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
'''Sveriges herrlandslag i fotboll'''
'''정식명칭'''
Sveriges herrlandslag i fotboll[1]
'''FIFA 코드'''
SWE
'''협회'''
스웨덴 축구 협회 (SvFF)
'''연맹'''
유럽 축구 연맹 (UEFA)
'''감독'''
얀네 안데르손 (Janne Andersson)
'''주장'''
세바스티안 라르손 (Sebastian Larsson)
'''최다출전자'''
안데르스 스벤손 (Anders Svensson) 148경기
'''최다득점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ć) 62골
'''홈 구장'''
프렌즈 아레나[2] (Friends Arena, 54,329석)
'''첫 국제경기 출전'''
VS 노르웨이 (11:3 승), 스웨덴 예테보리 (1908년 7월 12일)
'''최다 점수차 승리'''
VS 라트비아 (12:0 승), 스웨덴 스톡홀름 (1927년 5월 29일)
VS 대한민국 (12:0 승), 영국 런던 (1948년 8월 5일)
'''최다 점수차 패배'''
VS 영국[3] (1:12 패), 영국 런던 (1908년 10월 20일)
'''별칭'''
Blågult (파랑-노랑)
'''월드컵'''
출전 12회, 준우승 1회 (1958)
'''유로'''
출전 6회, 4강 1회 (1992)
'''올림픽'''
출전 10회, 금메달 1회 (1948)
'''현 FIFA 랭킹'''
17위
'''현 Elo 랭킹'''
18위
'''라이벌'''
'''덴마크'''
''' 유니폼 컬러 '''
''' 홈 '''
''' 어웨이 '''
'''골키퍼'''
'''상의'''
''' '''
'''1'''


'''하의'''
'''7'''}}}
'''10'''
'''1'''
'''양말'''




1. 개요
2. 역사
3. 여담
4. 강팀을 엿먹여온 팀
5. 한국과의 관계
6. 역대 감독
7. 역대 전적
9. 관련 문서


1. 개요


스웨덴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은 블로굴트(Blågult, 푸른색과 노란색)이며, 바다 건너 아랫동네(?) 덴마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UEFA 유로 1992의 개최국이기도 했는데, 예선탈락했다가 당시 유고슬라비아가 전쟁 때문에 불참하면서 운좋게 참가하게 된 덴마크와 함께 4강에 갔다가 자신들은 독일한테 져서 떨어지고 그 대신 덴마크가 네덜란드와 독일을 차례로 바르고 우승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한편으로는 북유럽의 자존심을 세워줬으니 좋아할 일이기도 한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안방에서 자기네들은 우승 못 하고 라이벌이 우승했으니 기분이 참 묘하기도 하다.[4]
하지만 월드컵에 한해선 역대성적이 스웨덴이 압도적이다. 1958월드컵 준우승 및 94월드컵 4강, 2002ㆍ2006 월드컵 16강, 2018 월드컵 8강 등 성적을 꾸준히 내고 있다. 덴마크는 1998 월드컵 8강이 역대 최고성적.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8년에 월드컵 준우승을 한 덕에 FIFA 월드컵 전적랭킹에서 수위권을 다투고 있다.
또한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우승후보들을 상대로 뽑아낸 아웃풋들이 정말 기가 막히다.
  • 2002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1:1 잉글랜드
  • 2002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1:1 아르헨티나
  • 2006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2:2 잉글랜드
  • 2014 월드컵 지역예선: 독일 4:4 스웨덴
  • 2018 월드컵 지역예선: 스웨덴 1:1 네덜란드
  • 2018 월드컵 지역예선: 스웨덴 2:1 프랑스[5]
  • 2018 월드컵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스웨덴 1:0 이탈리아
이 무지막지한 팀들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겼고 최소 1골 이상 뽑아내버렸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이다.

