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다크사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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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더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다크사이더스 2에 나오는 주인공. 성우는 2편에선 마이클 윈콧/ 3편에선 제이슨 스피삭.
묵시록의 4기사중 워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림하는 기사이자 4기사의 맏이로, 4기사중 가장 강력한 존재다.[1] 미디어믹스에서 보여주는 그의 주 능력은 강령술. 수하 좀비 혹은 불투명한 까마귀 무리를 불러내거나 자신의 본체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주 무기는 두 개의 낫이며, 평소에는 톤파와 같이 역수로 들고, 합쳐서 하나의 큰 낫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하나 씩 혹은 듀얼 사이즈로 만들어 부메랑마냥 던지는 것도 있다. 외형은 그림 리퍼를 현대식으로 바꾼 모습으로, 눈 부분만 뚫려있는 해골과 비슷한 하얀 가면으로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기에 눈을 제외한 다른 얼굴 부분을 볼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얼굴은 게임 끝까지 보여주지 않는다.[2] 기수 답게 전용 말인 '디스페어(절망)'가 있고, 이전에 크로우파더로부터 '더스트(먼지)'라는 까마귀를 받기도 했다.[3] 벽달리기같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전 편의 워가 파워캐라면 데스는 민첩캐인 느낌이 강하다.
막내 워가 수틀리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더러운 성질과 호전성 때문에[4] 여럿 힘들게 하는 성격이라면, 그는 리더에 걸맞는 차분함과 시니컬함을 가졌다. 성격 탓인지 작중 선보이는 유머도 시크한 편.[5][6] 그래도 영혼을 가진 존재답게(본인은 부정하지만), 타인을 신경 쓰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실제로 퀘스트하다가 생각보다 따뜻하다는 말을 듣는다. 큰 형님답게 동생인 세 기사를 아끼는 마음도 커서, 누명을 쓴 워를 위해 온갖 고생을 사서 하는데다, 천사인 유리엘이 위기에 처하자 아, 젠장하면서 구해주는가 하면[7] , 오란에게 고서를 전해주는 퀘스트를 끝내면 "후후후...데스, 당신 듣던것 만큼 차가운 사람은 아니군." 소리를 듣는다[8] . 이외에 타락한 천사 서기가 목숨을 빌고 원하는 것을 다 말하자 살려주고, 드레이븐에게 자유를 줄 수 있다고 권하기도 하고, 미친 대장장이를 처음엔 공격했기에 죽일려고 하다가 그가 말한 것이 다 진실이라서 자비를 베풀고, 인간 '헌터'가 절망하여 죽여달라고 애원하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고. 확실히 데스는 '''착하다.'''
그리고 스스로는 부정하지만, 동족들을 학살한 것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끼고 있다. 이는 끝까지 '인간'과 '네피림' 둘 중의 한 종족을 희생시켜 다른 한 종족을 되살리는 것에 갈등을 하기도 한다.
퓨리 말에 따르면 1000년전에는 퓨리랑 방을 같이 썼던 것으로 보인다. 악취가 심했다고 (...)
워의 힘의 원천이 전쟁이 가져다 주는 '끝없는 분노'(wrath)라면, 데스의 힘은 죽음이 가져다 주는 '음산함'(grim)과 관련이 있다. 그는 죽음이기에 항상 조용하며, 빠르고, 불시에 적을 공격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스의 힘(리퍼 게이지)이 일정 수치 이상 쌓이면, 워의 '카오스 모드'처럼 '리퍼 모드'를 통해 자신의 본모습을 일정 시간 동안 강림시킬 수 있게 된다. 근데 데스와 워 모두 분노 수치로 기술을 사용한다.[9] 워의 혼돈의 폼은 혼돈 게이지, 데스의 사신 폼(=수확자)은 사신 게이지를 사용한다.
이 때는 두건을 쓰고 큰 낫을 든 일반적인 그림 리퍼의 모습을 띄게 되며, 이 때의 데스는 모든 것을 거두어 가는 진짜 '죽음'이 되고,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은 죽음만이 남게 된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도 이것이 켜 있는 동안에는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다. 데미지도 좋고 방어력도 무지 높아서 맞아도 맞은 것 같지 않은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리고 이러한 본모습은 '수확'스킬이나 기본 콤보스킬을 통해 리퍼 모드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종의 환영.
