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로빈슨 3세

 



'''글렌 앨런 로빈슨 3세
(Glenn Alan Robinson III)'''
'''생년월일'''
1994년 1월 8일 (30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인디애나게리
'''출신학교'''
미시간 대학교
'''신체'''
198cm, 101kg
'''포지션'''
스몰 포워드, 슈팅 가드
'''등번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1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1번[1], 40번[2]
인디애나 페이서스 - 40번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22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22번
새크라멘토 킹스 - 30번
'''드래프트'''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40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명
'''소속 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4~201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5)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5~2018)
→ 포트 웨인 매드앤츠 (2015)
→ 포트 웨인 매드앤츠 (2018)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8~2019)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9~2020)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0)
새크라멘토 킹스 (2020~2021)
'''수상'''
NBA Slam Dunk Contest Champion (2017)
Big Ten All-Freshman team (2013)
All-State (IBCA-1st Team, AP-2nd Team) (2012)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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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글렌 로빈슨 3세는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2. 선수 경력



2.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가비지 타임에만 출전하는 벤치 선수였다.

2.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3. 인디애나 페이서스



2.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6.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기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로 건너가게 되었다.
필리 get: 알렉 벅스, 글렌 로빈슨 Ⅲ
골스 get: 2020 2라운드 티켓(from 댈러스), 2021 2라운드 티켓(from 덴버), 2022 2라운드 티켓(from 토론토)
2라운드 지명권과 팀의 주축 선수 둘을 바꾸는 모양새라 골스가 왜 했는지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이 장기부상에 있고 드레이먼드 그린, 케본 루니와 같은 나머지 주축 선수들도 부상에 골골대는 상황에서 골스는 탱킹 밖에는 답이 없는 상황이다. 어차피 단년 계약이라 FA로 나갈 경우 무언가를 챙기기도 힘든 상황에서 2라운드 지명권이라도 얻어냈으니 나름대로 남는 장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필라델피아도 분명한 이득을 챙겼다. 뛰어난 유망주를 기대하기 힘든 2라운드 지명권들로 팀의 약점을 메운 것이기 때문이다. 알렉 벅스는 점퍼가 가능한 볼핸들러가 사실상 조쉬 리차드슨 하나 뿐인 상황에서 부담을 덜 수 있고, 벤치 구간에서 벤치 멤버들을 이끌 수도 있다. 글렌 로빈슨 3세는 풍부한 활동량을 가진 준수한 윙디펜더이기 때문에 사공이 많은 현 팀에서 가자미 역할을 충실히 해줄 수 있다.

2.7. 새크라멘토 킹스



3.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 범용성이 좋은 윙 자원'''
득점력이 뛰어난 올스타 선수였던 아버지와는 상당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에 비해 개인 득점력이나 볼핸들링은 훨씬 부족하지만, 뛰어난 허슬을 바탕으로 살림꾼으로서의 가능성을 점점 보이고 있다.
커리어 초기에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활동했다.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적도 있지만, 그 뿐이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등을 떠돌았지만 평균 20분 이상의 출전시간을 확보한 것은 2016-17 시즌 뿐이었다. 스킬이 부족하고, 3점슛 능력은 있지만 시도회수가 적었다. BQ도 그저 그런 수준이라 효율이 떨어졌다.
그러나 2019-20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하며 입지가 달라졌다. 주전급 스몰 포워드로 나오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도저도 안되는 무색무취 선수라는 비난 의견이 많았지만, 풍부한 활동량을 뽐내면서 점점 잠재웠다. 3점슛 시도 자체가 늘어서 매 경기 1개 이상 꽂아넣을 수 있고, 뛰어난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한 컷인 실력도 많이 늘었다. 무엇보다 수비 이해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악착같은 허슬과 괜찮은 운동능력 덕분에 준수한 윙디펜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리를 잡지 못하던 커리어 초반부와는 달리 3&D로 정착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결국 알렉 벅스와 함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 온볼 성향이 짙은 선수가 많은 선수단에서, 볼 없이도 활약할 수 있는 알토란같은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가 영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 여담


전 NBA의 농구선수인 글렌 로빈슨의 아들이다. 다만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던 아버지에 비해서는 확실히 아쉬운 저니맨으로서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1] 2015[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