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몬 나오키
격주전대 카렌쟈의 등장인물.
'페가수스'에서 '카 디자인'을 맡고 있다. 그의 실력은 대기업 메이커에서 군침을 흘릴 정도로 대단하며,[3] 그 때문에 월급은 멤버중 가장 높은 21만엔을 받고 있다. 항상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실제 자동차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필요이상으로 정중한 말투를 하는 '경어'캐릭터이며, 마음이 약해서 여자들과 얘기하는 것도 엄청 힘들어한다.[4][5] 어렸을 때 버려진 동물을 도울 수 없었던 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불쌍한 동물을 내버려 둘 수 없는 면도 있다.
작중 변신 전 액션에 있어서 단독 싸움이 가장 많이 나온 멤버이기도한데 변신 전의 단독 싸움으론 리더인 쿄스케나 서브리더인 미노루보다도 많다.
여담이지만 RV로보를 움직일 때 '대형면허'가 없어도 괜찮은지 걱정하였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생년월일은 1980년 5월 22일.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34화에서 슈리켄저의 변신체로 출연.[3]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7화에서 나오키의 실력을 알게 된 타회사 사장이 그를 스카웃하려 했는데, 자신은 거절했지만 페가수스의 멤버들이 난데없이 문전박대하자 스카웃 현장을 보고 그러는 줄 알았다. 카렌쟈에서도 쫒겨나는 것이 아닌가 오해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문전박대한 이유가 나오키의 생일이라 깜짝파티를 위해 일부러 그런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데 사실 그의 생일은 다음달 이었다(...). 이때에 동료들에게 따돌림 당한다고 생각했을때의 전투력은 한없이 낮아지지만 동료들이 자신을 필요로한다고 생각하자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훗날 한 후배가 그 기믹을 잇게 되었다.[4] 그 때문에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들과 친하게 지내게 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5] 특히 예쁜 여자는 근처에만 와도 질겁한다. 그래도 23화에서 한 왕국의 왕녀와 제대로 플래그를 꽂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