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노부나가의 야망)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내내 톱 클래스의 만능 인재. 능력치는 노부나가 못지 않으며 전투 쪽은 되려 '전국 3영걸' 중에서 제일 높게 측정되곤 했다.[1] 그런 주제에 정치력은 항상 '''1위 아니면 2위급'''의 최상위권이다. 능력치 총합 순위를 매겨도 10위권 내에 든다. 만능형이면서도 가장 약하다고 평가되는 무력조차 89이니 말 그대로 먼치킨 중의 상 먼치킨'''인 셈이다. 다만 전국 3영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야망 100을 기록한 적이 없다.[2]
전 시리즈에 걸쳐서 항상 나오는 이벤트가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독립하여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거나, 노부나가에게 종속되는 것. 상당히 긴 시간 동안의 동맹이 맺어지며 이 때문에 서쪽은 노부나가에게 맡기고 동쪽으로 계속 세력을 확장하면 된다.
북쪽의 다케다가 최대의 위협이라서 다케다와 대적할 때는 고전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노부나가보다 더 플레이하기 쉬운 세력. 왜냐하면 거의 족경(아시가루)적성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마련하는 데 돈이 드는 기마대나 철포대에 비해 다소 경제적인 병과 편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야스 본인은 물론이고 수하 장수들도 족경 적성이 강력해서 우수한 족경대 양성이 쉽다. 즉 저비용 고효율. 물론 후반에 가면 족경만으로 이끌어나가기는 어려워지지만. 잽싸게 이마가와를 멸하여 기반을 닦는 것이 포인트.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창세에서는 이마가와씨에서 독립하면서 미카와 절반만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마가와와 세력비에서 많이 밀린다. 이 때문에 CPU는 잘 성장하지 못하는 편. 시리즈 전통과는 판이하게도 여기에서는 기병 위주의 세력을 꾸리게 된다. 자신을 포함해 기병만 발동 가능한 돌격 전법의 보유자가 많고, 창병전법인 야리부스마 2단계 보유자가 사카키바라 야스마사밖에 없어 주 경쟁상대인 다케다 가(보유자 호시나 마사토시, 하라 도라타네)보다도 적다. 물론 후반기 시나리오면 다행이라고하지만... 창금무장들이 도요토미가이나, 검호들이 도쿠가와 영지이 없기때문에 약간 세력이 강한데. 공성전에 능한 장수가 없다. 본인의 능력치는 마지막 등장 기준으로 정통지교의 순으로 98/92/91/78/85 기마2, 신속, 고무로 전체적으로 쓸만하다.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에서는 고유 특기가 위에서 언급한대로 치료. 그런데 워낙 이에야스가 만능이라 전법을 쓰든 계략을 쓰든 여러 방법으로 굴리는게 가능하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에서는 '철벽지비'라는 특기를 소유한다. 이 특기는 그렇게 유니크한 특기는 아니지만 전법 데미지와 전법 방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이 스킬을 시전하면 '''몸빵 족경대'''가 나타난다. 실로 족경 위주의 병과인 도쿠가와가의 특성을 잘 살린 특기. 그리고 이에야스 카게무샤설을 채택하고 있어서 카게무샤인 세라다 모토노부도 등장. 이에야스가 이벤트로 죽고 카게무샤가 이에야스로 변한다. 세라다는 오리지널 이에야스에 비해 다른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지모가 '''102'''나 되어서 참모인 혼다 마사노부를 능가한다. 본래 특기는 혼란이지만 이에야스가 되고 나면 '철벽지비'로 바뀐다. 하지만 선택을 잘 하면 오리지널과 카게무샤를 둘 다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혁신과 천도에서 도쿠가와가는 가문 비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름하여 '미카와다마시(三河魂)'. 혁신에서는 족경대의 궤주와 동요를 막는 효과가 있어서 거기에 PK에서의 남만교역으로 명나라 기술을 받아오면 그야말로 깡패 족경대의 전설이 되었다. 천도에서는 족경대가 족지 책략과 동요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 상당히 족경대 운용에 특화되는 스킬이다. 기술 삼하혼의 이름은 도쿠가와 휘하 미카와 무사들의 이름난 충성심과 후퇴를 모르는 우직함에서 생겨난 것이다.
스탯으로 보면 이건 뭐 완전 개사기가 뭔지 보여주는 스텟을 자랑한다. 각 분야별로 80밑으로 떨어지는 스텟이 없다!!! 특히 정치는 100을 넘어갔다.
