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
1. 개요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마이애미. 올랜도 매직과 함께 플로리다 주에 연고를 두고 있다. 1988년에 창단되었다. 공모전에서 뽑힌 팀명 '히트'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뜨거운 날씨를 상징하며 이름처럼 뜨거운 열기와 성원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팀의 상징색으로는 '''검은색 ''', '''짙은 붉은색 ''', '''하얀색''', 그리고 '''오렌지색 '''이다.
2. 역사
2.1. 창단부터 201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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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99 시즌까지 사용했던 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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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멤버였던 글렌 라이스와 '베이비 조던' 해롤드 마이너[3]
창단 첫 시즌을 다룬 공식 하이라이트 비디오(1989). 팀의 창단 과정부터 당대 피땀 어린 활약이 담긴 귀중한 자료이다.
팀 창단 시도는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다. 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감독 빌 커닝엄과 친구 루이스 샤펠이 카니발 크루즈 라인 창업주 테드 애리슨, 명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영화제작자 제프 버프만 등 투자자 셋을 모집해 NBA 연고지 심사 위원회에 리그 참가신청서를 냈고, 1987년에 승인을 받아 1988/89 시즌부터 리그 참가를 성사했다. 초대 대주주는 테드 애리슨, 단장은 루이스 샤펠, 감독은 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코치 론 로드스타인으로 했고, 선수진은 로니 세이컬리[4] , 로리 스패로우, 팻 커밍스, 빌리 톰슨, 케빈 에드워즈, 토드 미첼, 그랜트 롱, 크레익 닐, 데이브 팝슨 등이었다.
창단 첫 시즌부터 선수진이 제대로 안 짜여져 1988년 11월 5일 약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데뷔전에서 111-91로 패하는 등 신생팀 성장통을 겪었다. 1989년 드래프트 때 미시건 대학교 출신 SF 글렌 라이스를 비롯해 1990년 버지니아 공대 출신 PG 빔보 콜스와 앨라배마 대학교 출신 언드래프티 포워드 키스 애스킨스, 1991년 MSU 출신 SG 스티브 스미스, 1992년 USC 출신 SG 해롤드 마이너 등 잠재력 넘치는 신인들을 발굴했고, 1991년부터 부임한 명장 케빈 로커리 감독의 지휘 하에 라이스를 중심으로 공격 중심의 전술을 선보여 1991/92 시즌에 38승 44패로 처음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하나, 선수들 대다수의 연령대가 낮고 페이스가 흐트러진 데다, 수비도 약해 전부 1라운드에서 시카고 불스에게 0승 3패로 고배를 마셨다.
1992/93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로부터 존 샐리를 사들이는 등 선수 보강을 시도했음에도 스미스 등 주전들이 부상을 많이 당해 패배가 점점 많아져 36승 46패로 플옵에 못 갔고, 1993/94 시즌 때 플옵까지 갔으나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게 2승 3패로 각각 패해 고배를 마셨다. 같은 시기 해롤드 마이너는 탁월한 덩크 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실력이 부진해 실패했다. 팀 성적이 부진한 건 둘째치고 애시당초 마이애미는 상류층이 많은 데다 수상스포츠를 많이 즐기기 때문에 농구 자체가 낯설었으며, 결정적으로 플로리다 주 전체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미식축구 인기, 특히 NFL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인기가 압도적이라 흥행에 난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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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95년, 뉴욕 닉스에서 온 명장 팻 라일리가 감독 겸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팀의 전권을 얻어 샬럿 호네츠로부터 특급센터 알론조 모닝, 1996년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킬 크로스오버' 팀 하더웨이를 각각 사들여 선수진을 개편함으로써 순식간에 동부의 강호로 급부상했다. 1996/97 시즌에는 프랜차이즈 최다승인 61승을 기록해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으나 시카고 불스에게 4승 1패로 졌다. 이보다 더 주목할 점은 1990년대 후반 뉴욕 닉스와의 유혈 라이벌리였는데, 1996/97 시즌부터 1999/2000 시즌까지 플옵에서 4번이나 나란히 맞붙어 닉스를 방해했으며 경기 때마다 P.J. 브라운이 바디슬램을 선보이고 모닝이 래리 존슨과 싸우는 등 WWE 뺨치는 패싸움이 만연했기에 경기 때마다 응급요원과 경찰차, 구급차가 대기할 정도였다. 과격함 면으로 보면 '배드 보이즈' 시절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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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오프시즌 때 라일리 감독은 자말 매쉬번과 P.J. 브라운을 샬럿 호네츠에 팔고 앤서니 메이슨과 에디 존스를 사들였으나, 이들이 시즌 때 제대로 활약을 못 하고 모닝도 신장병으로 고생해 팀이 내리막을 걸었다. 2001/02 시즌 들어서 팻 라일리 감독생활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하는 등 수난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젊은 선수들이 라일리의 지도방식에 불만을 드러내기에 이르자 2003년에 라일리는 감독직을 부하 스탠 밴 건디 코치에게 넘기고 사장직에 전념했다. 그는 팀 리빌딩을 시행하면서 케런 버틀러와 드웨인 웨이드를 드래프트로 지명하고, 외국리그에서 뛰고있던 유도니스 하슬렘 같은 숨은 인재도 찾아내는 등 초석을 다졌고, 2004년 플레이오프에 2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어느 정도 성공적인 리빌딩을 마쳤다. 샤킬 오닐, 앤트완 워커, 제이슨 윌리엄스 등을 데려오면서 팀을 단번에 우승후보권 팀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다가 2005-06 시즌 중반 스탠 반 건디 감독이 사임하고 라일리가 다시 감독직을 맡고 난 후 06년 파이널에서 승리하며,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최초의 우승컵을 안겨주었다.[5]