다크사이더스 1에 비하면 주/보조무기, 방어구, 부적 등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특히 보조무기는 대검, 워해머, 대형 도끼, 갈퀴 등등 종류가 많아져서 플레이어의 입맛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재미를 볼 수 있다.
또한 나중에 '죽은 자들의 왕'으로부터 신임을 받아서 동족을 죽인 죄책감 때문에 개화하지 못한 능력인 '혼 분리' 능력으로 1개의 리퍼 석상을 중심인 2개의 혼으로 분리할 수 있다.
1 챕터 후반부에서 얻을 수 있는 '죽음의 움켜쥠'이 있는데, 데몬을 제외한 인간형 적은 잡아서 자신의 앞으로 던져버려 잠시동안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너무 큰 녀석의 경우 데스가 잡아서 접근해서 급습을 할 수 있다. 무적 판정이 있는 대장장이 세계의 골렘과 죽은 자의 세계에 있는 스켈레톤 간부 그리고 귀찮게 날아다니거나 회피를 시전하는 천사와 악마, 메테오를 시전하는 악마술사 모두 이걸로 한동안 무력화 시켜서 다른 잡졸을 상대할 시간을 벌거나 무력화 시킨 다음 후둘겨 팰 수 있는 효자 스킬이다. 거기다가 일부 퍼즐이나 보스전 등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꼭 필요로 하게 되는 스킬이다.
일정 확률로 아주 약한 적이나, 체력이 낮아진 적들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처형'이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때 일부 적들을 처형할 때 사신 폼에서 사용하는 낫을 이용해 죽인다. 처형 확률은 무기마다 다르며, 밑에서 언급할 '귀신들린' 무기의 경우 레벨 업을 하는 과정에서 처형 확률을 증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데스는 워와 달리 자신이 '레벨 업'을 할 수가 있는데, 이때 1씩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1개씩 얻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스킬은 총 33개고 모든 스킬들은 잠금 해제 및 강화(최대 3까지)를 하는데 스킬 포인트를 1씩 소모한다. 단, 상위 스킬들은 바로 잠금 해제가 불가능하고, 잠금 해제가 가능한 레벨이 되어야 비로소 구입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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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갑옷을 입은 데스.
본인의 낫인 '수확자'(The Harvester)는 워에게 빌려준 탓인지 본작에서는 나오지를 않는다. 대신 수많은 다른 종류의 낫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신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또 다른 형제의 무기인 스트라이프의 쌍총 중 하나인 구원(redemption)[10] 을 사용한다.[11] 이 총은 간혹 보스한테 통하지는 않지만, 통하는 보스의 경우 원거리에서 견제함과 동시에 마나와 같은 '분노'를 쌓게 해주고, 다수로 나오는 벌, 풍뎅이 상대로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데다가 오토 사격시 백발 백중이라서 아주 편하다. 리볼버 주제에 총 10발을 장전하는데, 10발 다 쓰면 재장전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단 1발이라도 남기면 재장전 속도가 다 쓴 것보다 빠르니 되도록이면 9발까지만 쓰는 게 좋다.
시리즈 전통의 얼티밋 아머인 심연의 갑옷은 여기에서도 존재한다. 1편과는 달리 4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착용이 가능하다. 얻는 방법은 모든 맵에서 월드 맵을 통해 갈 수 있는 '시련'을 끝까지 다 깨는 것과 오스고스 상인한테서 얻으면 모두 모을 수 있다.
DLC에서 나오는 데몬 스톰이 가장 강력한 낫이지만, 본편에서 제일 강력한 낫은 '검은 뿌리'에게 모든 돌을 줌으로서 얻는 '단두대'이다. 얻기도 힘들고, 기본 데미지는 많이 높지는 않지만, '''크리티컬 데미지 300%'''라는 미친 옵션 때문에 '''이 게임에서 깡뎀 최강이다.''' 윗 사진에 있는 '심연의 갑옷'은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는데, 이것과 궁합이 아주 좋다.
또한 빙의(possed)된 무기들이 있는데, 이 무기들은 아이템[12] 을 희생시켜 희생시킨 아이템의 옵션 중 한 가지 옵션을 무기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선택하여 부여할 수 있다.[13] 만약 한가지 무기. 예로 낫에만 치중하고 2차무기는 콤보로 쓴다면 낫에 주력 딜링 옵션을, 2차무기에는 저항, 힘 등의 낫을 보조할 수 있는 스텟옵션을 선택하는게 좋다.
