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국가체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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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중국에서 건설한 베이징의 종합경기장이다. 중국 내 정식 명칭은 베이징을 뺀 국가체육장(国家体育场)이다. 디자인 때문에 새둥지를 뜻하는 냐오차오(鸟巢. 영어로는 '버드 네스트'(Bird Nest))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 옆에는 워터큐브라는 별명으로 잘 열려진 베이징 국가수영센터가 있다. 냐오차오 입장료는 30위안, 워터큐브 이용료는 60위안이다.
2. 역사
2002년 12월에 기공하여 2008년 3월에 완공하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개폐막식과 주요경기가 이곳에서 열렸으며, 올림픽 이후에도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여러 국제대회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2015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이 곳에서 열렸다.
또한 2022년 동계올림픽도 베이징에서 개최됨으로서 14년만에 다시 올림픽 개막식이 베이징국가체육장에서 개최된다. 다만 동계 올림픽 특성상 주 경기장에 해당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평창 동계올림픽 때처럼 올림픽 스타디움같은 방식으로 운용하게 되어 개,폐회식만 열리며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2020년 1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을 한다고 밝혔다. #
3. 교통
베이징 지하철 8호선 아오티중신역, 올림픽공원역[2] 에서 각각 도보 8분, 11분 소요된다. 베이징 버스 82번, 419번, 538번, 645번이 모두 궈지아티위창둥역[3] 에서 시종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