그러나 바로 다음 시즌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노쇠화로 말미암아 07년 플레이오프에서 시카고 불스에게 4전 전패로 깨지고 또 다음 시즌에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면서 팻 라일리는 랜디 펀드 단장과 11년 만에 결별함과 동시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고, 사장직에 전념한 라일리는 자신의 오른팔인 에릭 스포엘스트라를 감독직에 앉혀 다시 시작한다.
처음 2년간은 중위권 팀으로 머물다가 2010년 크리스 보시와 '''르브론 제임스'''를 데려오면서 많은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마치 리그를 쌈싸먹을 것 같은 기세였지만, 지금은 그 정도의 임팩트는 많이 줄어들었다. 위 3인방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현재 팀 로스터가 상당히 빈약하고 취약 포지션이 많다 보니 예상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0-11 파이널에서 더크 노비츠키가 버틴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2승 4패로 주저앉고 말았다.
2.2. 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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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때부터 주축 선수들에 비해 부실한 백업진을 메우기 위해 취약 포지션 보강에 힘썼다. 이에 따라 셰인 배티에와 에디 커리 등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시즌 들어서 무난히 플레이오프에 진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올라온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파이널을 치르게 된다. 원정에서 1차전을 내주긴 했지만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과 빅3로 구성된 팀전력상의 확고한 우위로 내리 4연승으로 팀의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3. 2012-13 시즌
오프시즌 때 레이 앨런을 영입해서 보스턴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보스턴에서의 제한된 롤에 대한 불만과 라존 론도와의 불화가 원인이었던 듯. 이로서 마이애미는 부상으로 시즌 중반까지 결장이 유력한 드웨인 웨이드의 공백을 메우고 지난 시즌 부족했던 외곽슛을 보완하게 되어 2012-13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자리는 여전히 이렇다할 주전 없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었지만 시즌 중반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6] 등을 이유로 덴버 너게츠에서 방출되었던 센터 크리스 '버드맨' 앤더슨이 가세해서 팀에 적응하면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스티브 내쉬, 드와이트 하워드등 MVP급 선수들을 데리고 삽질중인 LA 레이커스와 달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건재한 빅3와 레이 앨런, 크리스 앤더슨등의 벤치멤버가 활약하며 동부 컨퍼런스에서 독주, 2월부터 연승행진을 하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한국시간 3월 21일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승리를 통해 NBA 최장 연승기록 2위인 24승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휴스턴 로켓츠의 22연승, 최장 연승기록 1위는 1971-72 시즌 LA레이커스의 33연승. 그러나 이 연승 기록은 3월 28일 (한국시간)에 있었던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01:97로 패하면서 27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일찌감찌 1위를 확정지은 후에는 주전들을 휴식시키면서 일정을 진행하는데, 하위팀 정도는 BIG 3 다빼고도 이기는게 흠좀무.
플레이오프에서는 밀워키 벅스를 박살낸 다음 종합병동인 시카고 불스와 만나 첫경기에서 패했지만 내리 4경기를 따내면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지난시즌 2라운드에서 승리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상대한다. 컨퍼런스 파이널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게 인사이드를 탈탈 털리며 7차전까지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7차전에서 시리즈 내내 부진하던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르브론 제임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30점을 넘게 기록하면서 4쿼터를 가비지 타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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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NBA 파이널의 상대는 관록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만나게 되었다. 패승패승패를 기록하며 5차전까지 2승 3패로 뒤지고 있었으며 6차전 4쿼터 28초까지 89-94로 뒤지고 있었으나 르브론과 레이 앨런의 기적같은 3점 슛 두방으로 연장으로 끌고 가서 승리, 7차전은 보통 한 팀이 쉽게 이기는 일이 많은데 이들은 4쿼터까지 대접전을 벌인 끝에 95-88로 2012-13 시즌의 막을 내리며 백투백 우승을 차지한다. 물론 파이널 MVP는 르브론 제임스.
