 써주고 SP가 동이나면 아군에게 아이템을 써주는 역할로 쓰는게 좋다. 천상낙토를 클리어했다면 추가 보스를 잡고 차크라 링을 입수하는 걸 권장한다. SP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연비가 나쁜 나오토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아이템. 문제는 이걸 유키코나 곰에게 달아주면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저 둘과 아이템을 다퉈야 한다.
최종무기는 지하연구소의 추가보스 처치 보상 알쟈논[8] , 거둬들이는 자 처치 보상 블랙홀[9] 중 하나를 택한다.
각성 페르소나는 야마토 타케루. 빛, 어둠 무효가 붙고 화염내성이 추가된다. 내성만 보면 여전히 가장 우수한 동료 페르소나. 크기가 커져서 보통 페르소나 수준이 되며 모습도 '''왕자님''' 머리에 팬촉같은 모양의 헬멧이 추가되며 날개는 나비모양이 된다. 컬러도 흰색 계통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왕자님 분위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법보단 공간살법으로 추정되는 참격형 물리기를 주로 사용한다.
'''스쿠나히코나'''
'''야마토타케루'''
3.1. 페르소나 4 더 골든
'''끔찍한 SP소비량을 그에 걸맞은 성능으로 보답하는, 보스전에서의 최종병기'''로 애당초 약점이 없기 때문에 골든에서도 약점이 없다. 덕분에 다른 캐릭터를 사용한다면 주의해야 할 운용상의 난점이 적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기술칸이 남을 것 같지만, 습득하는 스킬이 무척 많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스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아기다인과 갈다인을 기본스킬로, 부흐다인과 지오다인을 바이크 추가스킬로 얻었는데 이게 참 애매한 것이, 마력은 준수한 편인데 부스터가 없어서 대미지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기대할 수 없다. 4속성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두속성 정도 골라서 약점을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는 쪽으로 활용 가능. 테트라칸과 마카라칸을 얻어서 보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만 최종각성기를 배우면 쓸모가 없기 때문에 배우지 않는 편.
커뮤니티 스킬로 SP에 허덕이는 나오토를 위해 기공 계열이 추가되었다. 회복량은 적지만 가뭄에 단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스킬의 SP소모가 극심하니 난사는 금물. 다만 차크라링을 장비한다면 SP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P4G 들어서 주력기인 만능계의 SP 소모가 줄어든 것도 있어서 더욱 좋다. 거기에 커뮤니티 랭크 8에 '''히트라이저''' 추가. 이는 치에가 최종각성기를 얻기 전까지 동료가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히트라이저이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그리고 바이크 최종스킬인 대천사의 가호는 즉사계에 내성인 나오토에게 아주 적격인 스킬.
2차 각성 페르소나는 야마토스메라미코토. 스메라미코토는 천황의 고풍스러운 존칭이며 즉 야마토 천황, 야마토 타케루의 별명이라 할 수 있다. 붉은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서양이나 메이지 시대 일본의 장교 같은 이미지. 최종각성기는 '''정의의 방패'''. 소모 SP 160, 아군 전체에 '''기천의 주언을 제외한 어떤 공격이든 무조건 한번 막는'''[10] 배리어를 친다. 테트라 브레이크나 마카라 브레이크로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무적. 치에의 드래곤 허슬과 맞먹는 사기 각성기이며 강력한 보스 상대로 아주 유용하다.[11] 문제는 정신나간 SP소모량. 차크라링을 끼고도 80이다.'''이런 곳에서 쓰러질 수는 없습니다! / 전면 방어입니다! / 정의는 우리에게 있나니!''' - 정의의 방패 사용 대사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스킬을 매우 많이 배운다. 4대 속성 + 빛/어둠 즉사기(여기에 즉사기 확률 UP) + 만능 속성 + 버프기(히트라이저) + 자체 SP 수급(기공 계열) + 공격 방어(테트라칸, 마카라칸, 테트라쟈, 정의의 방패) + 물리 계열(베놈 재퍼, 찰나 베기, 공간살법) + 대천사의 가호 + 컨센트레이트. 기술칸은 8칸이 전부니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잘못 찍으면 어느쪽으로도 애매해지지만, 제대로 역할에 맞게 스킬을 배분해주고나면 '''그냥 깡패'''로 활약한다.
보통 물리계열은 나오토가 차지를 익히지 못하고 HP도 높은편이 아니니 치에, 칸지에게 맡겨 버리고, 메기도라온[12] , 컨센트레이트, 기공 대로 잡몹전을, 히트라이저, 정의의 방패로 보스전을 대비해주면 된다. 남는 스킬칸은 약점찌르기를 위해서 4속성 중에서 다른 주력 동료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속성을 보충해 주고 그래도 스킬칸이 남는다면 서브용으로 즉사 스킬을 넣어주자.[13] 기공과 리세의 SP회복, 차크라 링을 이용하면 잡몹전에서는 스킬을 어느정도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도 훌륭한 편.
종합해보면, 즉사공격 무효, 반사에다가 약점이 없는데 자신은 4속성 약점찌르기가 가능하며 대천사의 가호로 회피도 잘하고 히트라이저와 정의의 방패로 보스전에서도 맹활약하고 컨센트레이트+메기도라온으로 황금손 처리반으로도 뛰어나다. SP가 다 떨어져도 본래 약점이 없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약점에 찔려서 동료들에게 민폐를 주지 않고 아이템 셔틀을 할 수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 특히 가드킬 아이템을 써서 잡아야하는 보스전(스포 주의!)에서 이 점이 빛을 발한다. 골든에서 동료 페르소나가 전반적으로 강력해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상향을 많이 받았다. '''P4G 히든보스전 정석이 하렘팀으로 된 결정적인 이유.'''
'''스쿠나히코나'''
'''야마토타케루'''
'''야마토스메라미코토'''
3.2.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필드전 최강의 잡몹 청소기"'''
아마다, 코로마루와 달리 마한마온과 마하무드온을 모두 익히고, 빛/어둠 약점인 섀도우가 많은 덕에 약점을 찌르고 띄운 부스트로 SP 소모 없이 연비가 저질인 메기도 계열을 날려 정리하는 방식이 유효하다. 아니, 그 전에 부정의 손을 배우고 마한마온/마하무드온 둘 중 하나 골라서 날리기만 해도 대부분 원턴 올킬이 가능하다.
속도가 빨라서 요스케가 없다면 리세의 지원 없이도 가장 먼저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즉사가 거의 안 통하는 FOE[14] 와 보스전에선 서브 페르소나에 보조기를 달아 아군을 보조하거나 아이템을 쓰는 역할로 기용할 수 있다.
전생해서 야마토타케루가 되면 다운 메이커를 습득한다. 딱 봐도 중간 확률로 다운 효과가 추가된 메기도 계열과 연계하라고 있는 듯한 스킬.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메기도 계열의 연비는 저질이고, 배우는 마법은 즉사계라서 다운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차라리 다른 속성 마법을 서브 페르소나나 스킬 카드에 넣던지, 물리 크리티컬을 노리던지 하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15] 다만 이미 행동을 마친 적을 다운시켜도 턴을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이러나 저러나 애매한 건 똑같다. 이러한 이유로 초반부에나 좀 쓰다가 마한마온/마하무드온을 배우는 서브 페르소나가 나오면 다른 파티원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오토의 실제 성능은 매우 높은 수준인데, 높은 속도와 운,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스테이터스는 반전링 없이도 높은 파티 범용성을 지니며, 자력으로 빛과 어둠 속성 전체기를 배우는 유일한 파티원이기 때문이다. 다른 캐릭터에게 즉사기를 넣은 서브 페르소나나 스킬 카드를 주면 되지 않나 싶지만, 그 슬롯에 고급 스킬을 더 욱여넣을 수 있는 나오토가 더 낫다.