통솔:95 무력:89 지력:94 정치:106[4] 거기다 족경/병기/내정이 S급이라. 함몰 시키는데는 도가 텼다. 궁은 D라서 그다지 쓰일일은 없고. 축성과 계략이 A이므로. 적성을 올리는 물품을 쥐어주기만 하면. 아예 위임시킨다는 전제하에. 알아서 다 해 먹는다.
전국시대의 패자다운 고성능. 이에야스 혼자만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휘하의 부하들도 당연히 강한 녀석들이 널려있다. 다만 초중반 시나리오에서는 영지가 달랑 하나에 주위에 오다, 이마가와, 호죠, 타케다등 강한 가문들로만 둘러싸여있으므로 세력을 확장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CPU라면 90% 미카와 영내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마가와나 타케다랑 치고받기만 하고 있으므로 기회를 잡아서 잽싸게 쳐들어가면 별로 어렵지 않게 수많은 인재를 획득할 수 있는 인재의 보고. 물론 세력이 확장된 후반이라면 게임의 최종보스격. 삼국지 시리즈로 따지자면 완전히 조조의 포지션에 놓여있다.
혁신의 가상 시나리오인 태합의 은혜에서는 정이대장군에 권대납언. 템빨까지 죄다 합치면 109/89/94/110 거기다가 보유병력도 뻥튀기해서 28000까지 가능.
삼국지 12에서는 92/82/90/96 병종이 창병에 전법이 창군견수이다. 노부나가의 전생기준으로 '''총합 2위'''이다. 특기는 경작, 병심, 연병, 인맥, 변설, 병기, 군사. 다만 군주로 나오지않고 건업의 재야로 혼다 타다카츠와 같이 있다. 그나마 옆에 있는 창병, 궁병중심의 두개의 세력인 손견과 유비의 부하가 되기도 한다.신군주(건업) 플레이시에는 쓸만한 무장이지만, 자기 세력도 없고 엄청난 능력치이지만 공격력상승이 없고 어쨰선지 약간 미묘하다. 출생도시를 가상으로 할 경우에는 듣보 도시에서도 나타난다. 한복이나 한현같은 약소군주의 부하로 있다면 가끔 군주가 나서다가 잡혀서 참수당하고, 군주 해 먹는 일이 다반사다. 거기다가 특기가 대전판 기준으로 군사뿐이더러 귀모가 없고 능력치가 전투용이라 쓸만해서 사실상 무특기의 무장이라 봐도 무방하다. 얻는다면 탄원으로 해결해 나가자.
신장의 야망 시리즈 신작인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통솔, 무력, 지력, 정치가 각각 '''99'''/86/90/94 로써 역시나 강력하다. 종합치 369. 전법은 이에야스 혼자서 가지고 있는 고유 전법인 삼하혼.[5] 비현실적이던 병과 위주의 편제가 없어지면서 병과 적성의 개념이 사라짐에 따라 혁신, 천도에서 보여주던 대량 양산 족경 웨이브같은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기본 능력 자체가 심하게 사기적인 탓에 이번 작에서의 이에야스 역시 여전히 전투에서 강하다. 특히 휘하의 사천왕 혼다 타다카츠, 이이 나오마사를 투 탑으로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사카이 타다츠구 등 준수한 무장들이 넘쳐흐르고 내정, 지략 부문에서의 인재풀도 과히 딸리지 않는데다 전법인 삼하혼도 장시간 동안 기동성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난전과 수비력을 1.5배로 만드는 스킬로 야전에서 적과 맞붙었을 시, 꽤나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전법이다. 다만 개인 강화 전법 치고는 코스트를 4개나 잡아먹기 때문에 회전 시 전법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플레이어 본인의 몫. 도쿠가와 가의 회전은 타다카츠가 청령절[6] 쓰고 적진에 돌격하면 끝이기 때문에(...) 효율은 타다카츠쪽이 좋다.
또한 이에야스의 시작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미카와가 비록 인접한 오다 노부나가의 오와리에 비할 바는 아니긴 해도 나름 생산력이 나쁘지 않은 지역인지라 인구 수에 따르는 병력 규모와 노력 수치도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으며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없는 이상, 이마가와 가문의 구 영토인 토토우미, 쓰루가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도쿠가와 가문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두 지역 모두 그럭저럭 인구 수가 꽤 있는 괜찮은 지역들이므로 금방 강해질 수 있다. 다만 이마가와가 이미 멸망하고 타케다 가문이 쓰루가를 점유하고 있는 '신장 포위망' 시나리오에서부터는 기본적으로 호조 가문이 타케다 가문과 장기 정전 상태에 있는지라 도쿠가와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진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도쿠가와 가문으로 타케다의 쓰루가를 공격하면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호조 가문에서 타케다를 돕기 위해 대군을 보내기 때문. 또한 인구 수와 생산력이 중요해진 이번 작에서의 호조 가문은 타고난 국력 때문에 이전 작의 강자들인 우에스기, 타케다보다 훨씬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수다. 거기에 호조 우지야스같은 먼치킨 군주가 생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이나 상대하기 골치아픈 적. 아예 호조에게 외교 공작을 사전에 꾸준히 걸어서 타케다를 공격할 때에 별 간섭을 못하게 만드는 편이 더 낫다.