2.4. 2013-14 시즌
나름 벤치에서 괜찮은 실력을 보이던 마이크 밀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적. 대신 부상으로 인해 버스트 되버린 1픽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던 그렉 오든과 멘탈 문제로 인해 역시 실패크리를 타고 있던 2008년 전체 2순위 마이클 비즐리를 영입하는 것으로 오프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르브론은 2014년 3월 3일 샬럿 밥캣츠를 상대로 61점을 거두며 히트 프랜차이즈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2013-14 시즌 후반에는 웨이드의 잦은 결장과 벤치멤버들의 노화, 르브론이 작년보다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디애나보다 2승 적은 동부 2위로 정규 시즌을 끝마쳤다.
하지만 2년연속 챔피언에 오른 그들의 관록은 죽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 7번 시드인 샬럿 밥캣츠를 만나 르브론이 역시나 날아다니면서 4전 전승으로 무난히 2라운드에 안착. 이후 정규시즌에 0승 4패를 당했던 브루클린 네츠를 2라운드에서 만나 4:1로 생각보다 쉽게 격파하며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 지난해에 이어 인디애나와 다시 한번 맞붙어 승리한다.최종 파이널 상대는 작년 상대였던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리고 6월 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대망의 리벤지 파이널 1차전은 95 : 110로 졌다. 스퍼스 홈구장의 에어컨이 고장나면서(...) 경기장 안은 미칠듯한 폭염 상태였고 그 와중에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가 다리에 쥐가 나(..) 빠지면서 결국 15점차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6월 9일. 이어지는 파이널 2차전은 98 : 96로 이겼다. 1차전 4쿼터 중반에 다리에 쥐가 나 일찍 코트에서 나온 르브론이 3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시리즈 스코어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이제 홈 어드밴티지도 히트의 소유로 가져왔고 이어지는 3차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이애미 히트의 우세를 점쳤으나..
NBA 파이널 3차전, 92 : 111로 졌다. 샌안토니오 선수진이 단체로 미쳐버리면서 전반에만 '''71점'''(팀 야투율만 '''75.8%''')을 내주면서 그야말로 털렸다. 그 와중에 1,2차전에서 부진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살아나면서 르브론 제임스의 경기지배력이 미치지 못하였고 3쿼터에 7점차까지 쫒아가는 등 히트는 분전했으나 결국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이로서 마이애미 히트는 우승을 위해서는 4차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NBA 파이널 4차전도 86 : 107로 또 털렸다. 그것도 홈에서 2경기 연속 가비지 타임 패배를 당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5차전은 샌안토니오의 홈. 그리고 5차전 역시 '''87 : 104'''로 대패를 당하면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3연패의 꿈은 바이바이.
2.5. 2014-15 시즌
2013-14 시즌을 끝으로 옵트 아웃 권리가 생기는 Big 3의 행보가 주목되었고 아니나다를까 세 선수가 모두 옵트아웃한 상황에서 르브론과 보쉬가 이적할수도 있다는 루머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결국 르브론은 친정팀 클리블랜드 복귀를 선언했고, 히트는 부랴부랴 보쉬에게 5년 $118M 거대계약을 신청했다. 르브론이 나가면서 공백이 된 스몰포워드 자리는 루올 뎅을 영입해서 채웠다.
그리고 시즌이 개막하자 보쉬와 웨이드의 스텟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웨이드는 여전히 부상으로 골골댔고, 골밑이 워낙 휑하다보니 높이에서 밀리는 일이 일쑤였다. 그리고 포인트가드 삼인방 마리오 찰머스, 노리스 콜, 샤바즈 네이피어가 하나같이 죽을 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확신을 못할 정도로 성적이 떨어졌다. 그나마 D리그에서 주워온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뜬금없이 포텐이 터지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이 위안.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간에 피닉스 선즈에서 탈출을 선언한 고란 드라기치를 데려오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포인트가드를 보겠다고 히트 팬들은 환호했으나...이번에는 가슴 통증으로 입원한 보쉬가 폐혈전 확진판정을 받고 시즌아웃되면서 다시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결국 보쉬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7승 45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6. 2015-16 시즌
드래프트 10픽으로 듀크 대학교의 스몰포워드 저스티스 윈슬로를 선택, 예상보다 조금 내려온 선수라 마이애미 팬들은 기뻐했다.