전생기는 쓸모가 없지만 전생 이후 빛과 어둠에 무효 상성이 되고,[16] 심지어 약점도 없으므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도 가능하다. 봉인과 상태 이상이 너무나도 강력한 PQ 시스템에서 잘 만든 보조형 페르소나를 달아주면 보스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자체적인 SP가 낮은 문제는 반전링을 달아줄 필요가 없으므로 차크라 링을 달아주면 해결된다. 그래서 채용률도 높은 편이고 P4 멤버들로만 파티를 꾸린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오토를 데리고 간다. 유키코도 나쁘진 않지만 유리몸인데다 PQ는 마법 계열의 대우가 시궁창이고, 하나무라는 PQ 공인 최약캐(...)이다. 결정적으로 PQ는 잡몹이 매우 강력해서 짜증나서라도 나오토를 들고 간다.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아래와 같다.
'''스쿠나히코나'''
'''야마토타케루'''
4. 이야기 속에서
이나바시 연속 유괴, 살인 사건의 6번째 타겟이자 죽음을 피한 4번째 인물.
고등학생이자 명탐정이기에 이나바시에서 벌어지는 연쇄 엽기살인사건의 수사 협조를 요청받고 정기적으로 이나바시를 방문했다. 타츠미 칸지가 최초로 등장할 때 함께 등장하며, 칸지에게 수사에 관련해 무언가 질문할 게 있다고 불러냈었다.
모로오카 킨시로 사후, 2학기가 되면서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되는데 '''탐정 왕자'''란 이름으로 여학생들의 관심을 독차지하지만 정작 본인은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며 학급에서 잘 어울리지 못한다. 이후 수학여행 이벤트를 통해 주인공 일행과 어울리게 되지만, 이 당시에는 주인공 일행을 수사에 이용할 생각으로 대하고 있었으며, 수학여행 마지막 날 뒷풀이에서 왕게임을 빌미로 사건의 진상을 캐묻는다. 이때 '''술도 아닌 것을 먹고 취한 유키코와 리세가 호들갑을 떨어서 페르소나와 TV속 세상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지만''' 워낙 기묘한 이야기라 선뜻 납득하지 못한다.[17]
그러나 쿠보 미츠오가 범인으로 단정되면서 상황이 변한다. 나오토의 추리에 따르면 쿠보 미츠오는 범인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경찰 수뇌부에서는 이 사건을 빨리 종결 짓고 싶어했으며, 나오토의 이의제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오토는 그동안 입수한 정보와 수학여행때 얻은 '증언'을 통해서 어떤 직감을 가지게 되며, 주인공 일행이 사건을 해결하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결론짓게 된다. 그리고 경찰에서 조사를 계속할 의향이 없었기 때문에 나오토는 자신이 TV에 출연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씀으로 해서 수사를 재개할 맘을 먹는다.
얼마 후 나오토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TV에 나오는데, 나오토가 예상했던 대로 그는 실제로 납치 당하고 심야 TV에 나타난다. 기존에는 좀 기행이긴 해도 신변에 위해가 갈 것 같은 모습은 나오지 않았는데, 나오토는 뜬금없이 '''인체개조'''를 예고하면서 주인공 일행을 패닉 상태로 몰아간다.
나오토는 진범이 따로 있고, 그 진범은 "TV에 나온 사람을 유괴"하며 "자칭 특별수사대가 유괴된 사람들을 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일부러 TV에 나와 범인을 도발하고, 범인이 나타났을 때 제압하거나, 자신이 잡혀가더라도 자칭 특별수사대에 의해 구조될 것을 계산하고 행동한 것이다.[18]
나오토의 던전은 지하 연구소. 나오토가 억눌렀던 '''어린애와 같은 마음'''이 구현된 장소이다.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나오토는 자신의 그림자를 '''논리적으로 압도해서''' 오히려 나오토의 그림자가 나오토를 보고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울고 있는 상황. 잘 풀리려나 싶더니 그림자가 주인공 일행에게 얘기를 하며 반격을 시작한다.
나오토는 탐정을 동경하고 빨리 어른이 되어서 한 사람의 수사관으로 인정받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을 수사관으로 기용하면서도 어린애 취급을 하며 무시되기 일쑤였다. 게다가 자신은 '''하드보일드한 남자 탐정'''을 동경하고 있었지만, 실은 '''성별부터가 달라서 될 수가 없었다.''' 어린 데다가 여자라는 점이 컴플렉스였기 때문에 남장을 하고 어른스럽게 굴려고 했지만 속으로는 짜증을 내고 있었으며, 섀도우가 하려고 했던 수술도 성전환 수술. 처음에는 자신의 섀도우를 이성적으로 대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단순히 무시하는 것이었고, 결국 섀도우가 일행 앞에서 '''여자애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잖아!?'''라고 폭로하자 결국 폭주한다.
섀도우 자체도 키카이다스럽게 생겼으며 비행기 날개를 달고 있고 장난감 총을 쏴서 아군을 공격한다.[19] 또 본인은 여자이지만 섀도의 경우는 남성으로 묘사되는 느낌이 있다. 무효화 시키는 내성은 없는 대신 화염 내성이 있다. 보통 ~다인 계열로 약점을 찌르며 약점을 찌른 경우 통상 공격이나 베놈 재퍼, 브레이브 재퍼로 추가타를 가한다.
3분의 1, 3분의 2까지 체력을 깎으면 엘리먼트 제로라는 특수 기술을 사용하는데, 아군 전체의 속성 내성 중 내성만 효과가 남고 무효, 흡수, 반사는 무효화된다. 이 기술을 쓴 후에 전체 마법으로 공격해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약점을 찔리면 히트라이저를 사용해서 모든 능력치를 올린다. 엘리먼트 제로의 효과는 2턴 정도면 없어진다. 그 밖에도 SP 50을 깎고 마봉 상태를 거는 마봉광선, HP를 1로 하고 노화를 거는 가루가린 아이즈 같은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마봉광선은 마카라칸으로 반사되기 때문에 운만 좋으면 마봉 걸어놓고 신나게 팰 수도 있다. 디버프 대처와 회복 사이클만 신경쓴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
구조될 당시에는 이미 학교 전체에 심야 TV의 소문이 널리 퍼졌었기 때문에 여자였다는 사실이 다음날 곧바로 퍼졌는데, 여학생들이 크게 아쉬워하지만 '''반대로 남학생들이 후끈 달아올라서''' 결국 인기도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게다가 나중에 보면 여성 팬도 원래 수준으로 회복했는지 미스 야소가미 콘테스트에서 압승을 거두게 되었다.
주인공과는 커뮤니티를 진행하지 않으면 별다른 교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무라 요스케는 칸지랑 엮어서 나오토를 놀려먹는 입장이며 쿠지카와 리세는 나오토를 잘 챙겨주는 편이지만 '''역시 종종 놀려먹는다.''' 칸지는 나오토를 여러모로 의식하여 이쪽과의 떡밥이 많은 편. 사토나카 치에, 아마기 유키코도 리세와 비슷한 포지션이며 곰의 경우는 주인공과 비슷하게 별다른 접점이 없다. 애초에 나오토 자체가 남에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성격이고 조금 내성적인 면도 있어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주인공 일행과 엮일 계기가 전혀 없었다.
