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켄저

 

<color=#373a3c> '''프로필'''
[image]
<colcolor=#373a3c> '''이름'''
シュリケンジャー
'''현지화명'''
스톰 그린[1]
'''성별'''
남성
'''소속'''
-
'''주요 출연작'''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첫 등장'''
가면과 수수께끼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에피소드 21)
'''마지막 등장'''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일본판 성우'''
마츠노 타이키[2]
'''한국판 성우'''
이원찬[3]
황창영[4]
'''슈트 액터'''
미무라 코지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3.1. 변장한 게스트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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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 Am Ninja Of Ninja! 녹색의 광탄, 천공닌자 슈리켄저 등장!"''' - 1대 슈리켄저[5]

-

'''"나야말로 닌자 중의 닌자! 녹색의 광탄, 천공닌자 슈리켄저 등장!"''' - 2대 슈리켄저[6]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신전사. '''슈퍼전대 역사상 가장 미스테리어스한 신전사'''로 처음이자 유일하게 변신 전의 모습이[7]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아서'''[8] 정해진 배우는 없다.
이름의 유래는 모티브인 수리검(しゅりけん, shuriken) + 허리케인(hurricane)+ 레인저(ranger). 완구에서 찾을 수 있는 공식 로마자 표기는 Shuricanger가 맞다. 즉 슈리케인저도 맞는 표기다. 위 이미지는 서양 팬사이트에서 만든 것이지 공식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컬러는 녹색이며 허리케인저의 6번째 전사다.[9] 여담으로 녹색 신전사는 공식 첫 신전사인 드래곤 레인저와 슈리켄저 외엔 없다.
별명은 녹색 광탄. 특이하게도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데 듣다 보면 상당히 느끼하다.(...) 그래도 set을 '셋토'가 아닌 제대로 '셋' 이라고 발음하는 걸 보면 발음은 꽤 신경쓴 듯. 입버릇은 'I am ninja of ninja'(나는 닌자 중의 닌자다)인데 허풍이 아니라 정말 작중에선 엄청나게 강하다.[10]
극 중에서 햄스터 관장에게 상황을 보고받는 '고젠님' 직속닌자. 유파는 우주통일닌자류. 이름은 괴상하지만 각 유파를 초월했단 의미라고 한다.
슈리켄저라는 이름답게 마스크가 수리검 모양이며 탑승 메카인 천공신도 수리검형 프로펠러가 달려있다.
또한 화가 나거나 상황이 불리할 땐 '대역전 페이스 체인지'라고 외치며 조끼를 집어던지고[11] 마스크를 돌리며 파워업한다. 이를 '파이어 모드'라고 하는데 이때의 말투도 영어를 쓰지 않고 시대극이나 가부키에서 쓸법한 어투로 바뀐다.
전투방식은 놀랍게도 야구. 무기인 '슈리켄즈 배트'는 평상시엔 검 아니면 마이크(…)로 사용하지만 파이어 모드에선 칼집에 끼워서 방망이로 사용한다. 무수히 많은 볼을 쳐서 날리는 '초인법 천번 노크', 공을 찌그러뜨린 뒤, 글자 그대로 무수한 분신 공을 던지는 '초인법 분신마구'가 필살기.

2. 작중 행적



2.1. 허리케인저 본편


첫 등장은 21화. 22화에서 몸 속에 심어진 우주전갈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검을 휘두르며 인술로 얼려버리더니(그래서 다들 슈리켄저가 적인 줄 알았다.) 심장까지 들어간 전갈을 다 베서 살려냈다.
첫 등장부터 알 수 있듯이 작 중 포지션은 든든한 지원자 및 대선배. 평소엔 단독 행동을 하지만 허리케인저나 고우라이저가 위험에 처하면 알아서 달려와서 구해준다 24화에서 사람들을 향수로 만드는 자캰자를 상대해 도움을 준다
풋내기인 허리케인저, 그리고 허리케인저보다 전투력은 뛰어나지만 그래봤자 결국 풋내기(…)인 고우라이저를 성장시키려고 온갖 행동을 다 한다. 기술 수련은 말할 것도 없고 천공신을 각 메카닉에 이용한 천공무장과 천공신 양산형 개발[12], 그리고 트라이콘도르를 이용한 천뢰선풍신 합체, 리볼버 맘모스의 발견은 다 그가 한 행동.
워낙 신출귀몰한데다가 고젠을 모시게 되면서 얼굴과 이름을 버린 탓에 맨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서 햄스터 관장이나 오보로, 그리고 멤버 모두가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었지만 끝내 후반부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다 베일 속에 가려져있던 주군 고젠의 정체가 쟈칸쟈에게 발각되고 48화에서 고젠이 7의 창 산다루에게 한탄의 메달을 뺏기며 사망하자 49화에는 냉정함을 잃고 감정적으로 변해 고젠의 원수를 갚아야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를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며 수련시키다 요스케를 꾸짖으며 요스케가 속한 공인과의 술인 초인법 하늘걷기를 사용했다.

