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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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棲レシピ
1. 개요
오오시마 토와(大島永遠).[1] 작품의 본격 현실적인 동거에 관한 만화. 영 간간에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총 8권 완결. 한국에서는 삼양출판사에서 정발.
전작인 여고생 바보군단에서 그린 현실적인 여고생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미연시에서 흔히 보이는 동거 판타지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문제를 소재로 삼았다. 물론 만화적 과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주인공 커플 모두 오해와 망상력이 수준급이라 대체로 결말도 개그스럽게 끝나는 편. 연애 극초반에 겪을 수 있는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각종 사소한 오해에서 오는 해프닝, 밀당 놀이, 내숭 등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지만, 선전 문구처럼 진짜 동거의 현실적인 면을 깊이 파고 그런 만화는 아니다.
그렇기에 제목인 동거 레시피는 '''동거를 하는 방법''' 같은 느낌이라고 번역이 된다.
동거에 관해서 남자와 여자의 시선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이 만화의 백미. 문제는... 1권 이후로 정발된 단행본은 죄다 19금 판정을 받았다. 19금이라는 어감과 동거라는 단어에서 오는 끈적끈적한 전개는 없으나, 유두노출은 기본에 망상을 베이스로 잡은 과도한 성행위의 묘사와 기타등등 에로한 요소 때문인듯. 거기에 SM요소와 백합요소 및 페티쉬끼도 여기저기 보이기도.
2. 등장인물
- 히라노 타케시 (남주인공)
현재 대학교 1학년 생.
여러가지 이유로 집을 나와 대학교에 다니면서 자취를 하며 알바로 집세를 벌고 있는 상황. 그 와중에 졸업식때 고백해서 사귀게 된 연하의 여자친구, 후지와라 스즈네가 가출을 해서 찾아오고 동거를 시작. 밤마다 자고있는 스즈네의 모습을 보면서 번뇌하며 하루하루를 살고있다. 요리와 빨래는 못 하지만 그외 청소 같은 집안일은 꼼꼼히 잘 하는 편. 꽤 높은 학벌군의 대학교에 들어가있는지 머리가 작중 나오는 캐릭터 전부를 통털어 1, 2위를 다투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이 집을 나온 사정이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여러가지 이유로 집을 나와 대학교에 다니면서 자취를 하며 알바로 집세를 벌고 있는 상황. 그 와중에 졸업식때 고백해서 사귀게 된 연하의 여자친구, 후지와라 스즈네가 가출을 해서 찾아오고 동거를 시작. 밤마다 자고있는 스즈네의 모습을 보면서 번뇌하며 하루하루를 살고있다. 요리와 빨래는 못 하지만 그외 청소 같은 집안일은 꼼꼼히 잘 하는 편. 꽤 높은 학벌군의 대학교에 들어가있는지 머리가 작중 나오는 캐릭터 전부를 통털어 1, 2위를 다투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이 집을 나온 사정이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 후지와라 스즈네 (여주인공)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생. 여러가지 연유로 집에서 가출.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인 히라노 타케시의 자취집으로 찾아가서 동거를 시작한다. 본인이 살짝 천연바보기질이 있고 아버지의 과보호로 자라나서 그런지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님에 가까웠는데 히라노 타케시의 고백을 받아들인 뒤 동거하면서 요리며 빨래 같은 집안일을 배우고 능숙하게 하기 시작한 듯. 공부는 엄청 못하며 머리도 나쁘고[2] 천연끼도 있어서 자신의 아버지인 관동 후지와라파 보스, 즉 야쿠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그저 정의의 편이라는 것만 알고 있고 그걸 믿고 있다.(...) 여주인공답게 미모도 출중하고, 몸매도 빼어난 미소녀(번외편에 의하면 E컵이 넘는 것으로 추정)인데 그동안 남자경험이 없던건 아버지의 과보호+그걸 착각한 본인의 컴플렉스때문. 그 컴플렉스란... 여자치고 털이 많이 나는 체질때문으로 자기는 이것때문에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그동안 믿고 있었다. 이 털 컴플렉스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 추가로 잠버릇이 엄청나다.
- 마츠시로 타카오.
타케시와 같은 학과생인 동급생 친구이자 타케시 이웃집 사람.
전형적인 바람둥이 주인공 친구 기믹. 지금까지 진심어린 사랑도 못 해봤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 듯, 이런저런 여자를 갈아치우면서 살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스즈네의 친구 타케우치 미호코를 보고선 사랑에 빠져서 현재 맹렬하게 대쉬중이지만 진전은 없다. 미호코가 이런저런 이유로 제집 드나들 듯 사는 중이라 가까워질 기회는 있어보이는 듯 하나...