다만 잠시나마 동부 3강으로 분류되었다가 실종된 조쉬 맥로버츠와 고란 드라기치, 타일러 존슨,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부상으로 연패를 당했다가. 속속들이 돌아오며 다행히 실종된 조쉬 맥로버츠가 돌아왔다.
이후에는 힘겹게 승리를 따내고 있는 중. 희한하게 동부팀보다 서부팀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골든스테이트나 샌안토니오 같은 강팀에게는 속수무책.
크리스 앤더슨을 트레이드 시키고, 트레이드로 들어온 브라이언 로버츠도 떠나보내면서 샐러리를 덜었는데, 베노 우드리히가 시즌아웃되면서 제대로된 포인트가드 자원이 고란 드라기치밖에 남지 않았다. 또한 크리스 보쉬가 2월중에 종아리 혈전으로 시즌 아웃되는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정규시즌 마지막날까지 3~6번 시드를 놓고 치열한 접전끝에 샬럿 호네츠, 애틀란타 호크스, 보스턴 셀틱스와 똑같은 성적인 48승 34패로 마감했다(...) '''4팀 동률인 이 골때리는 상황'''에서 어찌저찌 타이브레이커가 유리하게 작용하게 되어 동부 3번시드를 획득했다.[7] [8] .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샬럿 호네츠. 상대전적은 동률이지만 디비전 리더 자격으로 홈코트 어드밴티지는 마이애미가 가져간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완승으로 장식했지만 신예 빅맨 카민스키의 기용과 켐바 워커, 린시내티 모드인 제레미 린을 앞세운 샬럿의 반격에 3,4,5차전을 내리 패배하면서 원정에서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치르는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6차전 원정에서 날뛰는 켐바 워커 앞에 고전했지만 대단한 야투율을 보여준 루올 뎅과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샷을 꽂아준 슈퍼스타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 결국 7차전 홈에서 압승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상대는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랩터스와 3차전에서 서로 주전 센터가 아웃당하고 연장전을 3번 치르는 피눈물나는 혈투끝에 결국 7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아무래도 토론토는 발렌시우나스의 공백을 메울수 있는 비욤보라는 존재가 있었고 실제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마이애미의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공백을 메울 빅맨은 딱히 없었던게 컸다. 결국 4차전 후반부터 극단적 스몰 라인업을 끌고 나갔지만 7차전에서 힘이 다하고 말았다. 그래도 크리스 보쉬와 하산 화이트사이드라는 두 명의 핵심자원을 잃고 높은 연령층의 선수단이라 상대적으로 젊은 토론토에게 에너지 레벨이 뒤쳐졌음에도 불구하고 7차전까지 끌고 간 투혼은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4년 맥시멈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프시즌에 드웨인 웨이드에게 찬밥 대우를 하며 욕을 먹었다. 팀의 3번의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너무 박한 대우를 한다는 평가. 이에 따라 웨이드의 이적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웨이드가 시카고 불스로 이적하면서 헤어졌다.
2.7. 2016-17 시즌
웨이드가 떠나고 보쉬도 복귀를 못하면서 리빌딩 버튼을 누르게 되었다. 12월 31일까지의 성적은 10승 24패로 좋지 못하다.
2017년 1월 23일 홈에서 리그 1위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디온 웨이터스의 인생 퍼포먼스에 힘입어 105-102로 잡아냈다.
2017년 2월 4일 현재 골든스테이트전 포함 10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막차싸움에 합류하는 중.
이후 13연승까지 해냈지만 2017년 2월 1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이 종료되었다. 이후 홈에서 올랜도 매직에게 패배했지만 서부 3위 휴스턴 로키츠를 원정에서 잡으며 전반기를 25승 32패 동부 10위로 마무리했다.