팀내에서 마지막으로 합류하고 시기적으로도 애매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아군이면서도 다른 캐릭터들과 화기애애 떠드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나오토가 매사에 너무 진지하기 때문에 딱히 개그를 칠 곳이 없다... 나오토 팬들은 드라마 CD에서나마 나오토가 제발 눈에 띄기를 이벤트를 간절히 원했지만 vol.3까지 나왔으면서 그나마 내세울 게 운동회 때 나나코랑 셋이서 도시락 먹기.
P4G 드라마 CD에서는 나오토의 늦은 합류 때문에 만든 추억이 적고 나오토와는 바다에 가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캐릭터들이 겨울 바다에 나오토와 함께 가게 된다. 나오토는 지나치게 죄송해하다가 칸지에게 한 소리 듣는 등, 이래저래 가장 떡밥이 많은 것은 칸지인듯.
사건의 진상에 도달해감에 따라 주인공과 함께 추리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후반부에는 나마타메 타로를 심문해 진실에 도달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준다. 경찰관계자이기 때문에 기존에 접할 수 없는 정보와 경찰 쪽의 협조도 받아낼 수 있어서 이야기 전개가 급물살을 탄다. 중화요리점 앞에서 눈을 맞으며 주인공, 요스케와 함께 진범을 추리할 때 추워서 그런지 뜬금없이 재채기를 하는데, 이 음성이 '''정말 귀엽다!'''
문화제 이벤트에서는 미스 야소가미 컨테스트에 출전, 원래는 여자답게 꾸미고 '''수영복도''' 입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줍음이 많아서 일반 심사는 어찌어찌 넘어갔지만 수영복 심사는 얼굴만 내비치다가 '''도주했다.''' 어쨌든 결과는 '''우승''' 남성표는 여성진 네 명이 박빙이었으나 '''여성표를 독식하여 우승하였다.'''
무기는 권총. 공격력 자체는 모든 무기중에서 가장 강력하지만, 문제는 나오토의 힘 수치가 낮아서 별로 기대할건 없다. 무기 중에도 부가효과가 좋은게 별로 없다 보니 쓸만한게 없다. 나오토가 파티에 합류한 후 비밀 지하기지에 새로 생긴 보스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알쟈논은 모든 능력치 +5가 있으므로 그나마 쓸만하다. 근데 권총이 전작의 페르소나 소환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고 오프닝에서 이걸 겨누기 때문에 여러모로 페르소나 3를 연상시킨다. 페르소나 소환 모션도 권총으로 카드를 쏴서 깨트린다.[20]
추격은 적 2체에 크리티컬+기절 공격. 칸지와 마찬가지로 2명을 공격하는 대신 빗나갈 확률이 좀 있다. 포즈가 상당히 큐트해서 나오토의 추격이 뜨면 한 번 쯤 보게 된다. 일반 공격이 크리티컬로 들어갈 때는 총을 난사하면서 적에게 접근해서 발로 뻥 차버린다. 원거리 공격 중엔 크리티컬 시에 유일하게 모션이 발생한다.[21]
엔딩 분기에서는 범인을 TV속에 밀어넣자는 입장에 선다. 적극적으로 찬성한 건 아니지만 의도적으로 현재 상황을 강조하면서 '''마침 적당한 크기의 TV도 있다'''라고 멘트하는 것을 볼 때 요스케에게 동감하는 걸로 보아야 할 것이다. 주인공이 멤버들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하면 다시 침착하게 사건에 대해 처음부터 되짚어본다.
플레이하다 보면 진히로인스러운 속성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들어간 것이 보이는데, 합류가 후반부라서 후반부에 나오토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이벤트를 욱여넣다 보니 유독 부각된다.
나오토와 연인 루트를 타고 1월 이후 나오토와 칸지를 제외한 파티 구성으로 던젼 다니다가 만났을 때 대화하면 나오토는 주인공한테 '''얼굴을 붉히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고, 칸지는 갑자기 태도가 이상하다며 투덜거린다. . 덤으로 나오토한테 레모네이드를 받을 수 있는데, SP 완전 회복 효과. 또 나오토와 치에를 제외한 파티 구성일때[22] 나오토한테 말을 걸면 나오토가 얼굴을 붉히며 '''양말을 주인공의 집에 벗어두고 왔다는 말을 한다'''. 이걸 들은 치에의 표정이 어두워지며 분위기가 싸늘해진다.
그리고 진엔딩에선 이나바시를 떠나는 주인공에게 '''"이대로 함께 떠나버릴까?"'''라고 말한다. 물론 농담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거리를 두지만 주인공과는 잘 얘기하는 편이다. 주인공이 예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소설의 주인공처럼 기본적으로는 쿨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벽을 치지않고 잘 보살피는 인정많은 면을 좋아하기 때문. 우정 루트를 탄 후에도 사건도 없고 주인공도 없는 이 마을에 무슨 의미가 있냐는 둥 주인공을 다른 동료들에 비해 유독 특별시하는 언급을 자주 한다.
합류가 가장 늦었기 때문에 게임에서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아이템으로 받는 레모네이드의 효과를 보면 요리 실력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경험이 없기 때문에 솜씨 자체는 다른 여성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제대로 레시피를 보고 요리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이 영향인지 나오토가 합류한 뒤에보면 여성진들 만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평범하게 맛있는''' 케이크가 되었다.
신체검사 때 리세의 반응이나 온천 이벤트에서의 묘사를 보아 거유다. 평소엔 붕대로 감고 있다고 하는데, 모델링상으로 좀 문제가 많아서 한 때 논란이 되기도 했다. 로리거유 속성으로 남성팬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얻고자 들어간 설정이라는 추측도 있고, 담당 성우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도 있다. 설정상으로 여성진 중 가장 가슴이 크기 때문인지 P4G에 추가된 2차 온천 애니메이션에서는 혼자서 바스트 모핑이 있다. 후일담에서는 더 이상 감출 이유가 없으니 붕대를 하지 않는데, 역시나 다른 여성진들에 비하면 굉장히 크다.
머리 쓰는 건 잘하지만 몸을 쓰는 건 잘 못하는 듯. 골든에서 추가된 스키장 이벤트에선 스키를 타 본 적이 없어 칸지에게 배우는 신세가 된다. 스키를 배우다가 곰 & 유키코의 활강에 휩쓸려 그대로 넘어져서 칸지에게 안겨지기도 한다. 산장에서 장난친 곰이 도와달라고 할때 곰에겐 인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딱 잘라 거절한다. P4GA에선 아예 목격자가 없으니까 완전범죄가 성립된다고 한다.
4.1. 커뮤니티
발생 조건이 다소 특이한데 10월 21일[23] 에 상점가 북쪽에 수상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에게 말을 걸면 나오토에게 전해달라고 하며 편지를 준다. 다음날 이것을 전달하면 커뮤니티 시작. 이 전에는 나오토에게 말을 걸면 뭔가 물어보려고 하는데, 이건 커뮤와 무관한 훼이크. 게다가 지식이 백과사전이 아니라면 '''아예 물어보지도 않는다.''' 용기도 호걸 수준이 아니면 나오토에게 말을 걸 용기가 없다고 떠서 결국 백과사전급 지식과 호걸급 용기가 있어야만 제대로 커뮤를 시작할 수 있다. 아르카나는 운명. 이후 야소가미 고등학교 1층 교무실 앞 복도에 있다. 일요일에 커뮤가 없는 대신 비오는 날에도 가능한 몇 안되는 커뮤.
괴도가 시로가네 본가를 털어갔다는 소식으로부터 시작해서 괴도가 보내주는 힌트에 따라 훔쳐진 물건을 되찾는 전개가 이어진다. 나오토의 어린애같은 면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없어진 물건은 전부 나오토가 어렸을 때 만들었던 탐정도구이며 나오토는 "이제 난 다 컸으니 이런건 필요없다"는 태도를 보이지만, 실은 어렸을 적 추억을 생각하며 즐거워한다.
