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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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그대로 백 개의 눈을 가진 여자 요괴이며 무쌍 오로치에서 규키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여 친숙할 것이다. 이름을 번역하면 백목귀.
전승에 따르면 원래는 사람이었으나 선천적으로 긴 팔을 이용해 소매치기를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당시 동전의 이름은 조목(鳥目)이라고 했는데 동전의 정령들이 그녀가 소매치기를 하면서 점점 달라붙어 나중에는 백 개의 눈이 달라붙은 요괴가 되었다고 한다.
주로 밤길을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를 하다가 새의 눈이 빽빽이 박혀있는 자신의 팔을 보여주면서 상대를 놀래켜 도망가게 만드는 것이 특기라고 한다.
2. 창작물에서의 등장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는 오로치의 휘하 클론 장수로 맹 활약. 플레이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도메키(무쌍 오로치 시리즈) 항목 참조.
요괴워치에서 등장하는 어스름족 고전요괴인 도도메키(백안귀)도 있다.
게게게의 키타로 애니메이션 5기에서는 팔이 아닌 몸 전체에 눈이 달려 있으며 꼬리가 없는 도마뱀 수인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누라리횬의 부하로 나오며 히토미란 이름의 인간 여성으로 둔갑해 키타로에게 접근, 키타로가 큐소의 독으로 그로기 상태일 때 정체를 드러내고 그의 영력 조끼를 훔쳐낸다. 하지만 인간으로 위장했던 자신을 믿는 키타로를 보고 마음이 흔들렸는지, 키타로가 부활한 후 누라리횬에게 공격을 받을 때 누라리횬의 공격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생긴거 자체는 과거 시리즈에 등장한 하쿠멘(백안)이란 요괴와 흡사하다. 이후 동종으로 보이는 요괴가 요괴대재판 때 설녀 아오이, 가샤도쿠로와 함께 키타로를 변호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는 액스트라로 등장했으며, 작가의 다른 작품인 루트3에서 다른 도도메키 캐릭터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음양사(게임)의 식신 도도메키(음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