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커리
'''I am the one, don't weigh a ton'''
'''Don't need a gun to get respect up on the street'''
- Ultimate 中
1. 개요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래퍼.
2. 상세
어렸을 때 부터 예술, 힙합에 관심이 많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 부터 랩을 시작했다고 한다.
2011년 첫 믹스테잎 ''King Remembered Underground Tape 1991–1995''을 내면서 처음 힙합 음악계에 등장했다. 이는 스페이스고스트퍼프(SpaceGhostPurrp)의 눈에 띄었고, 그의 크루 ''Raider Klan''에 가입시킨다. 2012년에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동급생 트레이본 마틴(Trayvon Martin)[1] 을 추모하기 위한 믹스테잎 R.V.I.D.X.R.S.을 내기도 했다.
2013년 첫번째 정규 음반 ''Nostalgic 64''을 발매했고, 마이애미 뉴욕 타임스(Miami New Times)에서는 이 앨범을 "마이애미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힙합 프로젝트"라고 하면서 칭찬을 했다. 이듬해 9월 Raider Klan이 해제되고, 커리는 솔로 래퍼로써 활동을 시작한다.
2015년 EP ''32 Zel/Planet Shrooms''를 발매했으며, 2016년에는 두번째 정규 앨범 ''Imperial''이 발매되었다. 이후 2016 XXL Freshman Class에 선정되기도 한다.
2016년 스페이스고스트퍼프가 트위터에서 디스전을 벌이면서 2015년에 죽은 A$AP Yams 마저도 디스하게 되자, 이미 2013년에 서로 한차례 싸움붙은 커리는 퍼프의 이름에서 따온 (Rip Yams) SpaceGhostPussy등과 같은 디스곡을 내며 디스전을 벌인다.
2017년에는 Ronny J, Lil Ugly Mane 등이 참여한 EP ''13''이 발매된다.
2018년 세번째 정규 앨범 ''TA13OO''이 발매되었다.
뉴스쿨 래퍼답게 트랩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릴 펌, 미고스처럼 멈블랩을 많이 하지않는 편이고, 가사에 메세지를 넣는 편이 많아서 가사를 잘 쓰는 뉴스쿨 래퍼로 종종 꼽힌다. 이러한 점은 켄드릭 라마와 비슷한데 그래서 그런지 켄드릭과의 콜라보를 원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한편 록/메탈 음악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며, 실제 음악에서도 그 영향을 엿볼 수 있다. 랩메탈 밴드 Rage Against The Machine의 커버 라이브를 선보일 정도. # 원래 힙합 래퍼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랩메탈 리듬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네번째 정규 엘범 Zuu가 발매되었다.
3. 디스코그래피
- Nostalgic 64 (2013)
- Imperial (2016)
- Ta13oo (2018)
- Zuu (2019)
- Unlocked (2020) [2]
4. 여담
- 고등학교때 미술에 빠져서 아트 스쿨을 다녔으며, 지금도 직접 만화를 그리고 있다. 조만간 만화책을 내고 싶다고 한다.
- 자신의 상징과도 같던 드레드 헤어를 자르고 평범한 짧은 머리가 되었다.
- XXXTENTACION의 생전에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는데, X가 신인이었을 때 커리가 가난했던 X와 함께 동거하며 음악적, 금전적인 지원을 해줬다고 한다. 슈퍼스타 X를 만들어낸 말 그대로 스승과 같은 존재인 것.
- 우리나라에서는 싱글 'Ultimate'[3] 하나로 본토의 어느정도 급이 되는 래퍼들과 인지도가 비슷비슷한 수준이다.
- 그의 인지도를 높여준 곡은 역시 Ultimate이지만 그러나 이 곡 때문에 미국에서 한곡갑 취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TA13OO, Zuu, Unlocked까지 수작의 퀄리티의 앨범을 냈음에도 리스펙을 받지 못하는 편. 이에 현타가 온 덴젤 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