마지막에는 수상한 남자가 나오토를 가로막기 때문에 주인공이 나오토를 도와주는 전개가 되며, 여기서 사실 괴도는 나오토의 할아버지였음이 밝혀진다. 탐정가문이라고는 하나 어린 손녀가 무리를 하는 것을 걱정한 할아버지가 장난을 친 것이다. 수상한 남자도 본가의 고용인. 상당히 과보호하는 듯 하다. 하기야 어떤 할아버지라도 손녀딸이 남장하고 탐정질을 하고 다니면 걱정을 하겠지만(…).
커뮤 맥스시에는 자신의 어린애같은 면을 인정하기로 하고 탐정 배지를 만들어 주인공과 나눠가진다.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많은 유저들이 연인 루트시에 흐뭇한(?) 일러를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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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여학생 교복을 입는다.'''[24] 그런데 이 날은 요시츠네에게 합체예보로 랜더마이저가 생기는 날이라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한다.[25][26] 여학생 교복을 입은 이유는 주인공이 여성스러운 게 더 좋다고 해서라고. 이 때 나오토는 1인칭을 보쿠(僕)에서 '''와타시'''(私)로 바꿔 말한다.
나오토의 커뮤는 선택지에 주의할 것. 커뮤내내 추리를 하는데, 추리에 도움이 될만한 힌트를 제공해주면 호감도가 매우 잘오른다. 무슨 일이든 나오토에게 협력해줘야 호감도가 오르며, 이를 거절하면 바로 리버스가 된다. 추리와 관련없는 선택지를 고르거나 나오토를 비난하는 것 역시 리버스가 되버린다.
연인이 되고 싶으면, '나오토가 여자라서 좋다 > 나오토를 보호한다 > 좋아한다' 순으로 고르면 된다.
4.2. 캐릭터성
말이 필요없는 보이시 속성이지만 오타쿠 속성도 있다. 상당한 수준의 탐정 오타쿠.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탐정인 할아버지 밑에서 크면서 탐정을 동경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탐정도구를 만들거나 탐정놀이도 많이 했던 것 같다. 하드보일드한 남자 탐정이 되고 싶다 생각한 것도 이 시절 할아버지네 서재에서 읽었던 추리 소설의 영향. 그때는 할아버지가 자주 놀아줬는지 커뮤니티 또한 할아버지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소재로 하고 있다.
작중 인기 특촬물인 네오 패더맨의 팬인지 네오 패더맨 옷을 입히고 말을 걸면 네오 패더맨의 설정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덕밍아웃하고는 얼버무린다.[27]
이 오타쿠 속성은 어린애같은 면과도 일치하며 유괴됐을 때도 일부러 유괴된 거지만, 무서워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화가 났을 때도 대놓고 화내기 보다는 혼자 꽁해있는 경우가 많고 1년 선배인 치에, 유키코는 물론 동급생 리세에게조차 동생취급 당한다. 여러가지로 막둥이 포지션. 곰도 막둥이 비슷한 포지션이긴한데, 이쪽은 마스코트다. 언뜻 보기엔 쿨데레이나 실제론 여동생 속성이라는 점이 모에요소. 자신이 여성으로 취급받거나 여성이라는 점을 지적할 때에 자주 흔들거린다. 아무래도 페르소나가 각성한만큼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여가곤 있지만, 아직은 부끄러운 듯.
다채로운 속성이 점철된 점이 재미있는 캐릭터이기는 하나 합류 시점이 워낙에 느린데다가 주인공 일행과 교점도 별로 없고 합류하고 나서도 일행에 섞이지 못하고 좀 겉도는 분위기가 난다. 특히 자칭 특별수사대가 뭉쳐있을 때는 만담타임으로 흘러가는데 나오토는 혼자 만담에 끼지 못하니 존재감이 미약하다. 드라마CD에서도 존재감이 약하다. 목소리가 나와주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수준. 주로 여자애들의 놀림감이 되거나 칸지가 나오토를 신경쓰고 있으면 요스케가 칸지를 놀리는 소재가 많으며 그 자신은 웃기질 못한다. 심각한 마이페이스 성격인지라 모두들 기분이 들떠서 흥겨워하는 노는 자리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 얘기를 꺼내는 수준. 이 때문에 P4U에서는 KY(눈새) 탐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이 게임의 레귤러진 중에 유일하게 못 웃기는 캐릭터. 전반적으로 주인공 일행이 진상에 다가가기 위해 투입된 기능적인 성격이 강한 캐릭터다.[28]
다른 캐릭터들이 늦어도 2학기 시작전에는 합류해서 활약하는 것에 비해, 나오토의 경우는 보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비밀 연구소까지 클리어해야 합류할 수 있다. 커뮤도 늦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천상낙원 클리어 시점까지 맥스를 찍기 어렵다. 그래서 보통 나오토의 커뮤는 노란 안개가 자욱할 때 진행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요구 호감도가 적기 때문에 커뮤 진행속도 자체는 매우 빠르다.
남장여자 기믹을 이용해서 작품 내에서도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사메강 하천 부지를 다니다 보면 나오토에게 하악대는 OL이 있다.[29] 정작 자기는 이래저래 불편해하는데, 전학 초기에 여학생들에게 추파를 받는 장면도 있지만 단호히 무시했으며 커뮤 진행 중에 러브레터를 받는데[30] 뭔가의 의뢰도 아닌것 같다는 이유로 읽지도 않고 처리한다. 말하기를 '학교에서 처리하긴 뭐하고 집에 가서 세절기에 던져넣겠다'고.
스토리 진행 중 추리파트에 들어갔을 땐 직업 특성상 맹활약한다. 특히 후반에 나마타메 타로를 심문하는 시점부터는 일행을 제외하고 주인공과 둘이서 심문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문을 혼자 하며 나중에 아다치 토오루를 궁지로 몰아넣을 때도 마치 주인공처럼 추리 사실을 조목조목 들어 아다치를 압박했다. 그런데 대사가 다소 죠죠러스럽다.
일부러 다른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는 쿨하고 독립적인 인물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끄러움이 많고 아이 같은 자신의 내면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기 싫어한다. 주인공 일행의 동료가 된 뒤로는 지나치게 완고한 태도가 누그러들었으며 본인 커뮤에서는 소녀다운 데레데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공략 히로인이지만 생각보다 주인공X나오토랑 칸지X나오토의 물량이 비슷비슷. 단 서양권 동인계에선 칸지X나오토의 지지층의 지분이 살짝 높다. 창작물들의 분위기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주인공X나오토 2차 창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여성이기를 택하는 나오토를 그린다면 칸지X나오토 2차창작에서는 굳이 여성다움을 부각시키지 않으면서 사랑받는 모습을 주로 그린다. 레어하게 리세x나오토의 백합도 나온다.
4.2.1. 비판점
북미에서 칸지가 성적 정체성을 진지하게 다뤄서 호평이었던데 비해 나오토는 흔한 남장여자 클리셰로 흘러갔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북미에서는 고전적 성 역할에서 탈피하는 데에 일본보다 더 적극적이고, 나오토를 FTM 트랜스젠더로까지 해석하는 경향도 있었다.
