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즈 서드

 

'''데빌즈 서드'''
[image]
'''개발'''
발할라 스튜디오
'''유통'''

'''플랫폼'''
| [1]
'''출시일'''
2015년 8월 4일(일본)
2015년 8월 27일(유럽)
2015년 12월 11일(북미)
'''장르'''
액션 TPS
'''링크'''
http://www.valhallagamestudios.com/en/
1. 개요
2. 상세
3. 논란
4. 평가
5. 그래픽
6. PC 온라인판


1. 개요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차린 신생 스튜디오 "발할라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TPS 액션게임. 액션 장르에 한에서는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이타가키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기작이다.
케슬러효과로 인한 전세계적인 혼란을 끼치는 지구의 전력망을 제거하는 것. 싱글캠페인은 파나마와 일본 요시와라등 세계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2. 상세


원래는 워해머 시리즈와 스맥다운 시리즈, 세인츠 로우로 유명했던 거대 유통사 THQ가 퍼블리셔 및 투자를 담당했던 게임이었다. 그러나, 예전부터 심심치 않게 들려오던 THQ의 경영난(...)에 많은 액션게임 팬들과 이타가키의 팬보이들이 염려를 표했다. 이타가키 본인과 THQ의 부사장이 데빌즈 서드의 발매는 꼭 지킬 거라고 약속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결국 염려대로 THQ는 2012년 12월 20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이타가키의 차기작 데빌즈 서드의 발매 여부도 확실치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2010년 E3에서 처음 트레일러 데뷔 이후 2011년의 마지막 트레일러 이후로 아무 소식도 나오지 않자 많은 게이머는 발만 동동 구르며 소식만을 기다렸다. 제작측은 데빌즈 서드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으며 80% 완성 후 다듬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여전히 게임은 살아 있다고만 하고 오랫동안 버로우를 탔다. 그러던 중 2014년 6월 11일, E3 2014에서 뜬금없이 나타나 데빌즈 서드를 Wii U 독점으로 내겠다는 발언과 함께 그 동안 스크린샷 하나 나오지 않던 데빌즈 서드의 실 플레이 공개영상과 함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3. 논란



실 플레이 공개 영상 이후로 수 많은 액션게임 팬들과 데빌즈 서드를 기다렸던 게이머는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 이유는 2010년에 처음 선보였던 트레일러와는 너무나 달라진 분위기와 차세대기 게임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의 그래픽에 개성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빡빡이(...) 주인공의 모습과 딱딱하고 어설픈 모션, 그리고 액션의 명장이라는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만든 게임인지 믿을 수가 없는 퀄리티의 흔한 TPS 액션게임이었기 때문.
멀티 플레이 동영상과 공식으로 올린 데빌즈 서드 트레일러는 아직 이타가키의 액션감은 죽지 않았다고 여럿 옹호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테크모에 있을 적 거의 무너져 가는 회사를 일으킨 DOA와 고전 명작이었던 닌자 가이덴의 부활을 이끈 이타가키가 4년이나 투자하며 만든 게임치고는 너무나 떨어진 퀄리티에 실망한 사람들이 여전히 이타가키의 페이스북에 많은 질문 폭탄을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5월, 일본과 유럽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일본 발매일은 2015년 8월 4일, 유럽 발매일은 8월 27일이다. 그런데 유독 북미 발매일만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NoA의 품질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닌텐도 아메리카 측에서 유통을 포기했다'''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NoA가 직접 이 루머를 부정했다. 이후 북미 발매일은 12월 11일로 결정되었다.
그래도 이 게임의 퀄리티가 상당히 낮다는 것은 프리뷰로 플레이해본 많은 게임 웹진들이 지적하고 있으며, 위의 루머와 연관지어 '''사실은 NoA가 유통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이미지상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거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4. 평가


일본에 처음 발매했을 때만 해도 평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해볼만 하다는 평이 많았다.
'''그런데'''
유럽지역에 발매가 되고, 게임 웹진들의 정식 리뷰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게임의 평가는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5년 12월 14일 기준 현재 메타스코어는 44점...
단점으론 멍청한 AI, 투박한 액션, 단순하고 반복적인 전투, 여러 버그들이 지적되었다.
싱글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처참하나, 멀티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그럭저럭 괜찮다. 그러나 물량을 극도로 적게 풀었기 때문에[2] 멀티플레이에 사람이 없는 것이 문제.
IGN에선 2015년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http://www.ign.com/videos/2015/10/13/the-worst-games-of-2015-so-far-devils-third-up-at-noon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2017년 발할라 스튜디오 CTO직에서 은퇴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게임이 되는것 아니냐는 말이 많다.

5. 그래픽


2010년 E3에서 처음 선보인 데빌즈 서드의 데뷔 트레일러.

2014년 E3에서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2015년 출시한 위유 플레이 영상

무려 4년의 텀이 있음에도 그래픽 자체는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퇴화(...)했다는 참혹한 평을 받고 있다.

6. PC 온라인판


2015년 7월 21일 일본 넥슨재팬에서 데빌즈 서드 온라인판의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기본 프리플레이에 부분 유료화 모델로 2015년 9월경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장르는 "격투 슈터 게임"
공식 홈페이지
2015년 11월 27일부터 5일간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평가는 분분했지만 이후 테스터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이타가키 토모노부는 단순 슈터 서바이벌 게임이 아닌 전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24일 오픈 베타테스트가 개시되었지만 서버 불안, 접속 장애 등의 이유로 잦은 점검을 반복하다가 결국 2일만에 초유의 오픈 베타테스트 중지 사태를 맞았고 이후의 대책이 세워지면 공지하겠다는 메세지만 남은 채 서비스 종료. 공식 트위터에는 "아무것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배신한 모양이 되어버려 정말로 미안하다"는 메세지가 올라와 있다.
이후 5월 25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재개, 6월 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PC 버전도 2017년 3월 2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1] 무료 멀티버전 한정[2] 게임스탑 온라인 스토어에 고작 400여개의 물량밖에 풀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