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NECRO/등장인물

1. 카라스즈미 생사자추적사무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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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가오카 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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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평상복

'''나가오카 소운'''(臥龍岡早雲(ながおか そううん))
CV : 무로 겐키

"나의 일은 시체를 죽이는 것"

본작의 남자 주인공. 우수한 리빙데드 스토커 소년.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표정 관리나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이 서툴러 사무소의 동료들에게는 얼간이 취급 받으며 놀림 받고 있다.
남성향 게임인데도 얼굴이 나오는 CG가 있고 예약 특전에도 얼굴을 비추는 등 인남캐 치곤 미연시 비주얼에 꽤나 비중이 있는 캐릭터.
기계같고 표정을 잘 표현하지못하지만 제정신으로 하기힘든 리빙데드 스토커를 하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았다.
길거리의 맛있는 군것질 음식을 알고 있고 체험형 가상현실 게임장을 다니는 등 의외로 취미생활도 나름대로 즐기고 있다.
2정의 마즈르스파이크 권총 '리엘리미네이터'와 외부 컴퓨터 익스 브레인[1]을 이용해, 근접총술이라고 하는 대리빙 데드 전투에 특화한 격투기로 싸운다.
작중에서 생사자추적자, 군경찰, SAD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강함을 보여준다. 나이가 다른 최강자들에 비해 어리기에 밀리는것뿐이지 재능부터가 남다른 천재이다.
[2]
기죠 미츠미에게 보통과는 다른 시선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본인은 단순한 라이벌 의식으로 인식한다.
1인칭 서술에서 다른 인물과 다르게 특히 이리아에 관해서는 표정, 행동, 몸매 등에 대해 세세하게 의식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그 차이를 잘 모르지만.
하지만 둔감할 뿐이지 여성의 기분을 신경써주는 신사적인 면은 있어서 어떤 면에서는 no.2보다는 낫다.

1.2. 키바노하라 에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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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노하라 에치카'''(牙野原エチカ(きばのはら-))
CV : 아지 산마[3]

"나, 시체를 죽이는 게 삶의 보람이야."

본작의 여자 주인공이며, 소운의 동료. 흉폭하고 아름다운 소녀.
소운와 같은 리빙데드 스토커로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특히 래빗 펀치라는 전기톱을 애용한다. 감정적이고 직감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등 소운과는 대조적인 성격이다. 레즈비언으로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사족을 못쓴다.
히로인이 아닌 또 다른 주인공으로, 원안을 맡은 후카미 마코토의 성향이 들어간 캐릭터. 그래서 그런지 소운은 공개된 CG 중 히로인들과의 썸씽이 별로 없는데 비해 이쪽은 훨씬 많다....기보다 히로인을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 물론 이쪽 CG가 더 많은 건 사실. 귀여운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걸 넘어 아예 손까지 대는 모양인듯. 자유분방하게 노는 타입이지만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
본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니트로플러스 올스타 대전액션게임인 니트로플러스 블래스터즈 -히로인즈 인피니트 듀얼-에서 업데이트 릴리즈 캐릭터(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1.3. 카라스즈미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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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즈미 료코'''(鴉済燎子(からすずみ りょうこ))
CV : 미카즈키 와라이

"오늘도 고생했어. 모두들 열심히 했네."

소운과 에치카가 근무하는 카라스즈미 생사자추적사무소의 수장으로, 모두의 대변자격인 인물.
색기의 집대성 같은 여성으로 방심하면 속옷차림으로 생활한다.

1.4. 이치하라 토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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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하라 토키타카'''(いちはら ときたか)
CV : 키토 타카

"너도 계산해줄까?"

카라스즈미 생사자추적사무소에 소속되있는 리빙데드 스토커.
소운과 에치카의 동료이며, 숫자에 페티쉬를 가진 독설가.

이쪽은 둔감이라기보다는 여성이 신경쓰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던지는 쪽이다. 사무실에서 쫄쫄이 차림으로 다니고, 이리아의 거유를 보고 피보나치 수열 드립을 치자 초면에 변태 판정을 받았다. 소운이 복받은 걸 모르는 바보라면 토키타카는 복을 걷어차는 바보.
기본적으로 까칠한 성격이지만 료코의 말은 잘 따른다.

1.5. 카라스즈미 잇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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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즈미 잇카츠'''
성우 :코야마 츠요시

"웃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크하하하하"

생사자 추적자. 자위대 육군 근접총술 교도대 출신. 2년반 전에 사망했다.
료코의 남편이며, 소운과 에치카에게 근접총술을 가르쳤다.
에치카에게는 큰 은인. 호쾌한 성격으로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관절기나 프로레슬링 기술을 좋아한다. 암록이 주특기.

1.6. 호교 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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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교 이리아'''(宝形イリア(ほうぎょう-))
CV : 유즈하라 미우

"너는... 누구야?"

대화하는 것 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열게하는 신비한 매력을 가진 소녀.
기억의 일부가 상실되었고, 네크로맨서들에게 신변이 노려지고 있다.
20세기의 오타쿠 문화에 조예가 깊고, 자주 유행에서 뒤쳐진 말을 한다.
카라스즈미 생사자추적자 사무소에 의뢰인으로서 몸을 의탁한다.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호의를 받으면 확실한 리액션으로 기뻐한다.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본인도 좋아한다. 종합해서 보면, 귀엽다.
죽음이 일상화된 도쿄의 분위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듯. 히로인들중 유일하게 보호받아야 할 약자의 입장에 있다.
사람 보는 눈이 매우 정확하다. 토키타카가 변태임을 한눈에 알아보기도 한다.