2.1.1. 최후


이후 산다루와 1:1로 일기토를 벌이지만 결국 지게 되고 뒤늦게 달려온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에게 '''"어디서 어떻게 쓰러지더라도, 그것은 10년 전부터 슈리켄저로 선택받은 나의 숙명이다."'''라고 말한다.
이를 보고 있던 오보로와 햄스터 관장은 충격을 받고 그가 10년 전에 사라진 공인과 닌자가 아닐까 추측했는데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던 그는 허리케인저에 가장 근접했다 평가받았고 허리케인저가 되리라고 생각되었으나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던 것. 물론 이는 가능성일 뿐이었지만 갑자기 하늘 걷기를 시전한 임팩트가 워낙 커서 팬들을 경악케했다.[13]

"들꽃은, 그 이름은 기억되지 않지만, 그 향기는 영원히 기억 된다..."

대화가 끝나 만신창이인 상태에서 슈리켄볼을 주고[14]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에게 산다루를 쫒게 한 뒤 거대화한 사다라쿠라를 천공신으로 붙잡고 자폭하면서, 그 폭발에 휘말려 폭사했다. 51화에선 그의 영정이 걸려있지만 멤버들은 그가 죽었다고 믿지 않는 듯하다.
캐릭터가 워낙 특이한데다가 이름과 얼굴을 모두 버리고 주군, 후배, 세상을 위해서만 살아온 모습. 그리고 또한 최후의 비장함과 처절함 덕에 아직도 기억하는 팬이 많다.
실제로 마지막화에서 멤버들이 들어간 식당엔 슈리켄저가 변장했던 모든 게스트들이 모여서 식사 중인데 이를 보고 멤버들이 '슈리켄저다!' 하면서 난리를 친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슈슛토 THE MOVIE



2.2.2.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



2.2.3.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


조력자 포지션을 살려서 양 전대를 구해주는데 부활한 건지 탈출한 건지 알 수가 없지만 어차피 VS물은 팬서비스 외전이니 신경쓰면 지는 거다.

2.2.4.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


여기서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사망 확정'''. 슈리켄저의 시노비 메달만이 보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만 이 작품도 팬 서비스의 일종이고 후에 나온 작품에서도 계속 초대가 나오기 때문에 진짜로 사망한 건지는 여전히 불명이다.

2.3. 타 작품에서의 행적



2.3.1. 수리검전대 닌닌저


[image]
<color=#373a3c> 수리검전대 닌닌저 43화 中
수리검전대 닌닌저 43화에 출연. 팬 서비스인 만큼 초대가 출연했으며 닌닌저들과 같이 카루타를 해 시험했다. 여담으로 여기서는 이가사키 츠무지로 변장했으며 파이어 모드로 전환해 요괴를 쓰러뜨리며 이가사키 요시타카와 헤어지고 끝. 여담으로 처음엔 어감이 비슷해서 ''''미도 닌자''''같은 느낌이라는 말을 듣고 아니라고 정정했는데...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3.2.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오랜만에 시그널맨 폴리스 코반, 닌자맨과 함께 등장 했다. 다만 그린 사이, 가오 블랙, 보우켄 옐로 상대로 몇 번 싸우다 패배하고 상대방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며 퇴장하는 것으로 끝.
행동이나 말투를 봐서 초대 슈리켄저로 추측된다. 다만 대역 성우를 썼다.

3. 기타


  • 멤버들 중 유일하게 S.H.F로 나오지 못했다.
  • 2019년 현재 시점까지 등장한 신전사들 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그린 신전사이기도 하다. 이후로 신전사들의 컬러는 이후 두 전대의 화이트(아바레 킬러, 데카 브레이크)를 거쳐 골드, 실버 등 금속계 색상이 선호되는데다 그린 레인저가 기본 멤버로 합류하는 빈도가 많아져서 그린 신전사는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15]
  • 북미판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는 변신하는 사람의 얼굴이 나온다. 오보로 포지션도 섞여있어서 처음엔 도우미 박사로 나왔지만 중반부터 변신한다. 다만 슈트 디자인 상으로 진바오리를 연상케하는 조끼를 입고 있어서인지, 사무라이 레인저라고 불린다. 변신 구호도 '사무라이 스톰, 레인저 폼!'이라고 외치며 롤 콜을 할 때에도 '사무라이 파워!'라고 외친다.[16]