그리고 죽은자의 세계의 폐위된 왕인 '아굴'을 쓰러뜨리고 얻는 그의 망치는 '''미쳤다'''. 데미지가 '단두대'보다는 못하지만, 얻기 쉬울 뿐더러 일단 레벨 올리고 끼면 웬만한 낫은 이것의 딜링을 뛰어넘을 수 없어서 낫 한방 쓱 긋고 2차무기 콤보로 가는게 더 이로울 정도로 데미지가 미쳤다. 왜냐하면 기본뎀과 빙결 데미지까지 합하면 '''1000을 넘기 때문이다.''' 이걸로 웬만한 잡몹은 빠따 신공으로 얼려버리면서 폭풍 딜링을 할 수 있고 보스도 얼마 버티지는 못한다. 회피 후 2차 무기 공격을 쓰면 빠른 사용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쓸만하다.
"그는 많은 이름이 있다. 동족살해자, 처형자...... 죽음."
1. 개요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다크사이더스 2에 나오는 주인공. 성우는 2편에선 마이클 윈콧/ 3편에선 제이슨 스피삭.
묵시록의 4기사중 워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림하는 기사이자 4기사의 맏이로, 4기사중 가장 강력한 존재다.[1] 미디어믹스에서 보여주는 그의 주 능력은 강령술. 수하 좀비 혹은 불투명한 까마귀 무리를 불러내거나 자신의 본체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주 무기는 두 개의 낫이며, 평소에는 톤파와 같이 역수로 들고, 합쳐서 하나의 큰 낫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하나 씩 혹은 듀얼 사이즈로 만들어 부메랑마냥 던지는 것도 있다. 외형은 그림 리퍼를 현대식으로 바꾼 모습으로, 눈 부분만 뚫려있는 해골과 비슷한 하얀 가면으로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기에 눈을 제외한 다른 얼굴 부분을 볼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얼굴은 게임 끝까지 보여주지 않는다.[2] 기수 답게 전용 말인 '디스페어(절망)'가 있고, 이전에 크로우파더로부터 '더스트(먼지)'라는 까마귀를 받기도 했다.[3] 벽달리기같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전 편의 워가 파워캐라면 데스는 민첩캐인 느낌이 강하다.
막내 워가 수틀리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더러운 성질과 호전성 때문에[4] 여럿 힘들게 하는 성격이라면, 그는 리더에 걸맞는 차분함과 시니컬함을 가졌다. 성격 탓인지 작중 선보이는 유머도 시크한 편.[5][6] 그래도 영혼을 가진 존재답게(본인은 부정하지만), 타인을 신경 쓰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실제로 퀘스트하다가 생각보다 따뜻하다는 말을 듣는다. 큰 형님답게 동생인 세 기사를 아끼는 마음도 커서, 누명을 쓴 워를 위해 온갖 고생을 사서 하는데다, 천사인 유리엘이 위기에 처하자 아, 젠장하면서 구해주는가 하면[7] , 오란에게 고서를 전해주는 퀘스트를 끝내면 "후후후...데스, 당신 듣던것 만큼 차가운 사람은 아니군." 소리를 듣는다[8] . 이외에 타락한 천사 서기가 목숨을 빌고 원하는 것을 다 말하자 살려주고, 드레이븐에게 자유를 줄 수 있다고 권하기도 하고, 미친 대장장이를 처음엔 공격했기에 죽일려고 하다가 그가 말한 것이 다 진실이라서 자비를 베풀고, 인간 '헌터'가 절망하여 죽여달라고 애원하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고. 확실히 데스는 '''착하다.'''
그리고 스스로는 부정하지만, 동족들을 학살한 것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끼고 있다. 이는 끝까지 '인간'과 '네피림' 둘 중의 한 종족을 희생시켜 다른 한 종족을 되살리는 것에 갈등을 하기도 한다.
퓨리 말에 따르면 1000년전에는 퓨리랑 방을 같이 썼던 것으로 보인다. 악취가 심했다고 (...)
2. 특징
워의 힘의 원천이 전쟁이 가져다 주는 '끝없는 분노'(wrath)라면, 데스의 힘은 죽음이 가져다 주는 '음산함'(grim)과 관련이 있다. 그는 죽음이기에 항상 조용하며, 빠르고, 불시에 적을 공격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스의 힘(리퍼 게이지)이 일정 수치 이상 쌓이면, 워의 '카오스 모드'처럼 '리퍼 모드'를 통해 자신의 본모습을 일정 시간 동안 강림시킬 수 있게 된다. 근데 데스와 워 모두 분노 수치로 기술을 사용한다.[9] 워의 혼돈의 폼은 혼돈 게이지, 데스의 사신 폼(=수확자)은 사신 게이지를 사용한다.
