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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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4. 무장
5. 휘하 군단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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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Dayworker'''
히어로편에 등장하는 영식. 관지기가 속한 '''군단'''의 총수이다.[1] 최소 B에서 A-의 고랭크 영식으로, 원래는 수 십의 기사가 연합해서 상대해야하는 강적.
군단 괴수가 다 그렇듯 이제까지 등장한 괴수들에 비해 더 기계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위괴수 관지기와 사냥개를 파견하여 침공 지역에 대한 정보를 입수, 그에 맞춰서 조직적인 침공을 벌이는 지능적인 영식이다.
앤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에 싸워봤던 적이라고 하며 영식 블루비틀의 제작에 베이스 데이터로 참고된 영식이라고 한다.[2] 그래서인지 추가무장의 장비 형태나 장비 유형도 블루비틀과 유사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화력은 덤인 근접형인 블루비틀과는 달리, 데이워커는 근접전보다는 우수한 노심 출력을 이용해서 광범위 포격을 하는 섬멸전 타입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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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마르노가 조작한 워프마커를 따라, 군단을 이끌고 행성 가리안을 침공했다. 선봉인 관지기가 당하자, 추가무장을 장착한 채 앤 마이어에이미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등장한다.
추가무장을 통한 광범위 공격으로 1:1 근접전에 특화되어있는 앤 마이어와는 극상성인 상대지만, A-10의 지원으로 근거리에 접근을 허용하면서 추가무장을 파괴당한다. 이후 기본무장으로 앤과 근접전을 이어나가다가 앤이 현월을 준비하는 틈을 타 발차기로 앤을 날려버리지만, 앤이 현월을 사용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앤의 열쇠검을 부러트려 기술의 궤도를 틀어버린 덕분에 치명타는 입지 않았다. 어설프게나마 현월에 맞긴 한 탓에 어깨장갑과 머리를 비롯한 우반신 일부가 파손당하긴 했으나 기동정지에 이를 정도에 데미지는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앤이 AB소드를 잃고 전투가 불가능해지자 A-10의 코핀 3기가 시간벌이에 들어갔다. A-10이 관측자 댄으로부터 앤을 구하기 위해 잠시 신경을 루인 측으로 돌리는 동안, 자신을 구속하고 있던 코핀 3기를 전부 박살내고, A-10을 밀어붙이며 소진된 앤과 A-10을 완전히 넉다운시킨 뒤 마무리하려 하지만, 뒤늦게 달려온 레오의 현월 청에 일도양단하면서 깔끔하게 격파당했다.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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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 구동 후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모습

대기를 울리는 고출력...

압도적인 존재감과 무지막지한 출력.

이것이 수십의 기사가 연합해서 잡을 수 밖에 없다는 고랭크 영식...

노심 구동음만으로도 대기가 떨린다

고랭크 영식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공포.

수십명의 기사가 겨우 목숨을 걸고 쓰러뜨려야하는 숙적.

 
적어도 B+~A- 랭크에 해당하는 '''고랭크 영식'''.
잠재력만으로는 역대최강이라는 블루비틀의 모델이 되었을만큼, 스펙이나 무장은 강력하기 그지없다. 노심 출력을 높인채 돌진하는 것만으로도 일대를 초토화시킬 수준.

4.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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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미사일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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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컨테이너 후면
추가무장의 추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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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에 즐비한 서브 암과 빔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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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에 탑재된 주포
안쪽에 탑재된 빔포
 
  • 추가무장
블루비틀의 모델답게 강력한 추가무장이 특징. 스피드도 빠르고, 화력도 강력하다. 수많은 서브암과 빔소드 덕에 근접전도 커버하는 만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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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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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포
 
  • 기본무장
추가무장을 제외한 기본무장은 정말로 기본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하다못해 흔하디 흔한 발의 칼날도 없는 모양.

5. 휘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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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귀상어'''
데이워커의 '''군단'''
 
화이트볼처럼 휘하의 1개 군단을 이끌고 있다.
 
  • 모선 귀상어
400급 하이코스트 돌격 구축함. 같은 급에서는 최상위 노심을 탑재하고 탑재하고 있으며, 단기로 자체워프가 가능하다.

: 기사 수 십을 죽인 네임드 유닛. 형식불명. 군단의 선봉장이라고 한다.
  • 5형 언더테이커
: 5형 네임드 유닛. 2기 존재.
  • 접이식 상위괴수
: 형식불명 상위괴수. 관지기의 등에 8마리가 접혀있었 다.
  • 90형 사냥개
: 관지기와 행동을 함께하는 2기의 척후병. 90형이지만 네임드라 실제로는 77형 이상이라고 한다.
  • 양산형
크로스웜과 유사한 타입이 십여기, 인간형 소형괴수가 수천기 확인되었다. 이들의 총 숫자는 3000기 이상.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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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창작물에서 데이워커는 햇빛을 견딜 수 있는 흡혈귀(DayWalker)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특이하게도 일용직 노동자(DayWorker)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안그래도 퇴물인 앤한테 죽을뻔한 굴욕과 더불어 데이워커의 필수 까임 요소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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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워커의 모티브는 예전 특별편에 공개된 핑크팬서로 추정된다. 우주로 쏘아지는 셔틀을 두고 그걸 저지하려는 핑크색 괴수와 앤이 싸우는 구도는 데이워커와 너무나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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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정랭크가 최소 B ~ A- 인 나름대로 막강한(?) 영식임에도 현 에피소드의 활약이 영 신통치가 않았다. 물론 상대가 괴물 중의 괴물인 앤임을 감안해야겠지만, 앤이 싸웠다 하면 바로 오늘내일하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안습하기 그지없는 전적 게다가 앤은 이검을 들지도 않았다... A-10의 보조가 있었음을 감안해도 반쯤 폐인이나 다름없는 앤에게 추가무장을 싸그리몽창 썰려버리고(…), 심지어는 본체마저도 앤의 현월을 정통으로 맞고 황천행 편도티켓을 끊을 뻔 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검이 제대로 된 정규 AB소드가 아니라 사상력으로 구현한 야매였던 탓에 부러져버려 궤도가 빗겨나가 빗맞긴 했지만, 앤의 현월 적이 그 블루비틀을 그냥 썰어버린 오의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검이 제대로 된 AB소드였다면 데이워커는 그때 바로 저승행이었다. 안습.(…)
고작 A-10의 코핀 3기에게 잠시나마 움직임을 봉쇄당하는 굴욕 아닌 굴욕을 겪기도 했다. 엄연히 메인 에피소드의 주적격 영식인데도 레오에게 깔끔하게 반으로 썰린 것도 그렇고, 등장 몇화만에 털려버린 탓에 그다지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한 영식. 게다가 가리온을 침공하게 된 것도 루인의 양동작전을 위해 짜여진 판 위에서 교묘히 놀아난 것임을 감안하면 안습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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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워커의 정면 예상도
 
  • 등장한지 얼마 안되어 현월을 맞아버린 바람에 멀쩡한 정면샷이 없는 것도 안습요소 중 하나. 기껏해야 편집을 통해서만 정면 샷을 예상할 수 있을 뿐이다.

7. 관련 문서


 
[1] 참고로 이러한 군단은 데이워커만 있는게 아니라서, 화이트볼도 자신만의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2] 현재 상태가 전성기의 티끌에도 못 미치는 앤에게마저 저승길로 갈 뻔한 이녀석이 프레이와 맞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기사단 데이터베이스에서 참조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