결국 나오토의 커뮤니티 내용은 좀 더 여성이 되는 쪽이어서 FTM은 아니라고 확정되었지만, 나오토를 둘러싼 시나리오가 매듭지어진 결과는 페르소나 4의 주제의식처럼 그녀가 진정한 자신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가 그녀에게 기대하는 여성으로서의 성역할과 타협하고 만 것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다만 나오토는 애초부터 남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인정받는 탐정이 되고 싶었던 것으로, 남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을 수 있다면 남장은 하지 않아도 되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본 주장은 완전히 타당하지는 않다.
나오토의 행보가 페르소나 4의 주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는데, 우선 나오토가 자신의 섀도우와 나눈 대화를 잘 읽어보면 '''딱히 해결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섀도우와 본체의 대화는 본체가 섀도우가 자신의 한 면임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 진실된 자신으로서 포함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인데, 그에 반해 나오토는 대화 중에 '''나는 남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다''' 라는 점만 확실히 했지 섀도우와 서로 공감한 내용도 없고, 여성으로서의 한계는 어쩔 것인지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그냥 감동스러운 분위기로 어물쩡 넘어가버려 결국 제시된 문제는 미해결된 채로 남는다. 이후 나오토는 다시 여성의 한계 얘기를 꺼내지 않으며 엔딩까지 나오토가 여성이라서 탐정 일에 제약을 받는 장면은 나오지 않아 결국 나오토의 섀도우는 존재 자체가 부적절하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칸지의 경우도 섀도우와 본체 간 캐릭터의 괴리가 심했지만 이후의 행보를 통해 괴리를 묻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P4의 개그네타를 왕창 보충해 주었으며 나오토처럼 진지한 분위기도 아니었다.
또한 커뮤니티를 진행하다 보면 나오토는 탐정일만이 자신에게 의미가 있다고 믿었으며 그 틀 안에서 행동하는 것도 힘든 일로, 주인공과 함께하다 보니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주인공과 연인이 될 시, 특정 선택지를 고르면 '''여성용 교복을 입고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는데, 좋게 보면 주인공 덕분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것이지만, 이렇게 되면 나오토의 행보는 분별력있고 능력있는 여성 캐릭터가 그녀 스스로 남성이 여성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인정하되 이를 분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도 나중에는 아예 남성 인물에게 의존하게 되어버린 채, 강요된 여성성을 그냥 수긍하게 되어 주체성을 잃는 행동이 되어버렸다고 보일 여지가 매우 크며, 이 경우 제작진이 나오토라는 캐릭터로 말하고자 했던 문제나 사회의식이 전부 그저 모에요소로 추락해버린다.
게다가 결국 나오토가 여자라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문제는 흐지부지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넘어갔다. 이것은 애초부터 나오토의 문제가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다른 동료의 경우 섀도우와 대화하여 자신을 받아들이고 보다 진실된 방향으로 인격이 성장하는 데에 비해, 나오토의 경우 개인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사회가 여성을 차별 없이 인정하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남은 길은 나오토가 탐정으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결국 여자임을 긍정적으로 여기게 됨을 강조하는 현실에 타협하는 전개와, 어떻게든 여성 탐정으로서의 능력을 사회에서 인정받게 되는 기적같은 억지성 전개 정도밖에 없는데, 양쪽 모두 그다지 좋은 해결방안은 아니며 작품 내에서의 전자에 가까운 해결방안은 나오토 본인이 "여성은 인정받지 못한다." 라며 슬퍼하거나 여성임을 감추기 위해 남장을 하고 다니면서 나타난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와의 갈등을 전혀 해결해주지 못한다. 게다가 원작에서는 이런 결말을 지어놓고 정작 후속작과 스핀오프 작품에서는 여자라서 생기는 문제 따위는 전혀 없다는 듯이 멀쩡하게 수사관들이랑 일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라고 쳐주기는 힘들다.
결국 나오토의 이야기는 섀도우戰을 비롯한 대사와 연출의 허술함, 남녀차별에 고통받으면서 남성에게 공략되도록 설계된 근본적인 부조리함, 실질적이고 진지한 사회적 문제를 제시해놓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엉뚱한 방향의 완결로 비판을 받고는 한다. 애초에 여성 인물만이 수영복을 입고 부끄러워하거나 남성보다 성적 위협을 많이 받는 등 여성에 수동적이고 선정적인 묘사가 부여되며 주인공은 대대로 남성에 여성 주인공이 나왔다 해도 어느새 묻혀버리는(...) 등 젠더 면에서 평등하다고 보기 힘든 페르소나라는 프랜차이즈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받는 인물을 제시하여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기도 하였기에 더욱 실망감이 클 수 있다.
첫 등장에는 수수께끼같던 흥미로운 캐릭터였으며 본인의 이야기에서도 여성이 차등 대우를 받는 현실과 엮어 조명하여 깊은 공감과 관심을 사다가도 갑자기 흔한 모에요소로 무장한 히로인이 되어버린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칸지가 흔한 "불량하지만 의외로 귀여운 걸 좋아하는 놈" 캐릭터임에도 개성을 살린 것과 대조된다.
4.2.2. 비판점에 대한 반론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지나치게 사회적 메시지와 정치적 올바름에 경도된 것으로, 그러한 정치적 올바름을 창작물에 엄격하게 적응하는 것은 최근 북미의 유행이긴 하나 그다지 건설적이지 않다.
첫째, 이 게임은 애초부터 남성 주인공에 의한 하렘 건설이 가능한 작품으로, 어디를 어떻게 보더라도 정치적 올바름과는 거리가 멀고 딱히 성평등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사회적 메세지가 들어가있기는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게임의 재미를 위해 양념 수준으로 들어간 것이고 다큐멘터리처럼 성평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지도 않는다. 만약 제작진이 페르소나4를 통해 성평등을 말하고 싶었다면, 하렘 건설이 가능하다는 시스템부터 고쳤어야 할 것이다.
둘째, 나오토는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해준다면" 여성성을 발휘해도 괜찮다고 여겼을 뿐이다. 실제로 주인공이 여성스러운 나오토가 좋다는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여학생 교복을 입고 오지 않는다. 즉 아무도 강요한 사람도 없을 뿐더러, 남성 위주의 상하관계가 된 것도 아니다. 만약 주인공과의 관계를 남성 위주의 상하관계로 해석해야한다면, 그것은 하렘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야할 것이고, 시작부터 잘못된 설계라고 여겨야한다. 이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밀레니엄 팔콘의 부엌 논란( https://www.slashfilm.com/force-awakens-cross-sections/ )과도 유사한 점이 있는데, 한 솔로가 레아를 위해 부엌을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성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생긴 적이 있다. 그러나 성평등 시대라고 해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을 위해 음식을 만들지 말라는 법도 없고, 좋아하는 상대에게 맞춰주는 것은 어느 시대든 어느 성별이든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이것을 두고 "넌 자신의 여성성을 부정하고 좋아하는 남자에게 맞춰주지 말아야 해"라고 한다면, 그것은 결국 또다른 차별에 불과하다.
셋째, 페르소나를 극복한 동료들이 말하는 것은 "자신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받으려고 노력해가는 자세"이지, 무슨 현실적인 해결방안이니 그런게 아니다. 당장 북미에서 정치적 올바름으로 호평받는 칸지조차, 딱히 현실적으로 엄청나게 변화한 것이 아니며, 그저 자신이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취미를 당당하게 하면서, 설령 이상한 눈초리를 받더라도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나오토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지금까지 여성인 자신을 싫어해서 부정해왔지만, 딱히 그것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는 것이 시나리오를 통해 성장하는 점이다. 즉 나오토는 "여성성을 인정하면 남성사회에 굴복하게 된다"라는 지극히 전투적인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그저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부정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애초에 현실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 다른 페르소나의 아르카나 관계자들도 딱히 현실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다. 그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음의 가면, 즉 페르소나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자세로 변화하게 될 뿐이다.