2. 역사


20세기 중반 스웨덴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가 있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당시 이영민 감독 지휘 하에 홍덕영, 김용식 등이 중심이 된 한국 국대는 본선 첫 경기에서 멕시코를 5-3으로 이겨 선전했으나, 스웨덴에서 0-12로 대패하여 다음 기적을 이루지는 못했다. 우리에게는 치욕적인 경기였지만 당시 우리 국대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그리 수긍 못할 일은 아니다.[6][7] 이렇게 해서 스웨덴은 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두어들였다. 우승 당시 스웨덴에는 군나르 노르달, 군나르 그렌, 닐스 리드홀름 - 통칭 '''그레놀리(Gre-No-Li) 삼총사'''가 버티고 있었고 이 3명의 선수는 후에 AC 밀란으로 이적해 레전드가 되었다
당시 스웨덴에는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라는 규정이 있었는데, 이에 따라 출전한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선 우루과이, 브라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후 2년 뒤에 헬싱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건재함을 과시한 스웨덴은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해 현재도 깨기 힘든 기록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스웨덴 축구의 성지 '로순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은 축구스타 '''펠레'''의 탄생을 알리는 명경기이기도 했다.
20세기 중반 영국인 감독 조지 레이너와 함께 시작된 바이킹 군단의 전성기는 팀의 전설적인 트리오 Gre-No-Li의 퇴장과 함께 사그라들었다. '전차군단' 서독의 출현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축구 강국의 등장 및 부활로[8] 스웨덴은 점차 비주류로 밀려났다. 이후 1970년대에 위대한 주장으로 칭송받는 비에르 노르드크비스트와 유럽 최고급 골키퍼였던 로니 헬스트룀도 스웨덴 국대의 몰락을 막지는 못했고, 1980년대는 월드컵이고 유로고 뭐고 다 나가지 못했다. 1904년 FIFA 창설에 공헌한 축구 강국답지 않은 행보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바이킹 군단에 한 줄기 빛이 찾아왔다. 바로 스웨덴인인 렌나르트 요한손이 UEFA 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바이킹 군단의 중흥기가 문을 연 것이다. 그러나 그는 딱히 마법을 부린 것은 아니었다. 요한손 회장이 나름대로 스웨덴의 축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긴 했지만 그보다는 토마스 브롤린(1967년생), 케네트 안데르손(1969년생), 마르틴 달린(1968년생) 같은 빼어난 영건들이 비슷한 시기에 출현한 덕이 컸다.
1992년에 마침내 바이킹 군단 스웨덴은 개최국 시드를 배정받아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때 프랑스, 덴마크, 잉글랜드와 죽음의 조인 A조에 속했는데, 첫 경기에서 프랑스와 1-1 무승부로 시작하여 나머지 두 경기에서 잉글랜드와 덴마크를 각각 1-0, 2-1로 제압하여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마침내 오른 4강에서 독일과 펠레 스코어(최종 점수 3-2)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 '바이킹 군단'의 부활을 알리는 데에는 충분했다.
이후 스웨덴이 1994 미국 월드컵에서 거둔 준결승 진출도 유로 1992를 보아온 이들이라면 전혀 놀란 만한 일이 아니었다. 당시 스웨덴 국대의 일원인 달린은 둥가, 호마리우, 파올로 말디니, 게오르게 하지, 로베르토 바조,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등 당대 굴지의 스타들과 함께 '올스타 팀'에 뽑혔다. 호마리우&베베투 콤비에 버금갈 정도로 궁합이 딱딱 맞은 안데르손&달린 콤비는 이 대회에서 도합 9골을 넣었다. 불가리아를 4:0으로 대파한 3-4위전에서는 젊은 후보 공격수 헨릭 라르손이 선발로 나와 맹활약하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알렸다.
어린 시절에 '레이너와 아이들'을 보고 자란 토미 스벤손 감독은 30여년 뒤인 1991년에 감독이 되어 6년간의 임기 동안 유로 1992 4위, 1994 미국 월드컵 3위의 성적표를 조국에 선사했다. 레이너 감독을 보고 자란 안데르손이 팀의 중추를 담당했듯, 훗날 안데르손을 롤모델로 삼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등장해 팀의 중추를 맡았다. 그만큼 역사는 반복되는 셈이다.
스벤손 감독의 뒤를 이은 토미 쇠데르베리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이 공동으로 지휘한 유로 2000부터 유로 2016까지 연속 5회 출전했다. 그리고 2002 한일 월드컵부터 연속 4회 출전으로 세계 대회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이 시기 헨릭 라르손(1971년생), 프레드릭 융베리(1977년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981년생) 등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잇달아 나타나 팀을 이끌었다. 2002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대신 16강에 진출해서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유로 2004에서는 덴마크와 같은 조가 돼서 북유럽 더비가 성사됐다. 그리고 그 두 팀이 2-2 무승부를 거두는 바람에 이탈리아무패탈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탈리아는 같은 노르만 족 나라끼리 서로 짜고 올라간 것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9]
UEFA 유로 2008에선 지역예선에서 같은 조가 됐는데 무적함대 스페인의 상승세와 덴마크의 부진으로 인해 덴마크는 광탈하고 스웨덴만 올라갔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지역예선에서도 같은 조가 됐는데, 유로 2004마냥 둘이 손잡고 포르투갈을 광탈시킨 다음 한 팀은 먼저 본선 직행해서 플레이오프에서 이기구 와... 기다릴께...하면서 나란히 본선 진출하는 나름대로 훈훈한 드라마가 연출될 줄 알았더니 덴마크가 조 1위로 본선 직행하고 스웨덴은 포르투갈에게도 밀려 광탈하고 말았다. 두 팀의 운명이 유로 2008 지역예선 때와 반대로 된 상황이다. 지못미. 그리고 그 덴마크도 본선 가서는 일본에게 공중분해당했다. 포르투갈이라고 해서 잘한 것도 아니라서 말이 16강이지 북한을 상대로만 겨우 1승을 차지했을 뿐이다.[10]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는 네덜란드에게 1승 1패를 주고받으며 조 2위로 밀려났지만, 조 2위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팀의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하지만 정작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1승 2패로 조 꼴찌로 탈락했다. 우크라이나의 첫 유로 1승 제물이자 잉글랜드에게도 국제대회 패배 제물이 되었다. 마지막에 프랑스를 2-0으로 이겼지만 결국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사이좋게 8강에 진출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유럽 지역예선에서는 독일에게 후반 62분까지 0-4로 개쳐발리다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독일의 골대에 때린 회심의 슛이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단 30분 만에 4골을 퍼부어 4-4로 무승부를 이뤄냈다. 일각에서는 '''저게 지역예선이 아니라 본선이였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아쉬워하는 축구팬들이 있었으며 스웨덴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명경기가 없을 지경인 반면 독일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충공깽 그 자체였다.[11] 이후에 선전은 했지만 독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12] 그리고 신들의 대전이라 불리는 단두대 매치의 상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 원정 1차전에서 82분에 호날두를 막지 못하며 0-1로 패해버리면서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이기면서 실점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그리고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 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2골을 넣었으나, 호날두 역시 미친 득점포를 가동하며 헤트트릭을 기록하여 홈에서도 2-3으로 패배하면서 종합 스코어 2-4로 포르투갈에게 브라질행 티켓을 넘겨줘야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올라와 포트3에 배정되어 독일-멕시코-한국과 같은 조가 되었고 조 1위를 차지하여 16강에서 스위스를 만난뒤 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갔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패해 탈락했다.
즐라탄 은퇴 후에도 에밀 포르스베리,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의 좋은 선수들이 속속 발굴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3. 여담


