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야망 천도
信長の野望・天道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13번째 작품. 전체맵, 반실시간 등 기본적인 시스템은 혁신과 비슷하나 도로 부설, 군사시설 건설, 전승 이벤트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전작의 테마가 '기술 혁신'이었다면 이 게임의 테마는 '''길'''. 그래서 도로를 잇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과 비교하자면 내정 측면에서는 내정 시설 건설이 간략화되었고 기술 개발, 성 개축에 드는 부담이 크게 줄었다. 전투에서는 계략의 연쇄가 삭제되고 부대 진형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병과별 공격전법이 상대적으로 강화된데 비해 계략 전법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고[1], 강화계열 전법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소소한 재미가 늘고 밸런스가 다소 나아진 편이며 AI와도 보다 흥미로운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되었지만 펑펑 터뜨리는 호쾌한 전투는 벌이기 힘들어졌다. 다소 시간을 들여야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는 점은 삼국지 11과도 비슷한 부분이지만 몰입도는 훨씬 높다.
Windows10의 Anniversary Update (1607)에서 DirectX9.0c 런타임의 일부가 업데이트 되어 천도뿐만 아니라 몇몇 코에이 구작들의 작동이 3프레임 정도로 매우 느려졌다. 천도 설치폴더에 예전 d3d9.dll를 두는 것으로 해결 가능했으나 May 2019 Update (1903) 후 에는 위의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스팀판에서는 2017년 12월에 패치로 해결되었으므로 윈도우10에서 천도를 플레이하려면 스팀판을 설치해야한다.
2016년 네이버 까페에서 대부분 번역된 한글패치를 배포중.
중심이 되는 마을(정)이 이미 지정되어 있어 전작처럼 마을을 어디에 짓느냐 고심하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다. 다만 마을을 개발/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점에서부터 도로를 이어야 하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2] 또한 도로만 연결되어 있으면 다른 거점에서도 이를 점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전략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성을 지을 수 있는 장소도 대폭 늘어나 마을을 공격/방어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해졌다. AI가 이런 부분을 아주 집요하게 노리기도 한다.
장인 마을에서는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데, 각 장인 마을에는 1에서 3까지 할당된 기술 레벨이 있어서 이 레벨 이하의 기술만을 연구/보유할 수 있다. 연구에는 특정 자원이 필요하며 이 또한 마을과 비슷한 형태로 존재한다. 연구한다고 해서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장인 마을은 그 기술을 보유하게 되고 기술을 버리거나 다른 마을로 이전하지 않는 이상 그 마을에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할 수는 없다. 또한, 장인 마을이 다른 세력에 의해 점거당하거나 기술개발에 사용한 자원이 점거당했을 경우, 그 기술은 소실되고 만다.
마을과 자원을 접촉 한 방에 뺏거나 빼앗기기 때문에 군사시설을 짓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군사시설은 1국에 10개까지만 건설가능하며 붙여서 건설할 수는 없다. 적부대에 궁 공격을 하는 노와 채는 공격을 하긴 하지만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적군을 줄이는 것보다는 마을 앞에 짓거나 적의 진입 예상 도로 근처에 지어서 적의 진군을 늦추는 용도로 쓰인다. PK에서는 남만문화의 진흥을 통해 노와 채가 철포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 일정범위 안에 있는 적부대에게 기습을 걸수 있는 낭연대, 시설 위에 있는 부대의 사기를 회복하는 진옥[3], 일정범위 안에 있는 부대의 사기 저하를 늦춰주는 병량고가 있다.
전작 혁신에서는 전투가 일어날시 야전보다 공성전 위주로 밖에 전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이번 천도에서는 마을 점거 시스템을 도입하여 나와서 마을을 지키라는 의미로 야전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전투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진형 시스템의 추가와 전법 연쇄의 삭제이다. 부대의 구성부터 많이 달라졌다. 태합입지전 5의 부대 구성과 비슷한데, 한 부대는 최소 세 명부터 다섯 명까지 장수를 넣어 부대를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장수는 스스로의 분대를 거느리는 형태이다. 각 분대의 병과는 각각 지정할 수 있다.[14] 2개 분대로는 출격할 수 없고, 1개 분대는 출격할 수 있으나 잇키(일규, 폭동)나 원군, 거점에 남은 적의 군사시설 정리, 마을 점령을 제외하면 그다지 쓸 필요는 없다.
부대는 출격 시에 진형을 결정할 수 있는데, 진형에 따라 전법 '''연계'''율, 전법 공격력(직접 공격/간접 공격), 수비력, 전법 수비율, 이동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예외적으로 포위 진형은 향상 효과는 없지만 공성시에 성을 포위할 수 있게 된다. 출격 후에도 진형을 변경할 수는 있으나 사기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진옥을 활용할 필요가 있고, 귀찮으면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대에 소속된 분대가 3개 미만으로 줄어든 경우나 부대에 해산 명령을 내렸을 때에는 각 분대로 나뉘며 진형 효과를 잃고 사기가 대폭 저하된다. 역으로 전장에서 여러 분대를 모아 한 부대로 합류시킬 수도 있다.
각 장수는 삼국지 11처럼 하나씩 전법[15]을 가지고 있고, 전투에서 투지를 모아 발동시킬 수 있으나 앞서 쓴 대로 연쇄는 되지 않는다. 다만 전법 '''연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연계는 병과 특정의 공격계 전법을 발동할 경우 해당 부대에 소속된 같은 병과의 분대가 '''연계 확률'''[16]에 따라 함께 공격하여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것은 연쇄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해당 전법 공격에 동참하는 것이고, 다른 전법을 발동시키는 것은 아니다. 연계에 참여하는 장수 하나당 전법 위력이 +25% 증가하며, 장수가 병과 적성 D일 경우는 그 장수는 연계 확률 0으로 취급한다.
일반적인 부대 외에도 도로를 부설하고 군사 시설을 설치하는 공작대를 출격시킬 수 있다. 물론 이 부대는 직접 싸우는 역할은 아니지만, 전투 부대에 버금갈 정도로 중요하다. 일단 적의 세력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작대로 도로를 부설하는 것이 반필수적이고[17] 도로를 설치한 뒤에도 병량고나 진옥 등을 설치해 아군을 지원하며 방어 시에도 피해를 입은 시설을 수리하는 등 꼭 필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천도에서 수상전은 거의 없다고 할만한 수준이다. 일단 수군 기술이나 병과 분류 자체가 사라졌으며 항구가 거점이 아니게 된 이상 수상전은 잘 벌어지지도, 벌이려고 하지도 않는다. 수상전이 나름 큰 부분을 차지했고 재미도 있었던 혁신에 비하면 천도에서는 비중이 완전 줄어들었다. 아마 이번 작의 테마가 길이기 때문인지 육지에만 신경 쓰고 수상쪽은 비중을 낮춰버린 것 같다.
혁신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상병을 흡수하는 시스템은 여전하다. 부상병을 흡수해서 병력을 늘이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병과는 아시가루(족경), 기마, 궁, 철포, 그리고 기술연구가 필요한 궁기마와 기마철포로 나뉜다. 병기는 파성퇴, 공성로, 대통(대포) 세 종류이다.
전법은 크게 공격계 전법, 강화계 전법, 계략계 전법으로 나뉜다.
공격계 전법은 공격을 가해서 데미지를 입히고 확률적으로 특정 효과를 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법이다.
데미지는 부대 내 장수의 최대 무력수치, 부대의 장수들의 적성치, 기본 공격력과 연쇄율, 및 병력 수에 비례한다.
지남법이 상전인 무장은 교련으로 자기 전법을 다른 무장에게 전수할 수 있다.
거의 기본적으로 병과와 관련된 공격계 전법은 병기를 제외하고 "창금(족경)" "돌격(기마)" "제사(궁)" "연격(철포)" 등의 이름이 붙고 위력에 따라 일-이-삼-사-극 5단계로 나뉘다.
미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귀창·선발·질구·스테가마리는 부수효과가 사기 감소와 혼란이다.
연비·천궁·적비·열화는 부수효과는 없지만 계열에서 순수한 공격력은 제일 높다.
신창·영돌·사절·용격은 부수효과가 사기 감소와 공황이다.
선발·스테가마리는 적장을 저격해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전법으로 적부대를 격파할경우 전사확율과 포박확율이 조금 늘어나는데 이 전법들은 전사확율이 조금 더 상승하는 느낌이다. 뭐 그래도 설정에서 토사 '다'로 해놓고 해도 천하통일까지 한 열명 전사하면 많이 전사한거니까 걱정하지 말자.
계략계 전법은 방해계와 회복계로 나뉜다. 혁신에서는 계략계열이 기본적으로 광역효과를 가지고 있었지만, 천도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부대 중에서도 몇몇 편대에 밖에 적용되지 않으며 전법들이 대개 크게 약해졌다. 공격 계략의 성공율은 통상적으로 지력에 비례하나, 특정 장수에게는 숨겨진 계수가 있는듯. 타치바나 도세쓰와 사나다 유키무라, 우에스기 겐신은 물론 낮은 지력은 아니지만 지력에 비해 이상하게 계략 전법을 잘 막는다.
강화계 전법은 병과강화, 전법과 전체강화 전법으로 나뉜다. 병과강화 전법은 특정 병과의 공격력과 전법위력을 일정 시간 동안 상승시키는 것. 해당 병과를 장비한 부대에만 효과가 적용되므로 이 전법을 쓸 거라면 부대의 병과를 통일시키는 게 좋다. 지속 시간은꼴랑 10일. 병과별로 강화전법이 있다. 전체강화 전법은 병과에 관계없이 공격력과 전법위력을 올리는 동시에 다른 효과도 가져온다. 지속시간은 20일.
일본 전국을 통일하는 것이 목적. 어느 시나리오든 한 번 클리어하면 세력재배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혁신의 지방통일 모드와 비슷하지만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 시나리오 고유의 스토리와 이벤트가 생겼고, 기술이 각 가문에 맞게 어느 정도 연구된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PK에서 추가된 문화는 전국 모드에 비해 건물 필요량이 절반이다. 또한 기술을 연구할 때 필요한 자원도 3레벨에 1개만 요구하도럭 바뀌어 기술연구도 널널한 편이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마다 특전무장이 주어지는데 다치바나 긴치요, 이즈모노 오쿠니('''치료'''를 가지고 있다), 카신 코지(귀모) 등 강력한 무장부터 그냥 컬렉션용 무장까지 다양하다. PK에서는 오리지날의 특전무장은 기본으로 주고 따로 특전무장을 준다.
각 시나리오와 가문의 상황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동맹도 필요없고 공략도 필요없는 수준이 있는가 하면 동맹을 맺어야 할 만한 가문이 있고, 맺어도 심히 힘든 가문이 있다. 약한 가문은 오히려 그렇기에 공략을 더 빨리 해야 하는데, 인재에 한계가 있어서 강한 가문과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위치가 안 좋아서 연구도 못 하기 때문이다. 초반에 근처 가문만 대충 먹은 다음에 돈을 모아 당세구족, 연식총, 마상조타 같은 3등급 연구를 빠르게 가고 쓸어버리는 게 편하다. 병력과 기술이 처음부터 제법 있어서 동맹을 안 맺을 경우 앞뒤로 공격당하기 쉬우니 대비해야 하며, 이 때문에 군량 관리도 중요하다.
동맹이 전국 모드와 같은 60개월이라서 몇 년 가지도 않았는데 동맹과 둘만 남게 될 때가 많은데, 이벤트로 페널티 없이 깰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다리기 지루하다. 잇키가 일어나든 말든 (... ) 바로 동맹 풀고 쳐서 엔딩 보는 게 속이 편하다. 익숙해지면 맵이 크고 상급이라도 두어시간 내에 엔딩을 볼 수 있다.
가문 특유의 이벤트들이 있고 역사에서 관계 깊은 가문들을 쓰러뜨리면 다이묘들끼리 서로 대화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몇 개만 빼면 다들 훈훈하다. (...) 원수였던 자들도 용서하고 서로 칭찬해주고.
상당히 전면에 내세운 요소 치고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카게무샤설과 우에스기 겐신 여성설 두 가지 밖에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로운 요소.
전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암살당하자 가문의 존속을 위해 이에야스의 카게무샤로 암약하던 세라다 이에야스가 대신 다이묘로서 활약하게 되는 내용이고, 후자의 경우는 오빠인 나가오 하루카게보다 용맹무쌍(...)한 '''누이동생''' 나가오 토라가 가문을 대신 계승하고 카케토라로 개명하는 이벤트.
두 명 다 능력치가 원래 인물과는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세라다 이에야스의 경우는 지력이 무려 102지만 다른 능력치가 다소 낮아지고 여성 켄신의 경우 통솔은 그대로 120이고(...) 무력이 상당히 낮아지지만 지력과 정치가 이를 상쇄할 정도로 올라간다. 더욱이 도쿠가와 이에야스 카게무샤 전승의 경우에는 선택지에 따라 '''두 명 다 굴릴 수도 있다.''' 흠좀무.
세라다 이에야스를 나오게하는 경우 세라다 이에야스나 도쿠가와 사천왕이 오다 노부나가를 미워하고 있으므로 오다 가문은 저들을 등용할 수 없게된다. 주의할 것.
전작에도 있었던 제세력 시스템은 천도에도 있지만 효용과 중요성 면에서 전작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일단 내정 면에서 도와주는 제세력은 사라져버렸고 전투 면에서 도와주는 제세력만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병력을 3000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거의 잉여 수준일 정도. 의뢰를 해서 한 번씩 전투를 치르고 나면 보유 병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쓸만한 제세력은 여러번 의뢰해서 키워줄 필요가 있다.(전투 부대는 1회당 300씩, 계략을 거는 닌자중은 200씩 증가한다. 다만 소모 금전도 비례해서 올라간다.) 전작에 없었던 같이 싸우는 시스템이라 어느 정도 보조 효과는 볼수 있고, 이번 작에선 수군 제세력도 파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상으로 오는 적을 묶어두기에 쓸만하다. 계략을 거는 제세력들은 적일 때 골치아프므로 조심하자. 이건 걸리면 지력높은 무장이라도 거의 얄짤이 없고 의외로 범위도 넓으므로 생각치 못한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 수군중은 1회당 600씩 오른다. 정작 쓸 해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의뢰가능한 파견 지역은 제세력이 인접한 주변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협정을 통해서 아군 전체의 세력권과 인접한 곳까지 파견할 수 있고, 문화=공가의 취악제를 연구, 건설하면 모든 제세력과 자동 협정 상태가 돼서 한번에 10여개의 제세력과 한 성을 공략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귀차니즘만 제외하면 후반에 한층 더 빠른 확장이 가능하게 해주는 요소.
요구금액은. 3000씩 증가하며. 21000까지가 한계이다. 후반부에 비용이 남아돌면 확실히 해볼만 한데. 지성이 필요하므로. 위임군단이고 귀찮을때. 한꺼번에 몰아주자. 공가정을 200개이상 건설하면. 제 요청시 비용부담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최대병력이 9000까지 가능한데도 비용이 6000 고정이다. (괄호는 한글 패치로 번역된 독음)
PK에 추가된 요소. 특정 숫자의 공가관, 다실, 절, 교회를 지은 후 진흥을 실행할 수 있다.
절 문화는 내정계열 문화로 병량, 금전, 말, 철포 생산량에 이득이 있다. 다만 이런 소모품은 게임 할수록 쌓이는거라 다른 문화에 비해 메리트가 적다는 점.
지남법에는 일반·귀·이론·상전·아류가 있다. 교련에서 다른 무장을 가르칠 때 적용된다. 병과 적성을 향상시키거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능력치가 매우 낮은 무장을 가르칠 때는 이론을 쓰는 편이 낫다. 능력치 향상이 6이하로 떨어지면 아류나 귀를 쓰는 편이 좋다.
스승 무장의 지남법이 상전이고 제자 무장이 조건을 만족하면 전법을 전수한다. 공격계 전법은 상대적으로 가르치기 쉽다. 해당 병과 적성이 상승하면 배울 수 있다. 계략계 전법은 제자 무장의 지력이 중요하다. 별 것 없는 매성·고무같은 전략도 지력 90이 필요하다. 강화계전법 중 병과강화는 병과 적성이 높으면 배울 수 있으나 전체강화 전법은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전병과가 골고루 능력치가 높아야 배울 수 있다.
필요 적성
적성 S등급＝4점、A등급＝3점、B등급＝2점、C등급＝1점、D등급＝0점으로 계산
패왕지비 - 통솔 110, 적성 점수 13점 이상
차현지비 - 통솔 110, 적성 점수 12점 이상
부동지비 - 통솔 110, 적성 점수 12점 이상
위풍지비 - 통솔 105, 적성 점수 11점 이상
철벽지비 - 통솔 100, 적성 점수 11점 이상
금강지비 - 통솔 95, 적성 점수 10점 이상
팔번지비 - 통솔 90, 적성 점수 10점 이상
족경강화 - 통솔 80, 족경 B이상
기마강화 - 통솔 80, 기마 B이상
궁강화 - 통솔 80, 궁 B 이상
철포강화 - 통솔 80, 철포 B 이상
병기강화 - 통솔 80, 병기 B 이상
창금지이, 창금지삼 - 족경B
창금지사 - 족경A
창금지극, 연비, 귀창, 신창 - 족경S
돌격지이, 돌격지삼 - 기마B
돌격지사 - 기마A
돌격지극, 적비, 질구, 영돌 - 기마S
제시지이, 제사지삼 - 궁B
제사지사 - 궁A
제사지극, 천궁, 선발, 사절 - 궁S
연격지이, 연격지삼 - 철포B
연격지사 - 철포A
연격지극, 열화, 스테가마리, 용격 - 철포S
매성, 위압, 혼란, 진정, 고무 - 지력 90이상
농락, 동토 - 지력 95이상
난파, 이간, 모살, 화우, 귀모, 치료 - 지력 100 이상
고급 전법과 상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무장은 적다. 개중에는 수명이 짧은 무장도 있다. 등장연도와 사망연도를 조사해서 고급 전법을 배울 수 있는 기간을 추산했다.
튜토리얼과 군웅패권모드를 클리어 할 경우 특전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날에서는 호조 우지쓰나, 타치바나 긴치요, 이즈모노 오쿠니, 하야시자키 진스케, 카신 코지.
PS판에서는 나리타 카이, 혼다 코마츠, 야나기사와 모토마사, 유아사 타카사다.
PK판에서는 위에 있는 오리지날과 PS의 특전무장들은 '''정식무장'''으로 승격되고, 이토 잇토사이, 아이슈 이카자이, 야규 토시요시, 이이 나오토라, 사이토 후쿠, 오오타 큐이치, 다메 모토타다, 스기타니 젠쥬보, 사나다 모리노부, 나고야 산자부로, 오쿠보 타타나리.
플스 PK판에서는 아카이 테루코와 오오무라 유키.
공식신무장을 코에이에서 배포하였다. 이들은 코에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
창조와 더불어 가장 유저한글화가 잘 되어있는 작품이다. 또한 작품 자체가 혁신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작품인지라 혁신에 익숙해졌다면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력별 전용음악이 대폭 추가되었던 혁신과 달리 몇몇 세력을 삭제하고 대신 사나다 가문의 전용음악이 생겼다. 해당하는 전용곡 가문은 오다, 다케다, 우에스기, 모리, 도쿠가와, 시마즈, 다테, 사나다 8가문. 원래 전용음악이 있었던 호죠의 경우 창조PK에 와서 다시 고유음악을 얻었다.
1. 개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13번째 작품. 전체맵, 반실시간 등 기본적인 시스템은 혁신과 비슷하나 도로 부설, 군사시설 건설, 전승 이벤트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전작의 테마가 '기술 혁신'이었다면 이 게임의 테마는 '''길'''. 그래서 도로를 잇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과 비교하자면 내정 측면에서는 내정 시설 건설이 간략화되었고 기술 개발, 성 개축에 드는 부담이 크게 줄었다. 전투에서는 계략의 연쇄가 삭제되고 부대 진형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병과별 공격전법이 상대적으로 강화된데 비해 계략 전법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고[1], 강화계열 전법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소소한 재미가 늘고 밸런스가 다소 나아진 편이며 AI와도 보다 흥미로운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되었지만 펑펑 터뜨리는 호쾌한 전투는 벌이기 힘들어졌다. 다소 시간을 들여야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는 점은 삼국지 11과도 비슷한 부분이지만 몰입도는 훨씬 높다.
Windows10의 Anniversary Update (1607)에서 DirectX9.0c 런타임의 일부가 업데이트 되어 천도뿐만 아니라 몇몇 코에이 구작들의 작동이 3프레임 정도로 매우 느려졌다. 천도 설치폴더에 예전 d3d9.dll를 두는 것으로 해결 가능했으나 May 2019 Update (1903) 후 에는 위의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스팀판에서는 2017년 12월에 패치로 해결되었으므로 윈도우10에서 천도를 플레이하려면 스팀판을 설치해야한다.
2016년 네이버 까페에서 대부분 번역된 한글패치를 배포중.
2. 상세
2.1. 내정
중심이 되는 마을(정)이 이미 지정되어 있어 전작처럼 마을을 어디에 짓느냐 고심하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다. 다만 마을을 개발/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점에서부터 도로를 이어야 하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2] 또한 도로만 연결되어 있으면 다른 거점에서도 이를 점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전략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성을 지을 수 있는 장소도 대폭 늘어나 마을을 공격/방어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해졌다. AI가 이런 부분을 아주 집요하게 노리기도 한다.
장인 마을에서는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데, 각 장인 마을에는 1에서 3까지 할당된 기술 레벨이 있어서 이 레벨 이하의 기술만을 연구/보유할 수 있다. 연구에는 특정 자원이 필요하며 이 또한 마을과 비슷한 형태로 존재한다. 연구한다고 해서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장인 마을은 그 기술을 보유하게 되고 기술을 버리거나 다른 마을로 이전하지 않는 이상 그 마을에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할 수는 없다. 또한, 장인 마을이 다른 세력에 의해 점거당하거나 기술개발에 사용한 자원이 점거당했을 경우, 그 기술은 소실되고 만다.
마을과 자원을 접촉 한 방에 뺏거나 빼앗기기 때문에 군사시설을 짓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군사시설은 1국에 10개까지만 건설가능하며 붙여서 건설할 수는 없다. 적부대에 궁 공격을 하는 노와 채는 공격을 하긴 하지만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적군을 줄이는 것보다는 마을 앞에 짓거나 적의 진입 예상 도로 근처에 지어서 적의 진군을 늦추는 용도로 쓰인다. PK에서는 남만문화의 진흥을 통해 노와 채가 철포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 일정범위 안에 있는 적부대에게 기습을 걸수 있는 낭연대, 시설 위에 있는 부대의 사기를 회복하는 진옥[3], 일정범위 안에 있는 부대의 사기 저하를 늦춰주는 병량고가 있다.
