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크 딕테이터
- 연관항목 :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 기사왕 알프레드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카드.
1. V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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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킬
1.2. 설명
트라이얼 덱 스즈가모리 렌에 수록되는 카드.
1번 스킬의 경우는 구 버전에서도 가지고 있던 리어가드 1장당 파워+2000의 심플한 스킬. 덱스트상 <쉐도우 팰러딘>지정이 빠졌기에 다른 클랜이더라도 파워+2000이 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혼성 금지이기에 의미없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2번 스킬의 경우는 턴 1회 카블 1로 자신의 패에서 그레이드 2이하의 유닛 하나를 골라서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고 자신에게 파워+5000, 상대는 자신의 리어가드를 1장 골라서 퇴각시키는 유용한 스킬이다.
라이벌인 기사왕 알프레드는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없다면 바닐라가 되지만 더 다크 딕테이터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각가 비교해 보자면, 우선적으로 둘 다 부스트 불가가 사라졌다는 것. 그 외에는 둘다 리어가드 상황에 따라서 파워+10000이 되는데 각각 상황이 다르다. 알프레드의 경우는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있어야만 파워+10000이 되고, 딕테이터의 경우는 자신의 리어가드 1장당 파워+2000이기에 알프레드와 같은 상승치를 위해서는 풀 리어가드를 형성해야 한다. 즉, 알프레드가 블래스터 블레이드만 있다면 안정적으로 파워+10000이 된다면 딕데이터의 경우는 리어가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유동적인 파워 상승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 콜 효과도 알프레드는 덱에서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부르고, 그렇게 부른 블래스터 블레이드에 파워+5000이 되기에 이 덕분에 블래스터 블레이드는 단독으로도 그레이드 3의 뱅가드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딕테이터의 경우는 자신의 패로 한정되지만 부르는 유닛에 그레이드 2이하라는 것만 제외하면 재한이 없고, 불렀다면 자신에게 파워+5000에 상대는 자신의 리어가드 1장을 퇴각시켜야 한다. 알프레드와 달리 자신의 파워를 올리기에 부른 유닛이 단독으로 상대 뱅가드를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상대의 리어가드를 줄여서 다음 턴에 상대의 패를 소비 시킬 수가 있다.
스킬 공개 후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평이고, 스킬 구성 면에서 편애왕이 되어버린 기사왕보다 더 기사왕 같은 유닛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1.3. 수록 팩 일람
2. G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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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설명
이름의 의미는 '어둠의 독재자'. 쉐도우 팰러딘의 그레이드 3 유닛으로, 뱅가드 코믹스 4권의 동봉 카드이다.
블래스터 다크가 로열 팰러딘의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흑화 버전이었다면, 이쪽은 기사왕 알프레드의 흑화 버전.
알프레드의 파워업 효과를 그대로 물려받아서 부스트를 못받는 대신 리어가드 1장당 파워 + 2000이기 때문에 20000 라인을 만들기가 쉽다. 또한 알프레드의 카블 3의 수페리어 콜 능력 대신 소울 세이버 드래곤과 유사한 소울 블래스트 3이라는 저렴한 코스트로 전열의 리어가드 2체의 파워를 5000 올려주는 스킬을 보유했다. 10000 바나나인 암흑의 기사 루고스나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구)이 전열에 있었다면 15000이 되며, 패도룡성판 팬블드나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라면 16000까지 찍는다.
다만 전열 한정이기 때문에 상대가 라이드 전 턴에 전열 리어가드에게 집중 공격을 하면 효율을 못 볼수도 있으며, 또한 당시 환경의 쉐팰의 그레이드 2 진영은 뱅가드가 블래스터라는 이름이 붙은 유닛일 때 진정한 위력을 발휘했던지라... 하지만 카블을 잡아먹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팬블오 축 덱에 파이널 턴의 피니셔로 넣어도 충분히 쓸만했을 듯. 또한 비슷한 효과인 소울 세이버 드래곤에 비교하면 재차 라이드나 나락의 기사 스컬페이스와의 연계 등으로 2번 정도까지 발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거기다 2013년에는 쉐도우 팰러딘이 트라이얼 덱으로 나온다고 하니 강화될 가능성도 있었다.[1]
그러나 알프레드가 부군과 함께 싸우거나 지위를 숨기고 평행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안 이 카드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오히려 역으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탑승을 당했다.
1만 뱅가드라서 방어력도 약하고, 능력 자체에도 약점이 수두룩하며, 더군다다 아무런 지원도 없으니 잊혀질 수밖에 없는 기구한 카드. 또한 독제자라는 이름을 가진 것 치고는 부하들로부터 힘을 얻으며 부하들에게 힘을 내려주는 상당히 협력적인 능력을 가진 아이러니한 존재이기도 하다.
애니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며, 코믹스 판에서 스즈가모리 렌이 사용. 직접 코스프레 라이드도 했다.
2.2. 수록 팩 일람
3. 설정
"쉐도우 팰러딘"을 "쉐도우 팰러딘"답게 만드는 상징이며,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이외의 전 단원이 따르는 유일한 존재.기사왕 「알프레드」와 "로열 팰러딘"을 물리치기 위해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이 탄생시킨 최고 걸작이자 그림자의 왕.
검술에서는 검사에게 이기며, 지식은 현자보다 위를 달린다. 기사왕에 필적하는 모든 힘을 갖춘 무쌍의 전사이기도 하다.
항상 감정이 보이지 않는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원형이 되는 기사왕에 대해서만은 강렬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고 한다.
아득한 성역의 지평을 바라보며, 공허한 그림자의 왕은 선언했다. ''''왕은 한 명. 녀석을 죽이고, 나야말로 성역의 패자가 되리라."'''
설정에 의하면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이며,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 이외에 쉐도우 팰러딘 단원들이 따르는 쉐도우 팰러딘의 상징으로, 기사왕 알프레드에게 격렬한 증오를 품고 있다고 한다.
뱅가드 외전 만화인 빛의 검사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블래스터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외전 내에서의 흑화의 원흉인 검공 블래스티드. 전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원한을 구원에 늦은 싱 세이버 드래곤에게 돌리고, 무기상인 고바논[2]의 소개로 초병기 블래스터 시리즈를 당대 왕인 에젤 앞에서 선보이지만 해당 무기를 테스트했던 기사가 흑화해버리고, 그 기사가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에젤을 공격했다가 아메스에 의해 저지된 후 본인이 노려지지만, 블래스터 시리즈는 블래스티드가 직접 만든 자식같은 존재였기에 오히려 공격한 기사 쪽이 블래스터 무기에 치명상을 입고 행동불능이 되고 만다. 그 후 블래스터 시리즈째로 감금되지만, 차원수귀(유비키터스 오거)들의 준동을 틈타 빠져나온 후 죽어가는 싱 세이버를 흑화시키고 랄스를 통해 부상으로 의식불명이던 게랄과 로라를 블래스터 시리즈로 흑화시켜버린다. 엔딩부에서 나락룡으로부터 힘을 받아 기사왕의 갑옷과 유사한 갑옷을 입고는 스스로를 더 다크 딕테이터라고 칭한다.[3] 해당 코믹스에서의 주적인 차원수귀(유비키터스 오거)와의 연관성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