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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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사 가족과 도심 속의 작은 오리 '치즈'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집사는 오리의 매력에 빠진 나머지, 대학원을 졸업하자 마자 오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조류 반려동물 유튜버로, 오리의 매력을 홍보하는 것과 함께 반려오리 치즈를 가장 행복한 오리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 오리라는 동물 자체가 반려동물로서는 생소하고 양육 난이도가 높다보니 그에 대한 주의사항도 꾸준히 알려주고 있다.
어렸을 때에도 굉장히 귀엽고, 다 자라서도 정말 피자 반죽 같이 예쁘다. 색깔과 깔끔한 털 때문에 팬들이 어린 치즈는 '체다 치즈', 다 자란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등장 동물
2.1. 치즈
3. 여담
- 치즈가 같이 사는 집사와 집사의 어머니에게는 상당히 순한 것과 달리, 자주 마주치지 않은 집사의 남동생은 마구 물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집사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부터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동생에게 했던 것 처럼 공격한다.
- 오리를 포함한 조류가 반려동물로는 키우는 난이도가 높다보니 집사 역시 사람들이 영상만 보고 오리를 키웠다가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시로 오리 키우는 것에는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고 언급한다. 단적으로 오리같은 조류는 개나 고양이같은 포유류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며[1] , 괄약근이 잘 조절되지 않다보니 포유류에게는 기본적인 배변훈련조차 불가능에 가깝다.[2] 각질 문제 때문에 목욕도 하루에 5번은 시켜줘야 된다고...
- 치즈가 좋아하는 음식은 토마토와 상추, 밀웜, 물고기, 배추이다. 물고기는 계곡에 놀러가게 되면 집사가 직접 잡아 작은 물고기 위주로 준다. 다만 물고기는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치즈가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금방 배가 차는 편이다. 또한 어렸을 때 딸기를 주자 겁먹고 경계하기도 했다.
- 보통 반려동물들은 청소기를 무서워하는데 치즈는 특이하게도 집사가 청소기 틀어주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