2.1.1. 가문 별 고유기술
- 아시가루 계열
- 기마 계열
- 궁 계열
- 철포 계열
- 병기 계열
- 목농 계열
- 내정 계열
2.2. 전투
전작 혁신에서는 전투가 일어날시 야전보다 공성전 위주로 밖에 전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이번 천도에서는 마을 점거 시스템을 도입하여 나와서 마을을 지키라는 의미로 야전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전투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진형 시스템의 추가와 전법 연쇄의 삭제이다. 부대의 구성부터 많이 달라졌다. 태합입지전 5의 부대 구성과 비슷한데, 한 부대는 최소 세 명부터 다섯 명까지 장수를 넣어 부대를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장수는 스스로의 분대를 거느리는 형태이다. 각 분대의 병과는 각각 지정할 수 있다.[14] 2개 분대로는 출격할 수 없고, 1개 분대는 출격할 수 있으나 잇키(일규, 폭동)나 원군, 거점에 남은 적의 군사시설 정리, 마을 점령을 제외하면 그다지 쓸 필요는 없다.
부대는 출격 시에 진형을 결정할 수 있는데, 진형에 따라 전법 '''연계'''율, 전법 공격력(직접 공격/간접 공격), 수비력, 전법 수비율, 이동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예외적으로 포위 진형은 향상 효과는 없지만 공성시에 성을 포위할 수 있게 된다. 출격 후에도 진형을 변경할 수는 있으나 사기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진옥을 활용할 필요가 있고, 귀찮으면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대에 소속된 분대가 3개 미만으로 줄어든 경우나 부대에 해산 명령을 내렸을 때에는 각 분대로 나뉘며 진형 효과를 잃고 사기가 대폭 저하된다. 역으로 전장에서 여러 분대를 모아 한 부대로 합류시킬 수도 있다.
각 장수는 삼국지 11처럼 하나씩 전법[15]을 가지고 있고, 전투에서 투지를 모아 발동시킬 수 있으나 앞서 쓴 대로 연쇄는 되지 않는다. 다만 전법 '''연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연계는 병과 특정의 공격계 전법을 발동할 경우 해당 부대에 소속된 같은 병과의 분대가 '''연계 확률'''[16]에 따라 함께 공격하여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것은 연쇄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해당 전법 공격에 동참하는 것이고, 다른 전법을 발동시키는 것은 아니다. 연계에 참여하는 장수 하나당 전법 위력이 +25% 증가하며, 장수가 병과 적성 D일 경우는 그 장수는 연계 확률 0으로 취급한다.
일반적인 부대 외에도 도로를 부설하고 군사 시설을 설치하는 공작대를 출격시킬 수 있다. 물론 이 부대는 직접 싸우는 역할은 아니지만, 전투 부대에 버금갈 정도로 중요하다. 일단 적의 세력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작대로 도로를 부설하는 것이 반필수적이고[17] 도로를 설치한 뒤에도 병량고나 진옥 등을 설치해 아군을 지원하며 방어 시에도 피해를 입은 시설을 수리하는 등 꼭 필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천도에서 수상전은 거의 없다고 할만한 수준이다. 일단 수군 기술이나 병과 분류 자체가 사라졌으며 항구가 거점이 아니게 된 이상 수상전은 잘 벌어지지도, 벌이려고 하지도 않는다. 수상전이 나름 큰 부분을 차지했고 재미도 있었던 혁신에 비하면 천도에서는 비중이 완전 줄어들었다. 아마 이번 작의 테마가 길이기 때문인지 육지에만 신경 쓰고 수상쪽은 비중을 낮춰버린 것 같다.
혁신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상병을 흡수하는 시스템은 여전하다. 부상병을 흡수해서 병력을 늘이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2.2.1. 병과
병과는 아시가루(족경), 기마, 궁, 철포, 그리고 기술연구가 필요한 궁기마와 기마철포로 나뉜다. 병기는 파성퇴, 공성로, 대통(대포) 세 종류이다.
- 아시가루 : 일명 족경의 야망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가장 자주 쓰이는 병과, 일단 병기류를 제외하고 방어력과 성 파괴력이 제일 높은데다가, 풀업시 이동속도 또한 노업 기병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올라가서 우월한 기동력+공성능력+상병흡수로 압도적인 스피드의 확장력을 보여준다. 설정상 공격력이 다소 약한게 흠인데. 문제는 다른 병과에 비해 족경 적성이 높은 장수들이 정말 많아서 공/방 추가 상승 수치를 100% 활용하는데다가[18] 족경계 고급 전법 소유자도 정말 많아서...특히 대다수가 무력이 100이 넘는 검호들이라...전법 데미지로 정신나간 딜량을 쏟아부을 수 있다.(강화전법-혼란상태의 내구 20000성을 한방에 파괴하는 무력 115의 노부츠나 옹의 연비라든가.) 추가로 상병 흡수가 100%가능하여 빠르게 많은 병력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것과[19] 디폴트 설정 병과가 족경이라 병과편성때 귀찮음이 좀 덜해지는것도 깨알같은 장점. 대표적인 족경 가문은 도쿠가와가, 도요토미가(혼노지의 변 이후나 군웅집결 시나리오 등등 이지만 사실 어느 지역이든 최소 지사~연비 급 전법의 소유자가 두 서넛은 있기 때문에[20] 인재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밀고 나갈 수 있다는것도 장점.
- 궁 : 혁신PK 에서는 남만 기술 덕분에 사기병과로 추앙받았지만, 13에서는 최약 병과. 공격력도 제일 낮은 주제에 방어력이 크게 떨어져서 야전도 공성도 힘들고. 궁 적성 높은 장수도 적은데다가 무엇보다 지사 이상의, 궁 계열 고급전법 소유자 자체가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부족하다. 지극 전법 소유자들이 있는 오가사와라 가문, 선발의 롯카쿠, 천궁의 모리, 공식 신무장 포함 2인의 제사지사를 가지고 있는 아카마츠, 하나부사 마사유키와 양 옆에 궁가문을 끼고 있는 우라카미 정도를 제외 한 마이너 궁가문들은 한 주 전체를 점령해도 궁계열 고급 전법 소유자가 전무한 경우도 존재한다. 심지어 궁계열 기술까지 있는 이마가와 가문도 고급 전법 소유자는 오다 가문을 먹어서 제사지사의 오타 큐이치를 얻을 때까진 이마가와 요시모토 하나 뿐, 게다가 당주라 전투에 내보내기도 껄끄럽다.[21] 대표적인 궁 계열 가문은 롯카쿠가, 모리가, 이마가와가, 아카마츠, 오가사와라.
- 기마 : 혁신 원본의 영광은 없고, 천도에서는 크게 약화된 병과. 족경, 궁에 비해 편성이 힘듦에도 그만큼의 효율이 안나온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혁신보다 대표적인 기마 가문인 다케다와 우에스기의 확장력이 다소 떨어졌다. 어쨌든 부대공격력은 높지만 파괴력이 족경에 비해 약간, 방어력이 족경에 비해 꽤 떨어져서 공성시 피해가 크고, 피해만큼 다시 기마를 보충해야하니 결과적으로 족경보다 훨씬 확장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장점이라면 역시 '기동력'. 원군이나 빠른 이동력덕에 사기저하가 적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특히 천도의 낮은 AI와 결합해서 어떤 성을 공격하는 명령을 내린 후 중간에 다른 성을 공격하면 AI가 우왕 좌왕하다가 기력 풀충전된 내 기마부대와 야전에 돌입하던가, 낙성 후에 공황에 걸리던가...등등의 꼼수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혁신에서 내정이 변경되면서 땅이 넓어져서 부대 이동 경로가 좀 더 자유로워졌는데, 기마대를 이용하면 적을 포위해서 쌈싸먹기 딱 좋다. 부상병 시스템 때문에 적을 전멸시키는 것과 그냥 퇴각시키는 것의 이득이 엄청나게 차이나는 걸 고려하면 상당한 장점. 적성/전법적인 측면에서는 족경에 비하면야 적지만 그래도 병과적성이 높은 장수가 많은편인데다가, 특정 가문, 특정 지역에 몰려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주로 대표적인 기마가문인 다케다, 우에스기 및 소마, 다테, 난부 가문 등이 있는 동북 지방에 주로 몰려있어서 이들 다이묘는 적성/전법 적인 측면에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코쿠나 시코쿠에서는 인재 부족. 규슈에서는 돌격지사 이상의 상위 전법 소유자는 오토모가의 타치바나 무네시게와 타카하시 소운 부자정도.
- 철포 : 편성은 힘들지만 효율이 월등하다. 사거리도 길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하다. 같은 간접 공격 병과인 궁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철포 병과를 제외한 다른 세 병과에는 철포 전법의 피해를 줄이는 기술이 없어 전법 공격력도 훌륭하다.[22] 흠이라고 한다면 역시 생산/유지비가 비싼 점과 기동력이 달팽이 수준으로 느리다는 것[23]정도. 사실 전 병과중 철포 계열 적성이 높은 무장이 가장 적고, 고급 전법 소유자도 가장 적은 편인데, 그래도 워낙 평타 공격력이 어마 어마하고 적성/고급전법 소유자가 특정 가문에 몰려 있어서 궁에 비해 크게 느껴지진 않는편. 대표적 철포 가문들은 주인공 가문인 오다가. 특히 삼단구와 패왕지비, 전법 열화의 결합은 정말 오다의 철포병을 깡패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사이카 일족과 + 공식 신무장들의 스즈키, 시마즈 일족과 타네가시마 일족이 버티고 있는 시마즈, 혼간지, 이나도메 일족이 존재하는 잇시키, 공식신무장인 깔려 있을 때 한정 다테 정도. 그 외의 가문들, 특히 규슈/근기 지방이 아닌 가문들은 철포를 그냥 안가는게 좋다.. 가령 다테 마사무네 등장 이전의 동북 지방 스타트 다이묘의 경우 지삼 이상의 철포 인재를 얻으려면 낭인 알선을 기막히게 하거나...통상적으로는 오다를 정복, 그러니까 일본 절반을 정복해야 한다.
- 파성퇴 : 천도에서는 기술 연구를 안 해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잉여로운 물건. 공격속도를 감안하면 최고의 성파괴 능력과 높은 방어력, 그에 비례한 낮은 이동력과 매우 낮은 부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격계열 전법도 없기 때문에 야전에서는 그냥 안쓰는게 답. 공성에는 족경보다도 파괴력이 높지만, 낮은 이동력으로 성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이미 성을 파괴했거나, 병력을 녹였거나, 포위로 이미 따먹었을테니 역시 의미없는 부대. 성을 점거한 후 영지내에 남아 있는 군사시설을 정리할 때 주로 사용한다. CPU도 이런 용도로 쓴다.(...)
- 공성로 : 공성로에서 활을 쏘는데 방어력이 무시무시하다. 풀업 족경 부대가 방심하고 있다가 노업 공성로에 전멸 당하기도 할 정도로 압도적인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정거리가 궁병 사정거리보다 길다(+1). 병기 중 유일하게 공격 전법을 사용가능한 병기로 궁병계열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론 상 100%로 활용하기는 약간 까다로운 편이다. 공성로를 업그레이드할 때는 궁계열에서 시금·원시·속사법·횡시·파마궁을, 병기 계열에서는 태차·차순을 기술 개발하면 된다. 고급 궁전법을 소유한 인재가 있어야하고, 또한 이 궁 전법 연쇄율을 위해서는 무장들의 궁적성이 높아야하고, 평타 공격력도 궁적성에 영향을 받는게 까다롭다. 주요 공성로 가문은 우키타. 물론 모리나 이마가와 등의 궁가문에서도 충분히 사기적이다. 문제는 궁적성과 병기적성을 두루 갖춘 인재가 극히 드물다는 점. 궁 S병기S는 한명도 없고 궁S 병기A가 4명 B도 5명 뿐이다. 궁A에 병기S도 없으며 궁 A 병기A가 5명 병기 B로 눈을 낮추면 13명 정도 되지만 오다 노부나가와 아마고 쿠니히사의 경우는 활을 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라... 또 다른 문제점은 방어력은 높은데 각종전법의 피해를 줄여주는 업그레이드가 없다보니 강력한 전법을 가진 상대에게 털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결국 후반의 공성로는 다른 병과들이 전법피해를 반만 받고 상태이상도 잘 안걸리는데 그걸 전부 받아주다보니 방어력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진다. 어디까지나 맺집도 좋은 원거리 공격 병과지 몸빵을 하는 병과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 대통 : 혁신PK에서는 작열탄덕분에 순식간에 기력이 쑥쑥차올라서 야전에도 사기적인 계략부대가 가능했지만. 천도에서는 그닥...일단 공격전법이 사용불가능하니까 5부대에 대통을 하나 넣어두면 그것 자체가 걍 페널티가 되고, 혼자 뒤에 툭박혀 있어서 남들 싸울땐 혼자 안달고 도망칠땐 혼자 전멸당한다. 게다가 만들 수 있는 시점이 되면 게임이 중반을 넘어서는 경우가 다반사라 오히려 만드는게 귀찮다. 사실 플레이 하다 보면 직접 만들어 쓰기보다 성을 점거한 후 적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빼앗아 쓰게 된다. 중/후반에 거성이 된 아즈치, 오사카, 오다와라 정도를 공격한다면 모를까 딱히 주력으로 쓸 필요는… 대표적인 병기 가문은 오토모가.
2.2.2. 기술
각 계열별 업그레이드. 개발상황에 따라서 병과의 성능과 내정력 등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니까 꼭 필수적으로 개발해주자. 1순위로 우선적으로 개발할만한 기술은 주 사용병과의 능력치가 +되는 기술들, 개발유무에 따라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참고로 레벨1 기술은 금전 1만, 레벨2 기술은 금전2만, 레벨3 기술은 금전 5만의 연구비가 든다. 2.2.2.1. 족경
- 초혜 : Lv 1, 이동력 +4. 족경의 이동력이 증가한다. 족경 가문이 아니라도 원군용도로도 쓸 수 있으니 필수적으로 개발해주자.
- 삼간창 : Lv 1, 공격력 +6. 족경의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다. 족경대의 유일한 공격력 증가 기술, 개발 유무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니까 1렙 기술이기도 하고 빠른 확장을 위해서는 1순위로 개발해주자.
- 복권개 : Lv 2, 방어력 +4. 방어력이 약간 증가한다. 아주 크게 증가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혁족대 개발 후 개발하는것도 좋다.
- 혁족대 : Lv 2, 이동력 +6. 이동력이 크게 증가한다. 초혜+혁족대면 인간 주제에 노업 기병 수준의 스피드를 가질 수 있다.
- 진우직 : Lv 2, 궁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궁전법을 맞을일은 많은데. 맞아봐야 안아파서... 상황에 따라 개발하자.
- 동환 : Lv 3, 족경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족경가문 공략시 도움이 된다. 상황에 따라 개발하자.
- 인왕구족 : Lv 3, 기병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기마 가문 공략시 도움이 된다. 중반이후 우에스기,다케다를 공략 중이라면 어지간해서 개발하고 들어가자.
- 당세구족 : Lv 3, 방어력 +8. 방어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개발전엔 살짝 데미지가 느껴진던 '성','채'의 기본공격이 정말 하나도 안아파진다. 인간에게 병기 수준의 방어력을 갖게하는 아주 아주 좋은 기술.
- 협창 : Lv 3,전법위력 +20%. 초반엔 크게 체감안되니까 초반에 개발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적성좋은 무장들 쌓이고 고급 전법 소유자가 생기면 개발해두자.
- 군태고 : Lv 3, 족경대 투지상승율 증가(+2). 좋은 기술에 속하지만 부대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기술의 효율이 훨신 좋으니까 같은 3레벨 기술이라면 당세구족을 먼저 개발하고 개발하자.
2.2.2.2. 기마
- 목장 : Lv 1, 군마 생산가능한 시설인 목장 건설가능. 이거 없이 군마 얻으려면 상관노가다나 상대 성 뺐어서 약탈하는 방법밖에 없겠지..
- 마상창 : Lv 1, 공격력 +4. 왜인지 삼간창은 6증가하는데, 공격력 상승이 4밖에 안된다. 덕분에 마상창 개발하고도 삼간창 개발된 족경에게 방어력/파괴력은 물론 공격력으로도 못이기는 사태가 벌어진다..
- 마면 : Lv 2, 방어력 +8. 방어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기마 가문이라면 본격적인 확장전에는 꼭 개발해둬야지 안그러면 성의 철포공격도 꽤 아프다.
- 제철 : Lv 2, 이동력 +6. 기병의 유일한 이동력 증가기술, 기본적으로 빠른 기병의 스피드가 더욱 증가한다.
- 모의 : Lv 2, 궁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상황에 따라 개발하자.
- 마개 : Lv 3, 족경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족경가문 공략시 도움이 된다. 상황에 따라 개발하자.
- 이복이: Lv 3, 기병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기마 가문 공략시 도움이 된다. 중반이후 우에스기,다케다를 공략 중이라면 어지간해서 개발하고 들어가자.
- 마상조타 : Lv 3, 공격력 +8. 공격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야전에서 상대 병력을 순식간에 녹일 수 있게 만드는 좋은 기술.
- 주도구족 : Lv 3,전법위력 +20%. 초반엔 크게 체감안되니까 초반에 개발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적성좋은 무장들 쌓이고 고급 전법 소유자가 생기면 개발해두자.
- 기지물 : Lv 3, 기마대 투지상승율 증가(+2). 좋은 기술에 속하지만 부대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기술의 효율이 훨신 좋으니까 같은 3레벨 기술이라면 마상조타를 먼저 개발하고 개발하자.
2.2.2.3. 궁
- 시금 : Lv 1, 궁병,공성로 공격력 +8. 공격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마이너 궁가문을 공격해봤다면 느꼈겠지만 이것도 개발안된 궁병은 데미지가 정말 하나도 안박히는 수준이니까 궁병 쓸거면 꼭 개발해서 쓰자.
- 경궁 : Lv 1. 궁병 이동력 +6. 이동력이 크게 증가한다. 궁병도 느린편이라 꼭 개발해서 쓰자.
- 보순 : Lv 2. 궁병 방어력 +4. 워낙 방어력이 낮은 병과라 솔직히 이걸로는 아직도 방어력이 부족하지만.. 이것도 개발안되면 정말로 성의 철포 공격에 나가 떨어지는 궁병대를 볼 수 있다.
- 원시 : Lv 2. 궁병,공성로 사거리 +1. 사거리 1 늘어났다고 신나하기엔 궁병이 공격력이 좀 떨어져서.. 일단 이거 개발하면 '채'의 한가운데에서 컨트롤 안해도 AI에게 반격을 받지 않고 때릴 수 있긴하다.
- 죽속 : Lv 2, 궁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아니 왜 궁병은 전법데미지 반감 유일하게 있는게 이거냐?!
- 궁기마 : Lv 3. 궁병에게 약간의 방어력과 높은 이동력이 붙은 궁기마 편제가능. 궁병으로 뭐 타고 싶으면 말같은거 말고 공성로를 타자.
- 속사법 : Lv 3. 궁병,공성로 공격간격 -5. 공격속도가 크게 증가해서 공격력과 투지 상승율을 크게 증가시키는 좋은 기술.
- 피래시 : Lv 3. 궁병 방어력 +8. 방어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이제 드디어 성의 철포 공격이 무섭지 않다.
- 횡시 : Lv 3,전법위력 +20%. 초반엔 크게 체감안되니까 초반에 개발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적성좋은 무장들 쌓이고 고급 전법 소유자가 생기면 개발해두자.
- 파마궁 : Lv 3, 궁병,공성로 투지상승율 증가(+2). 좋은 기술에 속하지만 부대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기술의 효율이 훨신 좋으니까 같은 3레벨 기술이라면 피래시와 속사법을 먼저 개발하고 개발하자.
2.2.2.4. 철포
- 철포 단야 : Lv 1. 철포 생산가능한 시설인 단야장 건설가능. 이거 없이 철포 얻으려면 상관에서 매입하거나 약탈하는 방법밖에 없다.
- 산탄 : Lv 1. 공격력 +8. 가뜩이나 높은 공격력의 철포대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다만 아직 이동력과 공격속도가 느리고 방어력이 낮아서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 금창의술 : Lv 2. 방어력 +8. 철포대의 방어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수비력이 노업 족경 수준이 되는 좋은 기술.
- 조합 : Lv 2. 이동력 +6. 철포대의 이동력이 크게 증가한다. 이게 없으면 기어다닌다.
- 화약개량 : Lv 2. 사거리 +1.
- 철순 : Lv 3. 궁/철포 계열 전법데미지 반감. 전법데미지 반감 기술중 유일하게 하나로 2개 적용에 철포 계열 전법 반감이 붙어있다. 중반이후 시마즈, 오다 등을 공략한다면 필수적이다.
- 마상통 : Lv 3. 철포에게 약간의 방어력과 높은 이동력이 붙은 용기병 편제가능. 철포에 기병까지 필요해서 관광용으로나 쓰인다. 물론 뽀대는 난다.
- 련식총 : Lv 3. 철포 공격간격 -10. 아주 느린 공속이 단점이었던 철포가 짱짱철포가 된다.
- 진압 : Lv 3, 전법위력 +20%. 초반엔 크게 체감안되니까 초반에 개발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적성좋은 무장들 쌓이고 고급 전법 소유자가 생기면 개발해두자.
- 반종 : Lv 3, 철포병 투지상승율 증가(+2). 좋은 기술에 속하지만 부대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기술의 효율이 훨신 좋으니까 같은 3레벨 기술이라면 련식총을 먼저 개발하고 개발하자.
2.2.2.5. 병기
- 안택선 : Lv 1. 해상 이동시 부대가 안택선이 된다. 이 게임은 혁신이 아니다1. 해상전 한번도 안벌이고 게임 클리어 하는 경우도 많으니... 일단 관선에 비해선 방어력이 증가하고 대통부대라면 대포공격을 할 수 있다.
- 공성로 : Lv 1. 공방에서 궁병의 강화병종이라고 할 수 있는 공성로를 생산할 수 있다.
- 태차 : Lv 2. 병기의 이동력 +6. 이동력이 크게 증가한다. 병기들의 가장 큰 단점이 기어간다는건데 이 단점을 커버해준다. 병기를 쓴다면 역시 필수.
- 수밀격벽 : Lv2. 함선에 대한 철포전법 위력반감. 이 게임에서 해상전을 할 확율은 엄청나게 낮고, 또 해상전에서 철포 전법을 맞을 확율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 그냥 잊어버려도 되는 기술.