3.1. 변장한 게스트들


작중에서 변신 전 모습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변신술에 능해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허리케인저나 고우라이저 멤버로도 변신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을 제외한 인간체 배우는 '''모두 슈퍼전대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라서 화제가 되었다.[17]
최종화에서는 슈리켄저가 변신했던 해당 배우들이 잠깐이나마 모두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슈리켄저의 성우였던 마츠노 타이키도 라멘가게 점원으로써 슈리켄저가 변장했던 배우들과 같이 등장하는데,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가 라멘가게에서 소동을 일으키자 동안에 말리는데 의심받고 쫓기는 역할이다(...)
슈리켄저 게스트로 나온 연기자들은 변신 장면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전대의 변신 포즈나, 본인이 맡았던 캐릭터의 개인 파이팅 포즈를 어레인지한 변신포즈를 보여준다. 다만 처음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준 건 아니고, 이러한 어레인지는 34화에 등장한 하시모토(로 변장한 슈리켄저) 역을 맡은 마즈시마 요시히로부터 시작했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 부분을 찾는 것도 깨알같은 재미.영상으로 보기 예외로 오오바 켄지만은 배틀 케냐나 덴지 블루가 아닌 우주형사 갸반의 포즈인데, 이는 배틀피버J나 덴지맨은 딱히 변신포즈라고 할만큼 인상적인 모션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9]

4. 같이 보기





[1]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 및 닌자포스 한정.[2] 유일하게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맡은 캐릭터 중 아군이다. 다른 작품들에서는 악역만 담당했다. 대중에서는 특촬물에서 괴인이나 정체를 드물게 드러내는 히어로의 인간체 모습을 해당 캐릭터의 성우를 인간체 배우로 출연시키는 관례가 많기 때문에, 담당 성우인 마츠노 타이키를 슈리켄저의 변신 전의 모습(본래 모습)으로 보고 있다. [3] 극장판 한정.[4]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한정.[5] 2007년 극장판을 애니박스에서 방영했을 때는 '등장'이 '납시오'로 바뀌었다.[6] 1대와 달리 영어를 섞은 말투를 사용하지 않는다.[7] 중간 중간마다 변장한 모습들을 제외하면.[8] 천장전대 고세이저고세이 나이트도 있지만 이쪽은 인간이 아닐 뿐더러 슈리켄저와는 달리 엄연히 변신 전의 모습이 존재한다.[9] 이 작품 특성상 '6번째 전사'가 아닌 '신전사'라고만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나중엔 다 같이 싸우니 그게 그거다.[10] 고전하는 모습도 좀 나오긴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고전하는 허리케인저나 고우라이저를 구하는 역할로 많이 등장했다. 산다루와의 싸움에선 패배했지만 산다루가 뒷치기긴 해도 최종 보스인 수령 타우잔트를 리타이어시킨 인물임을 감안하면 패한다고 이 캐릭터의 강함이 빛바랠 상대는 아니다.[11] 조끼가 매우 무겁다. 바닥에 떨어지자 금이 갈 정도. 여담으로 가슴의 수리검 문양은 사실 좌우가 위쪽으로 휘어있는데, 조끼에 절묘하게 가려져 일반적인 십자 수리검으로 보인다.[12] 이쪽은 양산형 천공신의 안정성 부족으로 막판에 실패했고, 마침 과묵한 고젠님 때문에 시무룩하던 나나미가 전투에서 열외되어(천공선풍신에 허리케인 돌핀이 빠지므로...) 내적 갈등을 더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13] 그런데 떡밥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자기 전용기는 커다란 새모양이다. 그리고 이름이 '''천공'''신.[14] 산다루가 사타라쿠라에게서 탈취한 에너지백에 분신마구로 던진 공이 박혀 있어 슈리켄볼로 위치 추적이 가능했다.[15] 1회성 번외전사까지 포함하면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회상신으로 잠깐 등장한 고세이 그린이나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OV에 등장한 코코노에 루나(미도 닌자)가 있긴 하다.[16] 다른 멤버들은 파워 오브(에어, 워터, 어스, 썬더 등)라고 외친다.[17] 특히 첫 등장한 22화 이후, 23화 예고 편에서 바로 다테 켄타 역을 맡았던 오오시바 쿠니히코가 슈리켄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와서 슈리켄저의 배우가 메가 레드라며 술렁이기도 했다.[18] 그 때 목소리는 꼭 해당 배우의 돌팔이 점쟁이 캐릭터와 똑같다. 사실 처음 등장한 시점에서 이미 변장한 슈리켄저였다. 사가인의 중급닌자의 낌새를 눈치채고 대기차량 안에 있던 그로 변장하지만, 사랑의 화살에 맞게 된다(...). 그래서 나나미를 두고 잇슌과 진심으로 사랑싸움을 하고 만다.[19] 배틀피버J는 그냥 공중에서 휙 돌면 변신이었고, 덴지맨도 덴지링을 앞으로 뻗는 포즈인만큼 매우 심심하다. 개인 파이팅 포즈를 어레인지하기엔 둘 다 개인 파이팅 포즈가 딱히 인상적인 전대도 아니다. 거기다 오오바 켄지의 커리어도 전대물보다는 우주형사 갸반으로서의 인지도가 더 크고 갸반의 변신포즈 자체는 지금도 종종 패러디될 정도로 유명한만큼 갸반의 변신 포즈를 어레인지하는게 베스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