위에서 말했듯 1948 런던 올림픽의 16강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킨 대한민국을 8강에서 만나 12-0이라는 후덜덜한 점수차로 발라버리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이 경기는 스웨덴의 최다 점수차 승리경기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점수차 패배경기이다. 참고로 스웨덴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잉글랜드에게 공스증(흔히 '''바이킹 징크스'''로 불린다.)을 안겨줬던 나라이기도 하다. 1968년에 런던에서 1-3으로 패배한 이후 40년 넘게 잉글랜드에게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었다. 이걸 의식했는지 잉글랜드는 스웨덴 출신의 스벤예란 에릭손을 국가대표 감독으로 모셔가기도 했다. 최초의 비잉글랜드 출신 감독이라고. 결국에는 2011년 11월 15일 친선경기에서 0:1로 패배했고 곧이어 유로 2012 본선에서도 잉글랜드에게 2:3으로 패하면서 이젠 공스증 드립도 무너졌다. '''그리고 잉글랜드와의 전적은 8승 9무 7패로 잉글랜드가 우세하고 스웨덴이 열세이다.'''
그러나 2000년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스웨덴은 '즐라탄의 원맨팀' 혹은 '즐라탄국'이란 이미지가 더 강했다. 문제는 즐라탄이 이룬 업적이라고는 유로 8강(2004)과 월드컵 본선 16강 2번(2002, 2006)이 전부라는 점이다. 그나마도 즐라탄이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기 전에 세운 기록들로서, 2002년 월드컵에선 교체출전 2번이 전부였고 2006년 월드컵에선 무득점으로 침묵을 지켰다. 결국 즐라탄은 유로 2016 출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는데, 즐라탄의 공백으로 전력이 낮아질 것이라던 기존의 예측을 깨고 오히려 이전보다 경기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강팀을 엿먹여온 팀