후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3월 11일 기준 32승 34패로 동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치열한 플레이오프 막차 싸움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의 페이스를 보면 16-17 NBA 시즌에서 최대의 반전을 선사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7년 1월 13일 기준 11승 30패까지 몰리면서 그냥 무난히 시즌을 접는가 했으나 그 이후 갑자기 13연승을 달리더니 3월 16일 기준 33승 35패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즉 1월 13일 이후 22승 5패를 거둔 만화 같은 일을 해낸것이다.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고란 드라기치와 대각성한 디온 웨이터스를 중심으로 한 빠른 농구가 자리를 잡았으며,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여전히 든든하게 골밑을 지켜주고 있다. 그리고 제임스 존슨을 비롯한 벤치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활약도 큰 활력소가 되고 있고,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수비 시스템도 정착되었으며 3점슛 비중이 크게 올라갔다.[9] 이전까지 말아먹은게 너무 많아서 플레이오프가 아직 간당간당하지만 13연승 이전과 이후의 마이애미 히트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 봐도 좋을 정도이며, 2017년 NBA에서 매우 핫한 팀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2017년 3월 18일(한국시간 기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에서 123 대 105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41경기에서 2할 승률에 그쳤던 팀이 34승 35패로 5할 승률에 바짝 다가서게 된 것이다. 두고봐야겠지만, 최종 82경기에서 41승 이상을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NBA 역사에 전반 극심한 부진을 딛고, 후반기 대반전을 만들어낸 팀으로 기억에 남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디온 웨이터스의 부상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2017년 4월 7일 기준 38승 40패로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카고 불스와 살떨리는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을 하고 있다.
결국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4월 12일에 워싱턴 위저즈에게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41승 41패로 5할을 맞췄으나 인디애나에게는 승수로, 시카고에게는 승자승에 밀려 아쉽게 동부 9위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앞의 41경기를 11승 30패로 마치고 뒤의 41경기에서 30승 11패를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여준 점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NBA 역사상 최초로 -19 상태에서 5할승률을 맞춘 팀으로 기록되었다. 플레이오프는 한 발 차이로 놓쳤지만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냈다.
2.8. 2017-18 시즌
정규시즌이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동부 4위로 선전중. 올스타 경력이 있는 선수는 한명도 없는 네임밸류 낮은 선수구성에 부상도 많은 시즌이지만 볼 독점하는 에이스 없이 무려 8명의 선수가 평균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균등한 공격과 강한 수비력으로 경기를 잡는 모습이 보인다.
시티 에디션으로 내놓은 '마이애미 바이스' 형광 유니폼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흥과 관광의 도시인 마이애미의 밤을 제대로 표현한 유니폼. 그리고 클리블랜드와의 트레이드로 드웨인 웨이드가 다시 돌아오게되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토론토를 잡고 밀워키와 동률인 44승 38패가 되어 6위가 되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16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3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재능들로 무장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강력한 수비로 맞섰지만 결국 세트스코어 4-1로 패배하며 1라운드 탈락하였다. 유일하게 잡아낸 2차전에서 웨이드의 맹활약이 빛났지만 전력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2.9. 2018-19 시즌
롤플레이어들에게 연봉을 너무 퍼다준게 독이 되어 팀 샐러리는 리그 최상급인데 스타는 없어서 전력의 한계가 명백하고, 순위도 플레이오프 턱걸이를 하는 정도인 어정쩡한 상황에 빠졌다. 홈보다 원정 승률이 높은 이상한 도깨비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웨이드가 경기 후 상대 선수들과 유니폼 교환을 하고 있다. 전반기 성적은 26승 30패로 동부 8위.
시즌 막판까지 플레이오프권 말석을 놓고 경쟁했지만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팀 디트로이트와 샬럿이 모두 승리하면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플옵 탈락이 확정되었다. 홈 최종전을 출장한 웨이드는 선발로 나서서 30점을 득점하였고 하슬렘도 오랜만에 나와 7점을 득점하며 필라델피아를 꺾는 데에 공헌하였다.
2.10. 2019-20시즌
오프시즌에 조용하게 지나갈것으로 예상했으나 무려 '''지미 버틀러'''를 영입했고 팀의 핵심중 하나였지만 높은 연봉과 멘탈문제로 골머리를 썩혔던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난 시즌 3&D 로 맹활약을 한 조쉬 리차드슨과 결별해야 했으며 $10M의 악성계약인 마이어스 레너드를 받아와야 했다. 한편 리빌딩 모드에 들어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과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고있었는데, 썬더는 웨스트브룩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서 휴스턴 로키츠로 보냈고, 대신 받아온 크리스 폴이 오히려 마이애미와 트레이드 된다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히트의 샐러리캡은 이미 포화상태였고, 반대급부의 카드를 주려면 지명권을 더 퍼줘야 했기 때문에 무산되고 만다. [10] 얼마나 더 달리겠다는 건지 프런트의 무브가 다소 이해가 안된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마이애미의 열정적인 농구 스타일은 지미 버틀러의 스타일과 완벽하게 맞았고, 버틀러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등의 루키들이 완벽하게 자리잡게 된다. 게다가 복권처럼 긁은 던컨 로빈슨, 켄드릭 넌의 말도 안되는 활약 덕분에 팀은 야투율 4위, 3점성공률 2위[11] 의 무시무시한 양궁농구의 팀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는 심지어 작년 3점슛 전술의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저스티스 윈슬로의 부재 속에서 이루어낸 것이다. '''언드래프티를 그것도 2명'''이나 발굴해 리그 최고의 가드진으로 성장시켰고, 13픽이라는 애매한 로터리순번으로 타일러 히로라는 All-Rookie First Team 입성이 거의 확실한 유망주를 뽑은 프런트의 안목이 대단하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켄드릭 넌이 All-Rookie First Team에, 타일러 히로는 All-Rookie Second Team에 선발되었다.
