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보워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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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출신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전 애틀랜타 레인 소속 SUPPORT.
북미 컨텐더스에서 꾸준히 뛰어난 젠야타 실력을 보여줬고 오버워치 리그 시즌2 도중 애틀랜타 레인에 입단해 Kodak을 제치고 주전을 차지했다. 초월을 함부로 쓰던 버릇은 여전히 단점으로 남아있지만 딜 넣는 능력만큼은 리그 상위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메타 변화후에 아나로도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미국 국가대표 서브힐러가 또다시 Rawkus로 정해지자 많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도그맨이 대신 갔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기도 했다.
2. 기타
경기의 승패여부를 떠나 꾸준히 관객석을 향해 도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다프란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뉴욕전을 예로 들면 주로 '''"쪼낙 팬한테 응원팀 바꾸라고 전해라. 우리 쪽 자리는 전부 애틀란타 팬이다."''' 같은 내용이다. 또한 엄청난 관종력과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젠야타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 다프란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지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어그로가 끌렸다면 도그맨은 위 사진과 같이 몸소 관객석에 자신을 어필하면서 어그로를 자행한다.
스테이지 2 진행 중 "리그에는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크루즈를 보고 크루즈는 트롤이라고 하기까지도. 용봉탕은 워치포인트 코리아에서 이러한 발언에 대해 "리그 내에 못하는 선수들이 있을 수 있고, '''알고는 있어도 굳이 언급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도그맨 선수의 이런 발언은 좀 당황스럽다"고 평했고 이에 김정민은 실제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였던 자신의 경험에 비춰보아서 "저 정도는 괜찮다, 다만 특정 인물을 지목하는 것은 수위가 높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 한정으로 견자라는 별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