지역예선을 2번 연속 탈락했었던 것 때문에 압도적 이미지의 강팀은 아니지만, 강팀에게는 무지하게 껄끄러운 팀이다. 그도 그럴 것이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에서는 준우승도 해본 적이 있어서 의외로 월드컵 기록은 꽤나 우수한 편인 팀이기 때문이다. 저 준우승 덕분에 월드컵 랭킹에서는 되레 포르투갈보다 등수가 높다.
  • 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스웨덴전 무승 징크스는 유명해서 중국의 공한증과도 비견된다.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1968년에 3:1로 이긴 후 43년간 스웨덴을 이기지 못했다. 월드컵과 유로 대회, 친선경기에서 12번 만나 8무 4패로 열세였다. 2011년 친선전에서 드디어 징크스를 깬 후 유로 2012에서 스웨덴을 또 이겨 2연승을 기록했으나, 그해 말에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만 무려 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는 잉글랜드가 2:0으로 이겼다.
  • 독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에서 0-4로 털리던 도중 4-4까지 따라잡아 독일의 전승가도에 흠집을 냈다. 또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에서 비록 독일에 패했지만 한국과 멕시코를 이김으로서 독일의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 프랑스: 1994 FIFA 월드컵 미국 지역예선에서 불가리아와 함께 프랑스의 본선 직행을 막았다. 또한 유로 2012 에서도 탈락이 확정됬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를 잡으면서 프랑스를 조2위로 떨어뜨렸다. 결국 프랑스는 8강에서 우승국 스페인에게 패했다.
  • 포르투갈: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예선에서 비록 스웨덴은 탈락 했지만 포르투갈을 플레이오프로 보내버렸으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플레이오프에서 비록 패했지만 포르투갈을 고전시켰다.
  • 네덜란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골득실차로 네덜란드의 본선 진출을 막았다.
  • 이탈리아: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리그에서 이랕리아의 덜미를 잡아 이탈리아를 결승리그에 못 가게 막고 자기네들이 결승리그에 갔으며 유로 2004에서도 이탈리아를 탈락시키고 덴마크와 사이좋게 8강에 갔다. 그리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의 본선 진출을 막았다.
  • 아르헨티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을 막았다.[13]

5.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5전 3승 2무'''로 우세하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본선 8강에서는 한국 대표팀을 무려 12-0으로 대파하기도 했다.[14][15]이것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상 최다 실점 기록이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스웨덴 축구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1996년 한국에 2-0으로 승리한 바 있으나, 2005년 2월 1-1, 11월 2-2 무승부를 기록하여 2무로 호각세.[16] 한국의 스웨덴전 유일한 승리는 2016년 7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이 3-2로 이겼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한국과 함께 F조에 편성되었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난 건 이번이 처음.
2018.6.18 (월) 한국을 상대로 VAR 늦은 다시보기로 1-0 승리하였다.[17]

