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 아레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2014년에 일어난 돈바스 전쟁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2009년 8월 29일에 개장했으며 5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 이름은 도네츠크가 위치한 석탄 광산 지역인 돈바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UEFA 유로 2012가 열린 경기장 가운데 한 곳이다.
설계를 맡은 ArupSport는 그간 에티하드 스타디움 (잉글랜드, 맨체스터),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뮌헨) 및 베이징국가체육장 (베이징, 중국)을 디자인했다. 급상승하는 형상의 지붕은 경기장을 비행 접시와 닮게 만들었다.
2014년에 일어난 유로마이단 사태 이후로 내전이 벌어지자, 샤흐타르 도네츠크 구단은 현재 이 구장을 버리고 연고지를 옮긴 상태이다. 이후, 경기장이 대포로 몇차례 폭격을 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현재 이 구단은 주인이 없는 버려진 상태로 있지만,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정부에서 지붕과 잔디 수리를 끝냈다고 발표했다.
[image]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 베르단스크에 돈바스 아레나를 모델로 한 '베르단스크 스타디움'이 등장하는데, 최상단에 돔 뚜껑이 씌워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스타디움은 모든 문이 막혀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데, 이 돔 역시 공수 투하로 내부에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한 수단으로 추정된다.
경기장 이름은 도네츠크가 위치한 석탄 광산 지역인 돈바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UEFA 유로 2012가 열린 경기장 가운데 한 곳이다.
설계를 맡은 ArupSport는 그간 에티하드 스타디움 (잉글랜드, 맨체스터),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뮌헨) 및 베이징국가체육장 (베이징, 중국)을 디자인했다. 급상승하는 형상의 지붕은 경기장을 비행 접시와 닮게 만들었다.
2014년에 일어난 유로마이단 사태 이후로 내전이 벌어지자, 샤흐타르 도네츠크 구단은 현재 이 구장을 버리고 연고지를 옮긴 상태이다. 이후, 경기장이 대포로 몇차례 폭격을 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현재 이 구단은 주인이 없는 버려진 상태로 있지만,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정부에서 지붕과 잔디 수리를 끝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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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 베르단스크에 돈바스 아레나를 모델로 한 '베르단스크 스타디움'이 등장하는데, 최상단에 돔 뚜껑이 씌워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스타디움은 모든 문이 막혀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데, 이 돔 역시 공수 투하로 내부에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한 수단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