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리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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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문. 스톰랜드의 도른 변경에 있는 블랙헤이븐을 근거지로 두었다. 문장은 검은색 바탕에 두 갈래로 갈라진 보라색 번개. 도른 변경에 있다보니 군사력이 상당해서 과거 독수리 왕 토벌전에서는 보병 4천, 기병 8백인 4,800명을 이끈 적이 있다.
옛날 스톰랜드와 도른이 전쟁 중이었던 시기에 가문의 시조였던 스톰랜드군 전령이 왕에게 전하는 중요한 문서를 옮기던 중 도른인 병사 둘과 마주쳤는데, 사로잡히기 직전 갑자기 번개가 내리쳐 병사 둘을 태워죽였다고 한다. 그렇게 무사히 전달한 문서가 전쟁의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덕에 전령은 귀족 신분과 영지를 하사받고 돈다리온 가문의 시조가 되었다. 가문의 문장은 이 일화에서 따온 것이다.
작중 시점에서 돈다리온 가문의 영주였던 베릭 돈다리온이 의적 집단인 깃발 없는 형제단을 이끌며 활약해준 덕분에 꽤 존재감 있는 가문이었지만, 베릭 영주가 캐틀린 스타크를 레이디 스톤하트로 부활시키고 사망한 뒤로 비중이 듣보잡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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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 변경에 위치해 있는 돈다리온 가문의 본성. 현무암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름답게 검은색이다.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문. 스톰랜드의 도른 변경에 있는 블랙헤이븐을 근거지로 두었다. 문장은 검은색 바탕에 두 갈래로 갈라진 보라색 번개. 도른 변경에 있다보니 군사력이 상당해서 과거 독수리 왕 토벌전에서는 보병 4천, 기병 8백인 4,800명을 이끈 적이 있다.
2. 상세
옛날 스톰랜드와 도른이 전쟁 중이었던 시기에 가문의 시조였던 스톰랜드군 전령이 왕에게 전하는 중요한 문서를 옮기던 중 도른인 병사 둘과 마주쳤는데, 사로잡히기 직전 갑자기 번개가 내리쳐 병사 둘을 태워죽였다고 한다. 그렇게 무사히 전달한 문서가 전쟁의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덕에 전령은 귀족 신분과 영지를 하사받고 돈다리온 가문의 시조가 되었다. 가문의 문장은 이 일화에서 따온 것이다.
작중 시점에서 돈다리온 가문의 영주였던 베릭 돈다리온이 의적 집단인 깃발 없는 형제단을 이끌며 활약해준 덕분에 꽤 존재감 있는 가문이었지만, 베릭 영주가 캐틀린 스타크를 레이디 스톤하트로 부활시키고 사망한 뒤로 비중이 듣보잡 수준으로 떨어졌다.
3. 본성 : 블랙헤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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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 변경에 위치해 있는 돈다리온 가문의 본성. 현무암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름답게 검은색이다.
4. 인물들
- 베릭 돈다리온
- 제나 돈다리온 -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 나오는 바엘로르 타르가르옌의 아내. 바엘로르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뒀으나 둘 다 봄의 대역병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