6. 역대 감독




7. 역대 전적



7.1. FIFA 월드컵


  • FIFA 월드컵 역대전적 서열 : 10위
  • ②③③
년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
불참
1934 이탈리아 월드컵
8강
8위
3
1
1
0
1
4
4
1938 프랑스 월드컵
'''4강'''[18]
4위
3
3
1
0
2
11
9
1950 브라질 월드컵
'''4강'''
3위
7
5
2
1
2
11
15
1954 스위스 월드컵
예선 탈락
1958 스웨덴 월드컵
'''준우승'''
'''2위'''
'''13'''
'''6'''
'''4'''
'''1'''
'''1'''
'''12'''
'''7'''
1962 칠레 월드컵
예선 탈락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 탈락
1970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
9위
4
3
1
1
1
2
2
1974 서독 월드컵
8강
5위
8
6
2
2
2
7
6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조별리그
13위
1
3
0
1
2
1
3
1982 스페인 월드컵
예선 탈락
1986 멕시코 월드컵
예선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
21위
0
3
0
0
3
3
6
1994 미국 월드컵
'''4강'''[19]
3위
12
7
3
3
1
15
8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16강[20]
13위
5
4
1
2
1
5
5
2006 독일 월드컵
16강
14위
5
4
1
2
1
3
4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7위
9
5
3
0
2
6
4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합계
'''12회 진출'''(12/21[21])
'''준우승'''(1회)
'''70'''
'''51'''
'''19'''
'''13'''
'''19'''
'''80'''
'''73'''
총성적 '''19승 13무 19패 승점 70점'''으로 월드컵 랭킹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선 진출 횟수도 12회나 될 만큼 월드컵에 꾸준히 발을 내딛었으며 1958년 자국에서 준우승을 거둔게 최고 성적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 표기한 팀은 월드컵 우승국이다. 전적은 우세한 팀에만 볼드체 표기한다.
'''브라질''' : 2무 5패(1938, 1950, 1958, 1978, 1990, 1994)
'''독일''' : 1승 4패(1934, 1958, 1974, 2006, 2018)
'''이탈리아''' : 1승 1패(1950, 1970)
'''아르헨티나 : 1승 1무(1934, 2002)'''
'''잉글랜드''' : 2무 1패(2002, 2006, 2018)
'''스페인''' : 1승 1패(1950, 1978)
네덜란드 : 1무(1974)
'''우루과이 : 2승 1패(1950, 1970, 1974)'''
러시아 : '''2승(1958, 1994)'''
세르비아 : '''1승(1974)'''
멕시코 : '''2승(1958, 2018)'''
폴란드 : 1패(1974)
헝가리 : 1승 1패(1938, 1958)
스위스 : '''1승(2018)'''
오스트리아 : 1패(1978)
파라과이 : '''1승 1무(1950, 2006)'''
루마니아 : 1무(1994)
대한민국 : '''1승(2018)'''
나이지리아 : '''1승(2002)'''
코스타리카 : 1패(1990)
스코틀랜드 : 1패(1990)
카메룬 : 1무(1994)
불가리아 : '''1승 1무(1974, 1994)'''
세네갈 : 1패(2002)
사우디아라비아 : '''1승(1994)'''
웨일스 : 1무(1958)
쿠바 : '''1승(1938)'''
이스라엘 : 1무(1970)
트리니다드 토바고 : 1무(2006)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9승 6무 11패'''
'''남미 : 4승 4무 6패'''
'''북중미 : 3승 1무 1패'''
'''아프리카 : 1승 1무 1패'''
'''아시아 : 2승 1무'''
브라질과는 총 7번을 만났는데 이는 '''독일:세르비아, 독일: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맞붙은 대진'''이다. 다만 4승 1무 2패, 4승 2무 1패(독일 기준)로 적어도 두 팀이 승패를 주고받은 두 대진과는 달리 2무 5패로 절대 열세에 월드컵이 아닌 친선경기까지 모두 포함해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에서 잠시 눈물 좀 닦자. 심지어 그 중 1패는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다.(...)
스웨덴에 패배를 안긴 팀들은 '''브라질(5패), 독일(4패), 헝가리(1패), 우루과이(1패), 이탈리아(1패), 폴란드(1패), 스페인(1패), 오스트리아(1패), 스코틀랜드(1패), 코스타리카(1패), 세네갈(1패), 잉글랜드(1패)'''로 총 12개국이다. 브라질에게만 다섯 번을 지는 바람에 역대 월드컵 단일팀 최다 패배국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승점 역시 17점을 내줘 역대 월드컵 최다 단일팀 승점 헌납국이란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반면 스웨덴이 가장 많이 승점을 가져온 팀은 '''우루과이'''(3경기 6점), '''러시아, 멕시코'''(2경기 6점), 로서 셋과의 경합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스웨덴이 열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브라질,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스코틀랜드, 코스타리카, 세네갈, 잉글랜드'''로 총 8개국이고, 경합을 벌이는 나라들은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카메룬, 웨일스, 이스라엘,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총 10개국이다. 나머지 나라들은 전부 스웨덴이 우세를 보인다. 대체로 이탈리아와 비슷하게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자주 발목잡히는 경향을 보인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38년 8강 쿠바전 8:0 승으로 무려 이 경기에서만 여덟 골을 몰아쳤지만,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50년 결승리그 브라질전 1:7 패로 7실점을 한 적이 있다. 득점과 실점 어느 쪽이던 극단적인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7.2. 올림픽



