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드부셔
디트로이트 출신의 NBA 선수로 '''야구선수 데뷔와 농구선수 데뷔를 모두 동시에''' 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196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투수 유망주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드부셔는 야구 시즌이 종료하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서 농구 선수로 뛰는 등 야구와 농구를 겸업해왔다.
1964년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선수 겸 감독으로 뛰면서 NBA 최연소 감독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68년 뉴욕 닉스로 이적한 드부셔는 팀의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면서 뉴욕 닉스의 2차례의 우승멤버가 되었다.
1974년 은퇴한 이후 1975/76 시즌 때 ABA의 마지막 회장을 역임한 뒤, 1982년에 뉴욕 닉스에 단장으로 돌아와 8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픽으로 패트릭 유잉을 드래프트하면서 90년대 뉴욕 닉스의 기둥을 세우는 데 공헌했다.
드부셔는 이후 2003년 심장마비로 62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각주]
196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투수 유망주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드부셔는 야구 시즌이 종료하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서 농구 선수로 뛰는 등 야구와 농구를 겸업해왔다.
1964년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선수 겸 감독으로 뛰면서 NBA 최연소 감독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68년 뉴욕 닉스로 이적한 드부셔는 팀의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면서 뉴욕 닉스의 2차례의 우승멤버가 되었다.
1974년 은퇴한 이후 1975/76 시즌 때 ABA의 마지막 회장을 역임한 뒤, 1982년에 뉴욕 닉스에 단장으로 돌아와 8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픽으로 패트릭 유잉을 드래프트하면서 90년대 뉴욕 닉스의 기둥을 세우는 데 공헌했다.
드부셔는 이후 2003년 심장마비로 62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