2020년 1월 4일까지 홈 승률 95%에 육박하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5할이며, 백투백 경기에 약하다는 점은 좀 아쉽다. 단적인 예시로 1월 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극한 수비전에서 승리했지만, 3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는 접전이던 경기가 4쿼터 6점(...)으로 스스로 말아먹기도 했다. 심지어 2점은 올랜도가 아예 수비를 안한 상태에서 올린 것. 하지만 시즌 초반 높게 봐도 플레이오프 안정권이 한계일거라는 예상을 깨고 동부 2~3위를 유지하면서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탄탄해진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최종성적은 44승 29패로 5위.
플옵 1라운드에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붙게 되었다. 지미 버틀러와의 신경전도 있고, 버블로 들어온 이후엔 하든이 빙의된듯한 득점력을 보여주던 T.J. 워렌과의 재대결이였기에 많은 팬들이 명승부를 기대했으나 정작 시리즈는 인디애나가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4대0 스윕으로 끝나버렸다.(...) 2라운드 상대는 밀워키 벅스.
2라운드에서 '''전체 승률 1위인 밀워키 벅스마저 4-1로 박살내며 가장 먼저 컨퍼런스 파이널에 선착했다'''. 시즌 초 파이널에 갈 수 없을거라는 기대를 받지 못하던 팀이 이번 플레이오프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1, 2라운드 업셋을 일으키며 제대로 도장깨기가 뭔지 보여주는 중이다. 컨퍼런스 파이널 상대는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가 팀스타일상 밀워키 벅스에게 좋을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있었으나 백투백 MVP 쿰보를 상대로 4승1패로 진출하리라고는 국내외 전문가들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였다.
마이애미 히트의 이러한 상승세는 제이 크라우더의 영입으로 인한 4번 포지션의 슛팅과 수비력의 강화, 안드레 이궈달라를 데려옴으로써 3~4번 포지션 백업 수비력이 급상승했다는 점이다. 뱀 아데바요의 디포이급 수비력은 말할것 없고 핸즈오프 플레이 성공률이 플옵기간 전체 1위였다는점도 놀랄부분이다.
히트의 오프더 볼 스크린 무브는 던컨 로빈슨, 타일러 히로의 3점슛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거기에 공을 들고 흔드는 지미 버틀러의 클러치 능력과 자유투 삥뜯기. 이번 플옵 미쳐버린 고란 드라기치의 리딩 능력 등등 모든것이 상승세를 탔고 우승후보를 찍어눌렀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도 보스턴 셀틱스 상대로도 2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등 플레이오프 전적이 무려 10승 1패라는 가공할만한 상대전적을 보여주었다.[12]
결국 보스턴 셀틱스를 4-2로 이기며 빅3 시대 이후로 '''6년만에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파이널 상대는 아이러니하게도 팀에 2번의 우승을 안겨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
하지만 파이널 1차전 도중에 드라기치가 갑작스러운 족저근막염 파열을 당했다. 드라기치의 공백은 지미 버틀러의 과도한 출장시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체력적인 문제를 야기했다. 거기에 아데바요까지도 어깨부상으로 몇 경기를 결장해야 했던 등, 파이널의 히트는 정상전력과는 거리가 멀었다.[13] 덕분에 양팀 간의 전력차이가 확연하게 기울어버리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켈리 올리닉의 깜짝 활약[14] 으로 3차전을 잡은데 이어 5차전에서는 지미 버틀러가 단 48초만 쉬고 47분 12초, 거의 풀타임을 뛰며 35득점 12리바 11어시 5스틸 1블록을 기록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결국 전력차이,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4-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11. 2020-21시즌
핵심 선수인 지미 버틀러의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이라는 악재와 타일러 히로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제대로 된 힘을 못쓰는 상황이다. 심한 경우 주전, 밴치를 막론하고 핵심 자원 7명이 빠진채로 경기를 뛰는 경우도 있었기에 결국 시즌 초반 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3. 이것저것
이 팀이 다른것으로 주목받는건 바로 우월한 치어리더팀. 팀 이름은 히트 댄서스. 외모가 다른 구단 치어리더 팀을 간단히 쌈싸먹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한때 WWE의 디바로 활동한 레일라가 2005년과 2006년에 이곳에서 활동했다. NBA 리그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치어리더팀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하는 등의 관록도 있다. 현 감독의 아내도 여기서 치어리딩을 했었다.