- 철갑선 : lv 2. 해상 이동시 부대가 철갑선이 된다. 이 게임은 혁신이 아니다2. 해상전시 방어력이 상승하고 제세력 수군중의 전법 중에 화룡과 석화가 있는데 이게 배에게 혼란을 걸거나 배를 한방에 침몰시키는 전법인데. 철갑선은 이거에 면역된다.. 근데 뭐 당해본적이 있어야 개발을 하던가하지.....
- 대통 : Lv 3. 공방에서 대통 생산가능.
- 차순 : Lv 3. 병기의 방어력 +10. 가뜩이나 방어력이 높은 병기들의 방어력이 10이나 증가한다. '채'공격정도론 2,3명 정도밖에 안죽는 병기들의 위엄을 볼 수 있다.
- 제철법 : Lv 3. 파성퇴/대통의 파괴력 +10. 대통은 공격속도가 느리고 파괴력이 워낙 높아서 개발하나 안하나 잘 모르겠고, 파성퇴는 좀 도움이 되는 편. 애초에 얘네들을 잘 안써서...
- 시조포 : Lv 3. 대포 사거리 +1. 개발시 노컨트롤로도 사거리가 길어져 성의 철포 공격에 안맞는다.. 라곤 해도 대통부대를 꾸릴리가 없을테니 대통 한 편대만 안맞겠지..
- 작열탄 : Lv 3. 대포 공격력 +20. 병기/함선을 파괴. 대통의 기본공격력은 공격속도 감안하면 파성퇴 수준이라. 야전에선 의미없다고 봐야하고, 사실 이걸 개발해도 공격속도 감안해서 노업 궁병보다 공격력이 낮다..
2.2.2.6. 목농
- 초비 : Lv 1. 전의 수입 +10%. 초반 내정에 다소 도움이 된다. 1렙 기술이니까 괜찮은편.
- 신약 : Lv 1. 역병의 피해가 사라진다. 혁신에선 역병확율이 꽤 높았고 신약도 고레벨 기술이었는데 반해 천도에선 역병이 거의 안일어난다. 어지간해서 2번이상 보기 힘든 이벤트라, 그냥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할 거 없으면 개발해두자.
- 도수 : Lv 2. 민충 70이상에서 민란 발생 X. 일규 걱정 안하고 병력 늘리기에는 딱 좋은 기술.
- 품종개량 : Lv 2. 수전 수입 +5%, 흉작 발생 X. 흉작은 역병보단 살짝 더 일어나는데 역시 잘 안일어난다. 초반에 개발하긴 뭐하고 후반엔 의미없어지니까 역시 할 거 없으면 개발해두자.
- 검지 : Lv 2. 전/수전 수입 +5%.
- 관개 : Lv 3. 수전 수입 +10%. 혁신에선 필수급 기술이었지만, 천도에서는 아무데서나 논농사를 지을 수 있다보니...
- 지인망 : lv 3. 어호 수입 +15%. 규슈 지역 다이묘라든가, 생선을 좋아해서 논이나 밭대신 어호만 신나게 지었다면 개발해두자.
- 마방역 : Lv 3. 목장 군마생산량 +50%. 1레벨 기술이라든가 했으면 좋았겠지만 3레벨 기술로는 구리다. 군마가 많이 필요하다면 그냥 목장을 엄청나게 지어서 생산하자.
- 이기작 : Lv 3. 봄에도 수전에서 수입이 들어온다. 수입량은 가을에는 못미친다. 논농사를 충실히 지었다면 가장 많은 양을 늘려주는 기술.
- 병농분리 : Lv 3. 계절에 관계없이 모병가능, 초반엔 어차피 민충 떨어져서 크게 의미없고, 중반 이후엔 부상병으로도 병사가 넘쳐서 의미없다. 다만 게임을 길게 보면 게임 전체에서 모병 가능한 제한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병량만 늘리면 어떤 가문이든 이길 수가 있게된다. 그 즈음에는 의미가 있는 기술.
2.2.2.7. 내정
- 광맥조사 : Lv 1. 탐색으로 금광이나 은광을 발견가능. 광산이 많이 있는 곳(카이,이즈모라든가) 이라면 금전 수입을 크게 늘려준다. 좋은 1렙 기술 중 하나.
- 목판인쇄 : Lv 1. 기술개발기간 단축, 혁신에선 내정계 고레벨 기술이라 병신같았지만 천도에선 1레벨 기술이라 정말 크게 좋아졌다. 기술 개발 한두개 하는것도 아니니까 꼭 개발해두자.
- 번장 : Lv 2. 군사시설 건축, 보수기간 단축. 석원 건축가능. '석원'은 몽환노이벤 자소로의 무한 디펜스를 가능케 해주는 사기 기술. 뭐 확장이 쉬운 시나리오, 세력이라면 거성개축 이벤트를 보기위해서 라든가.. 차후에 개발해도 될 기술.
- 만할제재 : Lv 2. 개발. 개축 기간 단축. 고층천수 건축가능. 건물 짓는 속도가 빨라져서 내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꽤 좋은 기술.
- 궁협간 : 로,채 사거리 +1. 별로 의미는 없는듯.
- 전마제 : 수송대 이동력 +6, 느려터진 수송대의 이동력이 크게 증가한다. 물자를 최전선으로 빨리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
- 휴행식 : 수송대 병량 소비감소. 중반 이후 국가가 커지고 수송대 병력이 늘어날수록 병량소모도 엄청나서 도움이 될 수 있다.
- 할부 : 상관에서 구입가격 50% 저하. 극초반 아니면 상관을 쓸 일이 없어서... 혁신에선 1렙 기술이었던것 같은데 이게 왜 3렙기술이지..
- 제도 : 단야장 철포 생산량 +50%. 1레벨 기술이라든가 했으면 좋았겠지만 3레벨 기술로는 구리다. 철포가 많이 필요하다면 그냥 단야장을 엄청나게 지어서 생산하자.
- 관소철폐 : 시,상관 수입 +20%. 성의 기본수입 4000원과 금광수입을 늘려주지 않는게 아쉽다. 초중반에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기술.
2.2.3. 전법
전법은 크게 공격계 전법, 강화계 전법, 계략계 전법으로 나뉜다.
공격계 전법은 공격을 가해서 데미지를 입히고 확률적으로 특정 효과를 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법이다.
데미지는 부대 내 장수의 최대 무력수치, 부대의 장수들의 적성치, 기본 공격력과 연쇄율, 및 병력 수에 비례한다.
지남법이 상전인 무장은 교련으로 자기 전법을 다른 무장에게 전수할 수 있다.
2.2.3.1. 공격계 전법
거의 기본적으로 병과와 관련된 공격계 전법은 병기를 제외하고 "창금(족경)" "돌격(기마)" "제사(궁)" "연격(철포)" 등의 이름이 붙고 위력에 따라 일-이-삼-사-극 5단계로 나뉘다.
- 지일 : 기본적인 공격전법, 위력이 제일 약하고, 기력 소모가 제일 적다. 부수 효과도 없다.
- 지이 : 확율적으로 적에게 사기 감소의 부수 효과를 준다. 크리티컬시 추가로 매성 정도 걸어준다고 생각하면 될듯.
- 지삼 : A급 무장~B급 무장들이 보유. 보유무장 수가 확실히 적어진다. 부수 효과는 동요.
- 지사 : 효과음, 이펙트가 달라진다.(지사=지극) 보유 무장들도 궁전법 소유자들을 제외하면 아사쿠라 소테키, 스에 하루카타 같은 S ~ A급 무장들과 특전무장들. 부수 효과는 혼란.
- 지극 : 데미지가 높고 적을 공황상태로 만든다. 고유 공격전법을 제외하면 최상위 공격 전법.
미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귀창·선발·질구·스테가마리는 부수효과가 사기 감소와 혼란이다.
연비·천궁·적비·열화는 부수효과는 없지만 계열에서 순수한 공격력은 제일 높다.
신창·영돌·사절·용격은 부수효과가 사기 감소와 공황이다.
선발·스테가마리는 적장을 저격해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전법으로 적부대를 격파할경우 전사확율과 포박확율이 조금 늘어나는데 이 전법들은 전사확율이 조금 더 상승하는 느낌이다. 뭐 그래도 설정에서 토사 '다'로 해놓고 해도 천하통일까지 한 열명 전사하면 많이 전사한거니까 걱정하지 말자.
- 족경
- 귀창(鬼槍) : 타치바나 도세츠, 타치바나 긴치요, 쵸소카베 모토치카(지남법 상전), 사타케 요시시게, 특전 무장 이토 잇토사이(지남법 상전), 오타 도칸 등이 소유. 높은 데미지를 주고 부수효과는 혼란. 지사보다 기력 소모도 약간 높긴 하지만 데미지와 혼란 확율도 더 높다.
- 연비(燕飛) : 카게/신카게/야규신카게 류 계보의 검호들이 들고 있다.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아이스 이코사이, 아이스 무네미츠(지남법 상전), 야규 무네요시(지남법 상전), 야규 미츠요시, 마루메 나가요시(지남법 상전). 특전무장 야규 효고노스케 부수효과는 없고 데미지만 높은데, 연비 소유자들의 무력이 최소 94이상에 족경이라 숫자가 뻥튀기로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다. 이 기술은 엔비[24]라는 카게류 계열 비전의 자세다. 그래서 카게류 검호들만 가지고 있는 것.
- 신창(神槍) : 혼다 타다카츠, 사카타 킨토키. 부수효과는 공황. 찌르는듯한 이펙트와 효과음이 인상적이다. 플스 PK판 특전무장인 사카타 킨토키는 국내 유저라면 볼 일이 없으니 사실상 혼다 타다카츠의 고유전법이다.
- 궁
- 선발(扇抜) : 롯카쿠 일족 + 사제겸 양자겸 제자인 요시다 시게마사(지남법 상전)가 보유. 부수 효과는 혼란.
- 천궁(天弓) : 모리 모토나리의 세 아들인 모리 타카모토, 깃카와 모토하루,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보유. 부수효과는 없고 데미지가 높...아야 하는데 활 데미지가 애초에 적고 모토하루의 무력은 93. 타카카게, 타카모토 71이라 좀 낮아서 데미지가 잘 안나온다. 아버지의 귀모와 연계되면 물론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니 잘 연계해보자.
- 사절(射切) : 이마가와 요시모토, 하나부사 마사유키. 각 계열 최종 전법 중 유이하게 보유자가 2인. 심지어 하나부사 마사유키는 지남법 상전이라 전수까지 가능하다!![25] 부수효과는 공황. 둘 다 무력이 낮아서 데미지가 크게 나오진 않지만 어쨌든 공황이라는 부수효과 자체가 사기고 공황에 걸리면 평타딜로도 데미지는 충분히 커버하니까 아주 좋다.
- 기마
- 질구(疾駆) : 마에다 케이지, 타카하시 소운, 무라카미 요시키요가 보유. 요시키요를 제외하면 가문들이 기마가문이 아니라, 다소 보기 힘들다. 부수효과는 혼란.
- 적비(赤備) : 이름답게 붉은 갑옷을 입고 전장을 누볐다는 오부 토라마사, 야마가타 마사카게 형제와 이이 나오마사가 보유. 초기에 사망하는 오부 토라마사, 기마 가문도 아닌데다가 후반에나 등장하는 이이 나오마사 덕분에 야마가타 마사카게의 고유 전법이라는 느낌. 야마가타 마사카게는 상전에 기마적성 S라 동세력의 바바 등에게 쉽게 전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좋다. 부수효과는 없고 데미지만 높다.
- 영돌(影突) : 사나다 유키무라와 pk특전무장인 아들 사나다 모리노부가 보유. 부수효과는 공황. 유키무라의 등장시기를 살펴보면... 뭐 그래도 사나다라면 기마 기술을 개발하긴 하니까. 가문 고유 기술도 사기급이고.. 모리노부는 유키무라 보다 더 늦게 등장하고 무력도 60대라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그냥 유키무라의 전용 전법이라고 보면 된다.
- 철포
- 스테가마리(捨て奸)[26] : 시마즈 4형제 중 장남 요시히사를 제외한 시마즈 요시히로, 토시히사, 이에히사가 보유. 부수효과는 혼란인데 시마즈 가문의 고유 기술인 원규는 이 부수효과 발생율을 높여주고, 규슈의 제세력인 관파 닌자중은 역시 부수효과 발동율을 높여준다. 무가문화의 팔번궁도 같은효과인데 이게 다 중복이 된다! 그러니까 이 모든게 합쳐지면 체감상 거의 50% 이상의 확율로 상대에게 혼란을 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전법.
- 열화(烈火) : 아케치 미츠히데, 가모 우지사토가 보유.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낸다. 특히 오다 노부나가의 패왕지비 버프와 오다의 철포기술 업그레이드 이후 시전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마방책과 불 뿜는 철포, 그리고 기관총 긁어대는 소리 등 이펙트가 꽤 화려한 전법 중 하나.
- 용격(竜撃) : 다테 마사무네 고유 전법. 부수효과는 공황. 다테 마사무네의 등장 시기 및 다테 마사무네의 당주라는 포지션, 철포를 개발하기 힘든 동북지방 등 여러조건이 합쳐져서 전 전법 중 가장 보기 힘든 전법.
2.2.3.2. 계략계 전법
계략계 전법은 방해계와 회복계로 나뉜다. 혁신에서는 계략계열이 기본적으로 광역효과를 가지고 있었지만, 천도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부대 중에서도 몇몇 편대에 밖에 적용되지 않으며 전법들이 대개 크게 약해졌다. 공격 계략의 성공율은 통상적으로 지력에 비례하나, 특정 장수에게는 숨겨진 계수가 있는듯. 타치바나 도세쓰와 사나다 유키무라, 우에스기 겐신은 물론 낮은 지력은 아니지만 지력에 비해 이상하게 계략 전법을 잘 막는다.
- 고무 : 자 부대 전편대의 사기를 올린다. 어지간하면 그냥 공격 전법을 사용해서 성을 빨리 깨던가 하자.
- 진정 : 자 부대 전편대의 상태이상 회복. 좋아보이는데, 기력이 있어야만 쓸 수 있으니까 결국 잉여롭다.
- 치료 : 자 부대 전편대의 부상병을 회복한다. 괜찮은 성능의 계략으로 특히 기마/철포 등의 상병이 부활하면 매우 좋다. 보유 무장은 난코보 텐카이(지남법 상전), 이신 스덴, 혼간지 겐뇨, 혼간지 렌뇨(지남법 상전), 츠츠이 쥰코(지남법 상전), 안고쿠지 에케이, 이즈모니 오쿠니, 다케모토 포르토(지남법 상전), 사토미 후세. 플스 PK에만 등장하는 사토미 후세는 국내 유저들이 볼 일이 없다.
- 매성 : 적 부대의 사기를 떨어트린다.
- 위압 : 동요를 건다. 동요는 추가 공방감소가 없어서 크게 좋은 상태이상은 아니다.
- 혼란 : 혼란을 건다. 계략 전용부대를 따로 구성시켜서 쓸 정도로 좋은 상태 이상전법.
- 농락 : 적 부대를 배반시켜서 포섭한다. 야전시 매우 좋은 계략전법 중 하나로 데미지가 지삼정도 전법급은 되는데다가 병사도 뺐는다. 공격전법 쓰듯이 써주자.
- 동토 : 적 부대끼리 싸우게 해서 데미지. 데미지가 꽤 높은 좋은 계략전법 중 하나. 데미지는 고위전법 이상으로 부대당 1000쯤 들어가는 일도 흔하지만 같은 병과끼리 싸우게 한다는 점에 주목하자. 즉 족경 5부대면 부대마다 1000씩 5000이 들어가지만 족경3에 활 둘이면 족경들만 피해를 입는 식이다. 즉 복합병과로 이뤄진 군세 상대로는 쓸모없으니 주의.
- 난파 : 닌자들의 전용계략, 사기치 감소 및 동요효과. 하지만 동요 자체가 좋은 상태 이상은 아니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는 조금 부족한 계략.
- 이간 : 동토/2 + 동요. 동토의 파워업판이긴 한데, 데미지가 동토의 1/2~2/3 수준으로 낮다. 보유 무장들의 지력과 이름값을 생각하면 좀 더 고성능이었어도 됐을텐데. 보유 무장은 사이토 도산, 츠가루 다메노부, 미요시 나가요시, 나베시마 나오시게.
- 모살 : 혼란의 파워업 판. 야전에서 사용시 일정확율로 적 무장을 부상입힌다. 꽤 좋은 전법이지만 공성전에선 부상 안당하는게 약간 아쉽다. 보유무장은 모가미 요시아키, 토도 타카토라, 마쓰나가 히사히데, 우키타 나오이에. 푹 찌르는 효과음이 인상적이다.
- 화우 : 데미지 & 혼란, 편대당 농락정도의 데미지. 데미지를 목적으로 한다면 동토나 특히 공성시는 공격전법을 쓰는게 나을듯, 좋기는 한데 혁신의 사기성은 못따라간다. 사나다 마사유키, 구로다 간베에, 호조 소운, 플스 PK판 특전무장 이누야마 도세츠가 보유.
- 귀모 : 천도의 유일한 사기 계략계 전법. 공황은 걸리면 공방이 미칠듯이 감소하고 사기치도 크게 떨어지는데다가 부대 수도 계속 떨어지는 최고의 상태이상인데 귀모는 이 공황을 적에게 걸어버린다. 보유 무장은 아마고 츠네히사, 모리 모토나리, 카신 코지. 그냥 군기물에 잠깐씩 등장하는 환술사 카신 코지를 커뮤니티의 유명 무장으로 만든게 천도와 귀모가 아닐까 싶다.
2.2.3.3. 강화계 전법
강화계 전법은 병과강화, 전법과 전체강화 전법으로 나뉜다. 병과강화 전법은 특정 병과의 공격력과 전법위력을 일정 시간 동안 상승시키는 것. 해당 병과를 장비한 부대에만 효과가 적용되므로 이 전법을 쓸 거라면 부대의 병과를 통일시키는 게 좋다. 지속 시간은꼴랑 10일. 병과별로 강화전법이 있다. 전체강화 전법은 병과에 관계없이 공격력과 전법위력을 올리는 동시에 다른 효과도 가져온다. 지속시간은 20일.
- 팔번지비 : 데미지와 전법위력 증가. 기본적인 강화계 전법이다. 하지만 다른 부수효과가 없어서 다른 강화계 전법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한 것은 사실. PK라면 다른 전법으로 바꿔줘도 좋다. 보유 무장은 호조 츠나시게, 사나다 유키타카(지남법 상전), 우사미 사다미츠, 시마 사콘, 시마즈 요시히사, 이마가와 우지치카, 마에노 타다야스 등
- 금강지비 : 팔번 + 성파괴력이 크게 증가한다. 팔번도 좋은데 공성능력까지 추가라니 당연히 매우 좋다. 보유무장은 오토모 가문의 2인인 오토모 소린, 츠노쿠마 세키소(지남법 상전). 그리고 귀갑차 제작자인 이이다 나오카게. [27]
- 철벽지비 : 팔번+전법 방어력이 올라간다. 특히 도쿠가와가처럼 족경 위주 가문에서 매우 유용한 전법. 보유 무장은 가타쿠라 카게츠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다케나카 한베에, 타이겐 셋사이(지남법 상전), 카이 소운, 류조지 이에카네, 호조 우지쓰나 등.
- 위풍지비 : 팔번 + 투지 상승속도 증가. 매우 좋은 전법. 강화계열 전법의 고민거리가 기력이 낮을때 쓸지 기력을 모아서 전법이랑 같이 쓸지가 약간 고민이 되는데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이 만들어주는것도 장점. 보유 무장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나오에 카네츠구(지남법 상전), 마츠다이라 키요야스(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조부), 공식 신무장 가타쿠라 키타(지남법 상전), 오우치 요시오키.
- 부동지비 : 팔번 + 상태이상 무효화. 차현지비의 사기 감소효과 무효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2020년 스팀판 최신버전 실험결과 그런거 없다. 일단 보유 무장이 타케다 신겐(지남법 상전)과 야마모토 간스케, 특전 무장인 게츠잔 운쇼, 이누에 마사시, 미나모토 요리미츠인데 애초에 얘네들 지력이면 상태 이상에 걸리기가 힘들다. 라이벌 차현지비에 비하면 구린 효과라도 없는거보단 낫다고 위안삼고 쓰는 정도의 성능. 거기다 플스 PK판 특전무장인 이누에 마사시와 미나모토 요리미츠는 사실상 국내 유저들은 볼 일이 없다.
- 차현지비 : 팔번 + 공격대상 사기감소, 귀모에 버금가는 최고의 강화계 전법. 사기가 감소하면 공방이 크게 감소하고, 보병/기병일때도 위력적이지만 궁병/철포병이면 성내의 부대든 뭐든 그냥 다 사기감소가 들어간다. 공성전에서 차현지비의 사기 저하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으면 철포보다 공성로를 쓰는 것이 좋다. 차현지비 상태에는 공격할 때마다 적의 사기를 5씩 떨어뜨린다. 철포의 공격간격은 30(기술개발 후 20)이고 공성노의 공격간격은 20(기술개발 후 15)다. 화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성노가 같은 시간에 더 많이 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게임 후반에 완전히 개축된 성은 철포병의 공격으로 성 안의 병사를 바로 공격할 수 없다. 공성로는 성의 개축 정도에 상관없이 바로 병사를 공격할 수 있다. 보유 무장은 나가오 다메카게, 우에스기 겐신, 우에스기 카케카츠의 우에스기 일족.
- 패왕지비 : 팔번 + 전법연계율 30% 씩 증가. 오다 노부나가 고유 전법으로 초반보다는 후반에 좋은 전법. 주인공이 혼자서만 들고 있으니까 아주아주 사기 전법같지만 성능은 그저그렇다. 학익진 20% + 적성 S급 25% + 30% 면 편대 당 75%확율로 연쇄가 일어나야하는데.. 패왕지비를 켜기전에는 확율상 3연쇄만 되지만, 키면 당연히 5연쇄는 해줘야 할 것 같은데 보통 4연쇄니까 차현/위풍/금강 등 눈에 보이는 효과를 주는 지비에 비해서는 다소 체감상 별로 인듯. 다만 철포 부대를 구성할 경우에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볼 수 있다. 애당초 이 전법이 노부나가의 고유 전법인만큼 노부나가의 가문인 오다가로 플레이해야 이 전법의 진가를 톡톡히 알 수 있다.
2.2.4. 상태 이상
상태 이상에는 족지, 동요, 혼란, 공황이 있다.
- 족지 : 이동 속도가 크게 저하.
- 동요 : 이동 속도가 크게 저하되고 전법을 발동할 수 없다. 투지가 모이지 않고 피해가 커진다.
