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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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4기.
2. 방영 전 정보
2019년 10월, 데이트 어 불릿 애니메이션화 발표 다음날, 신규 애니메이션화 기획 중이라는 정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신규 핀 업 일러스트에 토카, 니아, 무쿠로가 나와 있어 사실상 4기인 셈이지만, 잡지 기사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거나 할지도 모른다는 애매한 멘트를 남기는 바람에, 100% 4기라고 확신할 수는 없었고, 앙코르를 애니화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하지만 2020년 3월 16일, 신작 애니메이션의 정체가 '''원작 본편''' TVA 4기인 것으로 정식 발표됐다.# [1]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애니는 3기가 마지막일 예정이었으나, 쥐도 새도 모르게 신작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다만 3기로 크게 데인 팬덤에서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는 게 문제(...). 게다가 3기가 12권 내용까지 담아 끝냈기 때문에, 애니화는 13권~16권으로 이루어질 전망일 것으로 보이나 원작 16권과 17권은 스토리가 이어지고, 16권은 스토리적인 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2쿨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가능성은 낮긴 하나 원작 12권에 나오는 매우 중요한 떡밥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12권 분량의 내용을 중간 중간 넣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데이트 어 라이브: 다시 만난 정령의 흥행 때문인지 중국 쪽 비중이 높아졌는데 해당 게임의 비리비리 공식 계정에서 데이트 어 라이브 3기 제작사인 J.C.STAFF에서 제작하지 않는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절대 불가능하다고(...)#. 만약 JC가 아닌 게 확정되면 데어라는 모든 시즌을 각각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상당히 이례적인 시리즈로 남게 된다.[2] 1, 2, 3기의 감독이었던 모토나가 케이타로가 계속 맡을지는 아직까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2020년 3월 17일 기준으로 데이트 어 라이브 4기의 제작사가 '''GEEKTOYS'''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3] 일각에서는 위에 기술되어 있듯 데어라의 중국 쪽 비중이 높아졌고, 4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부터 데어라 모바일 게임의 배급사인 핫 게임 스튜디오가 있는것을 보아 데이트 어 불릿과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모두 중국 측 자본이 들어갈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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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jk5676/221857299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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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본편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츠나코의 일러스트도 공개되었다.[6]
2.1. 방영 분량?
그리고 2021년 2월 11일, 쿠루미의 새 피규어가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그것이 19권에 등장하는 라지엘 영장의 쿠루미이며 아래에는 2021 타치바나 코우시 츠나코 KADOKAWA 데이트 어 라이브 Ⅳ 제작 위원회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문자 그대로 보면 2021년에 4기에 방영될 예정이며 최소 라지엘 쿠루미가 등장하는 19권까지 다룰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4기가 시작되는 13권 부터 19권까지 7권이나 되는 긴 분량이 있으며[7], 전작인 3기가 심한 스킵과 작붕이 일어나며 역대 데이트 어 라이브 애니메이션 중 가장 좋지 못한 평을 들었던 탓에 이번에도 내용을 스킵하며 급전개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분량이 꽤 되는 작품의 애니화에선 내용을 스킵하는 경우도 드물진 않지만, 팬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전작인 3기에서 이것저것을 다 스킵해버린데다 후에 중요한 내용을 암시하는 '''데이트 어 라이브 최고의 떡밥마저 스킵해버려서''' 그렇다.[8]
특히나 라지엘 쿠루미가 등장하는 19권은 본작의 실질적인 최종보스인 아이작 웨스트코트와의 최종전이며 그 이외에도 15권의 프락시너스와 게티아의 복수전, 17권의 라타토스크와 DEM과의 결전, 18권의 세계관 최강자 시원의 정령의 등장과 미오의 천사인 아인 시리즈를 통한 소노가미 린네와 마유리의 카메오 출연 등 스케일 넘치는 전투씬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제작사가 J.C.STAFF에서 다른 회사로 변경되었긴 했지만 아직 어떤 회사가 맡을지 불명이며, 또한 1~3기를 맡은 모토나가 케이타로가 데어라 시리즈에서 작붕을 일으키는 것도 모자라 디지몬 트라이를 괴작으로 만든 참사를 일으키는 등 슬럼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이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제작사가 자주 바뀐건 어쩔 수 없었다쳐도 신작 애니가 나온다는데 기대보단 걱정과 우려의 반응이 많은건 전적으로 모토나가 감독들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업보라고 할 수 있다.
[1] '「Ⅲ」의 뒤, 도대체 어떤 정령이 나오는 것인가. 시도 일행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주세요! ' 라는 말로 미루어 보아 앙코르는 아닌 것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2] 극장판 제외. 물론 5기가 나오고 그 5기가 4기와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어지는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3] 추측이라는 말의 의미는, 현재 데이트 어 라이브 4기의 제작사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즉 오피셜 발표가 아니며, 아래에 있는 링크는 데이트 어 라이브 홈페이지 소스에 의한 예측일 뿐이니 단정짓지 말자는 것이다.[4] 이 사진은 웹사이트를 뜯었을 때 홈페이지의 로그에 GEEKTOYS라는 로그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이며 사실상 제작사가 GEEKTOYS라는 뇌피셜이 나온 이유.[5] 처음으로 프로그램 로그에 GEEKTOYS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 소식이 올라와있는 링크[6] 위의 일러스트는 앙코르 10권의 컬러 삽화가 되었다.[7] 심지어 12권의 내용은 3기 12화 '''한 편에 욱여넣어지면서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았다!'''[8] 이렇게 중요한 떡밥마저 스킵할 경우, 뒤를 잇는 후속작이 나왔을때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게 무슨 내용인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분할 2쿨 같은 걸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전작에서의 스킵과 여태까지 나온 데어라 애니 시리즈는 모두 1쿨로 나왔었기에 걱정해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