이 때는 두건을 쓰고 큰 낫을 든 일반적인 그림 리퍼의 모습을 띄게 되며, 이 때의 데스는 모든 것을 거두어 가는 진짜 '죽음'이 되고,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은 죽음만이 남게 된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도 이것이 켜 있는 동안에는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다. 데미지도 좋고 방어력도 무지 높아서 맞아도 맞은 것 같지 않은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리고 이러한 본모습은 '수확'스킬이나 기본 콤보스킬을 통해 리퍼 모드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종의 환영.
다크사이더스 1에 비하면 주/보조무기, 방어구, 부적 등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특히 보조무기는 대검, 워해머, 대형 도끼, 갈퀴 등등 종류가 많아져서 플레이어의 입맛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재미를 볼 수 있다.
또한 나중에 '죽은 자들의 왕'으로부터 신임을 받아서 동족을 죽인 죄책감 때문에 개화하지 못한 능력인 '혼 분리' 능력으로 1개의 리퍼 석상을 중심인 2개의 혼으로 분리할 수 있다.
1 챕터 후반부에서 얻을 수 있는 '죽음의 움켜쥠'이 있는데, 데몬을 제외한 인간형 적은 잡아서 자신의 앞으로 던져버려 잠시동안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너무 큰 녀석의 경우 데스가 잡아서 접근해서 급습을 할 수 있다. 무적 판정이 있는 대장장이 세계의 골렘과 죽은 자의 세계에 있는 스켈레톤 간부 그리고 귀찮게 날아다니거나 회피를 시전하는 천사와 악마, 메테오를 시전하는 악마술사 모두 이걸로 한동안 무력화 시켜서 다른 잡졸을 상대할 시간을 벌거나 무력화 시킨 다음 후둘겨 팰 수 있는 효자 스킬이다. 거기다가 일부 퍼즐이나 보스전 등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꼭 필요로 하게 되는 스킬이다.
일정 확률로 아주 약한 적이나, 체력이 낮아진 적들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처형'이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때 일부 적들을 처형할 때 사신 폼에서 사용하는 낫을 이용해 죽인다. 처형 확률은 무기마다 다르며, 밑에서 언급할 '귀신들린' 무기의 경우 레벨 업을 하는 과정에서 처형 확률을 증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데스는 워와 달리 자신이 '레벨 업'을 할 수가 있는데, 이때 1씩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1개씩 얻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스킬은 총 33개고 모든 스킬들은 잠금 해제 및 강화(최대 3까지)를 하는데 스킬 포인트를 1씩 소모한다. 단, 상위 스킬들은 바로 잠금 해제가 불가능하고, 잠금 해제가 가능한 레벨이 되어야 비로소 구입을 할 수가 있다.
3.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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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갑옷을 입은 데스.
본인의 낫인 '수확자'(The Harvester)는 워에게 빌려준 탓인지 본작에서는 나오지를 않는다. 대신 수많은 다른 종류의 낫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신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또 다른 형제의 무기인 스트라이프의 쌍총 중 하나인 구원(redemption)[10] 을 사용한다.[11] 이 총은 간혹 보스한테 통하지는 않지만, 통하는 보스의 경우 원거리에서 견제함과 동시에 마나와 같은 '분노'를 쌓게 해주고, 다수로 나오는 벌, 풍뎅이 상대로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데다가 오토 사격시 백발 백중이라서 아주 편하다. 리볼버 주제에 총 10발을 장전하는데, 10발 다 쓰면 재장전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단 1발이라도 남기면 재장전 속도가 다 쓴 것보다 빠르니 되도록이면 9발까지만 쓰는 게 좋다.
시리즈 전통의 얼티밋 아머인 심연의 갑옷은 여기에서도 존재한다. 1편과는 달리 4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착용이 가능하다. 얻는 방법은 모든 맵에서 월드 맵을 통해 갈 수 있는 '시련'을 끝까지 다 깨는 것과 오스고스 상인한테서 얻으면 모두 모을 수 있다.