- 혼란 : 모든 행동을 할 수 없고 부대의 능력이 저하된다. 투지가 모이지 않는다.
- 공황 : 모든 행동을 할 수 없고 부대의 능력이 대폭 저하된다. 투지가 모이지 않고 사기 저하가 빨라진다.
2.3. 시나리오
2.3.1. 전국 모드
일본 전국을 통일하는 것이 목적. 어느 시나리오든 한 번 클리어하면 세력재배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1511년 상락의 꿈(PS3, XBOX360 PK추가)[28]
- 1534년 노부나가 탄생 (PK 추가)
말 그대로 노부나가가 태어난 년도부터 시작하는 시나리오. 혁신과는 달리 전국시대 후기가 아닌 초기를 시나리오로 넣었다는 것이 신선한 점.[30]
- 1546년 노부나가 원복
얼간이라 불리던 시절의 노부나가를 반영한 것인지 이 시절 노부나가의 따로 준비된 일러스트가 있다.
- 1555년 오와리 통일
유명한 오케하자마 전투의 이벤트가 준비된 시나리오.
- 1568년 노부나가 상락
오다가가 아자이가와 동맹을 맺고 시작하는 시나리오.
- 1570년 아네가와 전투 (PS3, XBOX360, PK 추가)
노부나가 포위망이 걸리는 시나리오. 오다가로 시작하면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다.
- 1575년 나가시노 전투
오다 & 토쿠가와 vs 타케다 시나리오.
- 1582년 1월 몽환과 같이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기 전 시나리오. 혼노지의 변 이벤트 후 노부나가가 죽고 오다가는 여러 가문으로 찢어지게 되지만, 오다가로 아케치 미츠히데의 부대를 물리치면 노부나가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 1582년 12월 야망, 또 다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난 후 아케치 토벌 후를 기본으로 하는 시나리오.
- 가상 시나리오 - 군웅집결
삼국지의 영웅집결처럼 전국시대 무장을 싸그리 등장 시키는 올스타전.
- 가상 시나리오 - 차대를 잇는 자 (PS3, XBOX360, PK 추가)
유명한 전국 무장들의 2세들이 다이묘가 된 시나리오.
- 가상 시나리오 - 케이쵸 대전봉 (PK 추가)
히데요시가 죽고 전국이 혼란스러워질 것을 우려하여 오대로 마에다 토시이에가 몇몇 다이묘들을 이동시킨 시나리오.
2.3.2. 군웅패권 모드
혁신의 지방통일 모드와 비슷하지만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 시나리오 고유의 스토리와 이벤트가 생겼고, 기술이 각 가문에 맞게 어느 정도 연구된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PK에서 추가된 문화는 전국 모드에 비해 건물 필요량이 절반이다. 또한 기술을 연구할 때 필요한 자원도 3레벨에 1개만 요구하도럭 바뀌어 기술연구도 널널한 편이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마다 특전무장이 주어지는데 다치바나 긴치요, 이즈모노 오쿠니('''치료'''를 가지고 있다), 카신 코지(귀모) 등 강력한 무장부터 그냥 컬렉션용 무장까지 다양하다. PK에서는 오리지날의 특전무장은 기본으로 주고 따로 특전무장을 준다.
각 시나리오와 가문의 상황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동맹도 필요없고 공략도 필요없는 수준이 있는가 하면 동맹을 맺어야 할 만한 가문이 있고, 맺어도 심히 힘든 가문이 있다. 약한 가문은 오히려 그렇기에 공략을 더 빨리 해야 하는데, 인재에 한계가 있어서 강한 가문과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위치가 안 좋아서 연구도 못 하기 때문이다. 초반에 근처 가문만 대충 먹은 다음에 돈을 모아 당세구족, 연식총, 마상조타 같은 3등급 연구를 빠르게 가고 쓸어버리는 게 편하다. 병력과 기술이 처음부터 제법 있어서 동맹을 안 맺을 경우 앞뒤로 공격당하기 쉬우니 대비해야 하며, 이 때문에 군량 관리도 중요하다.
동맹이 전국 모드와 같은 60개월이라서 몇 년 가지도 않았는데 동맹과 둘만 남게 될 때가 많은데, 이벤트로 페널티 없이 깰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다리기 지루하다. 잇키가 일어나든 말든 (... ) 바로 동맹 풀고 쳐서 엔딩 보는 게 속이 편하다. 익숙해지면 맵이 크고 상급이라도 두어시간 내에 엔딩을 볼 수 있다.
가문 특유의 이벤트들이 있고 역사에서 관계 깊은 가문들을 쓰러뜨리면 다이묘들끼리 서로 대화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몇 개만 빼면 다들 훈훈하다. (...) 원수였던 자들도 용서하고 서로 칭찬해주고.
- 1540년 폭풍 전야 (PK 추가)
이마가와, 마츠다이라, 오다, 사이토, 타케다가 싸우는 시나리오. 다섯 가문이 등장하는지라 빨리 동맹을 못맺으면 순식간에 고립되어 쓸쓸히 헤쳐나가야 한다. 또한 성이 한두개 수준이라 타 시나리오에 비해 군량이 많이 부족해서 더 신경써줘야 한다. 군량 때문에 1년에 공격 한 번밖에 못 하는 수준 (...)
이마가와 : 다이묘는 PK에서 훈남이 돼서 돌아온 이마가와 요시모토. 시나리오의 주인공급 가문이다.. 난이도는 없는 수준이다. 다케다와 동맹을 결정할 수 있는데 하면 후방이 안전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마츠다이라를 흡수할 수 있다. 이에야스의 아버지 히로타다가 죽자 이에야스가 어려서 가문을 다스릴 수 없기에 귀부하는 형식이다. 무장 적성이 궁 위주라는 유일한 약점을 순식간에 메울 수 있다. 그 후엔 오다 치고 사이토 치면 패널티 없이 다케다와 동맹을 끊게 되는데, 이쯤되면 다케다도 그냥 밀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어렵게 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동맹을 안 맺으면 된다. 오다를 먹을 경우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를 연상시키는 필사의 돌격을 하다가 실패하는데 이마가와가 아직 부족하다면서 실력 더 키우라고 등용한다. (...)
오다 : 이마가와와 함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가문이다. 다이묘는 노부히데, 노부나가는 멍청이 때의 모습으로 이벤트에서 비중이 없다. 물론 능력치는 짱짱이다. 자랑인 철포 대신에 족경 쪽 기술만 돼 있는 게 문제지만 어차피 오다의 인재풀은 족경으로도 막강한지라... 동맹을 맺는다면 사이토가 낫고, 먹든 안 먹든 마츠다이라→이마가와 순이 편하다. 특히 이마가와의 경우 국경을 맞대면 노부히데가 계략으로 성을 하나 뺏어버린다. 단 이마가와군은 그대로 남은 성으로 가므로 군량 부족이나 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역으로 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여기에 언제 쳐 내려올지 모르는 다케다도 조심은 해 줘야 된다.
사이토 : 다이묘는 그 유명한 사이토 도산. 미노의 살무사라는 명성답지 않게 초반을 넘기기 힘든 편이다. 다케다가 마츠다이라보다 사이토를 더 노리는 편이고 사이토의 인재풀이 나쁘진 않지만 맞서기는 버겁다. 막기도 힘든데 막으면서 치고 나가야 하니... 그렇다고 다케다 쪽으로 치고 나가기엔 병력의 양과 질도 차이나고 거리가 멀어서 군량 문제도 걸린다. 미노의 마을들도 돈이 잘 안 모이는 편이라는 게 더 문제. 어떻게든 다케다와 동맹을 맺거나, 다케다가 오기도 전에 오다를 먹어야 한다. 그런데 역사대로라면 더 약해야 할 오다보다 병력이 더 적다. 인재풀은 물론이고. 하지만 초반에 먹지 않으면 차이는 더 벌어지고... CPU가 전군을 이끌고 요격하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 병력을 최대한 줄이고 퇴각해서 보충 후 다시 먹는 걸 추천한다. 오다를 먹으면 노부나가가 쓸만한 후계자가 없으니 내가 되주겠다면서 나서고 (...) 도산은 그 말 듣고 곧바로 딸 노히메랑 결혼시켜버린다. (...) 아무튼 오다까지 먹으면 할만해진다. 다케다 경계하면서 마츠다이라, 이마가와 순으로 먹고 다케다와 결전을 치르면 된다. 길게 보고 미쓰히데를 이용해 철포 테크를 타는 공략도 있는 듯. 소감과 포부 정도로 끝나는 다른 가문들에 비해 엔딩이 재미있는 편이다.
마츠다이라 : 이 시나리오의 제일 불쌍한 가문. 다이묘는 마츠다이라 히로타다다. 어떻게 먹고 살려고 아들 다케치요를 인질로 이마가와로 인질로 보내는데 역사대로 오다가 납치해 버린다. (...) 이마가와 대신 자기한테 붙으라 하지만 약속을 꺨 수 없다며 아들을 포기하는 히로타다.[31] 이마가와가 다케치요를 구출해주는 이벤트가 이어지는데 그 보답으로 최대 5천의 금을 빼앗긴다. 이러나 저러나 안습... 그러다 히로타다가 이마가와의 짓으로 추측되는 암살을 피했고, 분노해서 동맹을 끊게 된다. 이 때 가신이 기지를 발휘해 다케치요를 탈출시켰고, 어린 모습에서 우리가 아는 이에야스(시나리오에선 이름이 바뀌기 전이라 마츠다이라 모토야스)가 된다. 이 때부턴 그나마 할만한 편.
족경 적성을 살리기 위해선 이마가와보다는 오다를 먼저 쳐야 한다. 오다의 엄청난 인재를 얻고 당세구족을 연구하면 본격적인 확장을 할 수 있다. 물론 그동안 계속 공격해오는 다케다와 이마가와는 이겨내야 한다. 더 어렵게 하고 싶다면 초반부터 동맹을 끊으면 된다. 페널티 없이 끊을 수 있는데, 물론 그만큼 초반은 더 어려워진다. 또한 다케치요가 돌아오기 전에 붙잡혀 있는 오다나 이마가와를 먼저 멸망시키면 다케치요를 구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정말 고수거나 에디터를 쓰지 않는 이상 보기가 힘들다. 위의 다케치요가 돌아오는 이벤트가 시작한 지 1년 후에 일어나는데 그 안에 해결해야 되기 때문이다.
족경 적성을 살리기 위해선 이마가와보다는 오다를 먼저 쳐야 한다. 오다의 엄청난 인재를 얻고 당세구족을 연구하면 본격적인 확장을 할 수 있다. 물론 그동안 계속 공격해오는 다케다와 이마가와는 이겨내야 한다. 더 어렵게 하고 싶다면 초반부터 동맹을 끊으면 된다. 페널티 없이 끊을 수 있는데, 물론 그만큼 초반은 더 어려워진다. 또한 다케치요가 돌아오기 전에 붙잡혀 있는 오다나 이마가와를 먼저 멸망시키면 다케치요를 구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정말 고수거나 에디터를 쓰지 않는 이상 보기가 힘들다. 위의 다케치요가 돌아오는 이벤트가 시작한 지 1년 후에 일어나는데 그 안에 해결해야 되기 때문이다.
다케다 : 다이묘는 다케다 노부토라. 역시 다이묘만 바뀌지 가신들은 거의 다 있고, 아들 하루노부(훗날의 신겐)도 능력치 그대로 있어서 정말 편하다. 시작부터 이마가와와 동맹을 맺고, 후방이 안전하니 서쪽으로 상락을 노린다는 설정인데... 그보단 다른 가문의 난이도를 올리기 위한 끝판대장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덕분에 공략은 필요 없는 수준. 내정따위 집어치우고 상관 몇개 지어서 군량 구입하면서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한군데에 모아서 봉시진으로 사이토부터 하나씩 달리기만 하면 1542년 내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 하나하나 밀다보면 요시모토가 동맹을 끊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기마대로 밀어주면 된다. 여담으로 다들 노부토라를 싸움밖에 모르는 무식한 놈 취급하며 오다로 다케다를 깰 경우 다 죽을때까지 싸우겠다는 노부토라를 아들 하루노부가 붙잡아서 항복해 버린다. 이래저래 안습.
- 1560년 관동의 군랑 (PK 추가)
호죠, 나가노, 사타케, 사토미가 관동에서 싸우는 시나리오. 다들 족경 가문인데 당세구족을 연구할 수 있는 3등급 장인정이 호조의 암부성밖에 없다. 카와고에성 전투로 우지야스가 우에스기 가문을 꺾은 직후라는 설정으로, 인재도 영토도 호조가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호조 : 난이도는 없는 수준. 압도적인 정치력으로 순식간에 내정을 쌓고 곧바로 나가노든 사토미든 공격해서 먹고 또 먹으면 된다. 우지마사에게 가독을 양보하는 이벤트와 오다와라를 거성으로 개축하는 이벤트가 있다. 물론 가문 고유 기술 소가마에가 필수.
사타케 : 호조의 대두에 맞서 서로 싸우던 가문들이 사타케를 중심으로 뭉쳤다는 설정. 호조보다야 덜 하지만 무가정이 4개나 있어서 착실히 내정을 쌓은 후 나가노나 사토미를 먹으면 호조도 무섭지 않다. 호조가 다른 적들을 칠 때 뒤를 쳐서 부상병들을 먹어주면 더 좋다..
사토미 : 호조의 오랜 맞수. 호조와 사타케 사이에 끼어 있어서 난이도가 있는 편. 시간이 지나면 양쪽에서 압박해 오니 병력을 모은 후 한 쪽에 병력을 집중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뒷치기를 해 오는 다른 적도 급히 회군해서 막아줘야 하며, 일부러 뒤를 쳐서 부상병을 먹어주는 컨트롤은 필수다.
나가노 : 우에스기가의 가신으로 주군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충의 사내 나가노 나리마사의 이야기다. 유일하게 성이 하나고 가신들의 정치력도 안습이라서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하다. 그나마 영지를 잃은 사나다 유키타카가 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얼마 안 가 야마가타 간스케가 다케다로 빼 가려고 한다. 그를 보내주느냐 막느냐에 따라 엔딩이 약간 달라진다. 장기전으로 간다면 있으면 좋겠지만... 나가노의 강점은 최강의 장수진이다. 그 자신도 통솔 95, 무용 80, 전법 창금지사를 가졌지만 그보다 천도 최강의 남자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의 존재가 결정적이다. 무용 115, 전법 연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 여기에다 유일하게 당세구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시작하자마자 전 병력을 이끌고 호조든 사타케든 공격하면 근소한 차이로 성을 먹을 수 있다. 이어서 부상병이 다 회복되면 다음 성을 먹거나 뒤를 치는 다른 적의 뒤를 쳐서 부상병을 흡수한다. 이렇게 시나리오에서 가장 강력한 부대가 되어 성들을 먹으면 훨씬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남은 장수들은 길을 닦고 군량을 얻는 촌락을 집중 개발해 줘야 한다. 최대한 멈추지 않고 공격해야 사는, 천도에 얼마나 익숙하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가문.
- 1560년 세토 내해의 패자
모리, 아마고, 우키다, 쵸소카베, 미요시가 쥬코쿠와 시코쿠를 두고 싸우는 시나리오. 철포 적성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모리의 궁이나 수군 적성이 큰 힘을 발휘한다.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계략전. 쿠로다 간베에가 평범한 무장 1로 보일 정도로 많은 모략가가 밀집해 있다. 사기전법인 귀모를 가진 게 모토나리와 츠네히사로 둘이나 되고.
쥬코쿠 가문에게는 시코쿠의 두 가문이 동맹을 맺느냐 안 맺느냐로 난이도가 크게 갈린다. 보통 맺게 되는데 그럴 경우 병력을 모아서 바다를 건너오기 때문이다.
쥬코쿠 가문에게는 시코쿠의 두 가문이 동맹을 맺느냐 안 맺느냐로 난이도가 크게 갈린다. 보통 맺게 되는데 그럴 경우 병력을 모아서 바다를 건너오기 때문이다.
모리 : 내정으로 따라갈 가문이 없지만 각 마을 사이가 너무 멀어서 시간이 걸린다. 여기에 모리의 단점인 궁 위주 + 쓸만한 족경 장수 없음 덕분에 진출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편. 그래도 속사를 배우고 공성로 5대를 만들어서 자식들과 같이 출진하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다. 때에 따라서 천궁과 귀모를 번갈아가면서 써 주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쵸소카베의 상륙작전이다. 최대 5만은 쳐들어오는데 그냥 먹히거나 잘 막아도 막느라 군량을 다 써서 공격하기 힘들어진다. 대신 지성을 짓지 않기에 마을을 뺏길 염려가 없으니 성에서 맞서 싸워주자. 이를 위해서라도 속사는 최대한 빨리 올려야 되고 길전군산성의 개축도 빨리 해 놔야 한다. 아군 병력이나 수군중으로 후퇴하는 병력을 잡아먹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쵸소카베의 모리 침공은 쥬코쿠의 다른 두 다이묘들에게도 중요한데, 모리의 부상병을 흡수하여 상대하기 힘든 대군으로 커버리기 때문이다. 요시다코리야마성이 먹히기 전에 뒤를 치거나 먹히더라도 부상병들이 회복되기 전에 먹어서 반대로 대군으로 키우는 게 좋다. 반면 다른 가문들로 할 때 모리는 정말 먹기 힘든 가문이다. 강력한 궁병들 때문에 작은 성이라도 대충 보내면 다 막히게 된다.
아마고 : 땅이 하나밖에 없어서 가장 어려울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내정이든 전쟁이든 장수진이 빵빵하고 츠네히사 본인도 귀모를 소유했기 때문이다. 야마나카 시카노스케가 무려 1만명을 모병해오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 병력으로 초반러시를 가면 된다. 족경 위주이기에 모리처럼 긴 준비도 필요없다. 우키다와 동맹을 안 맺고 바로 민 다음에 미요시의 상륙만 조심하면서 최대한 빨리 모리까지 먹으면 뒤는 쉬워진다.
우키다 : 싸우기 귀찮으니 빨리 전쟁을 끝내려고 전쟁을 시작한 (...) 나오이에가 주인공이다. 성이 두 개에 구로다 요시타카부터 미야모토 무사시 등 정치력과 족경 쪽으로 좋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으니 탐색을 계속 쓰자. 아마고와는 초반에 동맹을 맺어두는 게 좋은데 안 맺겠다면 산길을 뚫고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한다. 쵸소카베보단 약하지만 미요시가 최소 2만은 넘는 병력을 이끌고 계속 쳐들어오기 때문이다. 역시 모리까지 먹으면 그 다음은 간단하다.
쵸소카베 : 새 없는 섬의 박쥐라는 별명이 싫어서 박쥐는 이빨도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한다. 시코쿠의 6개 성 중 4개를 이미 먹고 시작한다. 주어진 병력만으로도 미요시를 쉽게 제압할 수 있고, 완료된 후 모리든 우키다든 대규모 상륙전을 실시하면 된다. 쉬운 쪽은 역시 우키다로 모리는 그노무 궁 땜에... 그 궁만 조심하면 난이도는 없는 수준이다. 시코쿠를 다 먹을 경우 시코쿠에 새가 없다는 건 자기들에게도 굴욕이니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자면서 원래 시코쿠에 있던 다이묘들이 부하가 된다.
미요시 : 전통 있는 가문답게 정치력은 매우 높지만 전투 쪽은 약한 편, 그래도 못 할 정도는 아니다.. 쵸소카베와 일찌감치 동맹을 맺고 쥬코쿠부터 노리느냐 시작부터 맞짱을 제대로 뜨느냐를 선택해야 한다. 초반부터 밀고 나간다면 의외로 쵸소카베가 어렵지 않은데 성 4개에 병력을 분산시켜 놨기 때문. 대신 우키다의 상륙작전을 최대한 소수병력으로 막아야 한다. 전자로 갔다면 쵸소카베보다 빠르게 쥬코쿠를 먹은 후 힘을 모아서 정면승부, 후자로 갔다면 쵸소카베처럼 대규모 상륙작전을 벌여서 밀고 나가면 된다. 이벤트로 조정에 가서 관위를 10개나 받아오는 게 있고, 쇼군에게 역직 하나 받으러 갔다가 포위망이 걸려버리는(...) 이벤트가 있다.
- 1570년 삼파와 육문전[32]
다케다, 우에스기, 호죠, 사나다가 관동-코슈-시나노-에치고에서 싸우는 시나리오. 다케다와 우에스기의 기마대의 위용을 절실히 느낄 수 있으며 호조는 조금 밀리는 편. 군웅패권 중 가장 어려운 사나다로 살아남기도 볼 수 있다. 또한 이 시나리오에서 우에스기 켄신 여성설 전승을 실현할 수 있다.
우에스기 : 역사대로 무라카미 요시키요(촌상의청)이 신겐에게 영토를 잃고 오자 정의를 위해 영토를 되찾아주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된다. 난이도는... 겐신에게 그런 게 있을 것 같은가? 성도 4개고 장수진도 좋다. 겐신이 나가면 상대가 신겐이든 뭐든 그냥 쭉쭉 밀어버린다. 어느 쪽이든 마음대로 밀면 되고 후방에서는 말만 잘 대주면 된다. 말을 모으기 귀찮다면 족경으로 가도 되는데 겐신은 족경으로도 충분히 강하고 창금지극을 가진 코지마 사다오키(소도청흥)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나다를 먹고 S급 족경 인재들을 영입하면 오히려 이 쪽이 편하다. 이럴 경우 다케다의 주력과 붙을 때만 기마대로 맞서주면 된다. 어느 쪽이든 마음껏 날뛸 수 있는 최강 가문. 적으로 만날 경우는 정말 무서우며, PK에서는 조정을 중시했던 그답게 괜히 공가 문화를 잔뜩 올려놔서 불리하면 정전까지 걸어버린다. 여성이었다는 전승을 선택할 경우 카케토라(경호)로 할 수 있는데 능력치와 CG, 말투가 존댓말로 바뀌는 것 이외에는 다 같다.
다케다 : 아버지 노부토라를 몰아낸 직후라는 설정. 라이벌의 위세에 밀리는 편이다. 초반부터 겐신을 다 먹진 않더라도 춘일산성 정도는 먹어두는 게 좋다. 겐신이 한 번 쳐들어 올때마다 막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그냥 대치할 때도 최소한 1.5배의 병력과 유사시 신겐이 언제든 돌아올 준비를 해둬야 한다. 그래서 주 공격루트는 사나다를 먹고 호조로 치고 들어가는 것. 역시 사나다를 먹고 나면 당세구족을 올려서 족경으로 호조를 밀어도 된다. 그 다음에 전 병력을 모아 겐신과 승부를 가리는 것이다. 신겐도 공격 한 번 하면 성 하나 떨어뜨리는 건 문제도 아니다.