[image]
마스코트는 '''버니 (Burnie)'''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화한 캐릭터다.
한국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울엄마'(마이애미→ My애미 → 우리엄마).
루키 선정 '''마이애미 히트 역대 최고의 라인업'''
- 센터 : 알론조 모닝 (영구결번) (1995~2002, 2005~2008)
- 파워포워드 : 크리스 보쉬 (영구결번) (2010~2017)
- 스몰포워드 : 르브론 제임스 (2010~2014)
- 슈팅가드 : 드웨인 웨이드 (2003~2016, 2018~2019)
- 포인트가드 : 팀 하더웨이 (영구결번) (1996~2001)
- 식스맨 : 글렌 라이스 (1989~1995)
- 파워포워드 : 크리스 보쉬 (영구결번) (2010~2017)
- 스몰포워드 : 르브론 제임스 (2010~2014)
- 슈팅가드 : 드웨인 웨이드 (2003~2016, 2018~2019)
- 포인트가드 : 팀 하더웨이 (영구결번) (1996~2001)
- 식스맨 : 글렌 라이스 (1989~1995)
- 센터포지션에 샤킬 오닐 (2004~2008)이 들어가지 않아 대단히 논란이 되었던 선정이다.
즉, 전체 선수생활을 비교할 경우 오닐이 모닝보다 훨씬 뛰어난 건 명확하다. 그러나 '''마이애미 시절로 한정할 경우''' 모닝이 훨씬 더 뛰어난 커리어를 보냈다..
농구팀이지만 특이하게 E-Sport 팀 미스핏츠와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자금지원을 해주고 있다. 2018년도에는 이러한 파트너쉽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미스핏츠의 CEO 벤 스푼트를 구단주로하는 오버워치 리그팀 플로리다 메이헴을 창설하였다.
4. 영구결번
'''1. 크리스 보시(Chris Bosh)''' (2010-2017) : 2010-11시즌 웨이드, 르브론과 함께 Big 3를 결성해 2012년과 2013년에 팀의 우승에 공헌하였지만, 갑작스러운 폐혈증으로 기량이 망가져 버린 선수였다.
'''3.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 (2003~2016, 2018~2019) : 2003년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어 세번의 우승(2006, 2012, 2013)을 만들어냈다.
'''10. 팀 하더웨이(Tim Hardaway)''' (1996-2001) : 90년대 히트 시절 포인트가드로 맹활약한 선수로 팀의 첫 번째 전성기를 이끌었다. 크로스오버 드리블의 달인으로 더 유명하다.
'''23.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 [16] 히트에서는 한 번도 뛴 적이 없으나, 농구에 대한 공헌을 이유로 결번되었다. #
'''32. 샤킬 오닐(Shaquille O'Neal)''' (2004-2008) : 아직은 전성기 기량을 어느 정도 유지할 때인 2005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부터 트레이드 되어온 후, 곧바로 히트를 우승후보로 만들고 이듬해 팀의 첫 우승을 일궈낸 당대 최고의 센터.
'''33. 알론조 모닝(Alonzo Mourning)''' (1995-2002, 2005-2008) : 92년 샬럿에서 데뷔했지만, 히트로 트레이드된 이후 히트를 위해 고군분투한 센터로 신장병에도 재기에 성공하면서 팀의 첫 우승까지 함께했다.
추후에 르브론 제임스가 은퇴한다면 영구결번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팀내 영구결번의 특징은 모두 다 팀에서 데뷔하여 한 팀에서만 뛴 선수가 아니라, 중간에 영입된 선수들이다. 뭐 그래도 모두가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이니 이것까지는 이해하는 편이다. 그런데 좀 엉뚱하게도 23번이 영구결번이다. 마이클 조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다는 의미로 한 조치인데, 이렇게 한 구단은 그 분이 왕조를 건설한 친정팀 시카고 불스 외에는 히트가 유일하다. 클리블랜드 시절부터 23번을 단 그 분은 6번으로 옮겼을 정도. 공식 결번은 아니지만, 13번도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전설적인 쿼터백 댄 마리노를 위해 비워둔 상황이었는데 마이크 밀러가 2013년까지 백넘버를 사용했다.