그래도 창조 특유의 이벤트 형식인 '''전국전'''을 통해 인접한 오다 가문과 동맹 관계를 거의 항상 반영구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터라, 외교가 쉬워진 만큼 외교가 굉장히 중요해진 창조에서 강한 동맹을 영구적으로 하나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 플레이의 난이도는 다른 듣보잡 가문들에 비하면 아주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정 뭣하면 신겐이 늙어죽자마자 발생하는 전국전인 나가시노 전투 상황까지 방어만 하고 기다렸다가 나가시노 전국전 발동하자마자 모아놓은 전력으로 쓰루가를 재빠르게 먹는 판을 짜는 것도 좋다. 일단 미카와, 도토우미, 쓰루가를 모두 장악하기만 하면 생산력이 약한 카이, 시나노의 타케다 가문 정도는 신겐과 타케다 전성기 인재풀 생존 시에도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으며 신겐이 죽은 이후나 나가시노 전투 전국전 발동 이후부터는 타케다 가문 자체가 인재풀이 급격히 빈약해지는 관계로 손쉽게 타케다를 멸망시키고 세력을 흡수할 수 있다. 이 시점까지 무난하게 왔다면 오다 가문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세력은 도쿠가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또한 어지간히 전국전이 꼬여버린게 아니라면 조금 기다리면 오다 노부나가가 기나이를 모두 장악하고 서부로 진출할 즈음에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고 구 오다 가문이 몽땅 분열하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노리면 엔딩을 보기 굉장히 쉬운 편.
전국전 플레이기록을 목표한다면 굳이 신겐에게 고통받지 말고 1582년 몽환처럼 시나리오부터 하면 좋다. 시작하자마자 코슈 정벌 전국전으로 다케다를 멸망시키고 특기 '''풍림화산'''을 얻으며, 몇 달 후 혼노지의 변이 터지면서 혼란기에 도쿠가와군이 자동으로 가이와 시나노를 차지하게 된다. 느긋하게 내정을 하다가 코마키 나카쿠테 전투 전국전을 달성하면 특기 야전명인도 얻는다. 그 후 1년여를 참으면 히데요시가 60개월 동맹을 요청하면서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으로 넘어가고, 성공하면[7] 공성명인 특기를 얻고 간토로 전봉[8] 이 이뤄지고 그 후 에도성을 또 느긋하게 축성하면 세키가하라 전투 하나만 남는다.
다만 이미 히데요시가 패권을 휘어잡은 큐슈 정벌 시나리오에서는 예외적으로 꽤 어렵다. 초급 기준이라면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별 움직임도 없고 한 관계로 국력을 꾸준히 모아서 중후반을 도모하면 되겠지만 상급 기준으로는 기본 국력이 축적되는 속도부터가 워낙 넘사벽 수준이라 따라가기 벅찬 편.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을 통해서 호조 가문을 멸망시키고 영지가 구 호조 가문 영역으로 전봉되는 순간, 히데요시와 직접적으로 맞닿을 일이 없으므로 동일본 제패를 목적으로 꾸역꾸역 세력을 강화하면 길이 보이기는 한다. 이에야스의 삶처럼 참고 또 참으면서 기회를 노리자.
마지막 시나리오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이미 사실상 최강자 세력. 전국전 이벤트로 발동하는 전투인 세키가하라 전투도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심지어 고바야카와 히데아키의 배반 전국전을 달성시키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힘으로 밀어도 어지간히 병력 운용을 못한게 아닌 이상, 이시다 미츠나리의 서군을 밀어버릴 수 있다. 다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세키가하라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도 이시다 미츠나리만 죽고 이시다 가문의 세력은 멸망하지 않고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일일이 토벌해야하는게 귀찮은 점. 이에야스의 본거지는 관동 지역인데 토벌해야할 적들은 서쪽 멀리 기나이에 몰려있는 관계로 굉장히 '''귀찮다.''' 다만 어렵지는 않다.