호조 : 기마가문들이 설치기에 가장 많은 5개의 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려운 편이다. 인재풀도 그렇고 배치돼 있는 자원상 족경으로 갈수밖에 없기에 물량과 연구를 잘 해둬야 한다. 겐신은 쉽게 가기엔 너무 어렵고 다케다와 사나다를 먼저 먹자. 내정으로는 최고의 가문이기에 물량을 쉽게 뽑을 수 있고, 사나다의 S급 족경 인재들을 얻으면 겐신도 무섭지 않다. 무서운 건 북쪽에서 내려오는 겐신인데... 우츠노미야성과 오타성 양쪽에 병력을 배치한 후 한 쪽으로 오는 우에스기군을 쌈싸먹으면 된다.
사나다 : 다이묘는 사나다 유키타카로 군웅패권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가문. 천도가 막 나올 무렵 이 시나리오의 사나다는 하드모드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기마, 족경 양쪽으로 최고의 인재가 있고 사나다 일족은 정치력도 좋지만... 아무리 좋은 인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이 다 괴물들이고 사나다 십용사 이벤트는 오히려 금을 부족하게 할 뿐이었다.(...) 상술했듯 이 사나다 가문의 인재들은 다른 가문들에게도 정말 유용하게 쓰여서 다들 노린다. 이런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 하느니... 신겐이 죽으면서 다케다 카츠요리를 부탁한다는 설정으로 다케다와 기본적으로 동맹관계다. 문제는 신겐이 죽었기에 다케다가 크게 약화되었다는 것이고, 겐신은 꿀 발라놨는지 계속 사나다를 노린다는 것(...) 다케다의 원군에 의지해도 막기 어렵고, 잘 보내주지도 않는다. 한 번 올 때마다 게임오버를 각오해야 하며 막아도 막아도 계속 온다. 여기에 호조도 은근히 쳐들어오는 편이라 정말 극강의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을의 배치가 좋아서 거의 먹히지 않는다는 점.
성을 빨리 개축하고 방어건물을 최대한 많이 세워놔야 한다. 후방에서 쌈싸먹어야 되는데 겐신이 워낙 강력해서 이조차도 만만한 게 아니다. 이러면서도 공격도 해야 하니 머리가 아플수밖에... 최선의 방법은 어차피 쳐들어올 겐신은 내버려두고 호조를 최대한 빨리 먹는 것. 인재만큼은 S급이기에 호조 정도는 무리 없이 밀 수 있다. 오다와라를 직접 먹기는 어렵지만 다케다가 밀 때 같이 밀면 가능하다. 이렇게 호조를 밀면서 겐신이 오면 다시 가서 막아주고, 몰아낸 다음 다시 호조를 미는 게 포인트. 아무리 겐신이라도 기마가 무한이 아니기에 3~4번 정도만 막으면 말이 다 떨어져서 한결 쉬워진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또 하나 어려운 점은 적들을 밀다 보면 카츠요리가 배신한다는 것. 진격로가 막히면 그렇고 적들을 다 먹으면 그렇게 한다. 어떤 상황에서 배신하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신겐이 없다 해도 다케다는 충분히 강하고, 다른 적들을 치다가 동맹을 풀면 지옥이 닥친다.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엔딩을 봐야 한다.
PK 와서는 문화 덕분에 많이 쉬워진 편. 특히 교회를 지어서 방어건물을 강화하면 겐신도 많이 아파한다. 물론 그래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 그리고 위의 공략에서 더 나아가서 아예 미노와성을 포기하고 호조에 올인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속 편하기로는 오히려 이 쪽이 좋을 것이다. 물론 적은 병력과 부족한 군량으로 밀어야 되기에 천도에 충분히 숙달돼 있어야 한다.
성을 빨리 개축하고 방어건물을 최대한 많이 세워놔야 한다. 후방에서 쌈싸먹어야 되는데 겐신이 워낙 강력해서 이조차도 만만한 게 아니다. 이러면서도 공격도 해야 하니 머리가 아플수밖에... 최선의 방법은 어차피 쳐들어올 겐신은 내버려두고 호조를 최대한 빨리 먹는 것. 인재만큼은 S급이기에 호조 정도는 무리 없이 밀 수 있다. 오다와라를 직접 먹기는 어렵지만 다케다가 밀 때 같이 밀면 가능하다. 이렇게 호조를 밀면서 겐신이 오면 다시 가서 막아주고, 몰아낸 다음 다시 호조를 미는 게 포인트. 아무리 겐신이라도 기마가 무한이 아니기에 3~4번 정도만 막으면 말이 다 떨어져서 한결 쉬워진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또 하나 어려운 점은 적들을 밀다 보면 카츠요리가 배신한다는 것. 진격로가 막히면 그렇고 적들을 다 먹으면 그렇게 한다. 어떤 상황에서 배신하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신겐이 없다 해도 다케다는 충분히 강하고, 다른 적들을 치다가 동맹을 풀면 지옥이 닥친다.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엔딩을 봐야 한다.
PK 와서는 문화 덕분에 많이 쉬워진 편. 특히 교회를 지어서 방어건물을 강화하면 겐신도 많이 아파한다. 물론 그래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 그리고 위의 공략에서 더 나아가서 아예 미노와성을 포기하고 호조에 올인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속 편하기로는 오히려 이 쪽이 좋을 것이다. 물론 적은 병력과 부족한 군량으로 밀어야 되기에 천도에 충분히 숙달돼 있어야 한다.
- 1570년 노부나가 포위망(PK 추가)
오다 vs 아시카가 & 아자이 & 아사쿠라 대립 시나리오. 요시아키가 노부나가를 피해 교토를 탈출했다는 설정으로, 킨키 중앙은 오다가 자리잡고 있고 아시카가는 키이에 있다. 원래 그쪽에 있던 스즈키와 혼간지가 요시아키에 호응해 밑에서 싸운다는 설정. 제목만 노부나가 포위망일 뿐 실상은 세 가문의 살아남기다. 오다를 멸망시키면 각자의 명분으로 동맹을 풀고 서로 싸우게 되는데, 문제는 이게 오다 멸망하면 바로라는 것. 가능한 한 막타를 쳐야 되고 최대한 많은 인재를 흡수한 후 싸워야 한다. 미리미리 방어건물을 깔아두는 게 좋다.
오다 : 포위망에 갇혀서 사면초가가 됐지만 상황을 보면 그게 뭐? 수준(...) 반년만 있으면 이에야스가 병력 1만과 부하 3명을 이끌고 지원온다. 노부나가는 철포 모아서 밀고 이에야스랑 히데요시는 족경으로 밀면 된다. 아시카가 쪽은 철포를 써서 처음 상대하긴 어렵지만, 아사쿠라와 아자이는 일사천리로 밀 수 있다. 노부나가는 아자이 나가마사를 어떻게든 봐주려고 하는데 나가마사는 멸망하면 그냥 떠나버린다. 3개월 후 탐색으로 다시 얻을 순 있지만, 노부나가의 마음과는 별개로 도움은 안 된다. 아케치 미쓰히데는 포위망 결성을 알리면서 아시카가를 떠나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다가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 결과는 다른 시나리오에서 나오게 된다.
아시카가 : 성이 세 개고 혼간지와 사이가를 모두 가지고 있는만큼 쉽게 오다를 밀 수 있다. 정치력도 다들 좋은지라 내정도 쉬운 편. 오다를 먹고 나면 신겐이 상락하려고 하는데 이러면 노부나가에서 신겐으로 바뀌기만 할 뿐이라면서 자기의 격문에 응해 같이 싸운 아군들을 공격하게 된다.(...) 장수진이 워낙 좋기에 굳이 오다의 장수들을 흡수 안 해도 쉽게 이길 수 있다.
아자이 : 시나리오 최약 가문으로 마상조타가 연구돼 있기에 공격력이 나쁘진 않지만 기마 적성이라는 게 문제다. 미쓰히데의 야망의 시바타처럼 족경으로 돌릴수도 없고 내정도 영 시원치 않다. 최대한 한 방을 모아서 니죠고쇼와 츠츠이성, 최소한 츠츠이성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그 후 준비를 착실히 해서 키리야마고쇼를 공격, 마무리를 해서 오다의 인재들을 먹으면 할만해진다. 아사쿠라의 병력은 서쪽에 몰려있고 오다가 망하자마자 다른 가문도 준비할 시간 없이 동맹을 풀어버리니 우선 아사쿠라의 뒤통수를 치고 나아가면 될 것이다. 동맹을 끊는 명분은 다른 애들로는 평화로운 세상이 안 올 거 같으니 우리가 하자.(...) 아버지 히사마사의 압박으로 포위망에 참가했는데, 이 때는 당주로 집안을 휘어잡아서 아버지도 누르고 긴키 정복을 시작해 버린다. 오다를 쓰러뜨린 후 3개월 후에 노부나가가 잠깐 방문하는데 나가마사가 바로 등용해 버린다. 역시 집안의 반대는 다 눌러버리고.
아사쿠라 : 허구한 날 품격 있는 가문이라 하지만 이 때는 겉멋만 든 가분이었다. 내정도 힘든 편이고 검호들이 있어서 족경으로는 좋지만 통솔력 좋은 무장도 없다. 그 때문인지 이전에 죽은 아사쿠라 소테키가 살아있고 이 사람만 믿어야 한다. 생각도 열려 있어서 처음엔 포위망 참가를 반대했고, 아사쿠라 요시카게에게 갑옷을 입고 직접 지휘를 하라고[33] 충언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당세구족이 연구돼 있는 게 큰 메리트로 병력을 모아서 최대한 오다를 밀자. 가장 멀리 있어서 막타 치기가 가장 힘들고, 족경 가문임에도 오다의 인재가 워낙 좋아서 족경끼리 붙어도 쉽지 않다. 역시 중요한 건 츠츠이성만큼은 먹을 것, 그리고 준비를 갖춘 후 키리야마고쇼에서 막타를 쳐서 오다의 인재를 먹을 것이다. 동맹을 끊는 이유는 아자이와 같다. 이놈들 오다 자리 대신하려고 오다 공격한 거다.(...)
- 1580년 큐슈 삼국지
시마즈, 오토모, 류조지가 큐슈에서 싸우는 시나리오. 큐슈의 인재풀이 얼마나 좋은지를 볼 수 있는 시나리오다. 이름이 삼국지라 그런 건지 최강 시마즈를 두고 오토모랑 류조지가 동맹을 맺는 경우가 많다.(...) 물론 플레이어에게도 동맹 제의가 들어오지만... 겨우 셋이 있는데 동맹 맺기는 좀 그렇다.
시마즈 : 그 유명한 시마즈 철포대의 힘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초반부터 철포를 최대한 모아서 한 쪽(주로 류조지)를 밀고 셋파인자중과 동맹 맺어서[34] 군량이 허락하는 한까지 쳐들어가면 된다. 단점이 있다면 기본 성이 4개나 되는데 내정 쪽의 인재가 부족하다는 것. 철포 준비하고 기술 연구하고 군량 모으고 하는 문제가 걸린다. 다른 두 가문이 동맹을 맺을 경우 오토모의 족경과 대통으로 구성된 부대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오토모가와의 사이에 있는 고천수당을 최대한 지원해주고 류조지를 먼저 밀더라도 오토모 쪽에 철포를 준비해 두는 게 좋다. 어느 쪽이든 형 요시히사는 내정하고 동생 셋은 몸빵해주는 족경 뒤에서 철포로 빵빵 쏴주면 큐슈 통일을 완수할 수 있다. 철포와 군량만 잘 확보해두도록 하자.
오토모 : 남만인들을 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큐슈를 정복하려 한다는 어이없는 설정이다(...) 그걸 받아들이는 도세츠도 참... 도세츠와 딸 긴치요가 있기에 생각보다 쉽게 풀어갈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속성으로 가야 되는데, 시마즈의 철포가 쌓이면 족경으로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통이 기본으로 연구돼 있어서 하나만 따라가도 성이나 방어건물을 깨뜨리는 데 약간은 도움이 된다. 만만한 건 역시 류조지. 최대한 빨리 밀고 시마즈를 공격하도록 하자. 철포가 아무리 많아도 정예 족경의 물량공세를 이길 순 없다. 대통은 공격에서는 느려서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타 가문으로 할 경우 꽤나 아픈 편이다. 마찬가지로 방어를 할 경우 대통이 한두개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류조지 : 가문을 상속받으면서 시작는데 시작부터 우리 가문은 끝났구나 하는 가신을 죽이려다가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겨우 말린다.(...) 성질머리하고는... 이 성질머리 때문에 암살당할 뻔해서 도망가다가 오토모가 영지까지 가서 도움 받는 이벤트도 있다.(...) 족경과 철포 적성들이 다 있지만 역시 족경 쪽이 낫다. 전투, 내정 쪽으로 인재가 좋은 편이라 시마즈의 철포만 이겨낼 수 있다면 어렵지 않다. 그래도 도세츠와 긴치요가 있는 오토모 쪽을 먼저 미는 게 엔딩 보기 더 좋다. 혼자서만 싸운다고 여겼던 류조지 다카노부가 부하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정신차리는 게 인상적이다.
- 1582년 미츠히데의 야망(PK 추가)
아케치가 반란을 일으키자 하시바, 시바타가 토벌하러 오고 호소카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시나리오. 배경은 긴키다. 혼노지의 변 이후라 아케치를 먼저 정리하는 세력에게는 명성치 보너스 이벤트가 있다.
아케치 : 시나리오의 주인공. 여기서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이유는, 애써서 쵸소카베와 오다 사이를 오가며 화친을 주선했는데 노부나가가 손바닥 뒤집듯 엎어버리고 시코쿠 정벌을 명령했다는 것, 노부나가는 전쟁만 일으키니까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을 일으켰다는 것이다.[35] 포위된만큼 어려운 것은 당연지사. 명성도 2백대라 모병도 한번씩밖에 못한다. 철포 위주임에도 자원이 없어서 연식총을 개발하지 못 하는 것도 크다. 그래도 호소카와와의 동맹이 끊기면 부하들이 나서서 1만명을 모병해 오는 이벤트가 있고, 미츠히데 자체가 사기라서 미친듯이 어렵진 않다. 최대한 방어건물을 깔아두고 다수의 철포병을 한 곳, 니조고쇼에 모아서 적이 쳐들어오면 요격하는 게 중요하다. 대충 병력이 모이면 시바타든 호소카와든 쳐들어가야 하는데 난이도는 시바타 쪽이 낮고 좋기로는 호소카와 쪽이 좋다. 호소카와를 잡으면 죽으려다가 가라샤가 같이 죽으려고 해서 포기하고 미츠히데에게 1만명과 함께 투항하기 때문. 어느 쪽이든 히데요시의 강력한 족경이 공격해오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하시바 : 난이도는 없는 수준. 빠르게 개발하고 빠르게 병력 쌓고 빠르게 공격하면 된다. 미츠히데 토벌 전에 삼보시를 옹립하는 이벤트가 일어나 오다가를 장악하는데, 여기서 히데요시는 노부나가의 복수보다는 천하를 노리려고 하고, 시바타로 플레이할 경우 미츠히데 토벌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케치, 시바타로 깰 경우 니들의 정직한 모습[36]이 싫다면서 틱틱댄다. 정작 다 이기고 나면 죽기 전에 자기가 만든 세상을 노부나가님이 좋게 봐주실까 무섭다 이러면서 죽는다.(...)
시바타 : 오다 노부타카를 시작부터 보호하고 역적 미츠히데와 토벌을 주저하는 히데요시를 토벌하기 위해 싸운다. 기마 가문이지만 검호들이 충분히 있어서 족경으로 가도 나쁘지 않은 편. 내정이 힘든 편이지만 미츠히데에 올인하는 건 어렵지 않다. 이 경우 호소카와를 대비하거나 동맹을 맺어두는 게 좋다. 모든 게 끝나면 자신의 주장대로 노부타카를 옹립하고 자기는 일개 가로로 돌아간다. 히데요시로 플레이해서 멸망시킬 경우 독을 깨고 돌격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지만, 히데요시는 별 걱정 없이 막아내고 칠본창의 능력치만 올라가게 된다.(...)
호소카와 : 역적의 딸인 가라샤를 내치자고 하니까 이에 반발, 다 쳐부수면 그녀와 아무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면서 참전한다.(...) 역사에서는 그냥 히데요시 편을 드는데, 다만 내치지 않고 미츠히데 토벌까지 유폐하는 건 동일하다. 의처증 있는 애처가로서의 특이한 모습과 히데요시의 배후를 칠 수 있는 위치 덕에 추가된 듯. 명성이 2백대라서 어려우니 하시바든 시바타든 동맹을 맺어두는 게 좋다. 1년이 지나면 이벤트로 명성이 3백대까진 올라가니 그 동안 내정을 열심히 해두자. 철포 가문이고 대통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데 역시 몸빵할 족경이 부족한 게 크다. 가능한 한 병력을 모으고 뒤통수를 잘 치는 게 중요하다. 대통은 야전에서 쓰긴 그렇지만 한둘 정도 공성전에 투입하면 좋은데 시바타와 하시바 모두 거성의 체력이 높기 때문이다. 천도에 숙달돼 있지 않으면 어려운 편.
- 1590년 두견새의 행방[37]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 마츠나가, 혼간지, 스즈키가 킨키-토카이도-호쿠리쿠에서 싸우는 시나리오.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 세 가문의 미친듯한 물량공세와 그에 끼어 사는 나머지 세 가문 혼간지, 스즈키, 마츠나가의 살아남기를 해볼 수 있다. 철포의 중요성이 커지긴 하지만 도요토미, 도쿠가와가 철포 잡아먹는 족경들이라... 오사카와 아즈치[38]라는 거성이 있어서 깨뜨리기도 어려운 편. 이런 거성들은 굳이 먼저 먹으려 하지 말고 다른 성부터 먹고 쳐들어올 경우 요격 정도만 해주자. 6만 이상의 대군을 들이부어도 깨는데 한 세월이 걸리기 때문. 그동안 여유있게 대통을 연구해줘도 좋다. 대통부대를 투입하면 깨는 속도가 확 달라진다. 또한 특이하게 모든 가문이 병농분리 연구가 돼 있어서 민충만 확보되면 언제든 모병할 수 있다.
혼간지와 스즈키는 동맹이 돼 있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세력을 확장하면 상대를 흡수하는 이벤트가 있다. 상대의 영지가 커져도 가능한 듯. 오다는 주로 도요토미와 동맹을 맺는 편이다. 히데요시가 배반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이 시나리오의 최대 변수는 도쿠가와가 마츠나가와 동맹을 맺느냐의 여부. 도쿠가와는 후방이 없어서 초반에 최소 3만의 병력으로 청주성을 밀어버리고 부상병 흡수 및 증원으로 최대 5만 대군까지 확대되는데, 이를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이 동맹을 맺는다면 북쪽으로 계속 치고 올라가지만 동맹을 안 맺을 경우 약하다 싶은 곳으로 치고 온다. 확실한 확률은 알 수 없다.
혼간지와 스즈키는 동맹이 돼 있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세력을 확장하면 상대를 흡수하는 이벤트가 있다. 상대의 영지가 커져도 가능한 듯. 오다는 주로 도요토미와 동맹을 맺는 편이다. 히데요시가 배반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이 시나리오의 최대 변수는 도쿠가와가 마츠나가와 동맹을 맺느냐의 여부. 도쿠가와는 후방이 없어서 초반에 최소 3만의 병력으로 청주성을 밀어버리고 부상병 흡수 및 증원으로 최대 5만 대군까지 확대되는데, 이를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이 동맹을 맺는다면 북쪽으로 계속 치고 올라가지만 동맹을 안 맺을 경우 약하다 싶은 곳으로 치고 온다. 확실한 확률은 알 수 없다.
오다 : 성이 5개나 되지만 기후성을 제외한 지역이 모두 적과 맞닿아 있고 히데요시 패거리가 빠져나간만큼 인재도 많이 아쉬운 편이다. 하지만 그래도 노부나가는 노부나가다. 도요토미나 마츠나가와 동맹을 맺으면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혼자로도 할만하다. 그럴려면 각 지역마다 모병을 제 때 해 주고 철포를 최대한 확보하면서 개발도 해 나가야 한다. 제일 걱정해야 할 곳은 도쿠가와가 밀고 오는 오와리, 키요스성이다. 아즈티성과 함께 우선 개발해 두자. 최소 3만의 대군이 오는데, 철포를 잘 확보해뒀다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마을을 지키기는 어렵겠지만. 다음은 혼간지가 밀고 내려오는 앵동성으로 혼간지는 철포를 주로 쓰기 때문에 방비를 잘 신경써야 한다. 아즈치성은 기본 병력도 많은지라 큰 걱정 없고, 위의 장빈성은 도와줄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 이렇게 막아내면서 철포와 연구를 쌓은 후 하나씩 밀고 나가면 된다. 히데요시와 이에야스의 족경이 아무리 강한들 노부나가와 미쓰히데, 가모 우지사토 등이 있는 오다의 철포까지 막을 순 없다. 그동안 잘 막고 있었다면 병력에서도 계속 우위일 것이고.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가진 철포와 병력 다수를 청주성에 모아서 도쿠가와로 초반러시를 가는 것이다. 이만오천 정도의 병력과 만이천 정도의 철포를 확보하면 족경은 몸빵으로 하고 제세력 국우촌과 함께 철포로 밀어붙이자. 철포적성 무장들이 정치력이 높은 건 아쉽지만, 인재가 많이 빠졌어도 오다가는 충분히 내정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있다. 이렇게 도쿠가와를 밀어붙이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다. 북쪽으로 혼간지부터 밀든 남쪽으로 마츠나가와 스즈키부터 밀든 마음대로 하자. 단 이에야스가 카게무샤였다는 전승을 믿을 경우 노부나가가 암살했다고 여겨 증오해서 대부분의 무장을 등용할 수 없다. 도요토미를 깨뜨릴 경우 다시 해보자면서 등용한다. 적 가문이 3개 남았을 경우 포위망이 발동되는 건 주의할 것.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가진 철포와 병력 다수를 청주성에 모아서 도쿠가와로 초반러시를 가는 것이다. 이만오천 정도의 병력과 만이천 정도의 철포를 확보하면 족경은 몸빵으로 하고 제세력 국우촌과 함께 철포로 밀어붙이자. 철포적성 무장들이 정치력이 높은 건 아쉽지만, 인재가 많이 빠졌어도 오다가는 충분히 내정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있다. 이렇게 도쿠가와를 밀어붙이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다. 북쪽으로 혼간지부터 밀든 남쪽으로 마츠나가와 스즈키부터 밀든 마음대로 하자. 단 이에야스가 카게무샤였다는 전승을 믿을 경우 노부나가가 암살했다고 여겨 증오해서 대부분의 무장을 등용할 수 없다. 도요토미를 깨뜨릴 경우 다시 해보자면서 등용한다. 적 가문이 3개 남았을 경우 포위망이 발동되는 건 주의할 것.