넷째, 애초에 나오토가 바란 것은 '''경찰 사회에서 인정받는 하드보일드 탐정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일본의 경직된 사회에서 "어리고" "여성인" 탐정을 받아들일 리 없었으므로, 그나마 남자인 소년탐정의 가면을 쓰면 그럭저럭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소년탐정 행세를 했다. 그런데 냉철한 나오토 성격에 이것은 기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그대로 쉐도우가 되었다 볼수 있다. 즉, 나오토가 인정받는 건 오히려 스스로의 성 정체성을 커리어 전체에 걸쳐 경찰조직에 도전하면서 얻어지는 것이지, 고작 1년조차 안되는 기간 내에 해결할 수 있는게 오히려 비현실적이다. 때문에 작중에서 해결하는 건 그것을 뒷받침할수 있는 마음의 버팀목[31] 쪽이지 인정해주고 말고가 아니다.
종합하자면, 비판을 받을 수 있으나 딱히 건설적인 비판도 아닐 뿐더러 트랜스젠더 혹은 여성인권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나오토가 작중에서 보여준 본인의 의지-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가 여성임을 부정하지 않게 됨-와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인 해석일 뿐이다. 심지어 현실적인 대책 운운하는 것은 트집잡기에 불과한 것으로, 작중에서 아르카나를 대표하는 인물들은 딱히 현실적인 대책을 통해 성장하지 않았다. 연출의 부실함이나 대사의 허접함 같은 것을 비평하면 모를까, 남녀차별이나 여성인권 등은 거의 양념수준으로도 안나오는 작품에 대해 그러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남성 하렘이 허용되는 이 게임의 방향과도 다르다.
설령 페미니즘적인 측면에서 해석한다 하더라도, 페미니즘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성차별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해결법이 젠더 이분법의 해체에 있는 만큼, 여성도 될 수 있고 남성도 선택에 따라 될 수 있는, 다시 말해서 젠더가 더 이상 한 개인을 규정하는 가장 큰 정체성이 아니게 된 섀도우 전 이후의 나오토가 선택에 따라 여성성을 지닐 수 있다고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여성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한 캐릭터를 도식적으로 규정하는 것이며, 이는 페미니즘 진영에서 비판하는 "나오토는 반드시 여성이어야 한다"는 명제와 똑같이 독선적인 "나오토는 반드시 여성이면 안 된다" 명제를 지지하는 자기모순에 가깝다. 페르소나 4 게임 내내 섀도우와 페르소나의 관계를 통해 지적하는 것처럼, 나오토의 본질적인 여성성과 그 여성성을 숨기고자 하는 나오토(섀도우)는 한 쪽이 틀리거나 존재해서는 안 되는 왜곡된 것이 아니라 "모두" 나오토의 일면이다. 이 점을 부정하면서 나타난 것이 나오토의 섀도우와 그 던전이며, 그 던전을 깨부수고 왜곡된 섀도우를 페르소나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 게임의 연출을 감안하면, 여성인권을 통해 캐릭터성을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단편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5. 본편 외의 행적
5.1.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게임판에서는 히로인이라는 포지션이라 칸지보다 주인공과 더 많이 엮였으나, 그런 게 없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칸지와 엮이는 장면이 훨씬 많아졌다.
원작과 별 차이는 없지만, 나오토의 보스전이 가히 압권. 원작에서도 사용하는 노화를 거는 스킬인 가루가린 아이즈를 남성진에게 명중시켜 유우, 요스케, 곰이 폭삭 늙어버린다.
문화제의 비키니 컨테스트에 참가하려했지만, 쑥스러움에 참지 못하고 도주하는 것은 동일. 게임 중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으나, TVA판에서는 남색 비키니를 입은 뒷모습이 나왔다. 그 수줍어하는 모습에 칸지는 유우의 특권인 줄 알았던 페르소나 소환 연출까지 썼다.
5.2.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P4U의 블레이블루 컬러링은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 길티기어 컬러링은 메이
P4U에서는 공안의 의뢰를 받아서 섀도우 워커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프로틴 복서와 만나면 붕대를 뚫어보고, "정말이지 삭정이처럼 가는 팔다리로군. 가슴은 남들 두 배인 주제에 근육은 어린애냐."라는 말을 듣거나, 아이기스에게도 몸이 남성의 비율이 아니라며 쓰리사이즈를 측정당하는 등, 아무리 봐도 숨은 거유 확정. 이것이 그녀한테는 엄청난 콤플렉스라서 페이스가 완전히 깨진다.(...)
5.3. 페르소나X탐정NAOTO
소년틱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여성스러운 미인 이미지로 바뀌어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32] 시점은 페르소나4의 엔딩에서 1년 후. 페르소나4의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에 신세를 졌으며 동경의 대상이던 여경, 아오이 토코의 부탁으로 야고코로 고교의 학생이 연속으로 실종된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1년이 지난 뒤로 머리를 기른 것은 물론, 쿠지카와 리세와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집을 찍거나, 치마(!)를 입거나, 굳이 가슴을 숨기지도 않고 아름다운 외모를 대놓고 내놓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아고코로 고교 학생들은 물론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직접 밝히거나 그라비아 사진집을 보기 전에는 '''여자인 걸 몰랐다.'''
새롭게 각성한 페르소나는 아마츠카보시. 능력은 상대방의 능력을 '''튜닝'''[33] 하는 것이다.
게임이 아닌 소설이기 때문인지 페르소나가 스탠드처럼 변했다. 다만 소설에 나온 페르소나 사용자들의 경우, 나오토를 포함해서 모두가 전투계 페르소나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전투계 페르소나의 경우는 묘사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5.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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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의 세계 자체가 워낙 정체불명이라 상황을 파악하고 정리하는데 탐정의 두뇌가 맹활약. 특히 머리로 푸는 퍼즐이 많은 제 3미궁 방과후 악령클럽은 나오토의 독무대가 된다.[34] 눈썰미도 좋아서 이상한 나라의 그대 최종층에서 특별과외활동부가 등장했을 때 교복을 보고 가장 먼저 월광관 고등학교 학생임을 알아채기도 했다.야소가미 고등학교 1학년.
예리한 추리로 경찰을 돕는 탐정왕자.
빛, 어둠 계열 스킬을 익힌다.
빛나는 소양을 가지고 있지만
괜찮은 스킬은 익히지 않는 것이 단점.
인게임 설명
미팅 찻집 이벤트에서는 4주가 다른 사람들과 결혼하려고 하면 태클을 거는 역할로 나온다. 유카리, 후카, 유키코, 치에, 마리와 하려고 하면 "이렇게 강제적인 결혼은 정당한 혼인 관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당장 중단하십시오!", 부도덕하거나 인외의 인물들 및 요스케와 결혼하려고 하면 "이, 이의 있습니다! 이 결혼,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무효라고 생각됩니다!"(...)
본인과 운명의 상대가 됐을 때는 개그 선택지로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합성 사진을 보고 식겁하는 건 기정된 사실. 4주로 운명의 상대가 되었을 때는 장난치지 말라고 하면서도 딱히 당신이 상대라서 불만이라는 건 아니라고 했다가 자기가 뭐라고 말했는지 깨닫고 당황해서 변명하는 것이 주 패턴. 나중에는 점점 내 무덤을 파는 것 같다며 울먹거리기까지 한다! 사진을 보고 나서는 자신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냐며 물어보는데, 엄청 귀엽다고 말하면 귀엽다고 하지 말라면서도 몹시 부끄러워한다. 참고로 신랑 역하고 바꾸자(...)고 하면 "근데 그렇게 하면 선배가 신부 역할이 되는데.." 하고 심각하게 고찰한다(...). 사진처럼 안아 올리면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고 허둥댔다가 "진짜 당신이란 사람은.. 덩치만 큰 장난꾸러기예요. 다음에 또 장난치면 벌을 주겠어요!" 라며 '''고개를 홱 돌리고 토라진다!'''