5. 명예의 전당자
6. 2019-20 시즌 선수단
7. 마이애미 히트를 거쳐간 선수, 감독들
- 키스 애스킨스 (1990년~1999년)
- 브라이언 쇼 (1992년~1994년)
- 알론조 모닝 (1995년~2002년, 2005년~2008년)
- 팀 하더웨이 (1996년~2001년)
- 세드릭 세발로스 (2000년~2001년)
- 에디 존스 (2000년~2004년, 2007년)
- 드웨인 웨이드 (2003년~2016년) (2018년~2019년)
- 샤킬 오닐 (2004년~2008년)
- 게리 페이튼 (2005년~2007년)
- 앤트완 워커 (2005년~2007년)
- 앤퍼니 하더웨이 (2007년)
- 제이슨 윌리엄스 (2005년~2008년)
- 대쿠안 쿡 (2007년~2010년)
- 제임스 존스 (2008년~2014년)
- 주완 하워드 (2010년~2013년)
- 마이크 밀러 (2010년~2013년)
- 르브론 제임스 (2010년~2014년)
- 크리스 보시 (2010년~2017년)
- 셰인 배티에 (2011년~2014년)
- 레이 앨런 (2012년~2014년)
- 크리스 앤더슨 (2013년~2016년)
- 그렉 오든 (2013년~2014년)
- 루올 뎅 (2014년~2016년)
- 디온 웨이터스 (2016년~2020년)
- 얀테 메이튼 (2018년~2019년)
- 제이 크라우더 (2020년)
8. G 리그 산하팀
9. 참고 자료
[1] 93년부터 98년까지 NHL 플로리다 팬서스와 공용[2]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회사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창업자인 테드 애리슨의 아들이자 현재 회장이다.[3] 왼쪽에 슬램 덩크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있는 게 마이너다. 참고로 저 베이비 조던이란 별명은 오직 덩크 잘한다고 붙은 별명으로 실제 실력은 형편없었다. 그러나 라이스는 당대 최고슈터 중 하나로 올스타급을 넘어 한때 수퍼스타 급에 준하는 선수였다.[4] 1990년 기량발전상 수상. 레바논 태생이다.[5] 단, 이 당시 마이애미의 우승은 댈러스와 노비츠키 팬들에겐 금지어나 마찬가지인데, 웨이드의 미친 활약과 별개로 NBA 파이널 역사상 가장 판정문제가 심각했다고 여겨지는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정말 적나라하게 비판할 경우 심판들의 '웨이드 밀어주기'였다는 소리까지 나올 수 있을 정도.[6]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되었다. 만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졌으면 아동 성범죄자가 되는건데 리그에서 살아남을수가 없다. 미국은 아동범죄에 상당히 민감한 나라다.[7] 마지막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1쿼터에 38:62를 만들며 크게 이기고 있었다가 3쿼터에 25:'''5'''(...)라는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으나, 4쿼터에 완전히 멸망하면서 어이없게 패배한 덕에 이 상황이 난 것. 결국 상대는 보스턴이 아닌 샬럿으로 바뀌었다.[8] 이번시즌에 애틀란타 상대로 3승1패를 거두며 우위를 점했고, 샬럿과는 이번시즌에 2승2패로 동률이지만, 디비전 승률(마이애미의 디비전 승률은 0.625. 샬럿, 애틀란타는 0.5)로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우승을 했다[9] 15-16 마이애미 히트는 리그 3점슛 시도, 성공률이 각각 28, 27위로 30개팀중 최하위권이었지만 16-17 현재 두 부분 모두 12위를 기록하고 있다.[10] CP3의 계약규모는 맥스로, $36M이다. 주전출혈을 감수하더라도 고란 드라기치 + $15M 급 계약 + 지명권 을 내줘야 했기 때문에 무산될 수 밖에 없는 상황[11] 1월 15일 현재 37.6%[12] 심지어 밀워키 벅스에게 당한 1패도 클러치 타임에 지미 버틀러의 손등을 친 오심이 아니었으면 이겼을 경기였다.[13] 플레이오프 이후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어 있었던 켄드릭 넌을 식스맨으로 써야 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14] 본인의 외곽슛도 좋았지만 앤서니 데이비스의 파울 트러블을 이끌어낸 부분이 더욱 컸다.[15] 모닝 역시 99년에 근소한 차이로 칼 말론에게 MVP를 내줬다. 다만 내쉬/오닐의 2파전이었던 05년과 달리 99년엔 칼 말론/모닝/팀 던컨의 3파전이었다.[16] 히트는 조던시대 시카고 불스와 플옵에서 3번 만났는데 1승 10패라는 처참한 전적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