도요토미 : 히데요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전국모드나 군웅패권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두 시나리오나 히데요시는 최강 그 자체다. S급 문관과 A급 무장들로 구성돼 있고 B, C급 무장이라도 통솔, 정치가 그렇게 낮지 않아서 내정에서도 잘 굴릴 수 있다. 동맹도 그다지 필요 없고, 오사카와 기타노쇼성에 병력을 모아놓고 원하는 곳으로 쳐들어가면 된다. 혼간지는 쉽지 않은 상대라 보통 스즈키와 마츠나가를 먼저 먹는 편. 마츠나가까지 먹으면 야규 무네요시를 비롯한 일족들을 얻을 수 있어서 무장도 S급이 된다. 이렇게 되면 남북 두 방향에서 한번에 진군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건 이에야스가 어디로 진군하냐는 것. 마츠나가와 동맹이 돼 있을 경우 북으로 쭉 가버리고, 이러면 키요스성을 시작으로 후방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반면 동맹이 아닐 경우 자기도 먹겠다면서 남쪽으로 달려오기도 한다. 유일하게 히데요시가 조심해야 할 부분. 다른 가문에겐 꽤 결정적이지만 히데요시에겐 그 정도일 뿐이다. 올라가는 틈을 타 후방을 다 먹든지, 마츠나가 공격하는 뒤통수를 치든지 아예 제대로 붙어서 박살을 내버리든지 마음대로 하자. 이렇게 도쿠가와의 병력까지 먹으면 엄청난 대군이 된다. 나머지는 마음대로. 공격력으로야 삼파전과 육문전 시나리오의 우에스기가문이 가장 강하겠지만, 인재풀을 감안하면 가장 강력한 건 히데요시일 것이다.
문제가 되는 건 이에야스가 어디로 진군하냐는 것. 마츠나가와 동맹이 돼 있을 경우 북으로 쭉 가버리고, 이러면 키요스성을 시작으로 후방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반면 동맹이 아닐 경우 자기도 먹겠다면서 남쪽으로 달려오기도 한다. 유일하게 히데요시가 조심해야 할 부분. 다른 가문에겐 꽤 결정적이지만 히데요시에겐 그 정도일 뿐이다. 올라가는 틈을 타 후방을 다 먹든지, 마츠나가 공격하는 뒤통수를 치든지 아예 제대로 붙어서 박살을 내버리든지 마음대로 하자. 이렇게 도쿠가와의 병력까지 먹으면 엄청난 대군이 된다. 나머지는 마음대로. 공격력으로야 삼파전과 육문전 시나리오의 우에스기가문이 가장 강하겠지만, 인재풀을 감안하면 가장 강력한 건 히데요시일 것이다.
도쿠가와 : 카게무샤 전승을 믿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진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아마도 노부나가에게) 암살당해서 카메무샤였던 세리다를 도쿠가와인 것처럼 한 것. 가문 내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모양이다. 서로 이에야스를 얘기할 때는 대놓고는 말 못 하고 돌아가신 주군 정도로만 얘기한다. 또한 성이 도쿠가와에서 마츠다이라로 바뀐다. 진행은 다를 게 없다.
오다, 도요토미보다 내정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 때문인지 할아버지 마츠다이라 키요야스와 아버지 히로타다가 살아있어서 크게 꿀리진 않고, 혼다 타다카츠를 필두로 한 무장진은 S급이다. 거기에 후방이 없어서 병력을 모아 바로 밀고나갈 수 있다. 동맹을 맺을 필요 없이 남으로 북으로 동시에 밀고나가면 된다. 첫 목표는 마츠나가가 좋은데 역시 야규 일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도요토미보다 더 쉽게 느낄 수도 있다. 단 쉽다고 병력 안 모으고 대충 보내면 적들도 충분히 강력하기에 밀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오다, 도요토미보다 내정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 때문인지 할아버지 마츠다이라 키요야스와 아버지 히로타다가 살아있어서 크게 꿀리진 않고, 혼다 타다카츠를 필두로 한 무장진은 S급이다. 거기에 후방이 없어서 병력을 모아 바로 밀고나갈 수 있다. 동맹을 맺을 필요 없이 남으로 북으로 동시에 밀고나가면 된다. 첫 목표는 마츠나가가 좋은데 역시 야규 일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도요토미보다 더 쉽게 느낄 수도 있다. 단 쉽다고 병력 안 모으고 대충 보내면 적들도 충분히 강력하기에 밀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혼간지 : 약소 3가문 중에는 가장 할만하다. 물론 쉽지는 않다. 내정에 대한 인재는 충분하지만 쓸만한 족경 전법을 가진 무장이 없어서 철포로 밀고나가야 되기 때문. 철포 사려고 단야장 많이 지으면 돈이 없고, 돈이 없으면 연구 못 하고 군량도 못 얻는다. 최대한 모아서 켄뇨는 족경을 이끌고 치료로 몸빵하면서 시모츠마 라이렌이 철포로 미는 식으로 나가자. 자원이 없어서 처음엔 철포 연구를 못 하는데, 스즈키가 연식총이 연구돼 있으니 PK의 공가 문화를 올려서 기술을 공유하면 더 쉬워진다. 성이 6개가 되면 스즈키가 힘을 합치자며 투항해 온다.
진격로는 두 갈래다. 도요토미 쪽으로 가면 상대적으로 쉽고 동맹인 스즈키에 대한 압력도 덜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도쿠가와가 너무 커져서 후방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게 문제다. 그럴 경우 상대할 철포는 물론 군량압박도 심해진다. 반면 사쿠라보라성으로 가서 오다군을 깨면서 도쿠가와와 한 판 붙을 수도 있다. 물론 정면으로 붙기보단 기후성 등을 공격할 때 어부지리로 공략해 주는 편이 좋다. 삽시간에 군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얼마 안 남은 도쿠가와를 차례대로 먹으면 좋은 족경 무장들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스즈키에 대한 압박이 더 심해지게 되는데, 성 하나 정도는 뺏겨도 내버려두자. 철포를 주로 쓰기에 방어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다.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죽기 직전이면 그냥 포기하고 장수들만 빼놓는 게 낫다. 괜히 구하려고 급히 가다가 아군도 위험할 수 있다. 왼쪽으로 나갔을 경우 스즈키를 먹을 때쯤이면 오다, 도요토미는 거성 빼고는 잡았을 것이고 도쿠가와와 대군끼리 결전을 벌여야 할 것이다. 오른쪽으로 나갔다면 스즈키와 만나게 됐을 즈음엔 이미 최강 세력이 됐을테니 무난히 끝내자.
적으로 만날 경우 전국모드처럼 병력을 지나칠 정도로 늘린다. 거기에 철포까지 대규모로 쓰니 공격해 나가기엔 다른 가문보다 힘든 편. 다른 약소 가문들부터 잡은 후 물량으로 밀고 나가는 게 편하다.
진격로는 두 갈래다. 도요토미 쪽으로 가면 상대적으로 쉽고 동맹인 스즈키에 대한 압력도 덜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도쿠가와가 너무 커져서 후방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게 문제다. 그럴 경우 상대할 철포는 물론 군량압박도 심해진다. 반면 사쿠라보라성으로 가서 오다군을 깨면서 도쿠가와와 한 판 붙을 수도 있다. 물론 정면으로 붙기보단 기후성 등을 공격할 때 어부지리로 공략해 주는 편이 좋다. 삽시간에 군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얼마 안 남은 도쿠가와를 차례대로 먹으면 좋은 족경 무장들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스즈키에 대한 압박이 더 심해지게 되는데, 성 하나 정도는 뺏겨도 내버려두자. 철포를 주로 쓰기에 방어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다.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죽기 직전이면 그냥 포기하고 장수들만 빼놓는 게 낫다. 괜히 구하려고 급히 가다가 아군도 위험할 수 있다. 왼쪽으로 나갔을 경우 스즈키를 먹을 때쯤이면 오다, 도요토미는 거성 빼고는 잡았을 것이고 도쿠가와와 대군끼리 결전을 벌여야 할 것이다. 오른쪽으로 나갔다면 스즈키와 만나게 됐을 즈음엔 이미 최강 세력이 됐을테니 무난히 끝내자.
적으로 만날 경우 전국모드처럼 병력을 지나칠 정도로 늘린다. 거기에 철포까지 대규모로 쓰니 공격해 나가기엔 다른 가문보다 힘든 편. 다른 약소 가문들부터 잡은 후 물량으로 밀고 나가는 게 편하다.
스즈키 : 혼간지는 내정이라도 쉽지 다들 싸움밖에 모르는 놈들이라 훨씬 더 어렵다. 이를 어여삐 여겨서인지 다네가시마 일족을 등용할 수 있는데 얘네들이 은근히 등용이 안 돼서... 북쪽엔 도요토미가 대군으로 노리고 있고 오사카성이 거성이라서 반격하기도 어렵다. 그저 마츠나가로 밀고나가는 수밖엔. 어떻게든 몸빵 족경을 만들어서 철포로 밀어붙이자. 철포의 힘 하나만큼은 꿀릴데가 없다. 마츠나가를 먹으면서도 오다와 도요토미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철포 관리와 군량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그 다음을 니조고쇼를 먹고 위로 올라가느냐, 키요스성으로 가느냐이다. 안전하기로는 전자가 낫다. 후자의 경우 잘 하면 도쿠가와를 먹을 수 있지만 과연 그 대군을... 그리고 본거지가 계속 공격받는 것도 같이 막아내야 한다. 혹은 아예 동쪽으로 밀고 나가는 공략도 있다.(...) 허구한 날 공격받는 본진 버리고 도쿠가와 땅 다 먹어서 새로 시작하는 것. 역시 성이 일정 수준 이상 늘어나면 혼간지에서 투항해 온다. 가문고유기술 덕분에 거성의 사거리 밖에서 철포로 공격할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차라리 대통을 만들거나 족경 물량으로 깨뜨리는 게 나을 것이다.
마츠나가 : 다도를 하다가 좋은 보물들이 강한 세 가문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보물도 얻을 겸 전국을 통일하자는 어이없는 생각으로 참전한다.(...) 다도인들이 있어서 내정이 좋고, 야규 일족만 잘 찾아내면 족경에서 무서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이 모두 탐색으로 찾아야 하는 게 문제. 덤으로 시마 사콘과 카신 코지도 얻을 수 있다. 야규 무네요시만 잘 찾아내면 난이도는 스즈키보다 더 낮은 수준. 첫 목표는 스즈키가 되는데 인재 흡수라는 측면보단 성 흡수 쪽이 더 강하다. 두개로는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동맹은 도쿠가와나 오다를 노리게 되는데 둘 다 잘 안받아주고 그나마 도쿠가와가 잘 받아주는 편이다. 상술했듯 AI일 경우 이게 가장 큰 변수다. 플레이어일 경우에도 동맹을 맺는다면 오다, 도요토미군을 거꾸로 밀고 올라갈 수 있다. 반면 못 맺는다면 후방을 노린 5만대군이... 스즈키처럼 본진 버리고 도쿠가와에 올인, 동쪽으로 가버리는 방법도 있다.
- 1590년 노보우의 성(PS3, XBOX360 PK 추가)[39]
영화 노보우의 성을 게임으로 재현한 시나리오. 영화의 주인공 나리타 나가치카와 적인 이시다 미츠나리로 플레이 가능. 나리타 가문에는 영화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신무장으로 추가되었다.
- 1600년 오슈 혼란해지다
우에스기, 다테, 모가미, 난부, 츠가루가 토호쿠 지방에서 싸우는 시나리오. 츠가루를 제외하면 전부 기마쪽으로 적성 좋은 무장이 많아 기마난전을 볼 수 있다. 다들 후방이 없기에 동맹을 맺는 게 중요하다.
우에스기 : 카케카츠가 다이묘로 나오에 카네츠구와 마에다 케이지가 있는 최강 가문. 오리지날 군웅패권에 우에스기가 두 개 있는 것을 보면 코에이의 편애를 알 수 있다. 물론 오슈가 중심이 되는 배경을 보면 필요하긴 하겠지만. 인재풀이 워낙에 좋은지라 동맹 없이 어디든 쳐들어가면 된다. 다른 다이묘로 할 경우 성을 4개 이상 얻으면 나오에 카네츠구가 나오에장을 보내 시비를 걸고 관계가 험악해진다.
다테 : 그 유명한 다테 마사무네가 다이묘. 시작부터 모가미가와 싸우다가 모가미가 출신인 엄마가 막아서 정전을 맺는다. 북쪽의 무가정과 촌락을 난부가 보유하고 있는 게 좀 아쉬운 편으로 쉽게 풀자면 난부가와 동맹을 맺어야 한다. 우에스기가는 더 크기 전에 없애는 게 좋고 사이도 안 좋아서 동맹을 맺기 힘든 편. 숙적인 모가미가 쳐들어오려면 산길을 뚫어야 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우에스기를 밀자.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다.
모가미 : 모가미 요시아키가 다이묘. 우에스기와 싸웠음에도 사이가 좋은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맹도 바로 맺을 수 있지만 우에스기를 빨리 먹고 기마 적성을 살리는 게 좋기에 츠가루와 동맹을 맺는 게 좋다. 역시 다테가 쳐들어오려면 산길을 뚫어야 하니 우에스기에 집중하자.
모가미 : 모가미 요시아키가 다이묘. 우에스기와 싸웠음에도 사이가 좋은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맹도 바로 맺을 수 있지만 우에스기를 빨리 먹고 기마 적성을 살리는 게 좋기에 츠가루와 동맹을 맺는 게 좋다. 역시 다테가 쳐들어오려면 산길을 뚫어야 하니 우에스기에 집중하자.
난부 : 남쪽의 다테 영지 일부에 쿠노헤성을 지성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있는 쿠노헤 일족이 츠가루 다메노부의 꾐에 빠져 배신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일을 시켜놓으면 늦출 수 있지만 언젠가는 일어나니 최대한 빨리 츠가루를 밀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테와의 동맹이 중요하다. 인재는 상당히 적은 편으로 이를 위해서라도 츠가루를 밀어야 하는데, 관계가 워낙에 험악하기에 돈이 많이 든다. 츠가루를 먹은 뒤에는 내정에 힘쓰고 모가미를 먹고 남진하면 된다.
츠가루 : 기마로 가득찬 오슈에서 유일하게 기마 적성이 아니다. 그렇다고 족경 쪽으로 좋은 무장도 없기에 더욱 힘든 편. 희망이 있다면 쿠노헤 일족을 배반시키는 이벤트가 있다는 것. 이 때문에 기마로 갈 수밖에 없다. 다행히 난부가의 성이 두 개로 나뉘어 있기에 먹기가 어렵지는 않고, 난부의 무장들을 최대한 빨리 흡수해야 한다. 역시 돈이 쪼들리기에 난부를 먹고는 내정에 집중해야 하며 다테든 모가미든 동맹을 맺어둬야 한다. 그 이후는 난부랑 다를 게 없다.
- 1600년 우에다성 전투(PK 추가)
토쿠가와와 사나다가 싸우는 시나리오.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을 하기 위해 출진한 토쿠가와 히데타다와 우에다성에서 길막하는 사나다 마사유키의 전투. 토쿠가와는 병력이 많지만 무장들이 내정형으로 쏠려 있어서 길을 뚫으려면 물량을 좀 쏟아부어야 하고, 사나다는 전투형 무장이 적절히 있지만 내정형 무장이 적어 서로 대비된다.
- 1600년 세키가하라 결전(PK 추가)
토쿠가와와 이시다가 싸우는 시나리오. 지역은 적절히 나뉜 것 같지만 통로를 전부 막아놓아서 두 세력이 만날 수 있는 지역은 세키가하라 밖에 없다. 시작부터 두 세력 모두 보유 병력이 많기 때문에 대규모로 물량전이 벌어진다. 이에야스가 족경 중심이라면 이시다는 병과별로 강한 장수가 섞여 있어서 족경, 기마, 철포를 모두 잘 운용해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처음에는 이시다의 성이 세 개지만 무산성에 역사에서 배신한 장수들이 몰려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이벤트로 성 자체가 배반하고, 이에야스로 했을 때도 3개월 동안 기다리면 모두 배신한다. 즉 이시다는 적이 더 쌓이기 전에 곧바로 승부를 봐야 되고 도쿠가와는 몇 개월만 기다린 다음 물량으로 밀면 된다.
미츠나리 공략법! 상관+군량 판돈으로 개축하고 방어전에서 쌈싸먹기로(성안에서 조총+공성로 다른성에서 기마+족경 원군)전멸시킨후 아래 병력없는 성 뺏으면 쉽다처음에는 이시다의 성이 세 개지만 무산성에 역사에서 배신한 장수들이 몰려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이벤트로 성 자체가 배반하고, 이에야스로 했을 때도 3개월 동안 기다리면 모두 배신한다. 즉 이시다는 적이 더 쌓이기 전에 곧바로 승부를 봐야 되고 도쿠가와는 몇 개월만 기다린 다음 물량으로 밀면 된다.
- 1615년 오사카의 진(PS3, XBOX360 PK 추가)
토쿠가와와 도요토미가 싸우는 시나리오.
이렇게 각 시나리오마다 특색이 있어서 천도의 재미를 한층 늘려주었다.2.3.3. 체험판
- 1550년 노부나가 첫 출진
도쿄게임쇼 2009에서 공개된 체험판용 시나리오.
- 1575년 새 없는 섬의 박쥐
천도 발매전 공개한 공식 체험판으로, 쵸소카베 모토치카로 시코쿠를 통일하는 시나리오.
2.4. 전승 이벤트
상당히 전면에 내세운 요소 치고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카게무샤설과 우에스기 겐신 여성설 두 가지 밖에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로운 요소.
전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암살당하자 가문의 존속을 위해 이에야스의 카게무샤로 암약하던 세라다 이에야스가 대신 다이묘로서 활약하게 되는 내용이고, 후자의 경우는 오빠인 나가오 하루카게보다 용맹무쌍(...)한 '''누이동생''' 나가오 토라가 가문을 대신 계승하고 카케토라로 개명하는 이벤트.
두 명 다 능력치가 원래 인물과는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세라다 이에야스의 경우는 지력이 무려 102지만 다른 능력치가 다소 낮아지고 여성 켄신의 경우 통솔은 그대로 120이고(...) 무력이 상당히 낮아지지만 지력과 정치가 이를 상쇄할 정도로 올라간다. 더욱이 도쿠가와 이에야스 카게무샤 전승의 경우에는 선택지에 따라 '''두 명 다 굴릴 수도 있다.''' 흠좀무.
세라다 이에야스를 나오게하는 경우 세라다 이에야스나 도쿠가와 사천왕이 오다 노부나가를 미워하고 있으므로 오다 가문은 저들을 등용할 수 없게된다. 주의할 것.
2.5. 제세력
전작에도 있었던 제세력 시스템은 천도에도 있지만 효용과 중요성 면에서 전작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일단 내정 면에서 도와주는 제세력은 사라져버렸고 전투 면에서 도와주는 제세력만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병력을 3000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거의 잉여 수준일 정도. 의뢰를 해서 한 번씩 전투를 치르고 나면 보유 병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쓸만한 제세력은 여러번 의뢰해서 키워줄 필요가 있다.(전투 부대는 1회당 300씩, 계략을 거는 닌자중은 200씩 증가한다. 다만 소모 금전도 비례해서 올라간다.) 전작에 없었던 같이 싸우는 시스템이라 어느 정도 보조 효과는 볼수 있고, 이번 작에선 수군 제세력도 파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상으로 오는 적을 묶어두기에 쓸만하다. 계략을 거는 제세력들은 적일 때 골치아프므로 조심하자. 이건 걸리면 지력높은 무장이라도 거의 얄짤이 없고 의외로 범위도 넓으므로 생각치 못한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 수군중은 1회당 600씩 오른다. 정작 쓸 해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의뢰가능한 파견 지역은 제세력이 인접한 주변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협정을 통해서 아군 전체의 세력권과 인접한 곳까지 파견할 수 있고, 문화=공가의 취악제를 연구, 건설하면 모든 제세력과 자동 협정 상태가 돼서 한번에 10여개의 제세력과 한 성을 공략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귀차니즘만 제외하면 후반에 한층 더 빠른 확장이 가능하게 해주는 요소.
요구금액은. 3000씩 증가하며. 21000까지가 한계이다. 후반부에 비용이 남아돌면 확실히 해볼만 한데. 지성이 필요하므로. 위임군단이고 귀찮을때. 한꺼번에 몰아주자. 공가정을 200개이상 건설하면. 제 요청시 비용부담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최대병력이 9000까지 가능한데도 비용이 6000 고정이다. (괄호는 한글 패치로 번역된 독음)
- 타다라바슈 (타타라 장중) [41] : 족경, 전법 화공. 갓산토다성. 괜찮은 성능의 제세력, 화공은 공성전용전법으로 부연하자면 100% 확율로 거는 혼란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혼란보단 약간 떨어지는 효과라 성에서 부대가 출진하는건 못막는다. 괜찮은 성능이지만 주코쿠 지역의 거리가 멀다보니 이 지역 평정에는 크게 공헌하지 못하는게 단점.
- 무카테슈 (백족중) : 족경, 전법 토룡공. 츠츠지가사키관. 토룡공은 일정 시간동안 성이 파괴된것처럼 성 내의 병사들에게 1/2 데미지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전법. 성은 반격하지 못한다. 기력을 어느정도 모아놨다가 토룡공이 터지면 전법연타로 성 내구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성을 낙성시킬수 있는 제세력. 확실히 다케다같은 기마 가문과 어울리는 제세력. 다케다 가신이자 사나다 유키타카의 차남 사나다 마사테루가 이끈 부대 무카테슈가 모티브.
- 무사시시치도 (무장칠당) : 궁병, 전법 맹사. 미노와성. 맹사는 걍 제사지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병과답게 그냥저냥 애매한 제세력, 제세력주제에 몸빵안하고 내 뒤에서 활쏘고 있는걸보면 좀 별로같긴하다. 헤이안 시대부터 무사시 일대에 존재한 무사집단 무사시시치도가 모티브.
- 미하루무라 (삼춘촌) : 기병, 전법 맹구. 코타카성. 맹구는 돌격지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제세력의 단점이 90일의 의뢰기간동안 대부분을 가느라 다 소모한다는건데, 이동력이 빠르니까 전투 참가율이 높아서 좋다. 좋은 제세력. 오슈 일대의 호족인 미하루씨가 모티브.