3주로 운명의 상대가 되었을 때는 아무래도 좋다는 말에 "아무래도 좋은 건 아니죠!"라고 지적하며(...) 합성 사진이 어딘가로 유출되지는 않을지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이미 다 잊었다고 하면 다행이라며 안심하다가 주인공이 웃는 모습에 잠깐이라도 믿은 제가 바보였다며 토라지며, 머리를 꽝꽝 박아볼까 라고 하면 그만 두라고 식겁하면서도 당신에게 그런 면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즐거운 듯이 웃는다. 진짜 결혼하면 된다고 하면 "그, 그렇게 하면 그 사진의 내용이 진실이 되긴 하겠지만.. 근데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요! 문제의 논점이 흐려지고 있다구요!"라고 마구 츳코미를 날린다(...).
교회 문을 열 때 4주에게는 여러 가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며 당황하고, 3주에게는 우리는 아직 합의하지 않았다며 난리가 난다. 이때 리세가 이대로 괜찮냐며 칸지에게 화를 낸다! 그리고 곧바로 달려온 칸지 왈, "자, 잠깐 기다려!! 너, 너희들..! 그.. 뭐냐, 그 결혼..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반대다!!"(...)
작중 칸지와의 플래그가 많다. 악령 섀도우들에게 겁먹지 않는 칸지에게 대단하다고 말해 본의 아니게 칸지의 심박수를 급상승시키며, 이나바 향토전에서 칸지에게 나오토가 보고 있다고 말하면 지나치게 당황한다. 다만 눈치가 없는건 여전해서 칸지가 당황해 허둥지둥하는 모습에 영문을 모르겠다는 모습이다(...). 그래도 칸지가 선생님이 되면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 자기 캐릭터와 안 맞다고 머뭇거릴 때는 캐릭터 따윈 그냥 자기 암시에 불과하니 자신을 굳이 틀에 가둘 필요는 없으며, 저도 타츠미가 선생님이 되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칸지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탐정답게 손재주도 좋은 모양. 유키코의 말에 의하면 시계 전지도 갈아 끼워 주고 우산이 부러졌을 때 고쳐주기도 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옛날에 잠깐 마술에 빠진 적이 있었다고. 그리고 동료들에게 손재주는 있어도 전체적으로 뭔가 서툴다는 점이 칸지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나오토는 여러분과 있으면 항상 새로운 제 모습이 보인다며, 희한하게도 그런 새로운 제 모습이 싫지 않다고 말한다. 동료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는 자기 모습에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변할지 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시계탑에서는 여자의 몸으로 특별과외활동부를 통솔하고 사회적으로도 밀리지 않는 미츠루를 보면서 자신이 여자라는 건 능력 부족에 대한 핑계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5.5.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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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D에서는 P4U 설정이 확장되었는지, 결국 이나바 시를 떠나 도시에 살며 본격적으로 가업을 잇기 시작. 그래서 주인공과 리세와 함께 타쿠라 프로덕션의 연습실을 빌려 직접 연습하게 되고, 심야 사이트에도 함께 들어가게 된다. 첫 출진 때는 리본에 사로잡혀 아무 것도 못 하고 잠시 리타이어 상태가 되지만[35] , 나중에는 1학년+곰 팀의 멤버로서 어엿하게 자신의 감정을 댄스로 전달한다. 스토리 진행중 멤버가 분산되고 모두가 추리를 분담하는 와중에서도 빛이 바래지 않는 두뇌가 맹활약.
담당곡은 Signs Of Love (Never More 어레인지)와 Heaven (히비노 노리히코 어레인지). 둘 다 재즈를 베이스로 편곡된 곡이고 모션 캡처를 담당한 카타야마 치호도 재즈, 라틴 전문 댄스 인스트럭터다. 본인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자신 없어 하지만 막상 춤추는 걸 보면 그야말로 품위 있고 세련된 동작들이 빛을 발한다. 코스튬은 모자, 셔츠, 멜빵, 바지지만, 몸에 착 달라붙어서, 가슴이나 엉덩이의 여성스러운 라인이 완전히 드러나있다.[36] 거기다 HD 화된 그래픽 덕분인지 본작보다 훨씬 여성스러워졌다. 본편에도 나왔던 여학생 교복도 입을 수 있으나 DLC로 판매하며, 한국어판 기준 5천원으로 야소가미고 교복과 월광관 교복 2개를 얻을 수 있다.
페르소나 소환 연출은 스쿠나히코나의 바이올린 연주. 활 대신 빔 사벨로 바이올린을 켠다(...). 이 연주 역시 페르소나 라이브 멤버인 MIZ가 담당했다.
P 컬러 셀렉션 1번 색상은 마유즈미 유키노, 2번 색상은 트릿슈.
5.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작품 소개 트레일러의 스토리 모드 부분에서 구석 화면에 슬며시 모습을 드러내 참전한다는 떡밥을 먼저 뿌린 적이 있었다. 즉사스킬도 건재하지만 운명 카운터 수치가 삭제되고 마크가 표시될시에만 사용 가능하게 조건이 변경되었다.
자세한 건 시로가네 나오토(BBTAG) 문서 참조.
5.7.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5의 탐정왕자와 만나게 되며, 협력기도 존재한다.
6. 기타
검푸른 머리카락과 검은색 복장 탓에 게임 발매 전 공개 PV를 본 팬들 사이에서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무기도 총이다 보니 더욱 그랬다. 게다가 제작진이 소에지마에게 부탁한 주문은 키가 작은 미소년이었다고 한다. 초안 그대로 나왔다면 전작의 주인공과 혼동될 정도로 매우 닮은 수준.
그런데 이 쪽을 여자로 변경하며 곰을 남자로 변경했고, 그 결과 '남자였던 초기안→남장한 본편의 모습→P4G 후일담의 모습→P4D의 모습→소설판의 모습'으로 '''5단 진화'''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맨 처음에는 동료가 되는 시기가 리세 동료화 및 곰의 전투화 시기보다 앞이었던 탓에[37] 곰의 네비게이션 중 나오토와 관련된 네비게이션 더미 데이터가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전부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해당 스토리에 맞춰 나오토가 '''곰을 구하러 가자고''' 주인공에게 재촉하는 이벤트가 6월 스케줄 데이터로 남아 있다. 이후 스토리 라인을 바꾸면서 해당 데이터는 전부 미사용. 액플로 억지로 끄집어내야만 들을 수 있다.
게임 중 대화 모델링이 주인공과 동일하다.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끄덕끄덕(...). 문제는 이게 타이밍까지 같은지라 도시락이라도 같이 먹었다간 은근히 개그가 된다(...).
P4G의 월광관교복 의상의 승리포즈는 같은 총기류 캐릭터.
개인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마가츠만다라를 공략기한이 지나 클리어에 실패할 경우, 나오토가 주인공에게 현실에서 섀도들을 발견했다고 연락을 해주는데, 통화 도중에 '''섀도들에게 잡아먹힌다.''' 다른 던전들의 공략 실패 엔딩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엔딩이다.
