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존스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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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스몰 포워드. 화려한 덩크가 장점이지만 그 외 실력이 아쉬운 선수.
2. 커리어
2.1. 피닉스 선즈
2.1.1. 2016-17 시즌
2016년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미지명됐다. 그 뒤에 2016년 섬머 리그에 새크라멘토에서 뛰었다. 다만 섬머 리그 토너먼트에서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뛸 수 없었다.
그 후 2016년 9월 25일에 피닉스 선즈 트레이닝 캠프로 계약했다. 트레이닝 캔프와 프리 시즌 기간동안 선즈에 눈에 띈 존스 주니어는 2016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갔다.
그리고 2016년 11월 19일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NBA에 데뷔한다. 그러나 데뷔 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하고 12월 1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3점으로 첫득점을 성공시켰다.
2016-2017시즌 대부분을 NBA D리그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NBA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하지만 글렌 로빈슨 3세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만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NBA에 5경기를 출전했지만 5분 이상 뛰지도 못하고 6득점 이상을 기록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에 웨이버 공시되고 G리그에서 잠시 뛰었다가 마이애미 히트와 투웨이 계약을 맺는다.
2.2. 마이애미 히트
2017년 9월 31일에 마이애미 히트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존스 주니어는 G리그에서 뛰던 중에 2018년 1월 9일에 마이애미 히트 선수로 첫 NBA 경기를 뛰었다.
그 후 그가 뛴 3번째 경기에서 랩터스 상대로 28분동안 8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블락을 기록한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7월 1일에 마이애미 히트와 정식 계약을 맺는다.
2020년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애런 고든 상대로 슬램덩크 콘테스트를 우승하는 데 이것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다. 애런 고든문서를 참조.
2.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포틀랜드와 2년 1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영입후 정말 온 몸에 용수철이 달린듯한 운동 능력으로 포틀랜드에 탄력을 넣어주고있다.
특히 레이커스 전에서 르브론의 레이업을 떡블락한 것이백미.
3. 플레이 스타일
19-20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장점은 어마무시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덩크와 컷인이다. 가끔씩 림에 손이 닿지 않고 공중에서 공을 림으로 던져서 덩크를 성공시키기도 한다. 매해 nba에서 나오는 덩크 하이라이트 영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선수. 이런 덩크의 장점은 경기 중에 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높은 운동능력으로 경기당 1.3개의 오펜스 리바운드를 얻고 있는데, 이는 평균 리바운드가 3.5개 정도 밖에 안되는 선수치고는 높은 수치이다.
단점은 덩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 19-20 시즌 필드골이 5할에 달했지만 그것은 슛을 별로 시도하지 않아서 그렇고 3점도 노마크 상태에만 쏘지만 3할을 넘기지 못하고 0.270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자유투가 7할이 나왔지만, 커리어 평균 6할 대로 좋지 않은 선수. 3&D이지만 삼점슛은 못 넣는 선수이다. 다만 이점은 같은 팀에 타일러 히로, 던컨 로빈슨 등 수준 이상의 3점슈터들이 있으므로 데릭 존스 주니어는 컷인, 받아먹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서로에게 이득이다. 물론 선수 본인의 가치는 떨어지겠지만...
4. 기타
- 형제 1명과 자매 2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