전국전 이벤트를 통한 어드밴티지도 꽤나 많고 전반적인 난이도도 그렇게 높진 않은데다 본거지인 미카와를 중심으로 도카이도 지역 자체가 생산력도 괜찮은데다 기본 인재풀도 좋아서 신장의 야망 시리즈 중 손 꼽히게 강하게 나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가지고 시작하는 특기 중 하나가 '''공성하수'''로 썩 좋지 않은데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을 달성하면 '''공성명인'''으로 환골탈태하신다. 능력치가 워낙 먼치킨이라 사실 특기 하나 쯤 안 좋은 것 정도는 그럭저럭 넘어간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쿠가와 가문 고유 정책은 '기본선수역'으로 '가신집주' 정책의 선 실시를 필요로 요구하며, 정책 시행 시, 각 성의 영민병이 10% 줄어드는 대신, 아군 중도 성향 무장들의 충성 +3을 확보하고 소유하고 있는 본성들의 상비병이 50% 증가한다. 가신집주 정책 역시 본성의 상비병을 100% 증가시킨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신집주와 기본선수역을 시행하면서 개발도 잘 되어있고 인구 수도 많은 본성의 경우, 어마어마한 병력이 주둔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어떤 도쿠가와 유저는 오사카 성을 점거하고 약간 개발시키자마자 성 한 채에 무려 6만 5천이나 병력이 주둔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다고도. 천도나 혁신 시절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닐런지도 모르지만 상당한 부분에서 사실적으로 변모한 이번 작에서 이러한 수준의 말도 안되는 높은 본성 주둔 병력 보유 능력은 도쿠가와 가문이 아니면 보기 힘든 모습이다.
이러한 정책 특성상 도쿠가와 플레이는 본성에서는 석고와 병영을 중심적으로 개발하고[9] 지성은 상업에 중점을 두는 게 좋다. 3-4개 되는 본성에서 이에야스, 타다가츠, 나오마사, 야스마사 정도의 핵심전력이 각각 2-3만씩 이끌고 나가서 개미떼처럼 몰려오는 작은 병력들을 박살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가신집주 정책이 창조성 450~550이라는 좁은 조건을 요구하기에 창조성 관리가 꽤 피곤하며, 창조성이 1이라도 벗어나는 순간 본성 병력이 대폭 줄어든다는 점은 단점이다. 절이 많은 다케다나 우에스기, 성당이 많은 오다, 오토모 등을 접수하다보면 엿가락처럼 줄었다 늘었다 하는 창조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것이다.
어쨌거나 이렇듯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능력치와 수하 장수진, 영지와 병력이 말도 안 되게 빵빵한 이유 중의 하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그 포지션이 진 최종보스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빠나 까의 개념을 떠나서 노부나가의 야망은 사실상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끝판왕이다.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젋은 시절인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와 중년이후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등장한다. 젊은 시절은 어쨰 모습이 아자이 나가마사와 똑같이 생겼다. 또한 파워업키트에서는 소년기 타케치요 때의 모습과 노년기의 모습이 추가되었고, 전국입지전에서는 만년의 모습까지 추가되어 총 5장의 개인 일러스트를 독식했다.
창조에서는 블록전의 숨겨진 강자, 어느정도냐면, 신겐조차도 풍림화산이 터지지 않는다면 이길 수가 있다. 신겐 통100/무88, 이에야스 통99/무86으로 사실상 둘은 거의 동급이다. 풍림화산이 워낙 좋은 특성이라서, 있고 없고 차이가 크긴하지만, 정말 알짜배기 특성만 보유한 것. 다만 언급했다시피 공성하수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혼자 성을 따내는 건 초반엔 약간 어렵다. 아무래도 젊었을 땐 애송이였다는 것을 감안한 듯,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노련해진 것을 감안하여, 공성 특성을 얻게되면 공성하수 특성은 사라진다.
전 시리즈에 걸쳐서 항상 나오는 이벤트가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독립하여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거나, 노부나가에게 종속되는 것. 상당히 긴 시간 동안의 동맹이 맺어지며 이 때문에 서쪽은 노부나가에게 맡기고 동쪽으로 계속 세력을 확장하면 된다.
북쪽의 다케다가 최대의 위협이라서 다케다와 대적할 때는 고전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노부나가보다 더 플레이하기 쉬운 세력. 왜냐하면 거의 족경(아시가루)적성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마련하는 데 돈이 드는 기마대나 철포대에 비해 다소 경제적인 병과 편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야스 본인은 물론이고 수하 장수들도 족경 적성이 강력해서 우수한 족경대 양성이 쉽다. 즉 저비용 고효율. 물론 후반에 가면 족경만으로 이끌어나가기는 어려워지지만. 잽싸게 이마가와를 멸하여 기반을 닦는 것이 포인트.