- 쿠니토모무라 (국우촌) : 철포병, 전법 화공. 오타니성. 화공은 타다라바슈와 같고 철포병이다보니 제세력이라도 데미지가 꽤 나온다. 철포병과의 특성상 이동력이 나쁘다는건 큰단점. 에치젠 일대의 호족 쿠니토모씨가 모티브.
- 다카치호도 (고천수당) : 철포병, 전법 회유. 사토하라성. 회유는 농락의 소규모 너프판 전법이라고 보면 되는데...지력 60짜리 주제에 농락이 통해야 얼마나 통하겠어...게다가 규슈에선 딱 두 세력 제외하곤 다 지력 85 이상의 무장을 보유하고 있는데...철포병과의 특성상 이동력이 나쁘다는것도 큰단점. 규슈의 호족 다카치호씨가 모티브.
- 네고로슈 (근래중) : 철포병, 전법 맹격. 사이가성. 맹격은 연격지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데미지는 높지만 역시 철포병과의 특성상 이동력이 나쁘다는게 큰단점. 다네가시마 철포를 일본 본토로 유입한 네고로의 승병들이 모티브.
- 아노우슈 (혈태중) : 파성퇴병, 전법 파쇄. 무로마치고쇼. 꽤 훌륭한 제세력. 최소인 3000정도의 병력으로도 채는 그냥 부숴주고 방어력이 높아서 몸빵역할도 잘하는데다가 성 부수는 속도도 특히 남다르다. 또 소속 지역인 킨키 지방이 성간 거리가 가까워서 이 지역 확장에 아주 쓸만하다. 킨키지방의 석공집단 아노우슈가 모티브.
- 세키야부리 닌자슈 (관파 닌자중) : 계략계열, 부수효과 발동확율 상승. 구마모토성. 시마즈가의 고유기술인 원규와 같은 효과. 물론 중첩이 되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부수효과 발동율을 실감할 수 있다. 다만 '연비'라든가 계략계 전법 등 애초에 부수효과가 없거나 100%인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면 의미가 없는 인자중. 지역안배도 그렇고 역시 시마즈가에서 사용하는게 최적일듯.
- 코가 닌자슈 (갑하 닌자중) : 계략계열, 상태 이상을 회복한다. 칸논지성. 설명 상으론 사기도 회복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기 회복은 세력치 600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일단 상태 이상에 빠질 확율이 높지 않으니까 당연히 상태 이상을 걸어주는 라이벌 이가에 비해 구리다.
- 이가 닌자슈 (이하 닌자중) : 계략계열, 적 부대를 상태 이상에 빠트린다. 츠츠이성. 굉장히 좋은 제세력으로 목표 지역 내의 적 부대의 편대를 랜덤하게 상태 이상에 빠트린다. 공짜로 동요만 걸어줘도 나쁠거 없고 세력치 6000을 넘겨서 혼란을 걸어주면 굉장히 도움이 되는데. 단점이라면 극초반이라면 안정적으로 병사를 보내주는 제세력이 더 좋은 것과 랜덤성. 능력을 전투 돌입때 걸어준다던가 했으면 굉장히 좋았겠지만 운이 나쁘면 적이 진군할땐 신나게 상태 이상을 걸어주다가 막상 전투 돌입 시엔 상태 이상을 안걸어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 후마 닌자슈 (풍마 닌자중) : 계략계열. 이가 닌자슈와 같은 효과. 오다와라성. 여담으로 제세력 두목은 후마 고타로인데 호죠가 무장인 후마 고타로와는 동명이인이다.
- 하구로 닌자슈 (우흑 닌자중) : 계략계열. 한 편대의 부상병을 회복시킨다. 야마가타성. 전법 '치유'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을 사용하는데. 이게 세력치에 따라 비례해서 회복하지만 최대 회복 숫자가 상당히 많고! 꽤 자주 회복시켜준다! 그러니까 사기 짱짱! 같지만...랜덤이라는 점에서 다소 말아먹었다...그러니까 상병 숫자를 골고루 회복시켜줘야 진형도 유지하고 도움이 될텐데 지 멋대로 회복시킨 편대 또 회복시키고, 회복시킨 편대 또 회복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AI를 자랑한다. 뭐 그래도 좋은 제세력에 속하는 편.
2.6. 문화
PK에 추가된 요소. 특정 숫자의 공가관, 다실, 절, 교회를 지은 후 진흥을 실행할 수 있다.
2.6.1. 무가 문화
주로 장수의 성장, 전쟁에 관련한 문화. PK등장이후 밸런스 붕괴의 주역소리를 들었던 사기 문화지만 결국 PK 1.02 패치 이후 심각하게 너프 되었다.
- 팔번궁 : 팔번궁을 지을 수 있다. 건설시 인접지역까지 아군의 전법 발동시 부수효과 발생율이 증가한다.
- 기운(기예), 연운(연예)[42] : 1.02버젼 이전 최고의 사기 문화. 통솔/정치, 무력/지력을 교육시킬 수 있다. 각 무장은 성장포인트 50을 가지며 능력치 교육은 한 회 당 5씩 소모하는데 특히 지남법 이론을 가진 무장의 경우 한 회당 6 ~ 8의 능력치가 상승!! 10번이면 평균 70이 상승하니까 통솔 50짜리 무장도 우에스기 겐신이 될 수 있었다. 교관 무장의 조건도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 그냥 훈육시킬 무장보다 능력치 5만 더 높으면 되기 때문에, +5 이상 해주는 가보 정도만 있으면 능력치가 동일한 무장끼리도 돌려가며 스승이 되어줄 수 있었으니...오다 가문 같은걸 예로 들자면 아케치 미츠히데 같은 A급 장수가 전능 120 찍는건 물론, 이나바 잇테스 같은 B급 장수가 통, 무 120을 찍지 않나. 안도 모리나리 같은 C급 장수가 지력 120을 찍고 패왕 이치죠 카네사다가가 진짜 패왕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가능했다. 게임의 밸런스와 현실성을 심각하게 붕괴시키는 요소다보니 결국 1.02버젼에서 칼질. 최소 2 ~ 최대 8에 교관 무장의 능력치 차이가 높을수록 증가 수치가 커지도록 변경되었다.[43] 물론 아직도 최소치인 2씩 10번 상승해도 통솔 90무장이 통솔 110이 되는 좋은 문화지만, 이전엔 A급 장수들은 전쟁하고 뒤에서 할거 없는 C급 장수들론 서로 교육해서 S급 장수를 만들 수 있었는데, 지금은 확실한 S급 장수 한 사람이 교관, A급 장수들이 제자가 돼야 하니까 좀 기회비용이 많이 커졌다. 덧붙여 지남법 상전을 가진 교관의 경우 전법을 전수시켜줄 수 있는데, 이전 버젼에는 제자 중 조건에 맞는 모든 무장에게 전법을 전수해서 한번에 연비 무장이 +10명, 적비 무장이 +10명 등 충격과 공포를 자랑했지만. 1.02 버젼이 되며 조건이 맞는 무장이 있어도 그 중 랜덤한 단 한명에게만 전수해주게 너프 되었다.
- 병법, 경마, 오사륙과, 사법백반 : 성장 포인트 20을 사용하여 적성치를 한 등급 상승시킨다. 1.02 버젼이 되며 자주 사용하게 된 문화. 적성치가 올라가면 부대 공방도 늘어나고 전법 연쇄율도 올라가니 무조건 적성치가 높은게 좋고, 무엇보다 딱 두 번만 교육시키면 되니까 기회 비용이 적다는게 장점. 특히 오다 노부나가 같은 지남법 귀를 가진 무장으로 교육시킬시 단 2개월 * 2, 전쟁한번 하고 상병 회복시킬 시간 두 번 정도면 적성치를 최대로 올릴 수 있으니까 기회비용이 적다. 덕분에 적성 높은 무장의 수급이 엄청나게 힘들었던 혁신에 비해 천도에서는 적성에선 굉장히 자유로운 편, 적성 B무장만 해도 간단하게 S가 될 수 있고. 심지어 적성 D무장이라고 해도 2번의 교련, 가보, 혼인으로 S를 찍을 수 있게 되엇다. 단. 적성 S무장으로 적성 S를 찍을 수는 없고. A가 한계이므로. 가보나 히메는 필수. 히메로 혼인을 시킨 무장의 경우. 적에게 포로로 잡히면 처형 당하니 주의.
- 무사도 : 팔번궁의 효과가 전 맵에 적용된다. 무가 문화 최종 기술 답게 좋은 기술.
2.6.2. 공가 문화
주로 커맨드 중 조정에 관련된 문화. 문화 진흥에 따라 하나씩 선택할 수 있는 키워드가 해금된다. 물론 조정을 통해서 이익을 얻는 문화라 조정에 조공을 바쳐야 한다.
- 낭인 알선 : 명령 '알선'이 가능해진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국 '인재'인데, 세력과 지역에 상관없이 S급 '인재'를 마구 등용할 수 있는 개 사기 문화. 단 40의 공헌도를 소모해서 현재 재야에 있는 가장 능력치가 우수한 무장을 소개시켜주는데[44] 가령 내년에 아케치 미츠히데가 원복해서 탐색가능한 상태가 된다고 하면 12월 말쯤에 알선을 눌러서 1월 초에 아케치 미츠히데를 바로 건져올 수 있고, 가령 우에스기 겐신이 망해서 지금 재야에 있다...고 하면 바로 알선을 눌러서 우에스기 겐신을 건져 올 수 있다. 그러니까 게임 난이도를 의미없게 만드는 개사기 문화. 1.02 패치 이전에는 심지어 소개에 인간관계까지 무시해서, 오다 노부나가로 플레이하는데 사이카 마고이치가 등용되고 다케다 노부토라를 죽였는데 다케다 신겐이 등용되었지만 1.02 패치 이후로는 혐오 무장을 소개시켜주진 않는듯. CPU도 상당히 잘 쓰는 문화라 노부나가 탄생 시나리오의 이치죠 가문을 보면 뭐 시바타 가츠이에도 있고 가끔 보면 다케다 신겐도 있고 난리나는 수준. 다만. 궁합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발당하기가 예사니 주의... 그러나. 대다수가 잉여무장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는 공헌도 낭비가 된다.
- 고금전수 : 동맹 세력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고금전수로 인해. 특정세력의 고유기를 띄우는 방법은 없다. 공가정 8개를 투입해서 얻는 기술이 사기인지라. 그냥 날로 먹는 기술이다.
- 초대작법 : 명령 '초대'가 가능해진다. 일단 문화인중 공가방문이 제일 좋은 편이고, 나쁜건 아닌데. 굳이 공헌도 60을 소모해서 불러야 하느냐는 살짝 의문. 초대 안한다고 안오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공헌도 60이면 특급장수 한마리 반이라 기회비용이.... 대충 남만인이 없는 신장탄생 시나리오에선 굳이 안써도 되고 나머지 시나리오에서는 그래도 쓸만한편이다. 단 부를거면 반드시 명성 900이상에서 부르자.
- 전상의례 : 포로 반환시 명성 2배로 상승.
- 화해례법 : 6개월간 정전협정 가능. 보통 '채'만 잘 건설해 놓으면 최소병력으로도 어지간한 세력의 침공은 막을 수 있지만...필요할땐 이거라도 써야지 뭐.
- 중립예식 : 지정 세력과 동맹가능. 사실 천도에서 동맹 관계는 만들면 거의 페널티로 작용한다. 그러니까 후방을 안정시키려고 동맹을 맺는건데, 이 녀석들이 주변에 쳐들어갈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인접한 내 성 중 한 성의 병력이 적 성의 1/2 이하면 동맹 파기하고 쳐들어 온다. [45] .. 심지어 노부나가 원복 시나리오에서 사이토 도산이 동맹 파기 할테니 딸을 돌려달라고 찾아오지 않나 등등, 후방을 안정시키려고 동맹을 맺었는데 안정이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니까, 어지간해서는 동맹보다는 화해정도로 때우자. 반대로 플레이어 세력이 너무 막강하거나. 동맹기술 빼먹고. 세력 확장하고 나서. 오리발 내미는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나 병농분리 같은. 마구잡이 모병스킬의 경우에는 더더욱. 중립예식을 배운 세력이라면. 무가정부터 마비시켜 버리자. 다만. 동맹 파기는 패널티가 워낙 큰데다가. 마을이 초토화 되어 버리기 때문에. 동맹 끝나자 마자. 포위망이 발동되면 꽤나 속 쓰린다. 주의 할 점은. 동맹파기시. 외교봉인이 붙지만. 동맹파기를 선언한 가문의 인질 반환 요구를 무시하고 처형하면. 파기를 선언한 다이묘가 원수로 돌변하니 주의할 것. 이 때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절대 등용이 불가능하다.
- 근황론 : 조적 지명가능. 조적이 되면 모든 세력과 동맹이 파기되고, 동맹이 불가능, 집락의 최대 민충이 90이 돼서 일규가 일어나기 쉬워지고, 조정 커맨드 실행불가, 공가에서 방문하지 않으며, 포위망 발동에 걸리기 쉬워진다. 후기 시나리오 필수 기술로, 느린플레이시 AI도 이걸 사용하기 때문에 나도 어쩔 수 없이 개발해서 사용해야한다. 그러니까 어쨌든 내가 조적이 되면 귀찮아지니까 상대가 나를 조적으로 지명하기 전에 먼저 나를 조적으로 지명할 세력을 조적으로 만들어버리면 최소 2년간은 조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 외에는 포위망 발동 조건을 내가 달성하고 있을때[46] 만만한 놈 하나를 조적으로 지명하면 그 녀석이 포위망 발동 조건을 불만족하고 있을때도 그 녀석에게 포위망이 발동된다. 다만. 스님신공의 정전/반환은 먹힌다. 플레이어가 조적이면. 약소세력이라도 무조건 100% 쳐들어온다. 참고로 포위망이 발동된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조적이 아닌 경우. 포위망에 참가한 세력에게 조적을 날리면. 정전이 파기된다.
- 취락제 : 취락제 건설가능. 모든 세력과 맹약을 맺게 된다. 아주 좋은 기술, 상대 성에 화공터지고 파쇄 터지고 맹격터져서 순식간에 성이 낙성되는 제세력 콤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타이밍 쯤이면 의뢰누르고 스샷보는것도 몹시 귀찮아서...
2.6.3. 절 문화
절 문화는 내정계열 문화로 병량, 금전, 말, 철포 생산량에 이득이 있다. 다만 이런 소모품은 게임 할수록 쌓이는거라 다른 문화에 비해 메리트가 적다는 점.
- 숙원불사 : 촌락의 개발 속도가 2배로 상승. 농촌없는 성은 없으니까 일단 내정에도 도움이 되고, 전작의 란방의처럼 전투 후 낙성한 성에서 무한 탕치장 건설로 빠른 상병회복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오랫동안 유용한 문화.
- 대사 : 대사 건설하면 해당 지역에서 100%, 기타 지역에서 랜덤하게 축제 발생. 축제시 1년간 금,병량 수입량 1.2배. 그러나 이 게임 하면서 극 초반 제외하고는 금이랑 병량 부족한 경우가 거의 없는데다, 극초반에는 절보다 당장 쓸 군량이 더 급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는 선택지. 다만 활용 용도가 꽤 큰 편인데. 내구가 5천이라. 공성이 없는 부대의 침략을 막는 용도로 요긴하게 쓰이기 떄문에. 활용도는 높은편이다.
- 오중탑 : 오중탑 건설가능. 인발, 선동 저지율 상승. 삼국지와는 달리 충성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수단이 충분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만 쓰면 장수 인발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단 인발의 경우에는 후방지역-모병지를 만들기 전에는 제법 유용하다. 민심이 80-90에서는 자연적인 민란은 일어나지 않지만, 적대세력의 선동에 의해서 민란이 발발할 수 있는데, 삼국지와 달리 신장의 야망에서는 지력을 포함해서 어떤 능력치건 90은 물론이고 100을 넘는 무장들이 넘쳐나기때문에 의외로 유용하다.
- 황금대불 : 황금대불 건설가능, 모병량 증가. 천도의 AI는 주변 성 중 자기 성보다 2배 이상 많은 성이 있으면 병영을 폭풍처럼 건설하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병사 수가 많아봐야 크게 좋을거 없고 될 수 있는 한 최소 병력으로 게임 클리어 하는게 좋다.(병량문제도 있고.)
- 진수제, 재신제, 풍양제 : 축제로 인한 철포, 군마 생산량 / 금전수입량 / 병량 수입량 증가. 금전,병량은 그렇다치고 철포, 군마 생산량 증가는 좋아보이는데 결국 축제가 발생한 성에서만 증가한다는 점에서 안좋다. 초반에 개발할 수 있는 기술도 아니고...
- 신앙전파 : 축제가 세력 전체 전 성에서 반드시 발생. 게임 상단에 금전이랑 병량이라고 써져 있는 거 옆에 있는 숫자만 크게 증가시켜주는 잉여로운 문화.
2.6.4. 남만 문화
교회 수에 따라 남만 문화를 진흥시킬 수 있다. 남만 문화는 방어계열 문화로, 군사시설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추가 군사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국가당 하나만 건설이 가능하다. 주로 철포를 운영하는 다이묘 (오다. 류죠지. 다테등) 이 장인정 부근에서 교회 도배를 하는 광경이 자주 목격된다.
- 서양건축 : 군사 시설물의 내구력이 1.5배로 증가한다. '채'의 내구가 3000쯤 되면 슬슬 어지간한 성보다 부수기 힘들다. '채' 몸빵으로 방어하는 천도의 특징상 좋은 문화.
- 세례 : 적의 공격 전법으로 인한 상태 이상 발생확율 감소. 무가 문화의 팔번궁에 대응되는 기술, 문화 진흥하면 막 체감되는건 아니지만...팔번궁과는 다르게 스킬만으로도 전 부대 적용이라는게 매우 좋다.
- 근대전투 : 로, 채가 철포 공격을 한다. 노와 채의 공격력이 크게 상승한다. 기본 공격력이 거의 의미가 없었던거에 비해 나름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상승. 궁협간이 있다면. 철포부대 수준으로. 가도뚫고 들어오는 공작부대를 아작 낼 수 있다.
- 교회당 : 거점, 시설공격으로 궤멸한 이 지역 부상병을 흡수한다. 일반적으론 크게 도움이 안되고, 몽환 노 이벤 자소로 등 우주 방어를 해야하는 특정 세력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기사도 : 거점, 시설의 공격속도 증가. 근대전투-기사도면 이제 슬슬 '로', '채'의 기본공격도 아파진다.
- 구제사상 : 거점의 투지상승량과 전법 공격력 증가. 성에서 가끔 쓰는 낙석같은 전법을 자주 쓰고 데미지도 높아진다. 채-장정 다버리고 성에서 막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망이니까 그냥 잊어버리자.
- 성새 : 방어시설인 성새 건설가능. 범위 내 부대 이속 감소 및 철포 공격. '채'의 닥 상향 버젼인 성새를 건설한다. 공격력도 좋고, 튼튼한데다가 무엇보더 시설은 공격해도 투지가 안증가하니까 소규모 부대라면 이거 부수다가 괴멸할 정도로 무섭다. 특이한 것은. 성새는 철포 공격을 하기 떄문에. 기술의 영향을 받는다. (산탄 / 화약개량 / 련식총)
- 요새 성당 : 최강의 방어시설인 요새 성당 건설가능. 범위 내 부대에게 활공격을 하고 추가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감소시킨다!!! 우에스기 가의 차현지비와 비슷한 효과라고 볼 수 있는데, 이쪽은 내구력도 높고 광역효과에 공격해도 기력을 못채우는 '시설'이라는 면에서 훨씬 더 흉악하다. 또한. 기술의 영향을 받는데. 궁부대보다 더 쎄다. 교회당이 있으면. 본성에서 부상병들이 저절로 채워진다. (시금 / 원시 / 속사법)
2.7. 교련
2.7.1. 지남법
지남법에는 일반·귀·이론·상전·아류가 있다. 교련에서 다른 무장을 가르칠 때 적용된다. 병과 적성을 향상시키거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능력치가 매우 낮은 무장을 가르칠 때는 이론을 쓰는 편이 낫다. 능력치 향상이 6이하로 떨어지면 아류나 귀를 쓰는 편이 좋다.
2.7.2. 전법 전수
스승 무장의 지남법이 상전이고 제자 무장이 조건을 만족하면 전법을 전수한다. 공격계 전법은 상대적으로 가르치기 쉽다. 해당 병과 적성이 상승하면 배울 수 있다. 계략계 전법은 제자 무장의 지력이 중요하다. 별 것 없는 매성·고무같은 전략도 지력 90이 필요하다. 강화계전법 중 병과강화는 병과 적성이 높으면 배울 수 있으나 전체강화 전법은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전병과가 골고루 능력치가 높아야 배울 수 있다.
필요 적성
적성 S등급＝4점、A등급＝3점、B등급＝2점、C등급＝1점、D등급＝0점으로 계산
패왕지비 - 통솔 110, 적성 점수 13점 이상
차현지비 - 통솔 110, 적성 점수 12점 이상
부동지비 - 통솔 110, 적성 점수 12점 이상
위풍지비 - 통솔 105, 적성 점수 11점 이상
철벽지비 - 통솔 100, 적성 점수 11점 이상
금강지비 - 통솔 95, 적성 점수 10점 이상
팔번지비 - 통솔 90, 적성 점수 10점 이상
족경강화 - 통솔 80, 족경 B이상
기마강화 - 통솔 80, 기마 B이상
궁강화 - 통솔 80, 궁 B 이상
철포강화 - 통솔 80, 철포 B 이상
병기강화 - 통솔 80, 병기 B 이상
창금지이, 창금지삼 - 족경B
창금지사 - 족경A
창금지극, 연비, 귀창, 신창 - 족경S
돌격지이, 돌격지삼 - 기마B
돌격지사 - 기마A
돌격지극, 적비, 질구, 영돌 - 기마S
제시지이, 제사지삼 - 궁B
제사지사 - 궁A
제사지극, 천궁, 선발, 사절 - 궁S
연격지이, 연격지삼 - 철포B
연격지사 - 철포A
연격지극, 열화, 스테가마리, 용격 - 철포S
매성, 위압, 혼란, 진정, 고무 - 지력 90이상
농락, 동토 - 지력 95이상
난파, 이간, 모살, 화우, 귀모, 치료 - 지력 100 이상
2.7.3. 고급 전법을 배울 수 있는 기간
고급 전법과 상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무장은 적다. 개중에는 수명이 짧은 무장도 있다. 등장연도와 사망연도를 조사해서 고급 전법을 배울 수 있는 기간을 추산했다.
- 족경
다른 계열에 비해서 지남법 상전 무장수가 많다.