참고로 페르소나 5에 등장하는 아케치 고로의 경우 캐릭터 소개란에 '탐정왕자의 재림'이라고 적혀 있는데, 역시나 왕자 노릇을 관둔 페르소나X탐정NAOTO 쪽 설정이 그대로 계승된 모양. 이것으로 4의 바로 다음 시간대가 5인 것으로 확정되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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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한정이지만, 휴대폰이 상당히 특이하게도 슬라이드형 물리 쿼티 키보드가 달린 스마트폰[40] 이다. 게임상으론 다른 캐릭터들이 아직 피처폰을 쓰고있고, 요스케 정도가 평범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코어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편.
[1] 나이는 세는나이 기준. 만나이으로 계산하려면 한살을 빼면 된다.[2] 오피셜 북에는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사항입니다"라고 적혀 있다.[3] 페르소나 4 ,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 페르소나 4 더 골든 한정캐스팅[4]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한정 캐스팅[5]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한정 캐스팅[6] 여러 외전작에서 전투가 있을 거라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임에도 바로 꺼내곤 하는걸 보면 평상시에도 소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7] 이쪽은 진짜 총이 아닌 모델건이긴 하지만...[8] 모든 능력치 +5[9] 높은 확률로 상태이상 추가[10] 전작의 기술이였던 비슈누와 아난타의 믹스레이드 '인피니티'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기천의 주언이 무슨 기술이기에 저걸 못 막냐 하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최종보스의 엔딩 이벤트성 스킬이다. 효과는 1명 '전투제외'. 파티창에서 아예 사라진다. 액플로 꺼내서 써보면 게임이 얼어붙는다(...). 참고로, 정의의 방패로 그분의 9999 메기도라온도 막을 수 있다![11] 거기다 후반부 보스들은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차지 또는 컨센트레이트로 예고를 하니 타이밍 잡기도 굉장히 쉽다.[12] 특히 희귀 섀도우인 황금손 내성이 무지막지해져서 속성 가드킬이나 만능 속성계열이 중요해졌는데, 나오토를 데리고 다니면 귀찮게 생각할 거 없이 컨센-(동료의 버프나 디버프. 보통 타루카쟈나 마하라쿤다)-만능속성으로 싹 정리할 수 있다. 여기에 주인공까지 가세하면 그냥 '''레벨업 버스. 쩔 파티가 된다.''' [13] 다만 즉사기를 주력으로 사용할려면 확률 UP스킬을 남겨둬야 하는데 스킬칸도 모자랄테고 나오토의 스킬 구성을 고민할 정도로 진행 했다면 주인공으로 활용도가 넘사벽인 마술의 소양이나 승리의 포효를 익힌 앨리스와 대승정을 뽑을 수 있으니 그냥 이쪽에 맡기는게 편하다. [14] FOE 중 즉사가 통하는 적은 방과후 악령 클럽에 등장하는 귀여운 아기나 낡아 빠진 인형 뿐이다. 얘네 둘도 마한마온만 통하며, 무효가 아닌 '''내성'''이라 걸릴 확률은 상당히 낮다.[15] 하지만 물리 계열 쪽은 나오토의 힘이 딸려서 패러미터 반전 악세사리가 아니면 데미지도 기대할 수 없다.[16] 3 주인공은 어둠 속성 약점이 그대로 남고, 4 주인공은 모든 속성에 내성이 생기지만 빛 속성만큼은 내성이 없다.[17] 이 때 한 말인 "바보군단입니까?"는 나오토 최고의 명대사가 됨은 물론, 자칭 특별수사대의 또 다른 공식명칭(?)이 되었다. 이후 P4U에서의 나오토를 대표하는 대사로도 정착될 정도. 후속작인 P5R에서는 자신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누군가가 이 말을 그대로 한다.[18] 심야TV의 존재를 알고있는 주인공 일행, 특히 나오토에게 관심이 있는 칸지는 "바보녀석. 너무 기를 쓴다구 너는.."이라며 화를 내지만, 나오토 입장에선 설마 이런 초현실적 상황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구출된 후 화를 내는 칸지에게 "구하러 와 줄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래도 설마 이런 큰일일 거라곤 생각 못했다"라며 헛웃음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이후 나중에 이 장난감 총을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나오토에게 장비시킬 수도 있다.[20] 애니메이션에서의 전투는 전부 페르소나로 하기 때문에 권총이 없는 관계로 삿대질(…)로 카드를 파괴하게 됐다.[21] 유키코도 크리티컬 모션은 있지만 물리 약점을 찌를 때만 발생한다.[22] 우선순위는 칸지가 먼저라서 칸지를 파티에 포함시켜야 볼 수 있다.[23] 그 전까지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일정상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 발생.[24] 연인루트 한정. 커뮤 MAX을 찍을 때 나오토에게 '여성스러운게 더 좋아'라고 말해줘야 이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골든에서는 여학생 교복을 던전에서 입힐 수 있고, 전용 악세사리도 입수할 수 있다.[25] 24일에 요시츠네를 만들려면 마가츠만다라를 마지막까지 클리어하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 23일에는 전화로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로 약속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 이벤트를 보려면 22일까지 클리어를 해야 한다.[26] 어차피 트럼페터가 랜더마이저와 히트라이저를 다 배우니 쿨하게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1회차에 만들어 놓고 2회차부터 나오토에 올인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 이벤트를 본다는건 노른이 해금됐다는 말이니 역시 요시츠네를 포기해도 무방. P4G에서는 랜더마이저 스킬카드를 트럼페터에서 뽑아낼 수 있으니 돈만 충분하다면 역시 포기해도 상관없다.[27] 참고로 그 네오 패더맨의 패더 핑크의 배우는 P4U2에서 만나게 될 타케바 유카리다.[28] 본작의 진실에 다가가려면, 경찰쪽 인맥과 정보가 필요한데 그나마 있는 료타로는 협조를 못해주는 처지다.[29] 나중에 여자인거 알고는 엄청나게 실망한다.[30] '''여성에게서 온 물건이다'''. 참고로 커뮤 진행이 되는 시점에서 이미 여성인게 알려진 상황. 애니메이션에서는 1-3 ??다 마유라는 이름까지 보여준다.[31] 예를 들면 나오토를 지지해주는 시로가네 가의 할아버지나 사용인, 사정을 알고 있는 친구들, 혹은 연인.[32] 초판 인쇄분이 발매 10일만에 완판되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33] 상대방이 가진 능력의 강화 혹은 약화가 가능하다[34] 플레이어가 풀 수도 있지만 몇 번 헤매면 나오토가 알아서 퍼즐의 규칙을 설명해준다. 다만 엘리자베스의 의뢰로 푸는 퍼즐은 요스케가 푼다.[35] 적을 분석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맘에 안들어서 적이 리타이어 시켰다.[36] 이건 디폴트 의상 한정. 교복이나 사복같은 건 본작과 동일해서 가슴과 엉덩이 라인이 숨겨져있다.[37] 곰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원래 곰은 리세와 분리되어 개별 이벤트가 등장하고, 전용 던전도 따로 나올 예정이었다.[38] 4월 29일 TV에서 '탐정왕자의 재래라고 불리우는 화제의 인물 아케치 고로에 대한 특집'을 보면 "원조 탐정왕자라고 하면 시로가네 나오토 군입니다만..."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된다.[39] 그런데 나오토의 성우인 박로미는 이 시리즈에서 근육뇌 캐릭터로 나왔다.[40] 휴대폰 디자인은 애니판의 오리지날이지만, 게임 발매시기를 생각해보면 엑스페리아 X1에 가깝다. 혹은 자판배열은 다르지만 기기의 컬러 및 쓰임새로 봐서는 샤프전자와 소프트뱅크가 공동개발한 922SH라는 모델과 비슷하기도 하다. 이쪽은 피처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