노부나가의 야망 천하창세에서는 이마가와씨에서 독립하면서 미카와 절반만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마가와와 세력비에서 많이 밀린다. 이 때문에 CPU는 잘 성장하지 못하는 편. 시리즈 전통과는 판이하게도 여기에서는 기병 위주의 세력을 꾸리게 된다. 자신을 포함해 기병만 발동 가능한 돌격 전법의 보유자가 많고, 창병전법인 야리부스마 2단계 보유자가 사카키바라 야스마사밖에 없어 주 경쟁상대인 다케다 가(보유자 호시나 마사토시, 하라 도라타네)보다도 적다. 물론 후반기 시나리오면 다행이라고하지만... 창금무장들이 도요토미가이나, 검호들이 도쿠가와 영지이 없기때문에 약간 세력이 강한데. 공성전에 능한 장수가 없다. 본인의 능력치는 마지막 등장 기준으로 정통지교의 순으로 98/92/91/78/85 기마2, 신속, 고무로 전체적으로 쓸만하다.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에서는 고유 특기가 위에서 언급한대로 치료. 그런데 워낙 이에야스가 만능이라 전법을 쓰든 계략을 쓰든 여러 방법으로 굴리는게 가능하다.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에서는 '철벽지비'라는 특기를 소유한다. 이 특기는 그렇게 유니크한 특기는 아니지만 전법 데미지와 전법 방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이 스킬을 시전하면 '''몸빵 족경대'''가 나타난다. 실로 족경 위주의 병과인 도쿠가와가의 특성을 잘 살린 특기. 그리고 이에야스 카게무샤설을 채택하고 있어서 카게무샤인 세라다 모토노부도 등장. 이에야스가 이벤트로 죽고 카게무샤가 이에야스로 변한다. 세라다는 오리지널 이에야스에 비해 다른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지모가 '''102'''나 되어서 참모인 혼다 마사노부를 능가한다. 본래 특기는 혼란이지만 이에야스가 되고 나면 '철벽지비'로 바뀐다. 하지만 선택을 잘 하면 오리지널과 카게무샤를 둘 다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혁신과 천도에서 도쿠가와가는 가문 비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름하여 '미카와다마시(三河魂)'. 혁신에서는 족경대의 궤주와 동요를 막는 효과가 있어서 거기에 PK에서의 남만교역으로 명나라 기술을 받아오면 그야말로 깡패 족경대의 전설이 되었다. 천도에서는 족경대가 족지 책략과 동요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 상당히 족경대 운용에 특화되는 스킬이다. 기술 삼하혼의 이름은 도쿠가와 휘하 미카와 무사들의 이름난 충성심과 후퇴를 모르는 우직함에서 생겨난 것이다.
스탯으로 보면 이건 뭐 완전 개사기가 뭔지 보여주는 스텟을 자랑한다. 각 분야별로 80밑으로 떨어지는 스텟이 없다!!! 특히 정치는 100을 넘어갔다.
통솔:95 무력:89 지력:94 정치:106[4] 거기다 족경/병기/내정이 S급이라. 함몰 시키는데는 도가 텼다. 궁은 D라서 그다지 쓰일일은 없고. 축성과 계략이 A이므로. 적성을 올리는 물품을 쥐어주기만 하면. 아예 위임시킨다는 전제하에. 알아서 다 해 먹는다.
전국시대의 패자다운 고성능. 이에야스 혼자만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휘하의 부하들도 당연히 강한 녀석들이 널려있다. 다만 초중반 시나리오에서는 영지가 달랑 하나에 주위에 오다, 이마가와, 호죠, 타케다등 강한 가문들로만 둘러싸여있으므로 세력을 확장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CPU라면 90% 미카와 영내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마가와나 타케다랑 치고받기만 하고 있으므로 기회를 잡아서 잽싸게 쳐들어가면 별로 어렵지 않게 수많은 인재를 획득할 수 있는 인재의 보고. 물론 세력이 확장된 후반이라면 게임의 최종보스격. 삼국지 시리즈로 따지자면 완전히 조조의 포지션에 놓여있다.
혁신의 가상 시나리오인 태합의 은혜에서는 정이대장군에 권대납언. 템빨까지 죄다 합치면 109/89/94/110 거기다가 보유병력도 뻥튀기해서 28000까지 가능.