- 기마
- 궁
다른 계열에 있는 연비·적비·열화는 모두 데미지 위주의 전법인데 반해 사절은 공황 유발 전법이다.
- 철포
고급 전법 지남법 상전 무장이 한 명 밖에 없다.
- 계략
- 강화계
2.8. 특전무장
튜토리얼과 군웅패권모드를 클리어 할 경우 특전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날에서는 호조 우지쓰나, 타치바나 긴치요, 이즈모노 오쿠니, 하야시자키 진스케, 카신 코지.
PS판에서는 나리타 카이, 혼다 코마츠, 야나기사와 모토마사, 유아사 타카사다.
PK판에서는 위에 있는 오리지날과 PS의 특전무장들은 '''정식무장'''으로 승격되고, 이토 잇토사이, 아이슈 이카자이, 야규 토시요시, 이이 나오토라, 사이토 후쿠, 오오타 큐이치, 다메 모토타다, 스기타니 젠쥬보, 사나다 모리노부, 나고야 산자부로, 오쿠보 타타나리.
플스 PK판에서는 아카이 테루코와 오오무라 유키.
2.9. 공식신무장
공식신무장을 코에이에서 배포하였다. 이들은 코에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
- 오카베 마타에몬 - 영화 화천의 성 콜라보레이션. 오카베 마타에몬과 노부나가가 칸논지 성에 있고 거성개축 조건을 만족시 계절이 바뀔때 화천의 성 이벤트가 발생한다. 노부나가를 제외하고 칸논지 성에서 정치력이 가장 높은 녀석이 마타에몬은 시골 목수라면서 디스하는데 여기서 이벤트로 성을 개축시키지 않으면 마타에몬의 정치력이 낮아서 높여주지 않는한 개축에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 호리 히데무라, 아메노모리 키요사다, 안죠지 우지다네 - 고호쿠&쿠메하라시 상공회 추천을 받아 만들어졌다.
- 이토 시게타다, 이치죠 후사이에, 오우치 요시오키, 츠츠이 준코, 하타케야마 요시후사 - 중흥의 조라는 이름으로 배포. 이중 이토 시게타다와 오우치 요시오키를 제외한 나머지 무장들은 PK 노부나가의 탄생 시나리오에 일반 무장으로 추가된다.
- 마에노 타다야스, 오바타 노부요, 야마다 쿄레키 - 잡지 역사혼 이시다 미츠나리 특집편 콜라보레이션. 무장들 일러가 심하게 이질적이다. 이들중 마에노 타다야스는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에서 별명인 마이 효고로 등장. 일러가 이름처럼 휴고니즘...
- 오노사카 타츠토라, 다케모토 포루토 - 정말 뜬금없는 신무장. 무쌍시리즈의 성우들을 모델로 만들어졌다. 모델은 각각 진삼국무쌍 조운, 제갈량의 성우인 오노사카 마사야와 전국무쌍의 이시다 미츠나리, 시바타 가츠이에의 성우인 타케모토 에이지
- 치치와 미겔, 하라 마르테위노, 나카우라 쥬리앙 - 플스 PK판 공식신무장으로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 콜라보레이션 제 1탄. 천정견구사절단.
- 아오야마 노부마사, 나이토 쇼스케 - 플스 PK판 공식신무장으로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 콜라보레이션 제 2탄. 여기에 히라테 마사히데 신 일러 배포. 오다 4장.
- 사토미 후세, 이누즈카 시노, 이누카와 죠스케, 이누에 마사시, 이누사카 타네토모, 이누야마 도세츠, 이누다 고분고, 이누카이 켄파치, 이누무라 다이가쿠 - 플스 PK판 공식신무장으로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 콜라보레이션 제 3탄. 사토미 8견사들.
- 미나모토 요리미츠, 와타나베 츠나, 사카타 킨토키,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 스에타케 - 플스 PK판 공식신무장으로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 콜라보레이션 제 4탄. 요리미츠 4천왕.
2.10. 그 외의 팁
- 삼국지 시리즈처럼 부대의 통상 공방 계수는 부대원의 숫자와는 거의 연관이 없다. 쉽게 말해서 1명씩 5개의 편대로 이루어진 5명 부대와 10000명씩 5개의 편대로 이루어진 5만명과 통상 공격력/방어력은 비슷하다는 뜻.그러므로 가령 30000명의 병력이 있다고 했을때 에이스인 5명의 장수들로 통/무/지/적성 최대치 만든 한개 부대만 출진시키는것보단 30명의 장수로 적당히 통솔 70이상에 창금지일 이상 정도로 해서 6개 부대로 출진시키는게 정말 전법 적성 통솔수치 모든걸 감안해도 4~5배 이상으로 공격력이 강하다. [47] 다만 이 경우 주의해야할 점을 몇개 꼽자면. 우선 지력이 낮은 부대가 족지 등에 걸리는것이 단점인데, 사실 2부대 중 한부대가 족지에 걸린다면 큰 문제지만 가령 6부대 중 1부대라면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씹으면 된다. 두 번째는 부대가 전멸당하진 않게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는것, 적의 공격목표가 돼서 너덜너덜해진 부대는 적당히 빼두었다가 AI의 공격목표가 초기화 되면 싸우자. 세 번째 주의점은 그래도 부대당 쓸 수 있는 전법은 있어야 한다는것, 최소 지일이나 농락 이상은 있어야 한다. 네 번째 주의 점은 천도에서 한 군단 당 최대로 출전할 수 있는 편대 수는 100개고, 수송부대와 공작부대를 포함한다. 그러니까 5*5부대로 4지역에서 동시 전쟁을 벌이다보면 공작명령도 비활성화 된다. 주의점 정도가 아닌 유일한 단점은 귀찮다는것. 솔직히 초중반에는 통솔 70,80짜리 애들이 도세쓰를 이기네? 하는 재미가 있지만. 후반에는 각부대 통/무/지 전법 맞춰주기도 엄청 귀찮다.. 마지막으로 다 출전하면 내정은 누가하나?고 묻는다면.. 이부분은 뭐 알아서 조정해서 해야지 뭐.. 장수 많은 게임이기도 하고... 전투편성시 혼성이라 나타나는 부대는. 부대가 짬봉조합이다. 효율상 매우 안 좋아서. AI의 경우에는 반드시 충차는 포함되어 있다. 혼성의 경우. 부대 고유의 공격/방어 기술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가령, 기병4인에 충차1인의 경우. 충차의 기동력을 보조해 줘야 하기 때문에. 부대 기술의 영향력이 없다.
- 동맹을 맺을 때 우리 무장을 인질로 보내야 할 때가 있다. 인질은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성에 대기하고 있는 무장 중에서 랜덤으로 선택된다. 중요한 무장은 동맹 전에 모두 일을 보내라. 단 일은 한다는 것에는 공작대의 업무나 부대 출진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간혹가다 공작대, 전투 부대를 구성하는 무장을 인질로 요구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이 중요한 전투를 치르고 있는 부대의 무장이라면, 혹은 돈이 빠듯한 시기에 채등을 짓고 있는 공작대의 무장이라면.. 정말 눈물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상급 들어서는 S급의 무장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쩌리가문의 경우에는 대충 어느 하나 앉혀놓는걸로도 가능은하다. 다만. 고금전수를 활용할만한 기술이 없다면 100% 거부당한다. 혹은 1등급이나. 병과적성을 올려주는 가보를 보유할 경우에는. 무조건 그것을 요구한다. 명마가 있다면 더더욱. 포로 반환시에도. 병과적성 올려주는 가보는 AI가 죽어라고 절대로 안 내준다. 8등급 이하의 가보를 달라면 잘만준다.
-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도로와 마을을 잇는 도로는 분리하는 편이 좋다. 컴퓨터는 공격하는 길에 있는 마을을 점령하는데 이렇게 길을 분리해두면 도시를 공격하지 않는다. 적의 공격이 빈번한 성이라면 매번 개발을 하는 것보다는 도로 배치를 바꾸는 게 낫다.
- 다이묘의 나이가 30 ~ 60대일 때 가장 자식이 많다.
- 인재 등용을 할 때 능력치 외에도 가족 관계도 보자.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는 다 고용하면 재정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무장이 많아 보통 우수한 무장만 채용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무장 중에서 자신은 범용해도 자식은 뛰어난 무장이 몇몇 있다. 예를 들면 다테 사네모토는 무능하지만(59 56 54 62 D C D C C) 아들인 다테 시게자네는 뛰어난 능력(87 94 53 52 B S D A B)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수를 고용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 워낙 유명한 장수라서 미리 알고 있다.
2. 가타가나 독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해서 조사한다.
3. 세이브를 미리하고 고용한 후에 성인 전 장수항목의 변화를 조사한다.
3. 세이브를 미리하고 고용한 후에 성인 전 장수항목의 변화를 조사한다.
어느 방법이나 귀찮고 까다로운 방법이지만 뛰어난 인재가 없는 국가라면 해볼만 하다.
- 외교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보물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미리 다이묘에게 보물을 수여하자. 나중에 보물의 마땅한 주인을 발견하면 몰수해서 주면 된다.
- 약소가문이라면 시작하자마자 절을 하나 정도는 지어두자. 절이 있으면 승려가 방문한다. 이 때 불리한 전쟁을 하고 있다면 승려를 통해서 정전할 수 있다. 다만 쳐 들어갈 때 승려가 진을 치고 있다가 정전요구 나오면 망한다. 이를 위한 방지법이 있는데. 정보 → 거점 → 일람모드 → 정세 텝에서 문화인이 존재하는지 확인해두자. 승려가 주재한다면 3개월 뒤에는 다른 세력이나 도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세이브가 필요하다. 승려의 경우 100%이자 강제사항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 약소가문은 항상 인재가 부족하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조정-헌상을 15%로 올리자. 공헌도가 40이 쌓일 때까지 무가정 4채를 짓고 낭인알선을 배우자. 게임 초반에는 특급 무장들이 주인도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사실 후기 시나리오, 예컨대 노부나가 포위망만 하더라도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무장들을 제외하면 특급 무장들은 이미 주인이 있다. 낭인알선이 대단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초기 시나리오이며 그 경우 듣보잡 가문을 선택하더라도 해마다 알선을 해주면 시모츠마 라이렌, 대머리 원숭이 같은 특급무장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AI가문들도 알선을 통해 인재를 보강하기에 낭인알선을 빨리 습득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이론적으로는 매해 12월 20월 이후에 낭인 알선을 신청하면 해가 넘어가서 방문하기에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무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고 특급 무장이 나오기 전까지 실망스런 무장이 나오기도 하므로 좌절하지 말고 특급 무장이 그 해가 원복시기라면 계속 신청하면 언젠가는 훌륭한 무장이 나온다.
- 통솔력이 높을수록 모병되는 인원은 증가한다. 약소 가문이라면 통솔력이 높은 무장이 별로 없다. 개중에서 제일 통솔력이 높은 무장이 있다면 성 2 ~ 3개의 모병을 모두 전담시키자(모병 → 성 이동 → 다시 모병 순).~
- 다른 가문과의 동맹·정전 기간은 끝나가는데 연장신청을 안 받을 때가 있다. 상대가 정말 강대한 경우에는 기간이 끝내기 전에 우리 병사를 상대국의 영토 내에 주둔시키자. 병사가 머물러 있는 동안은 동맹·정전이 계속 유지된다. 단 그동안은 국가명성이 매달 10씩 감소한다.
- 장수를 공주와 혼인시키면 일문이 된다. 일문은 결혼한 바로 그 무장만 적용되며 자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나다 유키무라가 태어나기 전에 사나다 마사유키를 일문으로 만들어도 유키무라는 일문이 아니다.
- 적의 일문은 가급적 살려두자. 특히나 유우키 히데야스나. 다케다 노부토라. 히데야스는 실부가 이에야스이므로. 살해당한경우, 다이묘 죽이려고 아예 이를 간다. 한번 험악세력이 되면. 외교 자체가 원천봉쇄되며. 최우선 멸망순위로 플레이어를 노린다. 신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천도에서는 험악무장이 2명인데 하나는 고유 험악무장이고 또 하나는 플레이 도중 부자계열 무장의 죽음이다. 일문은 포함되지 않는다.
- 가급적이면 유능한 가신에 대한 추방은 하지말자. 가신이였다가 추방당한 경우에는 험악무장이 된다. 그러나. 혐오무장 3번에 해당되는 가신들은. 어차피 잉여들이기 떄문에. 수시로 혐오 대명이 바뀌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단. 의리가 낮은 무장이거나. 백하팔인이거나. 인발의 가능성이 있거나. 충성도가 80미만인 월급 루팡 들은 추방해도 된다.
2.11. 기타
창조와 더불어 가장 유저한글화가 잘 되어있는 작품이다. 또한 작품 자체가 혁신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작품인지라 혁신에 익숙해졌다면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력별 전용음악이 대폭 추가되었던 혁신과 달리 몇몇 세력을 삭제하고 대신 사나다 가문의 전용음악이 생겼다. 해당하는 전용곡 가문은 오다, 다케다, 우에스기, 모리, 도쿠가와, 시마즈, 다테, 사나다 8가문. 원래 전용음악이 있었던 호죠의 경우 창조PK에 와서 다시 고유음악을 얻었다.
3. 외부링크
-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 공략 위키(日)
- 난이도별 추천 가문
-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최고 난이도로 뽑은 건 "야망, 또 다시"의 두 오다 가 중에서 오다 조신 노부카츠 쪽이다. 조신 노부카츠의 능력치는 오다 우라쿠사이 다음가는 오다 가문의 치욕인데다 유능한 가신은 독립했으며 자기 병력은 6천, 동쪽에 인접한 도쿠가와가는 병사가 4만 5천명이다.
- 같은 시나리오의 고노(河野)가도 상당한 난이도다. 영토도 많고 인재도 많은 초소카베가 옆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진다. 시작하자마자 전군을 이끌고 인접한 두 성 중 하나를 포위공격으로 점령해야 미래가 있다. 여기에 다이묘의 수명 문제가 있다. 시작한지 몇 년이 안 돼서 사망하는데 나이가 어려서 자식이 없다. 승려가 파는 수명연장 아이템이 정말 필요한 가문이다.
- 무장 검색기
- 난이도별 추천 가문
[1] 전작에서는 계략 전법이 심하게 강해서 밸런스가 다소 무너진 감이 있었다. 그래도 모리 모토나리의 귀모는 그야말로 후덜덜.[2] 이것 때문에 문명 시리즈의 영향이 거론되기도 한다.[3] 사기 회복은 최대 90까지. 90이상인 부대는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4] 여기서 '삼하(三河)'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칸토 지방으로 진출하기 전의 초기 거점이었던 '미카와(三河)'를 의미한다. 즉, '미카와의 혼/정신'쯤 되는 말이다.[5]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혼노지의 변 직후 주고쿠에서 교토로 재빨리 회군한 '주고쿠 오오가에시(中国大返し)'에서 유래한 말이며, 의역하면 '주고쿠 대 회군'쯤 된다.[6] '육엽전'이라고도 불리는 사나다 가문의 문장을 칭한다.[7] 여기서 요이치는 겐페이 합전기의 명궁 나스노 요이치를 의미한다. 이마가와 가문의 기술명에 이런 명칭이 붙은 것은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스스로를 '토카이도 제일의 궁사(東海一の弓取り)'라고 칭했던 것에서 비롯되는데, 사실 이 말은 정말로 '내가 최고의 명궁이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토카이도 최고의 무사이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활 자체가 무사의 상징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자세한 건 이마가와 요시모토 본인의 항목을 참고하자.[8] 혁신에서는 아시카가 쇼군가도 보유했으나 천도에서는 삭제 크리[9] 모리가문의 거성인 요시다고리야마성을 건축하기 앞서 비석에 백만일심이라 새겨넣고 땅에 묻었다. 글자의 획을 풀어서 一日一力一心라고도 하는데 둘다 나라안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치기를 기원하는 뜻이다.[10] 사츠마 지겐류만의 특별한 기합으로, '원숭이의 절규를 모방하였다'라고 하여 '원규(猿叫)'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그 외에도 시마즈 가문은 최초로 철포를 수입하고 개발해 낸 타네가시마 토키타카의 가문을 가신으로 두고 있었던 가문으로, 이 덕분에 철포를 빠르게 접할 수 있었으며, 철포의 운용에 노하우가 쌓여 있었던 가문이기도 하다.[11] 일명 쿠니쿠즈시. 포르투갈에서 기증한 불랑기포에 오토모 소린이 붙여준 이름이다. 말 그대로 '나라를 부숴버릴 정도의 위력'이라는 의미.[12] 쵸소카베 가문의 영지였던 토사의 농민들이 농사일을 하면서도 항상 근처에 무구를 준비해놓고 영이 떨어지면 신속하게 집결했던 것을 말한다.[13] 쿠루와(성곽 내부를 일정 구획으로 나눈 것.)에서 '가장 바깥쪽 성곽'을 칭하는 말이다. 호죠 가문의 기술명에 이런 명칭이 붙은 이유는, 호죠 가문의 거점이었던 오다와라 성이 잘 정비된 소가마에로 유명한 성이었기 때문.[14] 나중에 부대를 여러 개 출격 시킬 때는 이 부분이 굉장히 귀찮아진다.[15] 내정에 관한 특기는 없다.[16] 장수의 병과 적성, 부대 진형, 강화계 전법의 효과 등에 따라 결정된다.[17] 도로가 없으면 부대의 이동속도가 크게 줄어들고, 적의 마을을 점거하지 못하고 진행하면 계속 적의 영토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기가 급속히 하락한다.[18] 적성당 공/방/전법위력 및 전법 연쇄율이 상승. S급 장수는 부대 공격력/방어력 +20%에 전법데미지 +40%. 파람 에디터로 확인 및 수정가능[19] 또한 천도는 특히 병력규모에 따라 전법 위력이 높아진다.[20] 심지어 가장 족경 인재가 부족한 동북 지방에도 아이스 이코사이=연비. 하야사키 진스케=창금지극 .야나자와 토시미츠=창금지사 등이 존재.[21] 계절이 바뀔때 당주가 전투 중이면 문화인이 방문하지 않는다. 당주는 그냥 성에 박아두는게 이익, '은거'가 괜히 있는 커맨드가 아니다.[22] 병사수 20000 피해 스샷의 아케치 미츠히데의 열화라든가, 검호들과는 달리 아케치 미츠히데의 무력은 아주 높은 편도 아니라는게 더 공포.[23] 이게 심하면 성 공격할 때 다 끝날 때쯤에야 온다(...)[24] 아이스 잇코사이가 수련을 하던 중 원숭이가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만들었다고 해서 원숭이 원자를 써서 猿飛라 쓰고 엔비라고 읽기도 하고, 뛰어오르면서 내려치기 때문에 제비가 나는것 같다고 해서 제비 연자를 써서 燕飛라고도 함.[25] 다만 특별히 높은 능력치가 업고 적성치마저 S가아닌라 A라 전수시키기 살짝 귀찮은편.[26] 실제로 시마즈 가문에서 사용했던 전법이다. 퇴각전 때 사용한 전법으로 후위대 병사를 도주로를 따라 총을 들고 매복해 있다가 적군이 추격해 오면 적장을 저격한다. 그 후 창을 들고 적진에 돌입하며 적과 싸워 본대와 아군 대장이 퇴각할 시간을 버는 전법이었다. 즉 원래 여긴 내게 맡기고 뒤로 식의 퇴각용 전법.[27] 귀갑차 제작외에는 임펙트 있는 활약이 없어서 능력치가 허접하다. 덕분에 잘 모르고 넘어가는 유저들이 많다.[28] PC판은 안 나옴.[29] 실제 오우치 요시타카는 이때 4살이다. 원래 주인공이어야 할 부친을 공식 신무장으로 빼낸 탓일 수도 있다.[30] 사실 이때의 시나리오는 패왕전(PC98, 윈도우즈판 PK 한정), 천상기, 람세기, 창천록 때 이미 있었다. 천하창세, 혁신에서 없다가 천도에서 간만에 부활.[31] 오다로 할 때도 다케치요를 뺏는 이벤트가 있는데 히로타다가 배째라고 나오자 그냥 돌려보내준다. (...)[32] 원문은 '三つ巴と六文銭'. 여기의 삼파는 '삼파전'의 그 삼파로 다케다, 우에스기, 호죠를 뜻하며 육문전은 동전 여섯 개가 그려진 사나다 가문의 문장 이름이다.[33] 역사에서 요시카게는 후방에서 갑옷 안 입고 술 먹고 놀기만 했고, 춥다는 이유로 다 만들어진 포위를 풀고 가 버리기도 했다.[34] 전법 부가확률이 상승하는데 시마즈 가문과 딱 들어맞는다.[35] 애초에 시나리오의 다이묘들은 대체로 해당 지역이나 천하(일본)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을 명분으로 내건다.[36] 미츠히데는 배신한 건 정말 괴롭지만 평화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하고 가츠이에는 오다의 부흥만을 위해 싸운다.[37] 시나리오의 주역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의 '울지 않는 두견새' 이야기에서 따온 제목.[38] 무려 내구도가 40000(...) 그 더에 다른 성과는 달리 내구도 표시 게이지가 혼자서 2개다(...) 공격하다 보면 안 무너져서 미칠지경.[39] 영화 노보우의 성 콜라보레이션[40] 사족으로 구글에서 노부나가의 야망을 검색하면 '''게임 설명에 나오는 그림이 요거다(...)'''[41] 모노노케히메에 나오는 철포를 만드는 마을이 바로 이 타다라바슈다.[42] 원래는 기예, 연예인데, 예(藝)의 일본 당용한자인 芸은 원래 '운'이라는 음이 있어서 독음패치상으로는 이렇게 나온다.[43] 능력치가 20이상 차이나야 3정도 오르고, 30이상 차이나야 4이상 오르는 수준.[44] 현재 탐색대기 중인 무장 포함[45] 사세구가 있거나. 독자기술을 보유한 가문이면. 후방의 병력이 빠져 느슨 할 즈음에 동맹파기와 더불어 뒷치기 들어온다. 또한 중립예식으로 강제동맹 체결시에도. 진출로가 막혀서. 나가는 길이 없는 경우에도 동맹파기를 선언하니 주의.[46] 인접세력이 일정 이상 및 병력 20만 이상[47] 예컨대 족경가문인 미요시 가문으로 설명하자면 미요시 나가요시,소고 카즈마사,마쓰나가 히사히데,미요시 요시카타,시치죠 카네나가 해서 5명에게 전병력들려서 내보내는것보다. 마쓰나가 히사히데 + 적성 D의 장수들로 모살부대. 나가요시 + 적성 D~C의 장수들로 창금지일 & 이간부대 . 소고 카즈마사 + 적성 D~C 장수들로 창금지삼부대 ~~ 하는 식이 정말 몇 배로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