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황후 전씨

 


'''남송의 황후
咸淳太后 | 함순태후
'''
'''시호'''
없음
''''''
전(全)
'''재위'''
'''남송의 황후'''
1267년 ~ 1274년
'''남송의 황태후'''
1274년 ~ 1276년
'''배우자'''
도종
'''아버지'''
전소손(全昭孫)
1. 개요
2. 상세
2.1. 이종 재위기
2.2. 도종의 황후
2.3. 공종 재위기
2.4. 남송 멸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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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남송시대의 황후로, 도종의 황후였다.

2. 상세


전씨는 회계 출신으로, 이종의 어머니였던 자헌부인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2.1. 이종 재위기


이종에게 후사가 없어서 자신의 조카인 조여예의 아들 조맹계를 양자로 들였다. 전씨는 이때 영가군부인으로 봉해졌다가 조맹계(이후 조기)의 황태자비로 들어갔다.

2.2. 도종의 황후


이종이 죽고 도종이 즉위하면서 전씨는 도종의 황후로 책봉되었다. 이 시기는 쿠빌라이 칸의 원나라와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시기였다. 남송과 원나라의 치열한 공방전은 6년에 걸친 양양 공방전에서 양양이 함락당하고 원나라에게 승세가 기울어갔다.

2.3. 공종 재위기


원나라가 임안으로 침공해오는 상황에서 1274년에 도종이 죽고 자신의 소생인 조현이 3살의 나이에 황제로 즉위하면서 전황후는 황태후로 추앙받았다. 1276년에 원나라가 임안을 함락시키고, 공종이 항복하면서 전태후는 태황태후였던 사태후, 남송의 황족 및 대신들과 함께 원나라의 수도였던 대도로 압송되었다.
한편 남송의 멸망을 인정하지 않은 육수부, 장세걸 등 일부 군인과 대신들은 도종의 남은 두 아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도망쳐서 원나라에 철저하게 항전하기도 하였다.

2.4. 남송 멸망 이후


전태후는 대도로 압송된 이후 대도에서 풍토병에 시달렸다. 이에 쿠빌라이 칸의 황후가 전태후에게 남쪽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전태후는 이를 거절하고 비구니가 되어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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