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니에
1. 독일의 항공기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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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Claudius Honoré Desiré Dornier. 1884년 5월 14일생. 1969년 12월 5일 사망. 1914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항공기 제작사를 세웠다.
2. 항공기 제작사
Dornier Flugzeugwerke. 1914년에 항공기 개발자 도르니에에 의해 세워진 회사다. 1996년 미국의 페어차일드 에어크래프트사에 인수되어 모기업이 바뀐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산하 독일을 위해 개발된 항공 병기가 많다.
2.1.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항공 병기들
3. 아틀리에 시리즈 등장 인물
ドルニ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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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마츠 야스오(마리의 아틀리에&에리의 아틀리에), 스가와라 마사시(리리의 아틀리에).
마리의 아틀리에, 에리의 아틀리에, 리리의 아틀리에에 모두 출연하여 잘부르그 시리즈 개근을 달성했다.
마리와 에리 시절에는 잘부르그 아카데미의 교장을 역임중. 어딜봐도 '학식 높은 현자'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사실 그의 비중은 공기. 마리도 에리도 교장 얼굴을 몰랐을 정도니 말 다했다. 학생들이 1년에 교장 얼굴 볼 일은 입학식 정도 밖에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시간에는 서고에 틀어박혀 책이나 읽고 있는 것 같고, 아카데미 운영은 거의 잉그리드가 책임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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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나서서 일 하지 않아도 되는 교장이라 그런가 했지만, 한창 아카데미 건설을 위한 자금을 모으던 리리의 아틀리에의 시절에도 10대 소녀들만 일을 시키고 정작 한창 일할 때인 40대인 본인은 잉여롭게 사는 걸로 봐서 천성이 잉여인듯 하다.
그래도 실력은 있는지 리리의 아틀리에를 진행하다 보면 그가 20일만에 엘릭서 열개를 뚝딱 만들어내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재료중 피닉스 약제 10개는 리리에게 부탁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무시무시한 속도. 작중 시스템상 엘릭서는 하나 만드는데 12일 걸린다. 적어도 리리가 이걸 하면 다른 재료가 미리 갖추어져 있는 경우에도 그냥은 도저히 안되고, 무지개 요정이나 청속성 마크를 단 요정이(즉 10일 안에 엘릭서를 만들수 있는)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리리 + 요정 7명 + 도우미(잉그리드 or 헤르미나) 아홉명이서 전원이 일제히 엘릭서를 만들어야 겨우 맞출수 있는 물량. 이걸 혼자 만들어내는 인간은 삼두육비쯤 되는걸까.
게다가 만일 리리가 피닉스 약제를 제때 주지 못하면, '이런일도 있을까 싶어서' 엘릭서랑 병행해 피닉스 약제도 같이 만들었으니 괜찮다고 한말씀. 피닉스 약제의 품질은 어쩔수 없이 떨어졌지만 그만큼 엘릭서를 세련되게 만들어서 약효는 떨어지지 않을거래나 뭐래나. 이 아저씨 어디 딴데다 요정 공장이라도 따로 차려놓고 있는건가......
그리고 이걸로 왕국에서 포상으로 돈도 10000이나 얻어온다. 오오, 잉여가 아니라 실은 허생이었나. 근데 문제는 이게 이 아저씨가 돈벌어오는 유일한 이벤트라는거다......참고로 아카데미 건설 자금은 150000. 나머지는 다 리리가 벌어서 대야한다.
하기사 연금술이란게 생판 알려지지도 않은 동네서 국왕이랑 교섭해 아카데미 지을 부지를(꽤 넓은것 같다) 공짜로 뜯어왔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활약이라면 활약인데, 아니 그래도 당신이 그 그룹 리더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