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 요헤이

 

[image]
'''사간 도스 No.11 '''
'''도요다 요헤이 (豊田 陽平(とよだ ようへい / Yohei Toyoda)'''
등록명
'''토요타'''
생년월일
1985년 4월 11일 (39세)
국적
[image] 일본
출신지
이시카와현 고마쓰시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85cm
소속팀
나고야 그램퍼스 (2004~2008)
몬테디오 야마가타 (2007~2008, 임대)
교토 상가 (2009~2011)
사간 도스 (2010~)[1]
울산 현대 (2018, 임대)
1. 클럽
1.1. K리그 이전
1.2. 울산 현대
1.3. 사간 도스
2. 국가대표
3. 같이 보기


1. 클럽



1.1. K리그 이전


세이료 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2004년 나고야 그램퍼스에 입단하였다. 데뷔 2년차인 2005년 7월 13일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리그 20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06년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2007년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임대 이적하였다.
2007년 7월 1일 리저브 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소장을 다치는 큰 부상을 입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
야마가타에서의 임대가 종료된 후인 2009년 교토 상가 FC로 이적하였으나 리그 21경기 1골의 부진을 겪으며 이듬해 사간 도스로 임대 이적하였다.
입단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게으른 천성과 체력 훈련에 소홀하며 윤정환 감독의 많은 질타를 받았었지만 “동료가 쓰러지면 형제가 쓰러진거나 다름없다"는 윤정환의 한 마디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고, 이후 사간도스 소속으로 J2에서 2시즌 간 36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쳐 감바 오사카, 시미즈 에스펄스 등에서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도스로의 완전 이적을 결정하였다. 2012 시즌 J1으로 승격한 사간 도스에서 리그 33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 2위에 랭크되는 좋은 활약을 펼쳐 시즌 종료 후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상하이 선화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기도 하였다.
2013 시즌엔 리그에서 20골, 2014 시즌엔 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J리그 역사상 4번째로 3시즌 연속 J1에서 15골 이상을 기록한 일본인 선수가 되었다.

1.2. 울산 현대


[image]
2018년 1월 4일에 울산 현대로 1년 임대 이적하면서 처음 해외 무대에 진출하였으며, 등번호는 55번을 부여받았다.
5월 포항 스틸러스와의 라이벌 매치인 동해안 더비에서 역전 결승골로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K리그 적응에 실패하면서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긴 했지만 필요할때 결정을 지어주지 못했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서 '''빈 골대에 후지산 대폭발슛을 쏴버리는 등''' 부진한 활약으로 인해 결국 주니오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었고, 반년간 9경기 2골에 그쳤다.
이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생활은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2] 적응하려고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어, 특히 사투리도 공부했지만 잘 맞지 않았다고 말한다. 녹아드려고 열심히 노력하니까 한 번은 코치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인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본인도 그것이 장난인 것은 알았고 다른 코치가 달래주기도 했지만 어쨌건 꽤나 충격으로 다가오고 내가 열심히 하니까 오히려 얕보인다고 느껴지는 등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 외에도 빠른 윙을 달려서 크로스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는 전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던가, 이런 식이라면 발전이 없다던가, 젊은 한국 선수들의 식생활은 엉망이고, 연습도 뭐가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고 꽤 느슨한 느낌이었으며, 라커룸도 더럽게 쓰는 것에 일본인으로서는 아연했다고 한다.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부적응했기 때문에 빨리 떠나고 싶었는데 처음 경험했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도 탈락해 버려서 결정적으로 마음이 떠났다고 한다.

1.3. 사간 도스


원 소속팀인 사간 도스의 요청으로 K리그 진출 6개월만에 J리그에 임대 복귀하였다.

2. 국가대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축구 부문에 일본 U-23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였다. 대회에서 조별 라운드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3년 7월 25일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 11월 14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선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3. 같이 보기




[1]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임대 신분이었으나 2012년 완전 이적함.[2] 물이 맞지 않았다는 것은 문화에 적응 못했다는 일종의 관용구이며, 물갈이 같은 얘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