삼국지 12에서는 92/82/90/96 병종이 창병에 전법이 창군견수이다. 노부나가의 전생기준으로 '''총합 2위'''이다. 특기는 경작, 병심, 연병, 인맥, 변설, 병기, 군사. 다만 군주로 나오지않고 건업의 재야로 혼다 타다카츠와 같이 있다. 그나마 옆에 있는 창병, 궁병중심의 두개의 세력인 손견과 유비의 부하가 되기도 한다.신군주(건업) 플레이시에는 쓸만한 무장이지만, 자기 세력도 없고 엄청난 능력치이지만 공격력상승이 없고 어쨰선지 약간 미묘하다. 출생도시를 가상으로 할 경우에는 듣보 도시에서도 나타난다. 한복이나 한현같은 약소군주의 부하로 있다면 가끔 군주가 나서다가 잡혀서 참수당하고, 군주 해 먹는 일이 다반사다. 거기다가 특기가 대전판 기준으로 군사뿐이더러 귀모가 없고 능력치가 전투용이라 쓸만해서 사실상 무특기의 무장이라 봐도 무방하다. 얻는다면 탄원으로 해결해 나가자.
신장의 야망 시리즈 신작인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통솔, 무력, 지력, 정치가 각각 '''99'''/86/90/94 로써 역시나 강력하다. 종합치 369. 전법은 이에야스 혼자서 가지고 있는 고유 전법인 삼하혼.[5] 비현실적이던 병과 위주의 편제가 없어지면서 병과 적성의 개념이 사라짐에 따라 혁신, 천도에서 보여주던 대량 양산 족경 웨이브같은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기본 능력 자체가 심하게 사기적인 탓에 이번 작에서의 이에야스 역시 여전히 전투에서 강하다. 특히 휘하의 사천왕 혼다 타다카츠, 이이 나오마사를 투 탑으로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사카이 타다츠구 등 준수한 무장들이 넘쳐흐르고 내정, 지략 부문에서의 인재풀도 과히 딸리지 않는데다 전법인 삼하혼도 장시간 동안 기동성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난전과 수비력을 1.5배로 만드는 스킬로 야전에서 적과 맞붙었을 시, 꽤나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전법이다. 다만 개인 강화 전법 치고는 코스트를 4개나 잡아먹기 때문에 회전 시 전법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플레이어 본인의 몫. 도쿠가와 가의 회전은 타다카츠가 청령절[6] 쓰고 적진에 돌격하면 끝이기 때문에(...) 효율은 타다카츠쪽이 좋다.
또한 이에야스의 시작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미카와가 비록 인접한 오다 노부나가의 오와리에 비할 바는 아니긴 해도 나름 생산력이 나쁘지 않은 지역인지라 인구 수에 따르는 병력 규모와 노력 수치도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으며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없는 이상, 이마가와 가문의 구 영토인 토토우미, 쓰루가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도쿠가와 가문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두 지역 모두 그럭저럭 인구 수가 꽤 있는 괜찮은 지역들이므로 금방 강해질 수 있다. 다만 이마가와가 이미 멸망하고 타케다 가문이 쓰루가를 점유하고 있는 '신장 포위망' 시나리오에서부터는 기본적으로 호조 가문이 타케다 가문과 장기 정전 상태에 있는지라 도쿠가와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진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도쿠가와 가문으로 타케다의 쓰루가를 공격하면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호조 가문에서 타케다를 돕기 위해 대군을 보내기 때문. 또한 인구 수와 생산력이 중요해진 이번 작에서의 호조 가문은 타고난 국력 때문에 이전 작의 강자들인 우에스기, 타케다보다 훨씬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수다. 거기에 호조 우지야스같은 먼치킨 군주가 생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이나 상대하기 골치아픈 적. 아예 호조에게 외교 공작을 사전에 꾸준히 걸어서 타케다를 공격할 때에 별 간섭을 못하게 만드는 편이 더 낫다.
그래도 창조 특유의 이벤트 형식인 '''전국전'''을 통해 인접한 오다 가문과 동맹 관계를 거의 항상 반영구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터라, 외교가 쉬워진 만큼 외교가 굉장히 중요해진 창조에서 강한 동맹을 영구적으로 하나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 플레이의 난이도는 다른 듣보잡 가문들에 비하면 아주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정 뭣하면 신겐이 늙어죽자마자 발생하는 전국전인 나가시노 전투 상황까지 방어만 하고 기다렸다가 나가시노 전국전 발동하자마자 모아놓은 전력으로 쓰루가를 재빠르게 먹는 판을 짜는 것도 좋다. 일단 미카와, 도토우미, 쓰루가를 모두 장악하기만 하면 생산력이 약한 카이, 시나노의 타케다 가문 정도는 신겐과 타케다 전성기 인재풀 생존 시에도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으며 신겐이 죽은 이후나 나가시노 전투 전국전 발동 이후부터는 타케다 가문 자체가 인재풀이 급격히 빈약해지는 관계로 손쉽게 타케다를 멸망시키고 세력을 흡수할 수 있다. 이 시점까지 무난하게 왔다면 오다 가문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세력은 도쿠가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또한 어지간히 전국전이 꼬여버린게 아니라면 조금 기다리면 오다 노부나가가 기나이를 모두 장악하고 서부로 진출할 즈음에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고 구 오다 가문이 몽땅 분열하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노리면 엔딩을 보기 굉장히 쉬운 편.