7.3.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순위: 12위'''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프랑스 1960
불참
스페인 1964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68
예선 탈락
벨기에 1972
예선 탈락
유고슬라비아 1976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80
예선 탈락
프랑스 1984
예선 탈락
서독 1988
예선 탈락
스웨덴 1992
'''4강'''
4위
4
2
1
1
6
5
잉글랜드 1996
예선 탈락
벨기에/네덜란드 2000
조별리그
14위
3
0
1
2
2
4
포르투갈 2004
8강
7위
4
1
3
0
8
3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조별리그
10위
3
1
0
2
3
4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조별리그
11위
3
1
0
2
5
5
프랑스 2016
조별리그
20위
3
0
1
2
1
3
유로 2020
?
?
?
?
?
?
?
?
합계
'''6회 진출'''(6/15)
'''4강'''(1회)
'''20'''
'''5'''
'''6'''
'''9'''
'''25'''
'''24'''

8.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순위
이름
경기 수
기간
1
안데르스 스벤손
148
1999~2013
2
토마스 라벨리
143
1981~1997
3
안드레아스 이삭손
133
2002~2016
4
킴 셸스트룀
131
2001~2016
5
'''세바스티안 라르손'''
118
2008~현재
6
올로프 멜베리
117
2000~2012
7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16
2001~2016
8
롤란드 닐손
115
1986~2000
8
비요른 노르드비스트
115
1963~1978
10
니클라스 알렉산데르손
109
1993~2008
11
헨릭 라르손
104
1993~2009