2. 기죠 생사자추적자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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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죠 미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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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죠 미츠미'''(義城蜜魅(ぎじょう みつみ))
CV : 하나타바 부케

"다음 네크로맨서는 내 차지다!"

기죠 생사자추적사무소의 소속된 리빙데드스토커로, 소운 일행과는 영업상 라이벌.
지는걸 싫어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다.
금욕적이고 검소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타인과의 밀접한 교류에 관해 굉장히 서투르다. 소운보다도.
초실전 검법 ,「어드밴스드타이사류검술」의 사용자. 초음파 진동 카타나로 모든 물건을 찢는다.

3. 유키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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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쿵 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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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스우'''(コン・スー)
CV : 키무라 아야카

"사, 사건의 일부 상황은 리얼타임으로... 모니터하고 있었어."

'초 겟토'[4]의 모퉁이에 있는 '유키 니르바나'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히키코모리 소녀.
겉보기에는 정크샵의 점장이지만 정보상이라는 또다른 일을 하고 있다. 굴지의 해커. 카라스즈미 생사자추적사무소와는 단골 거래처이다.
복장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중증의 M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느낄 정도.
밖에 절대 안 나가는 중증 히키코모리이며, 컵 야키소바와 크레이지 드래곤[5]이 주식인 영양적으로 파탄난 식생활을 하고 있다.

4. 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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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아소 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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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키리리'''(阿蘇霧里(あそ きりり))
CV : 카나우

"저는 법치도시 도쿄를 지키는 군경찰의 일원입니다."

군경찰(軍警察)의 소좌(少佐). 에치카와는 소꿉친구이며 그녀의 좋은 협력자이고 언니와도 같은 존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젊은 나이에 소좌의 지위까지 올라왔다.

4.2. 키바노하라 호코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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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노하라 호코야스'''(牙野原鉾康(きばのはら ほこやす))
CV : 아키야마 이츠키

"나는 자신의 힘으로 올바른 도쿄를 손에 넣겠다"

'''에치카의 아버지.''' 동교토 군경찰소장. 현군경찰치안 유지국 국장.

자위 육군 근접총 방법 교도대 출신으로, 당시는 대장을 맡아 근접총술의 기초 체계의 확립 및 익스 브레인의 실용화에 힘썼다.
표정이 분별되지 않는 철면피라고 주변에서 야유를 받는다.
에치카에게 애증의 감정을 지니고 있다.

4.3. 나기사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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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카즈마'''渚神妻((なぎさ かずま))
성우 : 유이카

"너……지금, 나를 바보취급 했지!"

군경찰치안 유지국 조직범죄 대책부 생사자 범죄 대책과 소속 여성 대위.
상대에게는 강하게 나오지만, 그것은 자신이 없는 성격에 대한 반동이다.
아소 키리리와는 군경찰 히가시나카노 학교에서부터 친구이다.

5. 지명수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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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그램'''(ミルグラム)[6]
CV : 히게우치 와루타

"나는, 너에게 죽기 위해 왔다."

사상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네크로맨서로, 네크로맨서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항생전선구상(抗生戦線構想)'의 제창자.
테러리스트 활동을 겸하면서 우수한 부하들을 데리고 도쿄로 찾아왔다.사실상 1:1 전투로는 거의 세계관 최강자로, 각성한 때의 소운을 제외하고는 1:1로 대부분의 등장인물을 압도한다.

'''파블로프'''(パブロフ)[7]

"더 이상은 고통에 시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미르그람의 오른팔. Hi-Fi 리빙데드의 설계를 맡는다.
작중에서 그가 직접 특별히 손댄 리빙데드는 최소 중간보스 이상의 강함을 자랑하며, 어지간해서는 1:1 전투로는 격파당하지 않는다.

'''탄 운잔'''(唐雲山)

"나는 조국을 버렸다"

인민해방군 특수부대 출신자. 이야기의 발단에 서는 부 도쿄도지사 유괴사건의 범인.
리빙데드를 사용한 촉수가 달린 특수한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1] 착용자의 정신작용과 무의식을 확장하여 상황판단 및 최적해 도출을 통해 전투를 지원하는 장치. 소운의 것은 풀 페이스 헤드기어 형상이며, 에치카의 것은 머리 위에 동물귀처럼 붙어있다.

[2] 여자 마음을 모르는 멍청이.

[3] 참고로 껍질소녀에서 토우코역을 맡았다. 덕분에 두 작품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의미로 쇼크를 먹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4] 구 아키하바라 지역. 무법지대로 변화하여 과거와는 다른 이름으로 통한다.

[5] 에너지 드링크

[6] 이름의 유래는 밀그램의 복종 실험의 스탠리 밀그램. 후술되어 있는 부하 파블로프와 마찬가지로 둘다 이름이 심리학 유명 인사와 관련있다.

[7] 주인 밀그램과 마찬가지로 심리학자에서 따 온 이름이며, 유래는 심리학은 물론이요 대중들에게도 매우매우 잘 알려진 '''파블로프의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