전국전 플레이기록을 목표한다면 굳이 신겐에게 고통받지 말고 1582년 몽환처럼 시나리오부터 하면 좋다. 시작하자마자 코슈 정벌 전국전으로 다케다를 멸망시키고 특기 '''풍림화산'''을 얻으며, 몇 달 후 혼노지의 변이 터지면서 혼란기에 도쿠가와군이 자동으로 가이와 시나노를 차지하게 된다. 느긋하게 내정을 하다가 코마키 나카쿠테 전투 전국전을 달성하면 특기 야전명인도 얻는다. 그 후 1년여를 참으면 히데요시가 60개월 동맹을 요청하면서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으로 넘어가고, 성공하면[7] 공성명인 특기를 얻고 간토로 전봉[8] 이 이뤄지고 그 후 에도성을 또 느긋하게 축성하면 세키가하라 전투 하나만 남는다.
다만 이미 히데요시가 패권을 휘어잡은 큐슈 정벌 시나리오에서는 예외적으로 꽤 어렵다. 초급 기준이라면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별 움직임도 없고 한 관계로 국력을 꾸준히 모아서 중후반을 도모하면 되겠지만 상급 기준으로는 기본 국력이 축적되는 속도부터가 워낙 넘사벽 수준이라 따라가기 벅찬 편.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을 통해서 호조 가문을 멸망시키고 영지가 구 호조 가문 영역으로 전봉되는 순간, 히데요시와 직접적으로 맞닿을 일이 없으므로 동일본 제패를 목적으로 꾸역꾸역 세력을 강화하면 길이 보이기는 한다. 이에야스의 삶처럼 참고 또 참으면서 기회를 노리자.
마지막 시나리오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이미 사실상 최강자 세력. 전국전 이벤트로 발동하는 전투인 세키가하라 전투도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심지어 고바야카와 히데아키의 배반 전국전을 달성시키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힘으로 밀어도 어지간히 병력 운용을 못한게 아닌 이상, 이시다 미츠나리의 서군을 밀어버릴 수 있다. 다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세키가하라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도 이시다 미츠나리만 죽고 이시다 가문의 세력은 멸망하지 않고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일일이 토벌해야하는게 귀찮은 점. 이에야스의 본거지는 관동 지역인데 토벌해야할 적들은 서쪽 멀리 기나이에 몰려있는 관계로 굉장히 '''귀찮다.''' 다만 어렵지는 않다.
전국전 이벤트를 통한 어드밴티지도 꽤나 많고 전반적인 난이도도 그렇게 높진 않은데다 본거지인 미카와를 중심으로 도카이도 지역 자체가 생산력도 괜찮은데다 기본 인재풀도 좋아서 신장의 야망 시리즈 중 손 꼽히게 강하게 나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가지고 시작하는 특기 중 하나가 '''공성하수'''로 썩 좋지 않은데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을 달성하면 '''공성명인'''으로 환골탈태하신다. 능력치가 워낙 먼치킨이라 사실 특기 하나 쯤 안 좋은 것 정도는 그럭저럭 넘어간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쿠가와 가문 고유 정책은 '기본선수역'으로 '가신집주' 정책의 선 실시를 필요로 요구하며, 정책 시행 시, 각 성의 영민병이 10% 줄어드는 대신, 아군 중도 성향 무장들의 충성 +3을 확보하고 소유하고 있는 본성들의 상비병이 50% 증가한다. 가신집주 정책 역시 본성의 상비병을 100% 증가시킨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신집주와 기본선수역을 시행하면서 개발도 잘 되어있고 인구 수도 많은 본성의 경우, 어마어마한 병력이 주둔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어떤 도쿠가와 유저는 오사카 성을 점거하고 약간 개발시키자마자 성 한 채에 무려 6만 5천이나 병력이 주둔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다고도. 천도나 혁신 시절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닐런지도 모르지만 상당한 부분에서 사실적으로 변모한 이번 작에서 이러한 수준의 말도 안되는 높은 본성 주둔 병력 보유 능력은 도쿠가와 가문이 아니면 보기 힘든 모습이다.