9. 관련 문서



[1] 스웨덴어: 스베리예스 헤를란슬라그 이 포트볼[2] 여자 대표팀감라 울레비라는 다른 구장을 쓴다.[3] 올림픽 경기였기 때문에 잉글랜드가 아닌 영국으로 출전했다.[4] 만약에 예를 들어서, 한국아시안컵을 개최했는데 정작 한국은 8강에 올라가자마자 광탈하고 일본이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가 다른 팀의 사정으로 대신 예선에 올라와서 우승했다면 기분이 과연 어떨지 생각을 해 보자.[5] 다만 이경기는 요리스가 막판에 킥 미스를 한 점이 크다.[6] 다만 아이러니한 건 이 경기는 스웨덴에게도 치욕적인 경기였는데, '''유효 슈팅만 무려 48개를 찼는데도 겨우 12골만 넣었다는 거다.''' 쉽게 말하면 유효슈팅 4개에 1골쯤 들어간 셈인데.... 실제로 외신들도 이때처럼 '취재할 거 있어? 아주 40대 0으로 박살나겠지.'라며 취재도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그러다가 결과가 나온 후에는 "겨우 12-0으로 이겼어?"라고 경악했다고. 되려 12골 밖에 못 넣은 스웨덴 팀을 왕창 비난했다고.[7] 왜냐면 그 당시 우리나라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겨우 벗어난 신생독립국이자 최빈국이었고 스웨덴은 전쟁의 참화를 빗겨나간 부국이었기 때문이었다.[8] 아르헨티나는 첫 월드컵 준우승국으로 월드컵에서는 처음부터 강팀이었다.[9] 이탈리아는 두 나라를 합쳐서 '''스웨덴마크'''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이탈리아어로 스웨덴은 Svezia, 덴마크는 Danimarca로 앞뒤가 안 맞는다. 어쨌든 2010년대까지도 회자되는 건 맞다.[10] 포르투갈과 대한민국이 나란히 16강의 성적을 거두었고, 포르투갈은 7골, 대한민국은 6골을 넣었지만, 포르투갈은 북한을 상대로만 7골을 기록한 반면, 대한민국은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모든 경기에서 1골 이상을 기록했다.[11] 경기가 열린 곳이 스웨덴이 아닌, 독일 축구의 상징인 베를린의 올림피아 스타디온이었기 때문. 홈에서 4-0으로 이기다가 4-4로 잡혔으니 어이가 털릴 수밖에 없다.[12] 독일 원정에서 4-4로 비기고 와서는 조별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선 정작 3-5로 져서 2위로 떨어졌다. 다만 전반전까지만 해도 2-1로 앞서고 있었는데, 후반에 안드레 쉬얼레의 미친 활약상에 1-4로 쳐발리면서 결국 최종 스코어 3-5로 독일에게 1위를 내 주고 플레이오프로 떨어져버렸다. 양 팀의 2경기 합산 점수는 무려 7-9. [13] 이 경기의 임팩트가 큰 게 아르헨티나는 이미 2차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한 상태였다. 그리고 조국의 상황이 축구 외적으로도 좋지 않아 1승 1패의 상황에서 반드시 스웨덴을 꺾겠다는 의지로 충만한 상태였다. 실제로 이 때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공격력은 2002년 대회의 모든 팀 통틀어서 가장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은 공격을 어떻게든 막아 내더니 후반전에 프리킥으로 선제골까지 넣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후반 막판에 가서야 실축한 PK를 어떻게든 우겨넣으며 균형을 맞췄지만 결국 승점이 딸리며 조 3위로 처지고 말았다.[14] 그런데 바로 전 경기였던 16강전에서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5:3 승리'''를 거두었고, 이것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A매치 출전'''이자 '''첫 승리'''였다![15] 이때도 멕시코는 축구 강호였다. 당시는 16개국이 출전, 1라운드가 토너먼트였기 때문에 멕시코는 바로 짐을 싸서 돌아가야했다. 물론 오자마자 토마토 세례는 덤.[16] 참고로 2월의 1-1 무승부가 바로 '''조 본프레레''' 감독 시절. 이 날 한국은 정경호가 선제골을 넣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잘 싸워줬다.[17] 사실 이 경기는 초반에는 한국이 스웨덴을 훨씬 더 앞서나가는 양상이었다. 장현수의 패스미스로 인해 박주호가 부상아웃 되면서 급격하게 스웨덴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버렸고 박주호 대신에 들어온 김민우의 테클 실패로 인해 페널티킥을 허용하여 패배로 이어졌기 때문에 장현수는 엄청난 욕받이가 되었다. 심지어 그 김민우의 테클 조차도 장현수의 실책을 커버하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 장현수가 모든 것을 망친 것과 다름없다. 스웨덴전에서 유효슈팅 0개라는 기록 때문에 지나치게 까는 인간도 있지만, 경기 전체를 보면 스웨덴도 절대 잘한 경기가 아니었다. 오히려 스웨덴 입장에서도 꼬일 대로 꼬인 경기였다. 만약 언론에서 스웨덴이 느린 팀이라고 보도한 것만 갖고 그 의견을 받아들여 시원하게 공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랬다면 스웨덴이 원하던 상황대로 되었을 것이고, 3:0으로 패배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간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 - 특히 근래 이란한테 어떤 식으로 패배했는지 복기해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것이다.[18] 당시에는 전 경기가 토너먼트였다. 1라운드 상대인 오스트리아가 개막 몇 달 전 독일에 강제병합되는 바람에 부전승으로 8강 진출. 단 한경기 치르고 4강에 올라갔다.[19] 36년만의 4강 진출이었는데 지역예선에서 같이 올라온 불가리아와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이 두 팀에 밀려 떨어진 팀은 '''프랑스'''[20]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나이지리아라는 죽음의 조를 만났음에도 조1위 16강 진출. 그러나 세네갈에 1:2로 얻어맞으며 또다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21]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