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만
1. 개요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주로 오른쪽 윙어를 주로 나오고 때에 따라서는 포워드로도 나온다.
아라드 지역의 블라디미레스쿠 출생이며 고향팀인 아틀레티코 아라드 유스팀에서 9년간 몸 담은 후 아라드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UTA 아라드의 유스팀으로 옮겨서 프로 데뷔까지 치뤘다. UEFA 선정 2018년 주목해야 할 유망주 50인에 뽑혔다.[1] 루마니아의 차세대 스타이며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원더키드이다.
2. 클럽 경력
고향팀인 아틀레티코 아라드 유스팀에서 있을 때 2010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트라이얼을 받기 위해서 맨체스터로 날아갔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맨시티 유스팀과 플레이하였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 UTA 아라드의 유스팀으로 옮겨서 프로 데뷔까지 치뤘다. 2015년에 17세의 나이로 성인 팀으로 올라오게 되었고 리가 II 챔피언십에서 가즈 메탄 메디아슈를 상대로 8월 29일에 치뤄진 경기를 통해서 데뷔를 하였다. 클럽은 1:2로 패배하였다. 10월 25일에는 비호르 오라디아를 상대로 4:0 원정승을 거둔 경기에서 첫 프로 득점을 해냈다.
2.1.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image]
2016년 9월 6일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는 비공개 이적료로 만을 영입하였다. 계약은 1년에 시즌 말에 5년을 추가로 발동시킬 수 있는 그런 계약이었다. 방출조항(바이아웃)은 50m 유로로 책정되었다. 만은 2016년 10월 2일 CS 우니베르시타타 크라이오바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플로린 터나세를 대신하여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뤘다. 66분경 오비디우 포페스쿠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며 클럽은 2:1로 승리하였다. 후에 CSM 폴리 이아쉬를 상대로 스테아우아에서의 데뷔골을 득점하였다. 클럽은 2:0으로 승리하였다.
2.1.1. 2017-18시즌
새 감독 니콜라에 디커 부임 후 만은 기회를 많이 부여받았다. 원더키드로 기량을 만개하게될 날개를 단 것이다. 2017년 7월 16일 FC 볼룬타리를 상대로 한 개막전 경기에서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득점하였고 8월 2일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첫 유럽대항전 출전을 하였다. 10월 25일에는 쿠파 로므니에이에서 서너타타 클루지를 상대로 2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스테아우아의 승리를 견인했다. 12월 17일에는 비토룰 콘스탄차를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하였고 클럽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였다. 2017년 말에는 루마니아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놀라운 발견(신인상 비슷한) 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1월에는 UEFA 선정 올해에 주목해야 할 유망주 50인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2월 18일에는 라이벌 디나모 부쿠레슈티를 상대로 하프 타임에 교체로 들어와 클럽의 첫 골을 득점하였다. 클럽은 2:2로 비겼다. 7월에는 야니스 하지와 더불어 2018년 골든 보이 상을 수상하였다.
2.1.2. 2018-19시즌
7월 25일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루다르 벨레녜 원정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첫 유럽대항전 데뷔골을 넣었다. 클럽은 2:0으로 승리하였다. 리그에서는 현재 플로리넬 코만과 함께 스테아우아의 측면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이다. 8월 5일에 CSM 폴리 이아쉬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을 해냈다. 가끔씩 나오는 어린 선수들의 패기 때문에 경고를 받는 편인데 정규 리그 끝무렵에 있던 CS 우니베르시타타 크라이오바와의 경기에서 이렇게 퇴장당하여 플레이오프에서 나오지 못했다.
2.1.3. 2019-20시즌
모든경기 총합 31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1.4. 2020-21시즌
크리스마스 이브 현재 리그와 유로파리그 총합 16경기 15골 7도움을 기록하며 루마니아를 폭격하고 있다.
FC 크라스노다르가 데니스 만에 대해 천만 유로를 오퍼했다. 하지만 FCSB는 1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2.2. 파르마 칼초 1913
2021년 1월 30일, 파르마는 만을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이적료는 13M 유로.
3. 국가대표 경력
루마니아 U-21 팀에 콜업된 후 2017년 9월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득점하며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포르투갈을 상대로 득점하는 등 현재까지 루마니아 U-21팀이 무패로 유럽대회 예선을 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U-21 대표팀에서 플로리넬 코만과 야니스 하지와 함께 초호화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2018년 3월에 코스민 콘트라 감독에 의해 성인 대표팀에 콜업되어 스타디오눌 욘 오블레멘코에서 열린 스웨덴을 상대로 한 친선 경기에서 87분경 니콜라에 스탄치우와 교체되며 피치를 밟았다. 짧은 시간동안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1대 1 상황을 만드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도 출전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을 매우 잘 하는 편이다. 소속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윙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화려한 드리블을 보여준다. 패스 역시도 잘하는데 킬패스 역시 뛰어나 어시스트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윙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득점력이 좋다보니 포워드로도 나온다. 전술적으로 다양성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5. 같이 보기
[1] http://www.uefa.com/uefachampionsleague/news/newsid=2528631.html#/future+uefa+coms+ones+watch+2018 16세라고 나왔지만 16세가 아니라 당시 19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