DLC에서 나오는 데몬 스톰이 가장 강력한 낫이지만, 본편에서 제일 강력한 낫은 '검은 뿌리'에게 모든 돌을 줌으로서 얻는 '단두대'이다. 얻기도 힘들고, 기본 데미지는 많이 높지는 않지만, '''크리티컬 데미지 300%'''라는 미친 옵션 때문에 '''이 게임에서 깡뎀 최강이다.''' 윗 사진에 있는 '심연의 갑옷'은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는데, 이것과 궁합이 아주 좋다.
또한 빙의(possed)된 무기들이 있는데, 이 무기들은 아이템[12] 을 희생시켜 희생시킨 아이템의 옵션 중 한 가지 옵션을 무기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선택하여 부여할 수 있다.[13] 만약 한가지 무기. 예로 낫에만 치중하고 2차무기는 콤보로 쓴다면 낫에 주력 딜링 옵션을, 2차무기에는 저항, 힘 등의 낫을 보조할 수 있는 스텟옵션을 선택하는게 좋다.
그리고 죽은자의 세계의 폐위된 왕인 '아굴'을 쓰러뜨리고 얻는 그의 망치는 '''미쳤다'''. 데미지가 '단두대'보다는 못하지만, 얻기 쉬울 뿐더러 일단 레벨 올리고 끼면 웬만한 낫은 이것의 딜링을 뛰어넘을 수 없어서 낫 한방 쓱 긋고 2차무기 콤보로 가는게 더 이로울 정도로 데미지가 미쳤다. 왜냐하면 기본뎀과 빙결 데미지까지 합하면 '''1000을 넘기 때문이다.''' 이걸로 웬만한 잡몹은 빠따 신공으로 얼려버리면서 폭풍 딜링을 할 수 있고 보스도 얼마 버티지는 못한다. 회피 후 2차 무기 공격을 쓰면 빠른 사용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쓸만하다.
[1] 다른 두 기사가 한꺼번에 덤벼도 이기지 못하고 날뛰는 워를 혼자 발라버렸고, 2편 본편에서 사마엘과의 전투에서 리퍼모드 조차 쓰지 않고 승리한다. 나머지 기사들은 남의 도움을 통해서 변신하지만, 데스는 처음부터 깨우친 상태이기도 하다.[2] 엔딩에서 가면을 벗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 뒷모습만.[3] 메인 루트를 찾는데는 쓸모 있지만, 아이템을 찾을려고 할 때는 전혀 쓸모 없고 오히려 낚이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때는 맵을 숙지하는게 제일 좋다.[4] 단, 그는 설정상 넷 중 가장 '고결한(?)' 기사이기에 공과 사는 엄격히 구분한다. 아무때나 백정질 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5] 죽은 자들의 왕국(Kingdom of The Dead)에서 왕과 대면했을 때, 왕 : 여긴 네 놈을 환영하지 않는다! 데스 : 거 참 아쉽군, 여기 공기가 막 좋아지려 했거든.[6] 지옥에서 릴리스와 대면했을 때 릴리스가 자신을 데스의 어머니라 칭하자, 데스: 그럼 '어머니'께서 좀 도와주시지?.[7] 참고로 유리엘은 워를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 난 천사장중의 하나이다[8] 당연하다. 팔다리가 조각난 골렘인 오란의 사지를 되찾아준데다가 그가 평생 찾아헤매던 고서까지 찾아다 주었으니...[9] 곧 발매될 3편의 주인공인 퓨리도 분노게이지를 사용한다면, 네피림으로서의 힘이 분노에 기반해서 나오는 것일 수도.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때의 차이는 각 개인의 본질적인 차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10] 워는 자비(mercy)를 사용한다 [11] 창조자 중 한명이 가지고 있다가 데스에게 건내주는데, 어떠한 경위로 그 창조자의 손에 들어갔는지는 안 알려준다. THQ가 망하기 전에 계획된 다크사이더스3는 스트라이프르 주인공으로 펼쳐질 이야기 였는데... 다행히도 주인공은 퓨리로 바뀌었지만 엔딩 막바지에 스트라이프가 출현하여 어떻게 총을 자신의 형에게 전해줬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12] 흰색부터 보라색, 붉은색 모두 가능하며, 아이템의 등급이 높을 수록 올라가는 경험치 또한 많아진다.[13] 빙의된 무기의 레벨은 획득 당시의 캐릭터의 레벨이며 총 5회의 레벨상승을 통하여 5개의 보조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