이러한 정책 특성상 도쿠가와 플레이는 본성에서는 석고와 병영을 중심적으로 개발하고[9] 지성은 상업에 중점을 두는 게 좋다. 3-4개 되는 본성에서 이에야스, 타다가츠, 나오마사, 야스마사 정도의 핵심전력이 각각 2-3만씩 이끌고 나가서 개미떼처럼 몰려오는 작은 병력들을 박살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가신집주 정책이 창조성 450~550이라는 좁은 조건을 요구하기에 창조성 관리가 꽤 피곤하며, 창조성이 1이라도 벗어나는 순간 본성 병력이 대폭 줄어든다는 점은 단점이다. 절이 많은 다케다나 우에스기, 성당이 많은 오다, 오토모 등을 접수하다보면 엿가락처럼 줄었다 늘었다 하는 창조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것이다.
어쨌거나 이렇듯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능력치와 수하 장수진, 영지와 병력이 말도 안 되게 빵빵한 이유 중의 하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그 포지션이 진 최종보스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빠나 까의 개념을 떠나서 노부나가의 야망은 사실상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끝판왕이다.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젋은 시절인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와 중년이후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등장한다. 젊은 시절은 어쨰 모습이 아자이 나가마사와 똑같이 생겼다. 또한 파워업키트에서는 소년기 타케치요 때의 모습과 노년기의 모습이 추가되었고, 전국입지전에서는 만년의 모습까지 추가되어 총 5장의 개인 일러스트를 독식했다.
창조에서는 블록전의 숨겨진 강자, 어느정도냐면, 신겐조차도 풍림화산이 터지지 않는다면 이길 수가 있다. 신겐 통100/무88, 이에야스 통99/무86으로 사실상 둘은 거의 동급이다. 풍림화산이 워낙 좋은 특성이라서, 있고 없고 차이가 크긴하지만, 정말 알짜배기 특성만 보유한 것. 다만 언급했다시피 공성하수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혼자 성을 따내는 건 초반엔 약간 어렵다. 아무래도 젊었을 땐 애송이였다는 것을 감안한 듯,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노련해진 것을 감안하여, 공성 특성을 얻게되면 공성하수 특성은 사라진다.
[1]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기습을 역기습으로 후려쳐서 쓰러뜨렸던 게 크게 작용했다. 이것 때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전투로 맞상대하지 못하고 오다 노부카츠를 꾀어들여서 도쿠가와와 화평을 맺었다.[2] 노부나가는 야망 능력치가 등장하는 모든 시리즈에서 야망 100, 히데요시는 노부나가, 신겐과 함께 람세기에서 야망 100이다.[3] 사나다는 능력은 좋아도 세력 자체가 바닥을 기고, 히데요시는 도쿠가와에 비해 사방에 적이 많다.[4] 이는 기본 스텟으로, 실제 이에야스를 대명으로 해서 게임플레이를 하게 되면 정치와 통솔은 이에야스가 기본적으로 지닌 아이템이나 조정에서 얻는 관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다. 부하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물론 최근 신장의 야망 시리즈의 능력치가 120 만점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전국 3걸 중 평균치가 가장 높기는 해도 모략과 정치에서는 모리 모토나리(역사 시나리오 지력 톱), 가상 시나리오에 한정 등장이긴 해도 아마고 츠네히사나 호조 소운같은 괴물에게 밀리고, 통솔에서는 우에스기 겐신(기본 120)과 다케다 신겐(기본 110)에 밀린다. 무력과 정치에서 압도한다고 하더라도 통솔과 지략으로는 역시 톱클래스에 정치도 a급인 사나다 마사유키나 평균치로는 톱을 달리는 호조 우지야스도 있고 보면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독보적인 개사기 스텟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역사시나리오 진행중에는 다케다 신겐과 호조 우지야스를 제외하면 딱히 적대하는 강캐가 주위에 없고[3] , 도쿠가와 사천왕과 혼다 마사노부를 필두로 하는 가신단이 모두 완성될 시점에는 주위 세력에 비해 독보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주인공급 세력 맞긴 하지만.[5] 초기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이에야스의 조부인 마츠다이라 키요야스와, 특전 무장이자 이에야스의 카게무샤라는 설정의 세라다 모토노부도 삼하혼을 갖고 있다.[6] 짧은 시간 동안 난전 +200%, 방어 +250%[7] 호조가문의 물량은 어마어마하지만 이 물량을 활용할 장수진이 빈약해 도쿠가와로 호조를 무너뜨리는 건 일도 아니다.[8] 오다와라 정벌 전국전에서 지정된 간토의 5개성만 차지하면 전국전 달성이 되고 이에야스가 차지하지 않은 나머지 호조의 성이 모두 토요토미 손안에 넘어가므로 오다와라 점령 전에 미리 간토 전체를 휩쓸어버리면 좋다.[9] 고유 정책을 쓰려면 중도 특성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병농분리도 할 수 없어 석고와 병영은 병행해서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