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고이 비다

 

[image]
'''베식타슈 JK No. 24'''
'''도마고이 비다 RB
(Domagoj Vida RB[1])
'''
'''생년월일'''
1989년 4월 29일 (35세)
'''국적'''
[image] 크로아티아
'''출신지'''
오시예크
'''신체 조건'''
183cm
'''포지션'''
'''센터백''', 풀백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 21번
베식타슈 JK - 24번
'''유소년 클럽'''
NK 오시예크 (2003~2006)
'''소속 클럽'''
NK 오시예크 (2006~2010)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0~2011)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11~2013)
FC 디나모 키예프 (2013~2018)
'''베식타슈 JK (2018~ )'''
'''국가대표'''
84경기 4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상황에 따라서 풀백으로도 나선다.

2. 클럽 경력


비다는 고향팀 오시예크에서 2006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2010년까지 95경기에 나섰다. 2009/10 시즌 후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 달리 독일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였다.
레버쿠젠에서는 이적 첫 해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주로 선발 출장하여 8경기에 나섰으나, 리그에선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시즌 후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하였고, 2011/12 시즌 47경기 출전하여 팀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2012/13 시즌에도 28경기에 나서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월 FC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5년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2018년 1월 베식타슈 JK로 이적하였으며 18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꾸준히 뽑혀왔고, 성인대표로서는 2010년 5월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유로 2012에 출전하여 스페인 전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2013년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A매치 첫 골을 넣었다. 이후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하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유로 2016에서는 조별리그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막판 핸드볼 파울로 동점을 내주는 실수를 범했고, 포르투갈전에서는 팀이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했던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적극 가담하여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끝내 크로아티아가 패배하여 결국 웃지 못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8강 러시아전에서 연장전 헤딩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세레모니 과정에서 유니폼을 벗은 행위 때문에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4강 진출이 확정된 뒤 라커룸에서 <Glory to Ukraine>[2]을 부른 영상 때문에 FIFA 측에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데 FIFA 측에서 그에게 경고조치를 하는 것으로 끝냈고 4강 잉글랜드전에 출장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1월 터키와의 친선전에서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로나19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하프 타임 때 교체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동유럽 선수답게 한 성깔 하는 선수이다. 태클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중앙 수비수로서 그리 큰 키는 아니지만 점프력과 몸싸움 능력이 괜찮아서 상대 공격수와 경합에서 그리 쉽게 밀리지 않고 세트피스에도 적극 가담한다. 주력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 유사시에는 풀백으로도 나설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다만 이러한 파이터 유형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카드 수집이 다소 잦고 성격이 다혈질인지라 이 부분에서는 본인 스스로가 주의해야 할 듯하다.

5. 여담


  • 머리가 장발이라 보통 헤어밴드를 하고서 경기에 나서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아예 머리를 묶고서 나오는 듯 하다.
[image]
  • 국내나 해외에서는 저평가가 많으나, 애초에 이 선수를 제대로 평가를 할 만할 정도로 경기를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커리어 대부분을 디나모 자그레브 & 키예프에서 보냈다. 그리고 2018년 들어서 베식타슈로 이적한 것이 전부. 혹자는 베식타슈에서 3옵션으로 평가를 낮게 보지만, 애초에 2018년 1월에 이적한 선수라는 것 조차 잘 모르고 평가한 것일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 터키리그를 보는 사람은 해외에서도 드문지라 과연 경기를 실제로 보고 평가를 한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3]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8강 러시아전 이후 위에 말한 친 우크라이나 발언으로 인해 러시아 관중들은 이후 두 경기에서 그가 공을 잡을때마다 엄청난 야유로 화답했다. 오죽하면 야유가 크게 들리면 비다가 공을 잡았다는것을 알 수 있었을 정도였다.

6. 관련 문서



[1] 2018년 FIFA 월드컵 준우승 수훈, 크로아티아 공화국 6등급 훈장 Red kneza Branimira[2] 해당 응원곡은 우크라이나군과 민족주의자들이 부르는 노래로써 러시아의 영토 주장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3] 터키리그는 국내에서 리그1이나 네덜란드 리그처럼 드문드문 중계가 되는 경우도 전무하다. 게다가, 해외 불법스트리밍을 통해서 보는 것 역시 좋은 화질과 네트워크 상태를 찾기 힘들 정도. 즉, 베식타슈 경기를 국내에서 자주 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