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샘

 

[image]
홈페이지
1. 개요
2. 유명 아이템
3. 기타


1. 개요


한국화장품의 로드샵 브랜드.
2010년 론칭한 한국화장품의 로드샵 자회사로, 모기업의 기술력 덕분에 제품 질에서는 좋은 평을 받고 있지만, 로드샵 브랜드 중 후발주자이다. 처음 론칭했을 당시 대학생들 사이에서 제품 질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입소문이 났었지만, 마케팅 부족으로 유명세를 타지 못하다가 2014년 초 토니모리 초창기 사장과 임원진들을 영입해서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2018년 기준으로 젊은 층엔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다양한 식물 성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밀고 있다는 점과 제품군에 '에코'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브랜드 컨셉을 환경친화, 자연주의 쪽으로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과 콜라보한 파운데이션이 성분 분석에서 1위를 하는 바람에 제품이 동이 나서 구하기 힘든 귀하신 몸이 됐다가 더샘 파운데이션으로 재탄생해서 출시가됐다.
2018년 현재는 워낙 다양한 히트 상품들이 있는 데다 저렴이 제품들 중에 깜짝 놀랄 만한 질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는 정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 브랜드에 비해 매장수가 무척 적다가 최근에는 입점하는 매장이 늘어나는 모양. 다만 인기 상품들의 단종과 리뉴얼이 무척 잦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원성이 높다. 또 '제품은 괜찮은데 왜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느냐'하는 불만의 소리도 높다. 그래도 광고 모델로는 유명한 연예인들을 많이 고용했는데, 대표적으로 지드래곤이 있으며 이승기, 샤이니, 아이유, 레드벨벳, 세븐틴 등 인기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사용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며, 매달 중순쯤 해피 샘데이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50%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드 영향 때문에 로드샵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 더샘은 오히려 흑자를 내고 있다고 한다.

2. 유명 아이템


  •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
간판 상품은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 특히 젤형 토너의 인기가 높다. 하라케케 라인은 대부분 순한 편이지만 향이 강하니까 살 때 유의하도록 하자.
하라케케 크림 종류는 프레쉬 크림, 크림 EX, 뿌리 크림, 그리고 탄력시드 크림이 있다. 지성에게는 프레쉬 크림이 좋은 편이다. 건성에게는 뿌리 크림이 좋다. 탄력 시드 크림은 특별 보습이니까 다소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꼭 매장에서 테스트해보고 사자. 크림 EX는 대부분의 피부에 맞는 편이다.
하라케케 에센스는 손바닥에 펌프질 한 번을 한 후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게 좋다. 촉촉함이 꽤나 좋다.
  •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더샘은 컨실러 팔아서 매장 유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컨실러다. 컨실러 추천 글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피부에 따른 호수별로 다양하게 나와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최고의 커버력을 자랑하는 컨실러이다.
  • 힐링 티 가든 그린티 클렌징 워터
짐승 용량인 데다가 산뜻하고 포인트 메이크업도 거뜬히 지워진다. 세일을 노려보도록 하자. 클렌징 워터 추천에서 자주 나올 정도로 평이 좋은 제품이다. 티트리 버전도 있다.
  • 샘물 싱글 블러셔
쨍한 컬러들이 많고 색깔 또한 무척 예쁘다. 유명한 색으로는 셀피 오렌지, 드래곤 레드, 드라이로즈, 네이키드 피치, 오키드 루머. 신상으로 트렌치로즈랑 선샤인코랄, 베이비코랄이 인기다.
  •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2015년 Mlbb 컬러의 유행과 함께 쌉싸름한 초콜릿 색이 유행했다.매트 컬러들이 색감이 예쁘다
  •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
상당히 좋다. 다만 민감성 피부에는 다소 따가울 수 있으니 주의. 부드럽게 피부를 문질러도 저절로 각질이 밀려나온다. 용량도 많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인기가 높다.
  • 네일웨어 젤 탑코트
  • 젬 미라클 블랙펄 오투 버블 마스크
바르는 순간 올라오는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피부를 밝게 해준다. 이것 역시 세일 기간을 노리면 좋을 듯.
  • 클레오메 리파이닝 라인
2016년 출시된 라인이며, 성인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기초 라인이다. 마스크 팩, 토너, 에센스,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의 평은 괜찮다. 다만 요즘 로드샵 브랜드 대부분이 그러하듯 로드샵 기초 라인 치고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니, 해피 샘데이를 통해 50% 행사된 가격에 구매하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3. 기타



쥬단학 1993년 광고 모음.
이 브랜드를 론칭하기 전엔 '''쥬단학'''(Jutanhak)[1]이란 브랜드를 밀어줬다고 한다. 이 회사 최초의 브랜드인 쥬쥬화장품과 기술제휴하던 일본 단학화장품을 섞어 만든 네이밍이다. 당시 경쟁사이던 태평양화학(현재 사명 아모레 퍼시픽)의 대표 브랜드가 아모레, 럭키(현재 사명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가 드봉이었다면 한국화장품의 대표 브랜드가 쥬단학이었다. 쥬단학은 일본의 단쵸(丹鶴: 국어 독음 단학)과 기술제휴하여 제품을 내놓고 있었고, 남성용 브랜드로는 미국의 근육질 배우 찰스 브론슨을 모델로 기용한 맨담이 유명했다. 현재도 이 전통 있는 브랜드는 방문 판매 채널 및 이를 통해 배포하는 간행물에서 사용 중이며, 실제 더샘 매장에서도 이 브랜드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처럼 개성 출신 기업인이 세운 곳으로도 손꼽힌다.

[1] 응답하라 1988에 해당 브랜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