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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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의 '''토키사키 쿠루미를 중심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정식 명칭은 '데이트 어 라이브 프래그먼트 데이트 어 불릿[2] '이다.
2016년 11월 17일부터 데이트 어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3기를 기대했지만 카운트 다운의 정체는 11월 22일 판타지아 문고 대감사제에서의 스핀오프작 발표였다.
담당 작가는 원작자인 타치바나 코우시가 아닌 짐승사냥과 Fate/Apocrypha, Fate/Grand Order의 시나리오 라이터 중 하나인 히가시데 유이치로이다. 아포크리파는 평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히트작을 많이 낸 작가이기도 하며 실제로 페그오에서는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기에 과연 이 작품은 작가의 본래 실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아니면 삐끗해서 아포크리파처럼 원작을 망치지는 않을지 하는 기대와 우려가 오가고 있다. 작가가 작가인 이상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어둡고 절망적인 이야기를 다루게 될 거라 추측된다.
2. 줄거리
어떤 곳에서 토키사키 쿠루미는 한 명의 소녀와 만난다.
이름도 기억도 없는 소녀.
쿠루미는 그 소녀에게 엠프티(empty)라고 이름을 붙여준다.
엠프티는 쿠루미를 사모하며, 행동을 함께하게 되는데······.
두 사람 다, 만났을 때에는 그런 운명을 따르게 될 거라곤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만나지 않으면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는다.
그리고 끝나지 않는다.
2017/01/18 공개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쿠루미와 히비키라는 두명의 소녀이며, 작품의 주 배경은 정령이 로스트 되는 장소인 인계이다. 본작에서도 끊임없이 암시와 떡밥이 나온 장소가 인계인데, 이 작품은 아예 배경 자체가 인계다. 타치바나 코우시도 감수를 했다고 하니 훗날 본작에서 인계가 묘사될 때는 이 작품의 설정을 빌릴듯 싶다."······제게 이름은 없어요. 엠프티(Empty)에요. 당신 이름은요?"
"제 이름은, 토키사키 쿠루미라고 한답니다."
그녀에게 끌려가 도착한 학교에는 준정령이라 불리는 소녀들이 있었다.
살육전을 위해 모인 10명의 소녀들.
그리고 불확정 요소인 텅 빈 소녀.
"전 쿠루미 씨의 일행으로 미끼······ 미끼예요?!
"아, 미끼가 싫으시면 디코이라도."
"똑같은 의미잖아요!"
이것은 이야기될 리 없었던 토키사키 쿠루미의 이야기.
2017/03/01 공개
기본적으로 인계에는 정령이 아닌 준정령들이 살고 있으며, 정령과 비교하면 준정령의 힘은 터무니없이 약한것으로 묘사된다.[3] 또한 인계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구역엔 본작의 정령과 매우 비슷한 준정령이 하나씩 있다.[4]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한 마디로 "쿠루미의 현세 귀환기"로, 쿠루미 일행이 제10계층 말쿠트에서 시작해 현세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 제1계층 케테르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말쿠트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 케테르로 향한다는 점은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구도자들의 수양인 뱀의 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시간대는 데어라 12권 쯤으로 추정된다.[5][6]
3. 발매 현황
2019년 1월 2일부터 리디북스 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전자책으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8권으로 완결 예정이라고 한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019년 9월 23일,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정령재림" 특별 방송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발표 직후에는 얼마 전에 공개되었던 데이트 어 라이브 신규 애니메이션 기획이 이 불릿의 애니화를 가리키는 게 아닌가 혼선이 있었으나, 직후 발표된 소식들과 원작자 타치바나 코우시의 트위터를 통해 데이트 어 라이브의 신규 애니메이션 기획도 진행 중이고, 데이트 어 불릿의 애니화 기획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혀졌다.
전편 '''데드 오어 불릿'''이 2020년 8월 14일, 후편 '''나이트메어 오어 퀸'''이 11월 13일 일본 현지 극장들에서 이벤트 상영을 시작한다.
극장판이라는 호칭이 붙지 않는 이유는 전편을 봤을 때 24분이라는 TV 애니메이션 한 편의 분량이기 때문이다. 일종의 OVA같은 것이다.
제작사는 GEEKTOYS. 일단 공개된 PV는 상당히 호평이다.이전까지의 데어라 애니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 작화에 미묘함을 느낀다는 반응도 많지만 퀄리티가 좋다는 것엔 일단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다.#
5.1.1. PV
5.1.2. 주제가
6. 기타
- 원작자 타치바나 코우시의 언급에 의하면, 쿠루미가 새하얀 아마로리 복장으로 작은 새와 같이 장난을 치거나, 꽃을 귀여워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 쿠루미의 영장 디자인이 본편과 많이 다르다.
[1] '소피의 아틀리에' 삽화 담당.[2] 정식 명칭이 너무 긴 탓에 '데이트 어 불릿'으로 줄여 부르는 것. 이마저도 길다고 '데어불'로 한 번 더 줄여 부른다. 프래그먼트는 파편, 조각이라는 뜻이 있다.[3] 애초에 작중 묘사에 따르면 준정령의 세피라부터가 '''정령의 세피라의 지극히 작은 파편'''이다. 그에 따라 준정령들의 능력도 해당 계통 정령의 파생형이다.[4] 예를 들어 2권에서는 대놓고 나 미쿠입니다 하는 캐릭터가 나왔으며, 나츠미와 상당히 성격과 외모가 유사한 캐릭터도 있다. 1권의 창도 외모는 전혀 다르지만 성격이 토카와 비슷하다.[5] 데어불 3권에 데어라 앙코르 3권, 정확히는 쿠루미 산타클로스 에피소드에서 나온 듯한 장면이 나온다.[6] 3권 기준[7] 본편 16권과 동시 발매.[8] 일본과 마찬가지로 본편 16권과 동시 발매.[9] 본편 17권과 동시 발매.[10] 일본과 마찬가지로 본편 17권과 동시 발매.[11] 2018년 3월 20일에 본편 18권과 함께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됨.[12] 본편 19권과 동시 발매.[13] 일본과 마찬가지로 본편 19권과 동시 발매.[14] 본편 20권과 동시 발매.[15] 일본과 마찬가지로 본편 20권과 동시 발매.[16] 본편 22권과 동시 발매[17] 일본과 마찬가지로 본편 22권과 동시 발매.[18] 0분 21초[19] 가사가 없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