전형적인 바람둥이 주인공 친구 기믹. 지금까지 진심어린 사랑도 못 해봤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 듯, 이런저런 여자를 갈아치우면서 살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스즈네의 친구 타케우치 미호코를 보고선 사랑에 빠져서 현재 맹렬하게 대쉬중이지만 진전은 없다. 미호코가 이런저런 이유로 제집 드나들 듯 사는 중이라 가까워질 기회는 있어보이는 듯 하나...
- 타케우치 미호코.
스즈네와 같은 반 친구이자 스즈네의 여성성 보호자(...)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친척집이나 친구집을 전전하며 본인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 하교거부자. 그 사정으로 타케시와 스즈네의 동거집으로 쳐들어갔으나 이래저래 무산. 첫눈에 반해서 맹렬하게 대쉬하는 타카오의 집에서 살게 된다. 혐오를 넘어선 증오의 수준으로 남자와 닿으면 남자균이 옮는다며 향균 스프레이를 온 몸에 뿌려대는 심각한 남성혐오증. 친아버지는 도망가고 친어머니는 가족을 내팽개친 엉망진창인 가족환경때문인데, 전혀 남자 답지 않은데다가 지나치게 순수하고 둔한(...) 타케시에게 반한 듯. 그리고 작중 표현으로 보면 히라노 타케시와 머리 순위 1,2 위를 다투는 지략가.
초기만 해도 남친과 동거중이라는 스즈네의 발언에 뚜껑이 열려 온갖 계략으로 둘을 떼놓으려는 행동이, 실제로는 스즈네를 노리는 수준이라 타케시를 엄청나게 괴롭혔다. 그 괴롭히는 수위와 미호코 본인의 쭉빵한 몸매+노출이 이 만화가 19금 딱지를 먹은 지대한 원인.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친척집이나 친구집을 전전하며 본인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 하교거부자. 그 사정으로 타케시와 스즈네의 동거집으로 쳐들어갔으나 이래저래 무산. 첫눈에 반해서 맹렬하게 대쉬하는 타카오의 집에서 살게 된다. 혐오를 넘어선 증오의 수준으로 남자와 닿으면 남자균이 옮는다며 향균 스프레이를 온 몸에 뿌려대는 심각한 남성혐오증. 친아버지는 도망가고 친어머니는 가족을 내팽개친 엉망진창인 가족환경때문인데, 전혀 남자 답지 않은데다가 지나치게 순수하고 둔한(...) 타케시에게 반한 듯. 그리고 작중 표현으로 보면 히라노 타케시와 머리 순위 1,2 위를 다투는 지략가.
초기만 해도 남친과 동거중이라는 스즈네의 발언에 뚜껑이 열려 온갖 계략으로 둘을 떼놓으려는 행동이, 실제로는 스즈네를 노리는 수준이라 타케시를 엄청나게 괴롭혔다. 그 괴롭히는 수위와 미호코 본인의 쭉빵한 몸매+노출이 이 만화가 19금 딱지를 먹은 지대한 원인.
- 토모코
스즈네,미호코의 절친으로 다른 둘에 비하면 평범한 가족환경을 가진 그나이대 여자애.
스즈네의 동거생활을 응원해주고 미호코의 타케시 괴롭히기에 덤태기로 험한 꼴도 몇번 당하는데(이를테면 우유 플레이...) 그럼에도 모두와 친하개 지내는 대인배.하지만 스즈네의 엄마 자리를 노리기도 한다...(50대 이상의 남성을 좋아하는 변태이기도...)
스즈네의 동거생활을 응원해주고 미호코의 타케시 괴롭히기에 덤태기로 험한 꼴도 몇번 당하는데(이를테면 우유 플레이...) 그럼에도 모두와 친하개 지내는 대인배.하지만 스즈네의 엄마 자리를 노리기도 한다...(50대 이상의 남성을 좋아하는 변태이기도...)
- 히이라기 코타로
스즈네의 아버지가 이끄는 후지와라파에서 태어나 자란 타케시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
위치는 후지와라파의 막내로 스즈네를 좋아하지만 그 표현방식이 애같아서 스즈네는 코타로를 어려워한다. 그래도 오랜시간 스즈네를 봐왔기 때문에 스즈네가 힘들어할때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려 한다.
위치는 후지와라파의 막내로 스즈네를 좋아하지만 그 표현방식이 애같아서 스즈네는 코타로를 어려워한다. 그래도 오랜시간 스즈네를 봐왔기 때문에 스즈네가 힘들어할때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려 한다.
[1] 작품 내용으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여성 작가'''다. 또한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이 전부 만화가라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에세이 만화를 연재하기도 하였다.[2] 실수를 뜻하는 mistakes 를 미스 타케시로 읽는 등.